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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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호반육묘장 마침내 신축 이전…장학리에 지능형 육묘장 조성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의 주요 품목 종묘의 6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호반육묘장이 마침내 신축 이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 사업에 호반육묘장이 선정됐다. 공모 결과 전국 20개소가 지원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육묘(채소) 분야 사업대상자로 뽑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12억 원, 시비 16억 원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동면 장학리에 1.7㏊ 규모의 지능형 육묘장(1.7ha)을 조성한다. 이후 이르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우량묘를 공급한다. 호반 육묘장의 경우 199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의 주요 품목인 토마토와 오이 등 과채류 종묘를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수열에너지 사업 부지에 육묘장 부지가 포함돼 이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스마트 육묘장 조성 기간 기존 동면 지내리 육묘시설에서 정상적으로 육묘를 공급한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 선정으로 춘천의 주요 품목인 토마토와 오이 등의 우수한 접목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민선 8기 춘천시 농업정책의 핵심인 첨단 식품 기술을 지능형 육묘장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20
  • 춘천시, 생산 및 공급 시설·장비 지원…지역 먹거리 안전 공급 한몫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지역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역 먹거리 중소농 생산 고급 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 먹거리 품목 생산자단체 또는 참여 농가 및 지역 먹거리 생산 농업인에게 지역먹거리 생산 및 공급 시설 ·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 지역 먹거리 품목은 양파, 양배추, 대파, 당근, 시금치, 피망, 고구마, 마늘, 생강, 버섯, 딸기로 총 11개 품목이다. 이번 지원 농가는 직매장 및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학교급식에 지역 먹거리를 납품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 29호를 선정했다. 대상 농가에는 관리기, 동력살분무기, 자동개폐기, 이중하우스 등을 지원하고 있고, 중소농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품목도 함께 육성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로써, 시는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유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4년에는 겨울철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한 생산시설과 장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11-20
  •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가 오는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장한다. 시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고,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한다. 현재 ‘같이놀개’는 반려견 체고별로 이용 시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반려견과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같이놀개’에 11월 말까지 많은 반려인들이 방문해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20
  • 춘천시 "엄마, 아빠 버스타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엄마, 아빠 버스타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춘천시가 오는 21일 오전 7시 40분 춘천 내 8개 고등학교 통학로에서 통학 급행 버스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지난 1일 시내버스 부분 개편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통학 급행 버스의 이용률을 높여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무원과 학생 200여 명은 자가용 등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통학 급행 버스를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춘천여고 통학로에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학 급행 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 학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빠르게 등교를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학 급행 버스는 춘천 내 8개 고등학교에 12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통학 급행 버스가 자리를 잡으면 학생들의 등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의 등교 부담도 상당 부분 덜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사회
    2023-11-20
  • 세계가 인정한 춘천호수정원 2023 세계조경가대회 단체분야 최고상 수상
    세계가 인정한 춘천호수정원 2023 세계조경가대회 단체분야 최고상 수상[강원뉴스] 춘천호수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 세계조경가대회에서 단체분야 최고상인 우수상(Award of Excellence)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조경가대회는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공원· 정원 · 녹지 등 도시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양적 증대에 도움을 준 공공 또는 민간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렸으며, 도시경관 조경계획·설계·관리 등 10분야 443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IFLA 아태지역 조경상(IFLA ASIA-PAC LA Awards)은 3대 국제 도시경관 및 조경상 중 하나로, 조경이 미래의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상작은 춘천시가 2022년도에 완료한 '북한강 댐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참여해 구상한 ‘춘천호수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다. 천혜의 경관과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춘천 상중도를 거점으로 의암호 전반으로 네트워크 호수정원을 단계별로 확장해 가는 구상으로, 물의 도시 춘천만의 자연과 문화 · 역사를 담았다. 이번 수상으로 ‘춘천호수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 세계적 수준의 조경계획 작품임을 인정받았다는 것과 동시에 춘천만의 차별화된 호수정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호수국가정원 기본구상(안)이 세계조경가대회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는 점은 춘천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 자원인 의암호수의 가치와 정원 도시, 호수정원이라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춘천 호수정원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함께 지방 정원으로 선정됐다. 상중도 생태습지 주변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국가 정원으로 승격까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중도는 도심 내 북한강-의암호-소양강이 연결되는 호수 안의 섬이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섬 속에 습지가 형성되어 매우 독특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맹꽁이, 가시고기와 같은 다양한 수변 생물이 살고 있어 생태습지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 수면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매우 아름다워 생태와 경관의 기능을 연결해 춘천만의 특색있는 정원문화를 만들 구상이다.
    • 사회
    2023-11-20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복구현장 확인 점검으로 서비스 안정화 주력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19일 11시 30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사항, 조치 계획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장관은 “지방행정정보통신망 및 네트워크 서비스 구간별 정밀 테스트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속한 서비스 안정화가 가장 큰 목표라는 것을 명심하고 정부24 등 재개된 서비스가 문제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24의 경우, 11월 18일 09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 어제 재개된 이후 주민등록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어제 18일 오후 3시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한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점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마친 이상민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하여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에게,“현재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어 내일부터는 국민께서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장비를 교체한 이후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 지난 17일 오전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접속오류가 발생하여 이에 원인 분석을 한 결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GPKI인증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해당 GPKI인증시스템의 서버 등을 모두 점검 분석한 결과, 인증시스템의 일부인 네트워크 장비(L4스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어제 18일(토) 새벽에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을 한 이후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후 3시경에 지방행정정보시스템 부하테스트 현장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 장관은,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주민등록시스템, 행복이음 등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특히, 자치단체 담당자들의 개인별 업무처리를 위한 행정포털 연계 시스템 접속 테스트, 업무시스템 메뉴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현장의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보며 점검한다. 이외에도 민원서류 발급 장애에 따른 임시발급 준비사항과 수기접수 준비사항 등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2시에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정상작동 상황을 점검한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사회
    2023-11-19
  • 행정안전부, 정부24 서비스 임시 재개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의 이상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점검 중에 있다. 수차례 시스템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18일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로 재개하기로 했다.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 사회
    2023-11-19
  •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가동, 시스템 정상화 총력 대응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가동 [강원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17일 고기동 차관으로부터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복구진행상황과 향후 대책을 유선으로 보고받은 후,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디지털정부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행안부와 모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행안부가 관리하고 있는 정부문서유통망, 정보공개포털 등 모든 행정망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더하여 행안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의 이상유무도 확인·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기동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대책본부는 대전시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1시 30분경 1차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대책본부회의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디지털정부실장은 행정망 장애발생 상황, 복구를 위한 조치내역, 관계기관별 대처사항 등에 대하여 상세히 보고했으며, 복구 일정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고기동 차관은 11월 17일 18시 행안부 소관 실국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고 차관은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는 한편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발생에 따른 대민 서비스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조치함으로써 국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 국토안보부(DHS) 장관과의 양자회담 및 미주개발은행(IDB)과의 MOU 체결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전산장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민원실 등에서 방문신청 민원을 수기로 접수받고 당초 처리예정일 기준으로 소급하여 처리하도록 공문으로 모든 행정기관에 협조 요청했다. 또한,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국민께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 사회
    2023-11-19
  • 행정안전부, 정부서비스 장애로 인한 불편처리 안내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금일 발생한 시도새올(지방행정공통시스템) 장애로 지자체 민원실과 정부24 등에서 업무처리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산장애로 인해 국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주민센터에서 처리되는 납부, 신고 등 공공 민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장애가 복구되어 납부할 수 있게 되는 시점까지 연장하고,확정일자 등과 같이 접수와 즉시 처리를 요하는 민원은 민원실에서 먼저 수기로 접수를 받고 이후 오늘 자로 소급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일 전산망 장애로 발생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불편,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전산장애를 신속히 복구하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11-17
  • 춘천시 의암스카이워크 겨울철 이용 제한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의암스카이워크 이용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제한한다. 이는 겨울철 결로 및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다. 특히 이 지역은 12월부터 자전거 통행 제한이 되는 구간에 포함돼 있다. 제한 구간은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 전체며,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이다. 한편 의암스카이워크는 지난 2014년 의암호 주변 김유정 문인비와 송암 스포츠 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 사회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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