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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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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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4월 19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4개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공무원의 역할 이해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추진방향, 자치분권(지방자치법, 지방재정, 지방의회, 자치경찰제 등) 주요 정책 및 관련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책별 소관 부서 과장 및 팀장과 선임연구위원 등이 주요 정책 및 지방행정의 주요 당면과제에 대해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중요성과 국ㆍ내외 추진사례 및 자치분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행안부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추진방향 ▴지방자치법 ▴지방재정 ▴자치경찰제 ▴주민자치회 활성화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설명한다. 순천시는 순천남초등학교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활력을 불어넣은 학교재생 특화사업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도 이루어진다.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자치분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활력있는 지역을 만드는데 지방공무원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19
  • 춘천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소 5,945곳 1회용품 ‘아웃’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4월부터 춘천 내 5,945곳의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등 1회용품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과 업주들의 과태료 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1회용(합성수지, 금속박류)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다. 이는 소비행태 변화, 코로나19 등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자 합성수지(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추가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시정부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현장 계도를 이행할 방침이며, 과태료 처분은 별도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하지 않는다.
    • 사회
    2022-04-19
  • 춘천시, 정치 목적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국비 25백만원을 교부받아 정치 목적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6기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 그간 정당 및 정치인에 의한 정책 홍보, 명절인사 등을 이유로 한 불법 현수막이 다수 게첨되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민원이 발생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 게첨을 억제하면서 한편으로 정당, 정치인의 정책 홍보와 정치활동을 보장하고, 일반 시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에 정치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비를 교부하여 사업 시행을 지원하였다. 석사동 531-10(퇴계4거리) 등 6개소에 5월 중 설치 예정이며 어느 누구나 정치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되, 비방, 욕설 등 법령에서 금지하는 내용은 게시가 불가하다.
    • 사회
    2022-04-19
  • 춘천시 동물지식, 알개? 모르개?…반려가족 교육 프로그램 마련
    춘천시청 [강원뉴스] 반려동물 동행도시 춘천시정부가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정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말마다 반려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춘천시민 50명이며, 참가비용은 1만원이다. 내용은 다양한 반려동물 소개, 반려견 마사지, 반려동물 입양 전 고려사항, 반려견 기초미용, 동물복지, 동물권,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기본교육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5회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및 춘천사랑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보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18
  • 춘천시, 가정의 달 맞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효도는 추천, 할인은 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춘천시민은 만 65세 이상인 본인과 동반하는 고객 4인에 대해 각각 50%와 30% 요금을 할인받는다. 춘천 이외 지역의 시민에게는 경로우대 본인 40%, 동반 4인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5월 31일까지 강원도민 본인에 한해 주중 20%, 주말 및 공휴일 10% 할인한다. 할인을 위해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강원도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밖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개장 200일째가 되는 오는 25일에는 일반 캐빈은 1만원, 크리스탈 캐빈은 1만5,000원(대인 및 소인 동일 균일가)에 탈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5월 31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는 20인 이상 단체 고객도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 혜택 대상이다. 4월 2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는 주중 20%, 주말 및 휴일 10% 할인된 가격의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km 구간을 운행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지난 8일에는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부(삼악산 8부 능선)에 스카이워크도 개장했다. 아울러 4월의 경우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0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 상시 영업 예정이다.
    • 사회
    2022-04-18
  • 행정안전부, 회전교차로 설치하니 사망자 63%, 교통사고 35.8% 줄어
    ,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효과분석 결과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시행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5.8%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10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운영 체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현재까지 전국 1,564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신호 없는 교차로나, 교통량이 적은 신호 교차로를 대상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다. 효과분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2019년 사업을 완료한 전국 179개소를 대상으로 시행 전 3년 평균(’16~’18년)과 시행 후 1년간(’20년) 사고 현황을 비교한 결과이다. 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간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1명으로 63% 감소했고, 부상자 수는 사업 시행 전에는 206.7명이었으나 사업 시행 후에는 120명으로 줄어 41.9% 감소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123건에서 79건으로 35.8% 줄어 회전교차로 사업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시간 단축 측면에서도 교차로 평균 통행시간은 25.1초에서 18.3초로 6.8초(27.2%) 단축되어 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 흐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회전교차로 주요 설치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경기도 포천시 선단5통 교차로는 교통량이 적은 신호 교차로로 사업 시행 전에는 신호에 의한 불필요한 지체시간이 발생하여 신호위반, 안전 운전 불이행 등에 따른 교통사고가 연평균 8건, 사상자 수는 9명 발생하였으나 회전교차로 설치 후인 2020년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충청북도 충주시 제2로타리는 인근에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교차로로 사업 시행 전에는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해 연평균 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지만, 사업 시행 후에는 2건으로 줄어 85.7% 감소 효과가 있었다. 경상북도 영덕군 덕곡교차로 또한 사업 시행 전에는 신호 대기시간이 많아 신호위반 사고가 빈발했던 지역으로 연평균 교통사고 5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나, 회전교차로 설치 후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77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올바른 설치기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 중 지자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구창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회전교차로의 교통안전 및 교통흐름 개선이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통행요령 숙지와 진입 차량의 양보 운전 준수도 중요하다”며, “회전교차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4-17
  •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본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엘지 씨앤에스(LG CNS) 이정화 단장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성은 책임연구원은 기존 여권의 디지털 변환 기술에 대해 관련 산업 현황과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한양대학교 최명렬 교수는 "표준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이 행정과 민간 서비스 산업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신원증명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려면 표준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와 보안성 강화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포럼 활성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원증명 분야의 표준을 조속히 개발하여 표준기술이 적용된 연관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4-15
  • 춘천시, 최근 3년간 3만여명 방문…인기만점 유아숲체원 올해는 3곳
    춘천시, 최근 3년간 3만여명 방문…인기만점 유아숲체원 올해는 3곳 [강원뉴스]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유아숲체험을 올해는 3곳에서 할 수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서면 유아숲체험원이 지난달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사업비 1억4,800만원이 투입된 서면 유아숲체험원은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 이용자와 연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까지 삼천 유아숲체험원과 석사 유아숲체험원 2곳이 운영됐다.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유아숲체험원 방문객은 3만8,580명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8,257명, 2020년 1만2,960명, 2021년 1만7,36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 서면 유아숲체험원도 문을 연 만큼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유아숲체험원은 2㏊ 면적에 모래 놀이장, 토끼굴,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전적기념관, KT·G 상상마당, 의암공원이 있다. 석사유아숲체험장은 0.7㏊로 다양한 숲 속 프로그램을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서 제공한다. 평일은 유아교육기관이 이용하며, 일반 시민은 주말에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유아숲체험원을 즐길 수 있다.
    • 사회
    2022-04-15
  • 춘천시,올해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 선정…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춘천시,올해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 선정…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강원뉴스] 청년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7곳이 선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2년 청년 창업 우수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기업을 살펴보면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위드사람컴퍼니 ▲코애니(CO-ANI) ▲주식회사 아이들 ▲주식회사 스포티스트 ▲주식회사 우주푸드빌 ▲연작업실이다. 신규로 선정된 청년창업 우수기업에는 2년 기간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 기업에 맞는 홍보와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인증기간인 2022년 6월부터 20214년 12월 31일까지 시정부 발주 2,000만원 미만 수의계약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 향토기업 제품 전시 공간 진열 및 홍보와 중소기업 지원사업도 우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청년 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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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춘천시,레고랜드 주변 5월 5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춘천시,레고랜드 주변 5월 5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강원뉴스] 레고랜드 주변 9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이 5월 5일부터 실시된다. 춘천시정부는 레고랜드 주변 총 9개소에 고정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레고랜드 개장과 더불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발생 및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설치 지역을 살펴보면 ▲레고랜드 입구 ▲춘천대교 교차로 ▲평화공원 사거리 ▲근화동 행정복지센터 앞 ▲서부지구대 앞 ▲삼천동 사거리 ▲중도배터 앞 ▲삼악산 케이블카 앞, KT사거리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일부 혼잡구간에 대하여 연중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에 앞서 시정부는 4월부터 시운전 및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미처 몰라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단속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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