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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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장애인근로자 여러분!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강원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4월24일(금)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발생하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서울지역에 "장애인근로자 지원센터" (이하 ‘지원센터’라고 함)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장애인고용공단이 민간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휴업.휴직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애인 근로자가 무급 휴직을 강요 받거나 일방적으로 해고를 당할 때 고충을 상담하는 등 장애인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지원센터에 상시 근무하는 전문 상담원을 두고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 생활에서 겪게 되는 고충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노무사, 변호사, 수어통역사 등 전문가를 위촉해서 안정된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동법률 자문도 제공한다. 또한, 노동인권 교육과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서울.부산.광주지역에 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서 내년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과 광주지역은 5월 초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근로자에게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고용유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라고 하면서, “장애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지원센터가 장애인근로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4-23
  • 전국에 한복문화를 꽃피울 지자체를 찾습니다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와 함께 4월 23일(목)부터 5월 22일(금)까지 '2020한복문화주간’과 녤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서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린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는 소규모 행사를 전국 10개 지역에서 분산하여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 행사 외에 3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지역 관광지 등에서 한복을 입으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한복을 입고 4대 궁과 종묘를 방문하면 입장료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데, 2019년에는 방문객 총 1,089만 명 중 115만 명(10.6%)이 한복을 입고 방문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설문조사(2019년, 한국여행업협회) 결과에서도 전통문화 체험(26.9%)이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힌 만큼 한복을 비롯한 전통문화는 관광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그러나 한복을 입고 관광지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정책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복 착용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복문화주간 협업도시 3곳(개소당 1억 5천만 원 지원), 한복문화 지역거점 4곳(개소당 1억 원 지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국비와 지방비 1:1 분담(1:1 매칭)을 원칙으로 한다. 즉, ‘한복문화주간’에 참여하려는 지자체는 총 3억 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가 전문가 심사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에는 내년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5월 12일(화) 오후 2시(잠정, 변경 가능), 서울 인사동 케이시디에프(KCDF)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w.hanbok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한복업계를 지원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복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4-23
  •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국민참여 캠페인 확대
    [강원뉴스] 국방부는 4월 23일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제정 1주년을 맞아「우주선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합니다. ‘우주선’(우리가 주는 선물) 프로젝트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6,000여명과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4월 23일 제정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육군인사사령부에 편성된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출범 이후 56,000여 명의 대상자 중 5,000여 명을 찾는 성과를 거두었고 아직 남아있는 51,000여 명의 호국영웅을 2022년말까지 찾을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국방부는 특별법 제정 1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찾아 주는 존경과 감사의 선물인「우주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이 프로젝트에 따라 언론 홍보 및 국민 캠페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의한 내 고장 영웅 찾기, 국민과 함께하는 수여행사를 추진하고 민간기업 참여도 이어질 전망이다. ㅇ 공로자 또는 유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국민들은 인터넷에 게시된 명단을 보고 조사단(1661-7625)으로 전화하시면 훈장수여 사실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상자 명단을 4월 23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등 유관부처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 인터넷 주소 : 국방부(www.mnd.go.kr), 육군(www.army.mil.kr) 또한, 군부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한 ‘내 고장 영웅 찾기 운동’도 적극 전개될 예정이다. 예비군지휘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상자 명단을 배포하여 공로자를 찾고, 이를 조사단에서 최종 확인 후 책임지역 군 지휘관과 지방자치단체장 주관 수여행사를 통해 내 고장의 숨은 영웅을 찾아 그분들의 명예를 고양하겠다. 이러한「우주선 프로젝트」의 효과는 속속 입증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아들의 전화 참여로 군번 없는 무공훈장 주인공인 임영일(90세)님은 70년만에 훈장을 받았다. 학도병으로 영천지구 전투에 참전한 그는 조사단원과의 인터뷰 시 치열했던 전투상황과 지휘관의 이름까지 생생하게 증언하여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3월말에는 경기도 부천시에 계시는 유기완(89세)님을 최종 확인하여 수여행사를 준비 중이며,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근무하는 김혜나 주무관은 조사단과 협업하여 ‘과거 구에 주소지를 둔 대상자 명단을 전수조사’하여 무려 45명의 무공훈장 주인공과 유가족을 찾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4월에는 국방일보에 게재된 명단을 본 한 예비군지휘관의 도움으로 아들인 강시원님이 무용담으로만 여겼던 부친의 소중한 명예를 되찾기도 하였다.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은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시고 법률이 2022년까지 한시법으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 더 늦기 전에 호국영웅과 그 가족들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의 명예를 고양시켜 국가의 책임을 다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범 국가차원에서 2022년까지 진행하는「우주선 프로젝트」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였다.
    • 사회
    2020-04-23
  • 믿고 보는 국립수목원 ‘한국식물도해도감Ⅴ’ 발간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에 대한 정보를 총 망라한 “한국식물도해도감 V”을 발간했다. 한반도에 분포하는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 식물들은 분류학적 연구가 미흡하고, 다른 식물들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거나 형태적으로 유사하여 종식별에 어려움이 많았다. 때문에 기존의 여러 식물도감에 학명의 오용과 분류군의 오동정으로 인한 잘못된 설명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3년에 걸쳐 한반도에 분포하는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 식물들에 대한 현지 분포조사, 국내외 표본관의 소장표본조사, 형태형질조사 연구와 도해도 제작 등을 수행하여 「한국식물도해도감 Ⅴ 곡풀과·곡정초과·부들과」를 발간하였다. 한반도에는 골풀과(2속 28분류군), 곡정초과(1속 9분류군), 부들과(2속 11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미기록분류군인 두메흑삼릉의 한반도내 분포를 처음 보고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한국식물도해도감 발간사업을 통해 한반도 자생식물 중 정보가 부족하거나 식별이 어려운 식물들에 대한 도감을 순차적으로 「한국식물도해도감Ⅰ벼과」「한국식물도해도감Ⅱ양치식물」「한국식물도해도감Ⅲ구과식물」「한국식물도해도감Ⅳ사초과」를 발간하고 있다. 「한국식물도해도감Ⅴ골풀과·곡정초과·부들과」는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 (www.kna.go.kr)을 통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동갑 박사는 “본 도해도감이 그동안 야외조사에서 동정이 어려워 소외되었던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 식물에 대한 지식과 식별능력 배양을 위한 기초자료로 많은 분들에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4-22
  • 고속도로변 산사태 이젠 두렵지 않다.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속도로변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도로공사, 지자체와 산사태의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2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및 2013년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고속도로변 산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4년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단부 산림은 산림청(지자체)에서, 하단부 도로 사면은 도로공사에서 상호 협력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도 산림청에서 중부선 1개소, 무안·광주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등 고속도로변 4개소를 추진하고, 도로공사에서 고창담양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남해선 2개소 등 5개소에 대하여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지자체·도로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등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해에도 산림청과 도로공사·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사업에 철저히 하여 산사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도 신속히 수습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4-22
  • 첨단기술 전문가들 한자리에… “미래 산림을 그린다”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마트산림 중·장기 추진계획 ▲산림 빅데이터 센터 운영 등 산림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분야별 자문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림 과제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산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스마트산림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산림’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기반으로 산림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정책을 발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스마트산림 정책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4-22
  • 10년 방치 거창 숙박시설 ‘행복주택’ 으로 재탄생
    [강원뉴스] 10년간 장기 방치되었던 거창 숙박(모텔)시설이 행복주택과 지역주민·지자체가 함께할 수 있는 동아리방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국토교통부는 거창군 숙박시설에 대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부터는 설계에 착수하는 등 방치건축물 정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3차 선도사업으로 선정(`17.12월)된 거창 숙박시설은 당초 15층의 모텔로 계획되었으나, 10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지 흉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거창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는 ‘19.1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거창군 개발여건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선도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선도사업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내 임대 주택수요 등을 고려하여 행복주택 63세대를 신축하여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방 시설을 설치하여 사업의 공공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숙박시설의 골조가 구조적으로 안전하므로 철거 없이 리모델링을 하여 약 3개월 이상 공사기간을 단축해 공사비를 절감하였다. 이번 선도사업계획 고시와 더불어 경상남도와 LH는 위탁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위탁사업자인 LH는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과 건축주 및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보상을 연내 완료하고 `22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17곳의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선도사업 중 서울 광진구와 원주시 공동주택, 울산시 복합상가 등 3개소는 공공지원(법률지원 및 컨설팅) 자력 재개로 공사를 이미 완료하였고, 공공주도 정비사업으로 기존 병원을 철거 후 공동주택으로 건축 중인 과천 우정병원은 분양가 심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선도사업이 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어 다양한 정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도시재생법령」개정(’19.11)으로 방치건축물 정비사업도 도시재생지원대상에 포함되어 공사비 보조 등 공공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성공모델을 적극 발굴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4-22
  • 2020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 변경 공고
    [강원뉴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전체 시험일정을 조정해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채용시험의 재개는 전문가 및 방역당국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변경된 일정에 따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1차 시험은 5월 16일(토) 치르고, 2차 시험은 당초 6월에서 8월로 조정된다. 9급 공채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일정(6.13.)을 고려해 7월 11일(토), 7급 공채는 9월 26일(토) 각각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다음달 16일 실시되는 5급 공채 등 1차 시험*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강화된 방역대책 하에 치러진다. 주요 안전 대책에는 수험생의 자가격리 상황 확인 및 출입국 이력 관리,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 강화, 의심대상자에 대한 조치, 시험실별 수용인원 대폭 축소, 전 수험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사후 방역소독 등 한층 강화된 조치가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험생 행동수칙을 시험시행 1주일 전 시험장소 공고 시 사전 안내하고 시험 당일 각 시험실에 행동수칙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주관부처로서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인사처 간부와 직원을 전국의 모든 시험장에 방역담당관 등으로 파견해 시험 관련 방역 조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행·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시험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수험생들도 남은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0-04-22
  •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역량 확충, 행정·응급입원 활성화
    [강원뉴스] 경찰청은 진주 방화·살인 사건(2019. 4. 17) 이전 대비 월평균 행정입원(112.7%),응급입원(83.1%)이 많이 증가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보호를 위한 응급대응 역량이 확충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1년간 보건복지부·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체계적 보호·재활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역량을 향상했다. 먼저 ‘정신질환 범죄 대응 및 치료연계 강화계획’을 수립·시행하여, 공연히 자신 또는 타인에게 반복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정·응급입원 등 치료연계를 활성화하였다. 또한, ‘지역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하여 담당 지역의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정신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통한 반복적인 직무교육으로 현장의 대응역량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는 협업을 통해 올해 7월까지 야간·휴일 24시간 출동이가능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응급개입팀’을 현행 7개소(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경남·제주)에서 1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도 2019년 2,713명에서 2020년 3,497명(784명↑)으로 충원할 예정으로 향후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안전국장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는, 적극적인 치료연계가 필요한 만큼, 지역공동체가 다 함께 환자의 빠른 사회 복귀를 위해 ‘응급대응 역량’을 확대하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의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매뉴얼에 따라 현장경찰관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4-22
  • 카카오 갤러리 온라인 사진전 개최
    [강원뉴스] 국방부는 모바일 전시서비스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지난 세 달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한 국군의 활약상을 공개한다. 최근 2019 국군 화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카카오갤러리에서 ‘코로나19 최전선, 그곳에 국군이 있었다’ 전시를 4월 21일(화)부터 4월 30일(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URL주소 : https://gallery.v.kakao.com/p/premium/mndkor 이번 모바일 전시회는 인천공항 검역, 지역사회 방역, 수송, 의료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한 국군의 모습을 주제로 하였으며,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장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국방부는 이번 모바일 전시회가 항상 국민 곁에서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군 본연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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