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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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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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수돗물 단수 피해보상 추가 접수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수돗물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최근 단수 피해에 대한 접수를 마감했지만, 접수 기간 동안 부득이한 사유로 미신청한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접수를 추진하게 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수돗물 단수피해보상 접수 결과 피해보상 신청액은 4억383만원이다. 추가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춘천시청(6층) 단수피해보상TF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10월 1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시행한다. 추가접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단수주민피해보상TF 전화 상담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피해보상 접수서류에 대한 검증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라며 “수 차례 수돗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합리적인 보상기준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10월에 개인별 보상금액 산정·통보 후 11월에 보상금 지급 및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소양정수장 취수구역 4만4,251세대에 대한 9월 상하수도 요금을 일괄 감면했다.
    • 사회
    2021-09-15
  • 추석 연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소음 줄여요
    [강원뉴스] 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층간소음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층간소음 예방 홍보활동은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를 공동주택(아파트) 내에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엘리베이터 화면 등을 통해 층간소음 예방 안내 영상을 상영한다.  층간소음 발생 원인의 상당수는 '뛰거나 걷는 소리'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현장진단을 통해 접수된 사례(60,061건) 중 67.6%를 차지한다. 따라서, 공동주택 실내에서 이동할 때는 의식적으로 발소리를 크게 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하고, 아이들이 있는 집은 매트를 깔면 층간소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전화상담(콜센터)은 운영되지 않으나, 국가소음정보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 누리집 자료실에는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 및 안내 영상도 게재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층간소음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전화상담 신청 건수는 42,250건으로, 2019년 26,257건에 비해 1.6배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신청 건수는 26,934건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상담 신청은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지는 가을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겨울에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인다. 환경부는 층간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4월 '환경보전협회'를 층간소음 상담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환경보전협회는 서울 지역의 층간소음 현장진단 업무를 전담하면서 민원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소음측정일을 선택하는 예약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저녁시간대(19시~22시) 방문상담·소음측정 등 개선된 층간소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담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층간소음 갈등을 초기에 중재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등 명절기간에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생길 수 있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환경부는 이웃 간 상호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실질적인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9-14
  • 춘천시정부, 우수정책 사례 전국 지자체에 공유
    [강원뉴스] 춘천시정부의 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공유, 전파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공동체 강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 민선 7기 마지막 경진대회로 총 7개 분야,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의 사례가 2차 온라인 심사로 최종 선정되는 등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 중 시정부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돋보인 공약정책을 펼쳤다.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 높이고 지역력, 경제력 되는 도시를 공약으로 하여 전환문화도시와 인형극 중심의 도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 생태계, 문화예술 공간조성 등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등 코로나 19속에서도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33년 전통의 춘천인형극제를 기반으로 2025년 유니마 총회를 유치하여 문화를 통한 지역 경제력 회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내년에는 아비야마(세계인형극 우호도시연합) 총회를 개최하여 유니마 총회를 준비하는 예행연습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동체 강화에서 시민의 자부심과 자발적 에너지가 동력인 도시로 2020년 11월에 구성된 춘천지혜의 숲과 2019년 11월에 구성된 청년의 정책참여를 위한 청년청 설립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혜의 숲 재단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도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사회공헌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청에서는 지난해, 제1회 청춘의회를 통해 제안된 5개의 아이디어가 올해부터 시정에 반영되어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이재수 시장은 “이번에 수상한 정책들은 시민의 지혜와 주도성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행복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13
  • 춘천시정부, 코로나19 확산방지 대비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수립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재수 춘천시장은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정부는 13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발과 행정명령 등 위반 수칙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시행한다. 핵심 내용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소규모) 고향 방문하기다. 이에 더해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일 경우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거나 미루기를 당부했다. 가족 모임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허용한다. 두 번째로는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 받기다. 이동할 때는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를 조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 시설별 부서책임제 등을 통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점검, 불시점검 체계를 가동, 불법영업 등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한 법을 적용한다. 무엇보다 임시선별검사소를 남춘천역 1층 역사에 설치해 13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무증상자는 물론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단순 검사 희망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발생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한다. 무엇보다 연휴 기간에도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철저히 한다. 24시간 모니터링 상시 관리체계는 물론 연휴 기간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해 이탈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무단이탈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자가격리자의 추석 명절을 위해 격려와 감사 문자도 발송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추석 연휴는 유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기간”이라며 “시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다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9-13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 쾌거
    [강원뉴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독서문화상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7회 독서문화진흥유공(독서문화상)자 개인 및 단체분야에서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독서문화상 장관상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공공도서관 중 2곳뿐이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포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인 및 기관에 포상한다. 그동안 시립청소년도서관은 남산도서관과 소양도서관 영상 관련 시설, K-도서관 구축 및 청소년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환경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 청소년독서문화축제, 청소년 그림책 만들기, 학교 밖 청소년 독서지원 등 청소년특화프로그램과 영화관련 시설 개선 및 특화프로그램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 도서관을 운영해왔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13
  • 춘천시, 중앙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생긴다
    [강원뉴스] 중앙시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중앙시장,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태양광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기요금 감소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춘천 중앙시장 운영위원회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5kW)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 사용량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강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 등은 지난 2020년 처음 풍물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 사회
    2021-09-13
  • 추석 명절,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주의!
    [강원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8월까지 문자사기(스미싱) 신고(접수)·차단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4% 감소하였으나(’20.1~8월 700,783건 → ’21.1~8월 184,002건),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문자사기(스미싱) 유형이 93%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용자가 문자사기(사기전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문자 속 링크를 통해 받지 않고 공인된 열린시장(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할 것 △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관계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문자사기(스미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자사기 감시 및 사이버 범죄 단속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감시를 실시하고, 신고·접수된 문자사기(스미싱) 정보를 분석하여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또한, 이통3사(SKT, KT, LGU+)와 협력하여 각 통신사 명의로「사기전화 주의문자(붙임 4)」를 순차 발송하여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금융업권과의 협조를 통해 각 고객들에게 코로나19 관련 국민지원금 또는 재난지원금 등을 빙자한 사기문자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는 등 사기전화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1-09-13
  • 교통사고 잦은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현장점검 한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의 안타까운 희생이 최소화 되도록 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고원인 분석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대상이며,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에 해당하는 전국 36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141,552명으로, 그 중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50,862명(전체의 35.9%), 지난해는 총 77명 중 76명(98.7%)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사고건수는 113,536건으로,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전체의 40.4%(45,812건)을 차지하였고, 지난해에는 총 72건 중 34건(47.2%)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총 72건으로, 발생빈도는 7월 13건(18.1%), 6월 12건(16.7%), 11월 12건(16.7%) 순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최근 10년간 동일시기에 발생한 것(6월 9.7%, 7월 9.5%, 11월 7.8%)과는 크게 차이가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최근 10년간은 취학 전 어린이가 전체 교통사고 발생의 42.2%를 차지하였으나 지난해에는 18.2%로 낮아진 반면에, 최근 10년간은 10.3%, 10.1%를 차지했던 1학년과 2학년 어린이의 교통사고가 16.9%, 23.4%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 방화 후 시간대, 취학 전과 저학년 어린이에 대한 보행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집중개선 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9-13
  • 춘천시정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사례 2관왕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의 공약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은 최근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 사례를 찾고, 이를 공유하며 학습, 확산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장이다.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공모 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 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전국 156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가 접수되었다. 시정부는 공모 분야 중 지역문화 활성화에서 ‘최우수상’, 공동체 강화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시정부는 문화와 예술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력, 경제력이 되는 도시를 실현했다.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춘천 문화도시 기반을 다졌으며, 국제인형극연맹 총회 춘천 유치, 춘천인형극제를 확대 개최했다. 공동체 강화는 시민의 자부심과 자발적 에너지가 동력인 도시를 구현해 나갔다. 신중년과 노인의 맞춤형 생애 재설계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춘천지혜의 숲을 만들고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거버넌스를 통한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청년청을 설립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부는 앞으로도 주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10
  • 춘천 바이오 기업, 2026년까지 수출 3억3,000달러 목표
    [강원뉴스] 춘천시정부와 강원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춘천지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시정부는 7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업수행 주관기관인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춘천시 전략적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확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지속적, 체계적 수출역량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춘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크게 높일 방침이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춘천 전략적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 및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2억6,000달러인 춘천 바이오 기업 수출액이 2026년 3억3,000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팬데믹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바이오 분야 수출액 3.3억달러, 고용 3,000여명 달성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수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와 강원도는 민선7기 들어 바이오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등 ‘전략적 바이오산업의 수출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해 2018년 대비 2020년 수출 31%, 매출 23%, 고용 24% 상승효과를 거뒀다.
    • 사회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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