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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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산림교육원, ‘메타버스 숲 교육’ 교육생 모집
    [강원뉴스]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격리 등 국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가정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숲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중·장년층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산림탄소중립, 올바른 산행 방법, 산림치유, 산불 예방으로 '국민생각함' 등의 요구조사를 통해 국민이 알고싶어 하는 산림 관련 주제로 구성하였다. 교육 일정은 1기(4.12), 2기(4.16), 3기(4.19), 4기(4.23)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3월 28일 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생 선발은 접수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 대상으로 메타버스 숲 교육을 추진하여,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상 속 산림복지 체계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3-28
  • 공정·소통·수평 조직문화 혁신 이끈다
    [강원뉴스] 조달청은 조직원간 공감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문화 변화·혁신 과제'를 마련하고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조직문화 변화·혁신 과제(안)'은 3개 분야(①공정·공평, ②소통화합, ③수평유연), 23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정·공평한 조직문화를 위해 구성원 간 갑질행위와 부당 청탁·지시를 근절하고, 원칙에 따른 인사 운영을 위한 과제들을 시행한다.   노동조합·감사실이 협력하여 갑질과 부당 청탁 등에 대한 집중조사를 연 4회 정기 실시하고, 갑질로 징계를 받는 관리자에 대해서는 보직 배제, 성과평가 최하등급 부여 등 불이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사 규정과 기준에 따른 전보인사를 실시하고, 과장 승진 인사시 직원들이 과장후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평가하는 '사전면접제'도 시행된다.  ②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관리자와 직원과의 면담기회를 확대하고, '멘토-멘티'제도 활성화, '새내기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③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과장 등 중간관리자에 대해서도 전담 업무를 구체화하여 부여하고, 관리자 또는 선배의 미담을 공유하고 서로 배워가는 '조달溫' 캠페인도 진행한다. '조직문화 변화·혁신 과제'는 소수의 인원 또는 외부전문가가 모여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하향식이 아닌,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들어 과제를 발굴하는 상향식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조달청 노동조합, 여성 직원 단체인 '아름회'와 함께 운영지원과, 감사담당관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TF'를 구성하고 매주 회의를 개최하며 의견을 모았다. 또한, TF에서 마련한 '조직문화 변화·혁신 과제(안)'에 대해 내부게시판과 이메일 등을 통해 제기된 직원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조직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 내 불공정 행위에는 엄정 대처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28
  • 산업현장 가짜 친환경 세척제 주의보...고용부-환경부 합동 단속키로
    [강원뉴스]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최근 발생한 경남의 근로자 급성중독과 관련하여, 3월 28일부터 4주간 세척제 제조수입유통업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에서 기준 이상의 유독물질을 함유한 세척제를 ‘친환경 대체 세척제’로 허위 유통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부처 간 정보 공유와 전방위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고용노동부와 환경부는 근로자 급성중독 사고와 관련하여, 제조사 및 관련 사업장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왔다.   고용노동부는 ㈜유성케미칼로부터 세척제를 납품받아 사용한 사업장 159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고사업장과 유사한 공정이 있는 16개소에 대해서는 임시건강진단명령을 조치했다.   환경부는 이들 기업에 세척제를 제조납품한 ㈜유성케미칼과 제조사로부터 세척제를 납품받아 사용한 38개사에 대한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19개사에 대해 고발 및 개선명령을 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실시 중이던 세척제 제조취급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세척제 제조수입유통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여부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제공 및 적정성 여부, 비공개승인 이행 여부, 경고 표지 부착 및 근로자 교육 실시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을 집중해서 점검하며,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및 실적보고, 취급시설 설치검사, 유해화학물질 표시사항, 관리자 선임 및 종사자 교육 이수 등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관리법을 철저히 준수토록 점검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 안전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토록 하여, 근로자와 국민을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세척제 유통구매 시 사전에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철저히 확인하고 그에 따른 보건조치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03-28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강원뉴스]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오는 4월부터 한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법인 99.9만여개(사업연도가 ’21.12.31. 종료되는 법인, 전체 법인의 95%)의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1일(금)부터 5월 2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 방문 또는 우편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이나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월 → 7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하여 연장하므로 신고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에는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직전 1년 → 직전 2년)된다. 통상 중소기업의 경우 결손이 발생하면 지난해 낸 세금에서 환급해주고 있으나(결손금 소급공제), '지방세법'개정(’21.12.29.)에 따라 지난해뿐만 아니라 그 전년도에 납부한 세금에서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해 납부한 세금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환급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동안 납세지원을 위해서 '정부민원안내 콜센터'외에도 신고기간 동안 10여명의 상담원을 갖춘 전담 콜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위택스에 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페이지를 개설하여 위택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 및 동해안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3-28
  • 점점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기능성 사료가 뜬다!
    [강원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은 ‘11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 10%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는 연평균 37% 증가하여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 중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은 ‘15년에 18%, ‘17년에 27%, ’19년에 33%를 차지하며 점점 확대되고 있다.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의 세부기술별 특허출원은, 사료원료에서 51%, 첨가물(식품팩터) 22%, 동물개별 맞춤형 사료 14%, 사료형성/가공기술 13%, 사료보존기술 순으로 나타났다.  사료원료 전체 특허출원은 연평균 36% 증가하였으며(‘11~’20), 누적 출원수는 식물기원원료가 4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동물기원원료 30%, 미생물 효소 원료가 25% 순이었다. 형태별 특허출원은 보관성이 우수한 건사료 비율이 76%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외 반건사료와 습식사료가 각각 12%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종류는 개/고양이 70%, 곤충 17%, 수중생물 3% 순이었으며, 개/고양이의 비율은 개 64%, 고양이 36%로 나타났다. 기능성별로는, 면역개선이 28%, 비만방지 25%, 기호성 증진 11%, 악취 방지 11%, 영양보충 10%, 건강유지 8%, 피모건강개선 6%, 장 기능 개선 3%를 차지하였고, 이 밖에 구강 건강 개선, 뼈 건강 개선, 스트레스방지, 관절 건강 개선, 염증방지 목적 등이 있었다. 출원인 분포는 내국개인이 41.1%, 중소기업 33.1%, 외국법인 9.22%, 교육기관(대학)이 7.57%를 차지하였다. 특허청 전체 특허출원 중 내국개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19.8%인 점에 비추어 볼 때(‘17~’20),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분야의 내국개인에 의한 출원비율이 높다. 이는 1인 반려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1인 기업 및 중소기업의 창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허청 식품생물자원심사과 김정희 심사관은 "국내 펫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건강관리(헬스케어) 관련 특허출원의 상승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특허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금융지원 및 특허창출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28
  • 10명 중 9명 온라인으로 신선 과일‧채소 자주 구매
    [강원뉴스] 도시 소비자 10명 중 9명이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과일을 자주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온라인 소비 시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온라인 구매 현황과 관련 인식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 전문기관의 소비자 패널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 23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자는 온라인 농식품 구매자 중 가정에서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소비자이며, 지역, 연령 비율을 반영한 할당표집법에 의해 표본을 구성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90.7%였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은 ‘열린 시장(오픈마켓) 및 공동 할인 구매(소셜 커머스)’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오픈마켓 및 소셜 커머스’에서 구매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온라인 종합 쇼핑몰과 대형마트’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구매 관련 지출은 ‘약간 증가’ 또는 ‘매우 증가’했다는 응답이 61.7%였으며, ‘변함없다’는 24.3%였다.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구매 빈도는 과일류와 채소류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곡류와 특용 작물류는 월 단위로 구매가 이뤄졌다. 과일류를 ‘주 1회 이상’ 및 ‘2주 1회’ 구매한다고 답한 비율은 38.8%, 채소류는 41.8%로 나타났으며 곡류와 특용 작물류는 ‘월 1회 이상’이 각각 83.1%, 62.3%였다.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때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도와 실제 경험한 품질 수준을 비교한 결과, 30대 이하는 ‘배송 시간’을, 40~60대는 ‘안전성’을 중요시하며 잘 관리되는 항목으로 꼽았다. 반면,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항목은 30대의 경우 ‘신선도’, ‘맛’, ‘가격’, 40~60대는 ‘판매자 신뢰도’라고 답했다. 신선 농산물 온라인 구매 경험 만족도 분석 결과, ‘배송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4.04점), ‘고객지원’ 만족도는 낮게 평가(3.69점)됐다. 이번 조사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는 제품의 안전성, 신선도, 맛 등 제품 품질 관리는 물론, 소비자를 위한 가격 혜택, 정확한 정보 제공, 신뢰도 관리 같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과일, 채소를 자주 구매하게 됐다. 주문한 농산물을 당일 배송으로 문 앞에서 받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홍석영 과장은 "이번 조사는 도시 소비자의 구매 경험을 평가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구매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제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2-03-28
  • 신라 왕궁 월성의 방어시설 해자, 31일부터 국민에게 공개
    [강원뉴스] 문화재청은 1984년부터 시작된 30여 년간의 발굴조사와 2018년 말부터 시작해 3년여간의 정비사업을 마친 경주 월성해자를 오는 31일부터 국민에게 공개한다.   경주 월성 해자는 1984년 시굴조사 과정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2021년까지 여러 차례 발굴조사가 진행된 곳이다. 그 결과, 월성 해자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기 전에는 땅을 파서 물을 채운 수혈해자(竪穴垓子, 4~7세기)였고, 통일 후에는 수혈해자 상부에 석축을 쌓고 물을 가둔 석축해자(石築垓子, 8세기 이후)로 변화한 것이 밝혀졌으며, 이러한 석축해자 방식은 수혈해자 본연의 방어기능에 조경적 의미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정비를 마치고 공개되는 해자는 지하의 수혈해자와 석축해자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그 상부층에 통일신라 석축해자의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재현하고 해자 본연의 기능인 담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총 101억원(지방비 포함)이 투입된 월성 해자 재현·정비사업은 총 길이 550m(최대 폭 40m)에 이르는 규모로, 해자의 재현 외에도 관람객 탐방로와 경관조명, 순환식 용수설비 등이 포함되었다. 남쪽으로는 자연해자의 역할을 하는 남천이, 북쪽으로는 인공해자가 월성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재현하여 월성 해자의 옛 기능과 모습을 회복시켰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국민의 호응 속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원과 정비, 활용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 사회
    2022-03-28
  •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강원뉴스] 고용노동부는 3. 28.부터 1주간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그간 영세 사업장은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노무관리가 취약하거나, 임금체불 등 노동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도입, 매 분기 마지막 달 1주간 전국의 모든 지방노동관서에서 동시에 집중적인 홍보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현장의 법 위반을 예방하고, 근로감독의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각 지역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하되, 지역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면서,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캠페인과 노무 지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첫째, 각 지역에서 사업주 단체, 관련 협회유관기관 등과 함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중기중앙회, 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사업주 단체와 적극적으로 공동 캠페인을 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기관장과 현장 근로감독관의 적극적인 노무 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6개 지방노동청장 등 48개 지방노동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감독관들이 관내 주요 영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밀착 노무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현장의 노력과 함께, 사업주가 스스로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자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근로감독관이 알려주는 교육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누리집과 유튜브에 게시하고, 사업주가 스스로 자가 진단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주가 보다 자세한 노무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해당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민석 노동정책실장은, "4대 기초노동질서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사항”이라면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특히,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소규모 사업주가 많은 관련 협회,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노사의 자발적인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의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 사회
    2022-03-28
  •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30일부터 9일간 임시휴장…다음달 야간 개장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동안 춘천시정부는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필름을 교체하고 하부 청소를 할 예정이다.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돼 정기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거한 동전 66만3,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개장을 위해 시설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야간에도 운영한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야간개장에 맞춰 소양스카이워크를 야간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28
  • 춘천안식원 회차 두 배 이상 확대…시민 불편 최소화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춘천안식원 운영 회차가 확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화장 수요는 2021년 2~3월 512건에서 2022년 2~3월 739건으로 44% 증가했다. 이처럼 화장 수요가 증가한 원인은 관외자 화장 수요 및 계절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2~3월 화장 수요 739건 중 관외 화장 수요는 54.1%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화장장 운영회차를 1일 12회에서 25회로 늘린다. 이를 위해 화장로 가동을 당초 4기에서 5기로 확대하고 운영인력도 4명에서 5명을 투입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화장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춘천안식원을 확대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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