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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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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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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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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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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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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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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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체육시설 대여, 공유누리로 해요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공공개방자원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공유누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 자원 공유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전국의 시설이나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다.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이나 방역물품, 농기계 등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자원에 따라 이용료가 있으며, 사전에 이용 심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믿을 수 있고 다양한 시설이나 물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 공공자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5-20
  • 춘천시,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 사색하며 산책해요
    [강원뉴스]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를 사색하며 길을 걷는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걸으며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색의 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색의 길 3개 코스를 걸으며 주요 문화재와 기념물 등의 역사와 장소, 인물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색의 길은 2019년에 3개 코스(역사인물길, 탑거리길, 봉황길)가 조성되었고, 2020년부터 사색의 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3회가 진행되며, 전문해설사가 동반한다. 1회차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역사인물길이다. 육림극장, 육림고개, 중앙시장, 권진규 골목, 망대, 죽림동성당, 약사천수변공원, 인생공방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인생공방에서는 나다움 찾기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회차는 탑거리길로 고려를 비롯, 조선시대 유적과 근·현대 역사이야기를 체험한다. 스는 칠층석탑, 당간지주, 포니브릿지기념비·소양강처녀상, 번개시장, 소양로성당, 근현대골목(샛별어린이집, 기와집골 등), 강동대장간이다. 칠층석탑에 돌아와 명상을 통해 평안함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회차는 봉의산의 유래와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코스인 봉황길이다. 춘천향교, 춘천미술관, 위봉문과 조양루, 봉의산, 소양정, 소양로비석군에 이르는 코스이며, 소양정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사회
    2022-05-20
  •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보상계획 열람 공고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후평일반단지 재생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는다. 보상대상은 토지 21필지 및 지장물로 열람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다. 이 기간 춘천시청 기업과 산업단지팀을 방문해 열람하면 되며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보상시기는 보상 협의 및 계약체결 후 소유권 이전 등의 절차를 거쳐 현금으로 지급한다. 보상 가격 결정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업자 3인의 평가액의 산술 평균치다. 보상 금액과 계약 체결 구비서류 등 보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손실보상 협의요청서와 함께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상계획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과 산업단지팀로 하면 된다. 한편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노후산업단지를 재생하는 사업이다.
    • 사회
    2022-05-20
  • 춘천시 체육시설 대여, 공유누리로 해요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공공개방자원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공유누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 자원 공유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전국의 시설이나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다.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시설이나 방역물품, 농기계 등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공유누리’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공유누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원에 따라 이용료가 있으며, 사전에 이용 심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믿을 수 있고 다양한 시설이나 물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시 공공자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5-20
  • 춘천시,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 사색하며 산책해요
    [강원뉴스]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를 사색하며 길을 걷는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걸으며 춘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색의 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색의 길 3개 코스를 걸으며 주요 문화재와 기념물 등의 역사와 장소, 인물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색의 길은 2019년에 3개 코스(역사인물길, 탑거리길, 봉황길)가 조성되었고, 2020년부터 사색의 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3회가 진행되며, 전문해설사가 동반한다. 1회차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의 흔적을 따라 걷는 역사인물길이다. 육림극장, 육림고개, 중앙시장, 권진규 골목, 망대, 죽림동성당, 약사천수변공원, 인생공방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인생공방에서는 나다움 찾기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회차는 탑거리길로 고려를 비롯, 조선시대 유적과 근·현대 역사이야기를 체험한다. 코스는 칠층석탑, 당간지주, 포니브릿지기념비·소양강처녀상, 번개시장, 소양로성당, 근현대골목(샛별어린이집, 기와집골 등), 강동대장간이다. 칠층석탑에 돌아와 명상을 통해 평안함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회차는 봉의산의 유래와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코스인 봉황길이다. 춘천향교, 춘천미술관, 위봉문과 조양루, 봉의산, 소양정, 소양로비석군에 이르는 코스이며, 소양정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사회
    2022-05-20
  • 춘천시정부의 영원한 동반자 ‘대학’
    [강원뉴스] 춘천시정부와 지역대학이 어깨동무를 한 지 올해로 4년째다. 그동안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 구현을 위해 각 기관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더 이상 대학은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소비처가 아닌 시정부와 함께하는 동반자다. 지난 3년간의 연대와 협력을 되돌아본다. ▶ 대학과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다=지난 2019년 4월 시정부는 춘천시대학 협력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정부와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이다. 이를 시작으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대학도시 정책(실무)협의회가 2019년 7월 구성했으며, 과장급 공무원인 지역협력관을 강원대에 파견했다. ▶ 대학의 문이 시민을 향해 열리다=시정부는 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사업을 6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투입되는 예산만 무려 838억1,000만원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학의 캠퍼스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됐다는 점이다. 열린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강원대 백령스포츠센터, 도서관, 평생교육원이 시민 개방시설로 확대 운영됐다. 또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캠퍼스 산단지구 등을 구축중에 있다. 이와 함께 한림대 개방형 산학협력 단지, 강원대 컨테이너 산합혁력 단지를 구성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래 산업을 주목받고 있는 술 산업 발전을 위한 누룩연구소는 물론 대학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 만성병 조사 등을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지역 문제 대학과 함께 풀어 나간다=지난 2019년 제1회 대학 상생협력 포럼을 시작으로 2021년 제2회 대학도시 춘천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는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나가는 시간이었다. 또 올해 3월에는 대학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 대학의 연구 결과를 정책에 접목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각종 공모전도 개최했으며 대학협력협의회 공동사무국 운영 업무협약도 지난 2021년 체결했다. ▶ 미래를 위해 한발짝 더=앞으로 시정부는 대학과의 소통창구를 활성화해 시정 발전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열린캠퍼스를 더욱 발전시켜 캠퍼스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학-지자체-기업간 협력으로 지역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 사회
    2022-05-19
  • 춘천시, 2022년 만만한 의제발굴 오는 31일까지 진행
    [강원뉴스] 춘천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만만한 의제발굴’ 의견 접수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만만(萬滿)한 의제는 ‘만 개의 의제를 모으다’와 ‘주민 누구나 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을의 문제를 제일 잘 아는 주민이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제를 제안하고 함께 실행하기 위한 참여 과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주민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고 주민과 소통한다. 아파트 단지, 지역의 마트 등 마을의 주요 거점을 정해 의견을 듣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제발굴 활동을 펼친다. 특히 발굴된 의제는 주민과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마을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수립된 마을계획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최종 결정되며 내년 마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주민이 세운 마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15개 읍면동 주민으로,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시청 로비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하거나, 봄의 대화를 통해 의견 접수하면 된다. 만만한 의제발굴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사회
    2022-05-19
  • 고용노동부, 장애학생 첫 독도 방문,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강원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관내 6개 특수학교 재학생 등과 함께 5월 17일부터 2박 3일간 독도와 울릉도 일대에서「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및 이해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학생 및 훈련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체험단은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 사랑 및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 동도에 있는 독도 망양대 탐방 등의 독도수호챌린지를 진행하고, ‘나라 사랑에는 장애나 차별이 없다’는 우리 땅 독도와 장애인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교육청이 장애학생의 독도 방문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여 추진한 것으로, 과거 장애인 단체와 성인 장애인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가 추진된 적은 있으나,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 시기 이전에는 비장애 학생의 경우 독도 골든벨, 독도올림픽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 시기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독도를 방문해왔으나, 장애 학생의 경우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다. 이번 행사의 인솔을 맡은 공단 경북지사 강혜승 지사장은 “독도를 향한 우리 국민의 마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장애로 인한 차이는 없다”라며, 이번 장애학생의 독도 방문이 “우리 사회가 보여주는 장애인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무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학생 대표를 맡은 경희학교 김수민 군은 “애국가 영상에서 보던 곳을 방문하게 되어 꿈만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방문 후에도 장애학생 독도수비대는 독도 사진 대회 참여, 누리소통망(SNS) 게시 활동 등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독도 방문과 독도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 사회
    2022-05-17
  • 딸기 전용 항공기로 고품질 딸기 수출 견인
    [강원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 대표품목인 딸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딸기 전용 항공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딸기는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생산하여 수출하는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에는 싱가포르행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홍콩까지 확대 운영하였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감소하는 등 딸기 수출 물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대한항공과 협업하여 전용 항공기를 통해 안정적인 화물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출에 활로를 열었다.   딸기 전용 항공기는 지난 5개월 동안 총 385편(홍콩 227, 싱가포르 158)을 운항하면서 동기간 홍콩·싱가포르 수출물량의 93%에 달하는 1,584톤을 실어 날랐다.   수출 농가와 업체는 딸기 전용 항공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기에 수출을 지원함으로써 딸기의 신선도를 높여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고운임이 지속되는 여건에서 시중운임 보다 낮은 고정운임을 제공함으로써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딸기 수출은 국내 생산량 감소,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하였으나, 우량원묘 보급, 재배기술 교육, 전용 항공기와 연계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품질 고급화에 힘쓴 결과 평균 수출가격은 전년보다 14.4% 상승하였다.     일부 물량은 최고급 상품으로 인정받아 일반 상품보다 약 2~3배 높은 가격에 팔리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딸기가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대표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산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수출 물류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수출 유망품종을 육성하는 한편, 케이(K)-푸드와 한류에 대한 인기를 활용하여 주력 수출시장 외에도 필리핀, 몽골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실적은 역대 최고치인 65백만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생산에서 현지 마케팅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해 나가는 한편, 수출 물류 환경도 수시로 점검하여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딸기 수출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5-16
  • 새싹삼의 재발견~ “컵과일에도 잘 어울리네”
    [강원뉴스] 1인 가구가 늘고 소비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컵과일을 포함한 신선편이 제품 시장은 2019년 9,364억 원에서 2020년 1조 1,369억 원으로 1.2배 성장했다. 그러나 대표적인 신선편이 제품으로 꼽히는 ‘컵과일’에 들어가는 과일 종류는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이 주를 이루고, 어떤 과일을 섞었을 때 맛과 영양, 보관 면에서 최적의 조합인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과일’로만 단조롭게 채우는 컵과일에 몸에 좋은 ‘새싹삼’을 곁들이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은 물론 상품성 유지에도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연구진은 국내산 과일 2가지 이상을 혼합했을 때 맛과 향의 어우러짐이 좋은 새로운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우수한 기능성 채소, 새싹삼에 주목했다. 새싹삼은 뿌리, 줄기, 잎 모든 부위를 섭취할 수 있는 약용 채소로써 간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지니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102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일과 새싹삼을 혼합한 제품이 좋다’는 응답은 전체 73%로 나타나 ‘과일만 포장한 것이 좋다’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과일과 새싹삼 혼합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77%에 달했다. 또한, 새싹삼을 혼합한 컵과일은 과일만 들어있는 제품보다 포장 안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아* 상품성 유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했을 때의 이산화탄소 함량(5일째 측정)은 2.3%인 반면, 새싹삼을 추가한 제품은 1.7%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증가 폭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과일만 혼합한 컵과일의 상품성이 유지되는 기간은 저온에서 2~3일에 그치지만, 새싹삼을 추가하면 1~2일 더 연장된다.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안동호 씨(전북 전주)는 “새싹삼을 함께 먹으니 단맛만 나는 과일에 삼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좋았고, 새싹삼 특유의 쓴맛도 과일 단맛이 보완해 조화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새싹삼은 최근 소비 확대를 위한 상품화 연구가 한창인 품목으로, 앞으로 신선편이 제품으로도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내산 농산물 가운데 신선편이 제품에 어울리는 품목과 조합을 선발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기술 개발로 상품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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