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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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23년 신규과제 1,500억 규모 내년 4월까지 선정
    [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시·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23년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안내 및 차기 후속사업 기획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4회차 마지막 신규과제 선정에 대한 안내와 초광역 단위를 반영하기 위한 후속사업(24년~) 기획 방향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금번에는 기존 광역권과제 이외 지역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단위 과제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초광역적으로 추진중인 다양한 지역사업에 인프라를 지원하고 후속사업(24년~32년)*의 기획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간 산업부는 ‘20년부터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위해 3회에 걸쳐 77개 신규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23개를 추가 선정하는 경우 국비 6,720억원 규모 100개 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총 267개의 지역 혁신기관들이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기업의 시제품과 시험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지역산업 기반구축사업은 “탄소중립·VR·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에 대해 초광역으로 협력하는 경쟁력있는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지자체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전략산업과 연계가 더욱 강화된 전략적인 기반조성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사회
    2021-11-17
  •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강원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정기 정밀검사 중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약 2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발견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1-11-17
  • 조달청장, 코로나19 극복 ‘공공조달 전략적 역할’ 강조
    [강원뉴스] 김정우 조달청장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조달의 역할과 혁신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전자조달 확대와 조달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정우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공조달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달기관의 전략적인 위기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의 극복을 위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조달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지원과 나라장터 전면개편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계획을 설명하며 한국의 경험 공유와 아·태 조달기관 간 협력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아·태지역 40여개 국가, 200여명의 공공조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자조달의 역할과 전자조달을 통한 지속가능한 조달 달성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18일 시설분야 전자조달 운영 우수사례와 19일 조달역량강화를 위한 조달 교육원 사례를 발표한다.
    • 사회
    2021-11-17
  • 제3차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개최 결과
    [강원뉴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원유가격·거래체계 및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해 11.16 10:00 오송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낙농진흥회 최희종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이사장, 연세대 윤성식 교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한국유가공협회 이창범 회장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운영의 기본 목적은 “낙농산업의 미래를 위해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제도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낙농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낙농산업 현황을 설명하면서, “지난 20년간 유제품 소비가 46.7% 증가하면서 수입량이 272.7% 증가하였으나, 국내 원유 생산은 오히려 10.7% 감소하여 자급률이 29.2%p 감소하였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진행 상황을 볼 때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쿼터제와 연동제로 인해 원유가격이 수급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높게 결정되어 상시적인 공급과잉이 지속되며정부는 예산지원을 통해 손실을 보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낙농진흥회 원유가격 결정 규정은 법 위반 소지가 있고 이익단체 위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소비자와 학계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방안을 설명하면서, “유업체가 구매 의향이 있는 음용유 1,868천톤을 현재 가격 수준인 1,100원/ℓ에서 구매하고 가공유 307천톤을 900원/ℓ 수준에서 구매하게 되면 낙농가 소득이 현재보다 1.1% 증가하며 자급률도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유업체의 가공유 구매에 예산을 지원하면 유업체의 평균 구매단가가 낮아져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자(MMB)와 유업체가 직거래하되, 유업체가 원유 구매계획을 사전 신고하고 낙농진흥회가 전년 원유 사용실적, 수요 변화, 자급률 등을 고려하여 승인하고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원유를 거래하는 개편방안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원유가격을 결정하고 수급을 담당하는 낙농진흥회의 의사결정체계 개편방안으로 ①이사회가 일반국민(소비자)·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②지나치게 엄격한 이사회 개의 조건을 폐지하되, ③의결 조건은 강화하고 ④이사 선임 절차를 총회에서 이사회로 위임하고 ⑤정관 제·개정을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기획재정부 김태경 민생경제정책관은 원유가격이 국민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결정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농식품부가 수급상황을 반영한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는 것에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현합 김천주 이사장은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식품에서 유통비가 문제다.”라고 하였고, 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은 “소비자의 소비상황과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 시장은 지속가능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소비자원 정동영 상임이사는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시장상황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윤성식 교수는 “음용유 중심에서 가공유제품으로 틀을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방안과 관련하여 “제도가 합리적이라면 주체별로 다소 이익이 상충하더라도 거부하지 말고 참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정경수 교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생산쿼터제의 수급 문제를 일부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올바른 대안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생산자·수요자·소비자에게 어떤 이익과 손실이 있는지 조밀하게 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하였다. 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는 농식품부가 제시한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농가와 유업체도 대안을 제시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하면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유가공협회 이창범 회장은 “낙농산업 특성상 발생하는 계절편차 121천톤에 대해 음용유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시장 수요 변동시 음용유 물량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면서, “제도개선을 통해 원유구입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제도개선의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임근생 상무는 “가공유는 400~500원 정도에 공급되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라고 하면서, “생산자는 생산비를 낮추고 정부는 예산을 늘리고 유업체는 자구책을 강구하여 국산 유제품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정재연 상무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국제질서에 맞게 편승할 수 있는 제도가 적용되면, 생산자·수요자·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낙농진흥회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고 활발한 의사 개진을 통해 합의할 수 있는 체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처럼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원유가격을 내리면서까지 낙농진흥회를 열지 못하게 파행시킨 사례가 없어 의사결정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라며 정부의 낙농진흥회 개편방안에 불만을 표했다. 더 나아가, 농가 손실을 전제로 하는 방안은 수용이 불가하고 “낙농가 의견을 받아들여야 무리 없이 정부 정책 수립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맹광렬 회장은 “정부가 낙농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라고 하면서, “농가의 신규 진입이 어려운 것은 쿼터가 문제가 아니라, 진입하려는 젊은 세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은 정부가 자급률을 51% 이상으로 설정한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체적인 틀을 만든 것에 공감”하며, “낙농산업에 비전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 사역 상무는 “제도개선이 있어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이 가능하다.”라고 하였으며, 농협경제지주 조재철 상무는 “현장에서 불필요한 마찰이 없도록 충분한 유예기간을 마련하여 교육·홍보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낙농진흥회 최희종 회장은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안)이 인상적이며 뜻깊다.”라고 밝히며, “이해당사자 협의를 통한 제도 시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실무 추진단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2주 후(잠정)에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 사회
    2021-11-17
  • 임혜숙 장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1월 17일 오전 오픈업 센터(공개소프트웨어개발자지원센터)에서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공감’ 열한 번째 행보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산업에 디지털화가 촉발됨에 따라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현대차, 롯데, 네이버, 당근마켓 등 주요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과 정부 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청년인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관 협력기반 소프트웨어인재양성 대책’을 마련하여 산업계 소프트웨어인력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하는 등 2025년까지 총 41.3만명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빅데이터, 확장가상세계,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전반에 대한 인력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통 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장에서 인재채용 최전선에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존의 정부 인재양성 정책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 인재상과 교육과정,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별 인력 수급분석과 현 상황 진단, 향후 인재정책 수립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주요방향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 인력수요가 큰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 확대 △ 소프트웨어진흥단지 연계, 초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특히 최근 비전공자들의 디지털 전문교육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향후 비전을 설계하고 교육에 몰입하기 위한 자문, 지도 등의 지원책 마련도 논의하였다. 또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의 방상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 채용 동향과 함께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 인재상 등을 소개하였다.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오지연씨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케이-소프트웨어 스퀘어(미 퍼듀대 연수지원 과정) 등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한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기업 직무실습, 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 등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디지털 분야는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며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통로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면서, ”과기정통부는 그간 추진해온 인재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청년 인재양성 정책방향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이며 조만간 발표할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과 함께 우리 청년들이 창의적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디지털 역량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사회
    2021-11-17
  • 기상청, 카타르에 기상기술 및 전문가 파견 협력
    [강원뉴스] 기상청은 11월 16일 카타르 기상청(Qatar Meteorological Department, QMD)과 기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년에 양 기관이 처음 체결한 업무협약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다시 체결하는 것으로, 한국 기상청이 주관하여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감시 및 수치예보 △항공 기상서비스 및 운영 △정보통신기술 개발 △전문가 파견을 통한 협업과제 수행 △교육 훈련 △기상‧기후‧항공 분야 공동 연구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치예보 △해양‧항공기상서비스 △교육 훈련 △한국 기상청 전문가의 카타르 기상청 재파견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하였다. 기상청은 카타르와 2013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카타르에 파견하고, 카타르 기상청 직원을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압둘라 무함마드 알마나이(Mr. Abdulla Mohammed Al-Mannai) 카타르 기상청장은 “카타르 기상기술 발전을 위한 그간 한국 기상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논의한 전문가 파견 등 주요 협력 사항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카타르 기상기술 선진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또 이를 계기로 기상 분야에서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국가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17
  • 산림규제 개선! Click 한번으로, 임업경영체 신청부터 발급까지!
    [강원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선으로 구축되고 있는 ‘임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4월에 실시된 ‘임업경영체 등록제도’는 오프라인(직접방문, 우편, FAX)로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국민제안을 수용하여 2020년 6월 이후부터는 온라인(문서24)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운영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임업경영체 신청과 발급이 일원화되지 않아 신청서를 직접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직접 신청하고, 발급 또한 정부24 접속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2021년 12월까지 ‘임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차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경영체 신청이 가능하고, 2022년도 이후에는 증명서 발급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처리 내역 및 세부사항 조회도 한번에 확인이 가능해져 직접 접수처를 찾거나 전화로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규제 개선으로 편리해지는 임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을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17
  • 춘천시, 의암스카이워크·자전거길 일부 겨울철 통행 제한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의암스카이워크와 자전거길 일부가 겨울철 폐쇄된다. 춘천시정부는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중순까지 자전거길 일부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의암스카이워크를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폐쇄했다. 이는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을 보호하고 자전거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제한구간은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이다.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으로, 이 기간 김유정문인비→칠전동 회전교차로→송암스포츠타운길→(구)중도선착장 구간으로 우회하면 된다. 통행 제한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생활교통과 보행자전거팀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1-11-17
  • 춘천시,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춘천은 더 행복해집니다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춘천은 더 행복해집니다” 춘천시정부는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도매시장 2개 법인(원예농협, 중앙청과)과 유통종사자, 사회봉사단체 등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며 공영도매시장의 이미지도 홍보됐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 양념 등을 사용하는 만큼 지역 농가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620박스/10kg)은 각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춘천시민에게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영훈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미있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가정들을 위한 김장행사 만큼은 꼭 진행하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온정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을 이웃과 함께 이어가고 싶은 바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11-17
  •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nD 대전' 개막
    [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7일 코엑스에서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11.17.~19., 3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산업기술 R&D 대전’은 그 간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상에서 일상으로, 미래를 여는 K-Tech”라는 슬로건 아래,   R&D의 성과와 최신 기술동향을 보여주는 오프라인 3개관 74점, 온라인 8개관 173점의 핵심기술·제품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전시와 더불어 산업기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전문가 기술 교류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사회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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