•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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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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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1일부터 시작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B&I지식산업센터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우유배달을 추진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우유를 배달하면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시는 (사)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 B&I지식산업센터(이하 B&I)와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50가구에 배달하며, 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 및 우유가 쌓인 대상자 안부 확인, B&I지식산업센터는 우유 비용 후원하고, 사단법인은 우유 후원과 배달, 우유가 쌓여 있는 대상자 확인을 수행한다. 우유배달은 협업사인 매일유업에서 한다. 1일은 동내면, 효자1~2동, 퇴계동, 석사동, 신사우동에서 시작하고, 4일은 교동, 근화동, 조운동, 효자3동, 후평 1~3동에서 시작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오는 4일 직접 우유배달에 동참한다. 한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지난 2003년 옥수중앙교회에서 우유 안부 캠페인으로 시작했으며, 2006년 대상자 집 앞에 우유가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한 점을 발견해 고독사 예방 방지를 위한 안부 확인까지 하게 됐다.
    • 사회
    2023-12-01
  • 춘천시, 겨울철 의암호순환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행 제한
    통행 제한 및 우회도로 구간 위치도[강원뉴스] 춘천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암호순환자전거길 일부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4년 3월 말까지로 통제 대상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객이다. 다만, 보행자는 통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며, 통제 기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통제 구간은 의암호 순환 코스 4개소 2.62km로 ▲제1구간: 의암공원 야외공연장 입구 ~ KT&G 상상마당춘천 인근(0.45㎞) ▲제2구간: 삼천동 구)중도선착장 앞 ~ 중도물레길 입구(0.37㎞) ▲제3구간: 삼천 낚시터 입구 ~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0.8㎞) ▲제4구간: 송암스포츠타운 ~ 김유정문인비(1㎞)이다.
    • 사회
    2023-12-01
  • 인도 제설 첫 도입…춘천시, 제설 대책 최선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인도 제설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인도 제설 구간은 시내 주요 교량 13개소 및 등하굣길과 산책로 등 주요 인도 29.4km다. 다만 상가와 주택 등 제설 주체가 있는 구간은 제외된다. 인도 제설작업은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 로더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 제설 도입을 통해 시는 그동안 폭설 때 인도 제설이 없어 초래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2023-2024년 겨울철 제설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제설계획 추진 기간은 2024년 3월 22일까지다. 올해는 15톤 덤프 36대, 5톤 덤프 2대, 1톤 트럭 17대 총 55대를 투입한다. 최근 3년간 15톤 덤프 7대가 증가해 제설 노선별 작업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폭설 시 위험도로 4개소를 전면 통제한다. 위험도로 4개소는 ▲배후령정상 ~ 유포리 산9-11(7㎞) ▲연천교 ~ 말고개정상 ~ 마평교(1.5㎞) ▲래금힐파크~새미고개정상~지내교차로 부근(2.5㎞) ▲국도5호(오월고개)~군도14호(오월막국수)(0.4㎞)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교량과 보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선정해 인도 제설작업을 시범 운영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처음 보도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만큼 올겨울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11-30
  • 제2회 춘천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제2회 춘천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강원뉴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제2회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학배 교육장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 추진, 교육발전 특구(시범지역) 공모 추진, 학곡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깊은 협의가 있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갈수록 축소화되는 원도심 학교에 특화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안건과 지역과 학교·교육청의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 교육 발전 특구 공모사업 추진, 학곡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안건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상생내용이기에 의미가 더했다.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려운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 사회
    2023-11-30
  •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 인지도 조사 시행
    인지도 조사 안내 [강원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청년정책 포털 ‘온통청년’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지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지도 조사는 온통청년 누리집(youthcenter.go.kr) 내 배너와 팝업창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일간이다. 조사 문항은 ‘서비스 인지여부’ 및 ‘알게 된 경로’ 등 총 13개 항목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온통청년 인지도 수준을 파악하여 다음 연도 사업 홍보 전략과 운영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에 대한 답변은 통계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200명)을 지급한다. 관계자는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여 청년정책과 온통청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3-11-30
  • 춘천시,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평가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관련 시스템과 제도는 ▲청백-e 모니터링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이다. 청백-e 모니터링은 각종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업무별 예방 프로그램을 살펴 일치하지 않는 수치나 업무 누락이 있는 경우 담당자에게 알림 경보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자기진단의 경우 비리 또는 행정오류의 소지가 있는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환경 및 보건분야 등 대국민 접점 업무를 자기진단 카드에 작성해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다.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은 부서와 개인의 청렴·윤리 관련 활동을 평가 지표에 따라 입력해 계량화하는 것이다. 평가 기간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다. 지난 1년간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1인 1개 자기진단 카드 작성을 독려하고, 자기진단 운영 실태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연말 자체평가를 통해 부서와 직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바로잡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30
  • 춘천시,이자수익 53억 원…최근 5년 내 최고치, 어려운 여건 속 희소식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올해 일반회계 정기예금 이자 수입 53억 2,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내 일반회계 정기예금 이자수익 중 최고치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일반회계 정기예금은 상반기 1,900억 원, 하반기 1,300억 원으로 총 3,200억 원이다. 이율은 상반기 3.10%, 하반기 3.65%로 이자는 53억 2,000만에 달한다. 연도별 이자 수입을 보면 2019년 32억 2,000만 원, 2020년 44억 9,000만원, 2021년 5억 6,000만원, 2022년 30억 3,000만원이다. 그동안 시는 일반회계 정기예금 이자 수입 확보를 위해 예탁 기간을 1년 이상 또는 6개월 단위로 가입해 금리 인상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 무엇보다 여유자금을 고금리 예금으로 재예탁하고,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에 조율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입출금 현황에 따른 잔액을 실시간 파악, 통합계좌의 잔액을 최소화했다. 특히 재예탁 금리는 3.82%대로 2024년도에는 이자 수익이 최소 55억~6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예금은 철저한 금고 관리와 능동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 확보한 이자를 긴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30
  •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2월은 개인당 5만 더 살 수 있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개인당 구매 한도를 12월 한 달간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11월 발행액 70억 원 중 판매액은 약 6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아직 판매되지 않은 10억 원 가량을 12월로 넘겨 발행할 방침이다. 12월 발행액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25만 원에서 5만 원 오른 30만 원으로 바뀐다. 종이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변동 없이 20만 원이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구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 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하면 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된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누리집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 사회
    2023-11-30
  • 춘천 농업이 바뀐다, 12월 1일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 및 비전선포식 개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오는 12월 1일 포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푸드테크 분야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12월 1일 15시부터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춘천형 푸드테크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산업 주도’라는 주제로 시민, 농업인, 학계, 관련 기업·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춘천시의 푸드테크산업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춘천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푸드테크협의회의 상호 협력 협약식이 열린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춘천 푸드테크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및 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푸드테크 관련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또 한국푸드테크 협의회는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기업의 유치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행·재정적 지원과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이 정부 푸드테크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 이기원 교수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춘천형 푸드테크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박영민 주식회사 록야 대표는 푸드테크기업의 바램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말한다. 끝으로 좌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한 이기원 서울대학교 교수, 박영민 ㈜록야 대표, 김창혁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심재훈 한림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소재 ICC센터장, 김범근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원, 이범준 춘천청년농업인육성위원회 위원장이 춘천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지역의 농식품산업이 새로운 전환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춘천시는 이러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춘천 농업의 변화와 함께 푸드테크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앞서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강원대학교와 함께 푸드테크 관련학과 신설도 추진하고 있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 사회
    2023-11-30
  •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경주시, 규모 4.0 지진 발생
    발생 위치[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1월 30일)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하여 경북 경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중대본 차장(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30일 05:40)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30일 06시 기준 지금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확인하여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피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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