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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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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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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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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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물때와 이물질 '박박 닦는다'…정수장 및 배수지 11일부터 청소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정수장 및 배수지 등 주요 수도시설을 청소한다. 정수장 빛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진행된다.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한다. 청소 대상은 용산정수장 1개소와 서면, 남산면, 남면 지역의 배수지 6개소, 접합정 및 흡수정 3개소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를 진행하는 동안 5분~10분 가량 단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청소 실시 전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문 및 유선전화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도시설 관리를 통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양질의 수돗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0-11
  • 보건복지부,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18회 임산부의 날 유공 수상자 및 공적 요지[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10월 10일 오후 2시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10개월’ 동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은 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존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하여 난임부부 시술 예산(연 70억 원)을 증액 확보하고, 산후조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저소득층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정부도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10-10
  • 춘천시,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역 소상공인 업체 2만9,000개소 중 풍수해보험 가입 업체는 전체의 18% 수준인 5,263개소다. 이에 시는 가입 활성화를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의 경우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등이다.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1회 가입비(분납 가능)로 1년을 보장받으며 2~3년짜리 상품도 있다. 시는 총보험료의 70~91%를 지원하며, 기초·차상위 계층은 보험료 100%를 지원한다. 가입은 가까운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하면 된다.
    • 사회
    2023-10-05
  • 춘천시,“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 지원사업”신청접수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상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0개 기업을 추첨으로 선정하고, 춘천 영상 제작업체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비를 최대 4백만 원 지원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 3년 이상, 매출 3억 이상, 대기업 및 공장운영 제조업 업체, 무점포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영상 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가 2019년부터 운영하는‘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그간 68편의 드라마‧영화 제작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지원한 드라마‧영화제작을 통해 33억원의 지역 소비액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드라마‧영화산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영상을 제작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
    2023-10-04
  • 춘천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1인당 5만 원 지원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이달부터 어린이집 만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특별활동비 5만 원을 지원한다. 특별활동은 외부 강사에 의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진행되는 정규 보육과정 외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필요경비 수납 한도액에 따라 학부모에게 비용을 수납해 특별활동을 운영해왔다. 이에 시는 학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특별활동을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특별활동비를 어린이집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 2,500여 명이다. 매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해당 어린이집에 보조금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보육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0-04
  • 춘천시, 일반공무직 본봉 1.7% 상승 등…공무직 노조 임금 협약 타결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 일반공무직의 본봉이 지난해 대비 1.7%가 오른다.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임금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시와 노동조합은 임금 협약 체결을 위해 꾸준히 숙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22년 12월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8일까지 총 열 차례의 회의를 가진 끝에 교섭안에 대해 최종합의를 이뤘다.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반공무직의 본봉을 공무원과 같은 1.7% 올리는 것과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삽입하는 방안이다. 환경미화원 정근수당의 75.5%를 본봉에 합산하면 작년 본봉 대비 1.7%를 상승하는 효과다. 또한,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2급에 대해서 자격 수당 5만 원 지급을 추가했다. 이는 다른 자격 수당과 중복지급이 안 될 때 유효하다. 이 협약은 2023년 1월 1일부로 소급 적용되며, 연말까지 적용된다. 협약식 이후 15일 이내에 시는 노동조합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에 2023년 임금 협약서를 신고할 방침이다. 한편 체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직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한 총 7명의 노동조합 측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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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춘천시 '도서관 책이 우리 집으로 날아왔다' 책나래 적극 홍보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자료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책나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나의 도서관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 신사우도서관, 남산도서관의 자료 6권을 총 30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2021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북스타트 꾸러미 도서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 자료실은 장애인의 독서를 돕기 위한 7종의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와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을 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디오북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서 시각장애인들이 오디오북의 제목과 저자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작한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도구를 각 실에 비치해서 말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 취약계층에게 평등한 정보 접근 환경을 조성하며,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0-04
  • 춘천도시공사, 폴리텍대학 학생들‘자원순환’의 의미 깨닫는 견학 나서
    환경자원부 소각 선별 시설 견학[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 환경자원부에서 춘천시 환경공원 내 재활용 선별시설 및 소각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40명에게 견학을 수행한다. 이번 견학은 관련과 학생들에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의 현장견학으로 홍보영상 시청, 폐기물 반입장 및 제어실, 소각로실, 크레인실 등 시설을 순회하며 폐기물의 발생 및 운반·처리 과정과 에너지 회수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춘천시 생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가능 품목 및 선별 과정, 에너지 재순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소각 선별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중단 이후 2023년 4월 재개되어 활성화 중이며 내년부터 기념품 증정, 분리배출 체험존 신설 등 활성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순환시설 현장 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9-27
  • 춘천시 종량제봉투 10월부터 싹 바뀐다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10월부터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 종량제봉투 전면 개편은 종량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먼저 배출 금지 항목을 그림으로 시각화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 중심으로 되어 있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이 어려웠지만,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영문설명을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종량제봉투 사용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중 소각용 봉투의 색깔을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재사용 봉투를 새롭게 만들었다. 소용량 봉투는 현재 10리터와 20리터가 사용되고 있지만 5리터를 추가했다. 5리터 재사용 봉투는 일반봉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일반봉투를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용량이 작은 5리터 재사용 봉투 사용이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부터 빠르면 10월 둘째 주부터 소매점에 공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설명을 표기해 불법 쓰레기 배출을 감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9-27
  • 기온 ‘뚝’…춘천시,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 총력
    기온 ‘뚝’…춘천시,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 총력[강원뉴스] 춘천시가 10월부터 5개월간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 25일 화천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추석 명절 대비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철새가 많아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크고, 최근 청주 한우농가 및 주변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따른 조치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시는 가축 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가축 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및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가동한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2개 구간/우두온수지 및 한계울마을회관 인근 도로) 감시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가금 농가 집중 소독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농가에 생석회 도포, 소독 필증 확인·보관, 1회용 난좌(산란계) 사용, 왕겨 살포기 세척·소독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행정명령을 공고할 방침이다. 특히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다음 달 소·염소를 대상으로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한다. 10월 한 달간 소·염소 농가 대상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취약 농가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해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예방접종 관리 미흡 농장은 과태료, 추가접종, 지도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화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돼지농장 1곳과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 농가 2곳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행동 지침(SOP)에 따라 이동을 제한한다. 해당 농가에 대해 매일 소독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하여 농장 내 악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 차단 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추석 명절 전·후로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양돈농장에 지속적인 전화 예찰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차량 등의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질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정부·지자체의 방역 조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꼼꼼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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