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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등산 주의하세요”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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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 행사 진행
춘천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 행사 진행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50가정에 손선풍기를 전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과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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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칭)학곡초교 신설 장밋빛…학교복합시설 선정
춘천시청 [강원뉴스] (가칭)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칭)학곡초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춘천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가칭)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포함해 22개 사업을 선정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학곡초교에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및 예산확보 절차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경우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최초의 대형시설 사업이었던 만큼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학곡지구 도시개발지구 개발사업에 따라 당초 교육청에서 초교 설립이 필요하여 학교 용지 확보를 요청했다. 2020년 학곡지구 개발사업 계획 변경으로 세대수가 축소돼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자문 결과 학곡지구 내 초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 승인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초교 신설 추진이 무산됐다. 이후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학곡지구 초등학교를 복합시설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본격적인 공모 준비를 위해 같은 해 12월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특별전담조직은 올해 2월에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육개발원 자문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학곡지구 내 초교 신설 길이 열리게 됐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준 결과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가칭) 학곡초교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교실, 다목적 강당, 체육시설, 시민교육 공간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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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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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발표에 전국 소방공무원 “환영”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강원뉴스] 소방청은 인사혁신처의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안전조치 중 경추 골절에 의한 신경 손상으로 장기간 전문간병인의 간병을 받고 있는 창원소방본부 소속 김○○ 소방관이 이번 간병료 인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간병비는 1일 15만원 내 실비 전액 지원하고, 진료비 상한액도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상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은 공상에 대해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련 제도와 규정을 조속히 정비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재‧구조‧구급 등 위험직무를 수행하다 다친 공상 소방공무원은 5,021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한 해동안 소방공무원 808명이 위험직무 수행 중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간병비, 진료비 현실화 개선방안에 따라 공상 소방공무원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간병비는 현재 간병 1등급의 경우 1일 최대 67,140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전문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간병등급에 관계없이 1일 15만원 상한액 내 실비를 전액 지원한다. 진료비(진단비, 치료비)의 경우, 현재 공상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요양급여 비용 중 전국 의료기관 평균가격(보건복지부 고시)*보다 낮은 수가 22개 항목은 평균 가격으로 인상하고,그간 요양급여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항목 중 청구빈도가 높거나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6개 항목을 급여항목으로 추가한다. 이 중 ▲족저압측정과 ▲심박변이도 검사는 소방청이 장기요양 중인 공상 소방공무원의 필요 항목을 조사‧분석하여 요청해 반영됐다. 또한, 화상 치료와 관련하여 치료에 필요하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 요양급여로 정하지 않은 항목이라도 요양비용을 인정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이로써 2023년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화재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대원들의 화상연고와 화상흉터 피부재활치료 비용도 모두 인정될 전망이다. 당시 안면 및 전신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던 부산 항만소방서 소속 강○○ 소방관은 “화상치료연고와 피부재활치료에 대한 치료비를 지급받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인사혁신처의 진료비 현실화 조치로 치료비를 보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치료‧직무복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심의회 심의를 거쳐 로봇수술과 로봇의수‧의족에 대한 실비 전액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021년 7월 화재진압 활동 중 급격한 연소확대 및 건물 붕괴로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부산소방본부 최○○ 소방관은 로봇 의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소방청 관계자는 “장기요양 중인 소방공무원의 요양급여비용 삭감 내용을 분석하여 개선의견을 인사혁신처에 제출했고 제출된 의견이 반영되어 진료비 지원 확대로 이어진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며 “현장대원들이 안심하고 소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공상 대원들에 대해서도 부족함 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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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5분 안에 알려주는 청년정책 2탄 지자체편
지자체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 갈무리 [강원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시(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경기도(청년기본소득, 청년해외 취·창업 기회확충), 인천시(드림체크카드, 드림For 청년통장) 등 시·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는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이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 영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 자활센터, 평택시 청년센터, 함께일하는재단(민간연구소), 개인(청년 및 고등학생) 등 20곳의 요청을 받아 제공했다. 김영중 원장은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시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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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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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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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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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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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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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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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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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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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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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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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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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지혜의숲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재정지원사업 선정
- [강원뉴스]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 2022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재정지원사업단체로 선정되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춘천지혜의숲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등록 및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사업활성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지역 및 영서지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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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지혜의숲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재정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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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대전청사,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실시
-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정윤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4일,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대응 및 청사 긴급출입 협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는 인원은 20여 명으로 정부대전청사 방호관, 청원경찰, 안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인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 등 대전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도 함께 참가한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최근 청사 내 농협 지점에서 몇 건의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신고되면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고, 현장에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농협 정부대전청사지점에서 개최되며,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자가 창구에서 현금 5천만 원 출금을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진다. 먼저,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피해 의심자가 출금 요청을 하면, 농협 직원이 내부 대응 지침(매뉴얼)에 따라 112신고 및 통합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하고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전담 대응팀인 둔산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의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통합상황실에서 출입 협조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부대전청사 통합상황실에서는 내부 대응 지침(매뉴얼)에 따라 긴급 출입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여, 전체 근무자(방호관)에게 전파하고, 둔산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을 별도의 출입증 발급 절차 없이 통합상황실 차장 인솔하에 청사 내부로 출입시킨다. 이후, 지능범죄 수사팀에서 피해자 면담을 통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설명하고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신고 내용을 확인한 후 정부대전청사 남쪽 자연마당에서 대전경찰청, 청사지구대 등의 지원으로 수거책을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청사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과장,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등 청사 방호를 비롯한 대전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요인들이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 등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비상 상황을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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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대전청사,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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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 최근 5년간 산재 사망사고 발생 시간대별 추이[강원뉴스] 고용노동부는 4.13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멘트 제조업종의 연속적인 중대재해 발생과 친환경 설비 개조 등에 따른 위험 요소 증가로 전국 250여 개소 시멘트 제조사업장을 포함하여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50인 이상 사업장 중 고위험 사업장 7,300여 개소를 선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독려하는 문서를 일괄 발송(4.11.)했다. 앞으로 고위험 사업장 7,300여 개소에 대해서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인지 여부, 이행현황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인하면서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중대재해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전 2시간(9시~11시), 오후 2시간(1시~3시)의 시간대에서 전체 중대재해 중 40.9%(4,500명 중 1,839명)가 발생해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라고 하면서 “경영책임자는 이 시간대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 점검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감독자의 촘촘한 안전 순찰과 작업 시작 전 안전 확인·점검의 실천력을 높여 이행하여야만 만약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4월과 5월에 발생한 중대재해 유형을 최근 5년간 현황을 통해 분석한 결과 건설업은 추락(53.2%), 제조업은 끼임(33.3%)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여전히 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 미이행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는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면서 “지난 3월 16일 배포한 경영책임자와 관리자가 쉽게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조문별 실행방법과 서식·사례를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따라하기 안내서"를 충분히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영책임자가 동 안내서의 내용을 확인하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에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영책임자의 진심 어린 솔선수범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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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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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
- 춘천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게 물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계약 기업 중 제조업이다. 지원은 2021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판매(해외 제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2021년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운임)비 기준 물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00만원이다. 신청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 입주기업별 접수장소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별 접수장소는 ▲퇴계농공단지 : 협의회사무실 ▲거두농공단지 ▲창촌농공단지 ▲춘천일반산업단지 ▲동춘천일반산업단지 ▲전력IT문화복합 일반산업단지 ▲그 외 산업·농공단지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역 산업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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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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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 찾아 3일간 식사와 말벗…지역사회 감동
- 춘천시, 돌봄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 찾아 3일간 식사와 말벗…지역사회 감동 [강원뉴스] 선한돌봄을 실천한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13일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김도아 방문복지담당(사진 왼쪽)과 황수미 주무관(사진 중앙)에게 춘천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김 담당과 황 주무관은 지난 3월 24일 효자1동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이모(103)씨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지만, 고령의 나이인데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 평소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김 방문복지담당과 황 주무관은 즉시 이씨를 찾은 것이다. 이들은 방호복을 입은 채 3일 동안 식사를 지원하고 처방약 복용 확인 등 건강 상태를 직접 챙겼다. 두 공무원 덕분에 이씨는 무사히 격리기간을 지낼 수 있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두 공무원은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도시에 이바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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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 찾아 3일간 식사와 말벗…지역사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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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2만531그루 식재 완료
- 춘천시, 시민 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2만531그루 식재 완료[강원뉴스] 올해 시민 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2년 시민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 신청지 현장 심사를 진행, 최종 적합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은 시민 스스로 녹지를 가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민 참여형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의식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1년까지 850개소에 교목 1만3,153그루, 관목 44만6,583그루, 초화 69만878본 등이 지원됐다. 올해는 13개 읍면동에서 45개소가 신청을 했으며,식재수종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35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적합지에 대해 교목 361그루, 관목 2만170그루를 모두 식재 완료했으며, 사업비 잔액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도시숲은 경관의 의미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꾸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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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주도 춘천 가꾸미 사업…2만531그루 식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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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시설 본궤도 오른다
- 춘천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시설 본궤도 오른다[강원뉴스] 총사업비 4,000억원 규모의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춘천시정부는 13일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실시협약은 주무 관청과 민간 투자 사업 시행자가 사업 시행 조건을 체결하는 계약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종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었던 사업부지 7만1,243㎡의 매각금액 500억원을 사업시행자가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시정부는 최근 판단했다.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마리나 시설은 삼천동 426번지 일대에 숙박시설 3개동, 컨벤션, 마리나시설, 실내식물원, 에코정원 등을 조성하는 전액 민자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1,000명의 고용 유발과 공사 기간 중 간접 경제 유발효과 2,850억원이 예상된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로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코리아와 기존 구축된 관광인프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사회공헌 분야에 대한 협약에 주목된다. 시설 운영 인력 정규직 7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우선채용하고 지역주민 대상 무료 호텔리어 아카데미 과정이 신설된다. 또 관광 휴양 시설 내 시민공원을 무료 개방하고 실내식물원 등을 체험학습장으로 무료 제공한다. 특히 춘천시 장학재단 및 어르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업이익의 일부를 출연하고, 시설 운영 시 필요품(농·수축산물)은 지역생산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시설 조성사업은 시정부 역점 사업 중 하나”라며 “레고랜드,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함께 춘천을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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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시설 본궤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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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4가지 유형으로 지급
- 춘천시[강원뉴스]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이 4가지 유형으로 지급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급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대상자 조회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급금액은 1인 10만원이며, 지급방식은 ▲현금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춘천사랑상품권카드(선불카드) 4가지다. 대상자는 4월 7일 24시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 등이다. 대상자 조회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은 시민들이 선택해야 할 지급방법별 지급시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현금은 기초생계, 기초연금, 장애연금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계좌로 즉시 입금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2단계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야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3단계로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불카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1인 가구 중 거동 불편자를 위해 6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춘천시 전담 콜 센터를 운영하고 일상회복지원금 홍보도 펼친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춘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편하고 빠르게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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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4가지 유형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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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월 가뭄 예·경보 발표
- 가뭄 예·경보 [강원뉴스] 정부는 최근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으나, 3월에 비가 89.4㎜(평년대비 166.6%) 정도 내려 일부 지역의 기상가뭄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는 평년 대비 110%, 다목적댐은 115.9%, 용수댐은 95.3%로 평년과 비슷하게 관리하고 있어 상반기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210.4㎜로 평년보다 적은 84.9% 수준이고, 지역적 강수 편차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기상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4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5~6월은 평년과 비슷하여 일부 지역의 기상가뭄은 6월에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는 평균 저수율이 86.8%로 평년(78.9%)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여 도서지역 등 국지적 물 부족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은 각각 평년 대비 115.9%, 95.3%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용수공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도서‧산간지역은 지역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제한‧운반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가뭄 ‘경계’단계인 충남 보령댐은 도수로 가동 및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여 공급하고 있고, 올해 3월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한 경북 운문댐은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 여유량을 감량하여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중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지난 3월 반가운 봄비로 가뭄 해갈에는 다소 도움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기상가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가오는 모내기 철에 대비하여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총력 대응하여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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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월 가뭄 예·경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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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생활 속 위험에서 지켜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2022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제안을 받아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는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과제로 발전시켜, 국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민수요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는 해상 추락사고 시 조난자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지능형(스마트) 부력밴드, 요양원이나 중환자실 환자가 화재 발생 시 침대에 누운 채로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피 도움 장치,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자의 질식위험과 폭발 위험성을 알려주는 착용(웨어러블) 기기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 제품들이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위험에서 지켜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생활안전 문제를 직접 느끼고 있거나 개선 의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미세먼지, ▴침수피해, ▴인명구조, ▴야영 등 야외 활동 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 등 총 6개 분야이다. 응모 방법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하여 서식(폼)을 작성하여 참여하거나, 서식을 직접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전평가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를 우선 선정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5건의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연구개발과제 추진과정에서 원래 제안 의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께서는 누구라도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국민의 생활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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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생활 속 위험에서 지켜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