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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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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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국립산림과학원 한그린 목조관, 세계 목재 축제에서 우수성 인정 받아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세계 목재 축제(WOW, World of Wood Festival)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준공한 한그린 목조관(경북 영주)이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WOW는 영국 목재 무역 연맹(UK Timber Trade, Federation, TTF)과 유럽 목공 산업 연맹(CEI-Bois)이 주최하는 행사로 탄소 배출 감소와 전 세계 산림 보전 및 성장에 있어 목조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으며, 한그린 목조관은 WOW 홈페이지의 ‘WOWTOUR’란에 전 세계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목조 건축물 14개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국내 최초로 구조용 직교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 CLT)을 적용한 한그린 목조관은 2시간 내화 성능 시험을 통과한 국내 최고 높이(19.1m)의 목조 건축물이다. 2018년에 준공한 이후 현재는 건축물의 주거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베드와 영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같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그린 목조관은 강원도 일대 45∼50년생 낙엽송 109m3을 포함하여 총 191 m3의 목재를 사용해 동일 규모의 다른 구조 건축물보다 약 160톤CO2eq.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숲 1ha가 15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양으로 목조 건축물이 신기후체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목재공학연구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 한그린 목조관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중고층 목조건축물의 구조성능뿐만 아니라 주거성능 확보를 위한 연구를 통해 목조 건축이 국민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게 하고, 탄소 중립 2050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1-17
  • 국방대학교, 제2회 세계안보학 대회 개최
    [강원뉴스] 국방대학교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안보, 국방, 군사 문제를 논의하는 제2회 세계안보학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회 국방위원과 국방부·합참 정책담당자, 언론계, 주한 대사,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대전환의 시대 : 지속과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세계질서의 변화 : 강대국 정치' 와 ‘한국과 국제사회’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한미 동맹의 미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되는 특별세션에는 김병주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前 미국대북특별대표 조셉 윤 대사가 참여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은 “해외 주요 석학들과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틀에 걸쳐 안보문제를 논의하면서 코로나 19 이후 매우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안보학 대회는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가 주최하여, 세계안보학 연구의 구심점이 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적 교류의 중심이 되고자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한 대회다. 앞으로도 국방대학교는 2년마다 국제정세와 안보에 대한 세계 유수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안보학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화 되고 있는 안보 정세 속에 한반도가 나갈 청사진과 로드맵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17
  • 국제질병퇴치기금 기금운용심의회 제3기 민간위원 위촉
    위촉장 수여식 사진[강원뉴스]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주재로 11.16.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국제질병퇴치기금 기금운용심의회」의 제3기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용태순 연세대 환경의생물학과 교수(보건), 김희준 YTN 국제부 부장(언론),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자산운용),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의학) 총 4명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탑승권에 부과되는 1,000원의 출국납부금으로 조성되는「국제질병퇴치기금」은 개발도상국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 보건 안보 강화 및 우리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로 인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으로 외교부는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질병퇴치기금」이 국제사회의 감염병 대응 체제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사회
    2021-11-16
  • 산불예방 및 청렴 캠페인으로 경각심 UP!
    산불예방 및 청렴 캠페인으로 경각심 UP![강원뉴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1월 16일 화요일에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 1. ∼ 12. 15.)’이 도래하여 도내 유명한 산인 대둔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산림 및 등산로(대둔산 시설지구∼구름다리)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드론을 이용한 계도방송 등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를 했다. 또한, 국민이 모두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팸플릿을 나눠주어 산림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국민적 동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을산행 시 체온유지를 위한 여벌 옷, 등산코스의 날씨 및 소요시간 등을 파악하고, 낙엽이 쌓인 곳은 특히 주의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1-11-16
  •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강원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11월 16일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 및 올바른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 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입산 시 주의해야할 점, 산림 내 쓰레기 투기 금지, 임산불 불법채취 금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행 및 늦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있다.”며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입산자들에게 산불 위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1-16
  •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사업장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현장점검 실시
    [강원뉴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코로나19 「사업장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1.16. 15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업장 단계적 일상회복」에 방침에 따라 사업장의 일부 방역 조치가 느슨해질 수 있음을 경계하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 검사 등의 개인별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백신접종의 조속한 완료를 당부했다.
    • 사회
    2021-11-16
  • 제6차 한-미 정보통신기술 정책토론회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5일~16일, 2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한-미 정보통신기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미국 대표단은 국무부 스티븐 앤더슨 부차관보 대행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미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처음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세계 유행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른 국가와 대면으로 개최하는 첫 고위급 공식 협의체이다.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 2차관과 미 국무부 호세 페르난데스 경제 차관이 기조연설(영상)로 참석했다. 1일 차인, 11월 15일(월)은 양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석하는 민-관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지능 정책의 협력 및 이행, 데이터 흐름, 사이버 보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차인, 11월 16일(화)은 정부 대표가 참석하는 정부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 뉴딜 등 양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 국제기구에서의 다자간 협력, 신흥기술 협력, 5세대(5G)·6세대(6G)·오픈랜(Open-RAN)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기술패권 경쟁, 국제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기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미 정보통신기술 정책토론회‘을 통해 한-미 양국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한국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4개의 관련 기관이 참석하였고, 미국측은 국무부(DOS), 상무부(DOC) 등 9개의 관련 정부부처와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등 5개의 관련 기관 민간 인사들이 참석했다.
    • 사회
    2021-11-16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담은 색칠그림책 발간
    [강원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8일 어린이와 청소년이 새만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새만금 지역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색칠그림책)을 발간한다.   이번 컬러링북은 ‘새만금-내 손으로 칠하는 새 문명’을 주제로 새만금을 상징하는 방조제와 준공탑을 비롯해 신항만, 만경대교 등 사업 현장과 대표 관광지인 선유도 등 총 10곳의 그림들로 엮여 있다. 또한, 도안마다 간략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어 채색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되어 있다.   새만금 컬러링북은 디지털 방식(E-book)과 인쇄물 형태로 배포된다. 도안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새만금청 유튜브에서는 채색 예시 영상을 볼 수 있다. 인쇄본은 2021 트래블쇼(11.18 ~ 11. 21, 경기 일산 킨텍스) 현장 배포를 시작으로, 앞으로 새만금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 새만금개발청에 요청하면 우편을 통해 제공한다.
    • 사회
    2021-11-16
  •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돌입…생산설비 착공
    착공식 행사장 전경[강원뉴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실증플랜트 착공식’을 11월 16일 오후 에스케이(SK)실트론 생산공장(경북 구미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과 관련 업계는 2025년까지 △초저농도 유기물 제거용 자외선 산화장치, △ 초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기술 등 고순도 공업용수 전반에 걸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에스케이실트론 공장 내에 설치하여,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 공급해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구개발 참여기업은 2025년까지 하루 2,40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는 실증플랜트를 설치‧운영하여, 관련 생산공정의 설계‧운영 기술 100%, 시공 기술 및 핵심기자재 60%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초미세회로(nano meter, 10-9m)로 구성된 반도체 표면에서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는데 사용되는 필수 공업용수다. 초순수 내에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유기물 0.01ppm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수처리 기술이 필요하며 전 세계적으로 일부 선진국만이 초순수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서는 반도체용 초순수의 생산과 공급을 일본, 프랑스 등 해외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규제 등 외부환경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반도체 외에 전자, 의약, 철강 등 주요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순도공업용수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4년 23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2020년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 보고서 참조)되며, 이 중 반도체용 초순수 시장은 전세계 약 4.4조원, 국내 1.4조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 5월, 정부는 2030년까지 510조 이상의 투자를 통해 반도체 제조 기술의 초격차를 이어가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형(K) 반도체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환경부도 이 전략의 하나로, 반도체의 품질과 직결되는 공업용수이자 핵심소재인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일본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초순수 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선진국 간 전쟁에 가까운 산업기술패권 경쟁을 벌이는 현 상황에서 독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반도체 공급망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반도체의 품질과 직결되는 공업용수이자 핵심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기술의 자립을 위해 환경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16
  • 디지털 인재들의 축제, 정보통신기술 토론회(콜로키움) 2021 개최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국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연구․교육 성과들을 공유․확산하는 ‘정보통신기술 토론회(콜로키움) 2021’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대학(60개 센터)의 770명의 교수들과 3,100여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정보통신기술도전잇기 2021’ 대회 우수팀(10팀),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10개), 우수 연구센터(6개)에 대한 시상을 통해 젊은 디지털 인재들과 교수진들을 격려했다. 총 79개팀, 233명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여 지난 9월부터 치열한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펼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2021’ 대회에서는, 충북대 ‘벗 Following팀’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용 자율주행 카트가 1위 (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1,200만원)를 차지했다. 학생 연구원들이 연구주제를 주도적으로 선정‧수행하는 ‘학생 창의 자율 연구과제’ 부문에서는, 성균관대 ‘수퍼사피엔스연구소’가 개발한 피부 부착형 무선기기를 활용하여 청각 장애인용 수화를 인지하는 서비스가 1위(과기정통부 장관상)를 차지했다. 또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비롯한 6개 대학 연구센터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장관상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임혜숙 장관이 주재한 ‘디지털 인재와의 대화’에서는, 창업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과, 선배 창업자, 지도 교수들이 참석하여, 젊은 디지털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非)정보통신기술 전공자, 전시청 근무자 등 다양한 젊은 인재들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충, 선배‧동료 새싹기업과의 교류 지원,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지도 교수들도 최근 대학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와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히며,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학업과 연구, 창업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젊은 디지털 인재들이야말로,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인공”이라고 격려하면서, “오늘 만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더 많이 도전하여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12월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부 방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참석자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해 행사 누리집, 네이버티브이(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행사에서 소개된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 2021 우수작, 학생 창의자율 연구과제, 우수 연구논문, 대학 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대표 성과 등은 행사 누리집에도 전시된다.
    • 사회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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