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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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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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행정안전부,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각계 대표,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화학당의 후신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대학교로서 인가를 받은 학교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인 고(故) 이희승 님이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시 ‘영광 뿐이다’ 를 유동근 배우가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애국가는 2018년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박승주 성악가와 금년도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분 1위를 수상한 ‘위자드 콰어어(Wizard Choir)’가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독립운동가 말씀, 애국지사 인터뷰, 일류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모습 등을 통해 위대한 국민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창조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축공연은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퓨전엠씨(FusionMC)가 경쾌한 독립군가를 배경음악으로 위대한 국민들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희망을 노래한 '아름다운 우리나라', '신세계' 곡으로 대합창이 진행된다. 대합창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남성 성악가인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 강릉세계합창대회 우승팀 클라시쿠스(Classicus) 및 위자드 콰이어(Wizard Choir) 등이 참여한다. 만세삼창은 유동근 배우,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참여한 공군 조종사 길한빛 대위,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인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선창으로 진행한다. 광복절을 맞아 총 100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경축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김현수 님의 후손 김용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경축식장 입구에 태극기, 무궁화, 국새 등 국가상징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의 누리집, 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통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나라 사랑 마음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해외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행사, 광복절 기념 공연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경축식, 타종행사, 문화공연, 특별전시 등에 총 7만여 명이 참여한다.
    • 사회
    2023-08-15
  •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평 속 마무리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평 속 마무리 [강원뉴스] 2023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14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지난 대회 대비 1,000여 명이 늘어난 3,2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선수단, 임원들이 지역 내에서 지출하게 될 숙박비, 식비, 일비와 대회운영을 위한 관내 업체들의 비용, 대회장 방문객 지출 비용 등을 포함해 약 40억원 정도가 지역 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격파 3종목으로 품새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로 나눠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고, 격파 경기는 8월 10일에 있었다. 주요 경기 결과로는 한국 남자 경량급 간판선수 장준(한국가스공사)이 2023 춘천코리아오픈 –63kg급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 화려한 발치기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태권무 페스티벌에서는 경희대, 가천대, 상지대, 용인대 시범단이 출전해 용인대 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금년대회에서 처음 부대행사로 개최한 춘천 맥주축제는 7일부터 12일까지 호반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대회 경기를 끝낸 선수와 임원들이 시민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가 매우 더운 날씨 속에 치러지는데, 냉방기를 가동할 수 있고, 동시에 200명 이상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의 식당과 휴게 공간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이 다시 한번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지임을 증명했다”라며 “다음 대회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4
  • 춘천시,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 모집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에 1개소당 400만 원 이내로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근린생활시설 등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범위는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 블럭 등 필수 편의시설이다. 다만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경사로, 출입구 폭 확보 가능 시설로 현장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접수는 춘천시청 5층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3-08-11
  • 춘천시, “전통주랑 쌀강정 만들어 봐요”…추석맞이 교육 추진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전통주랑 쌀강정 만들어 봐요” 춘천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우리쌀 활용 추석 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장소는 춘천시 동면 호수양조장이다. 강사는 최경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수양조 대표와 목련화 보조강서, 이선영 보조강사다. 교육 내용은 우리쌀을 활용한 추석맞이 전통주 및 쌀강정 만들기다.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교육생 자부담은 1인당 재료비 3만 78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3-08-11
  • 춘천시, 선양 제9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참가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에 참가한다. 선양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는 21개국 307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이 대회에 춘천시스포츠클럽(U12)과 춘천시체육회(U14) 유소년선수단 3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 춘천시 체육회와 선양시 체육국은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스포츠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는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양시와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자 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1
  • 춘천시, 요금 못 낸 학생, 춘천시민버스에 음료 300병 깜짝 선물…지역사회 훈훈
    춘천시, 요금 못 낸 학생, 춘천시민버스에 음료 300병 깜짝 선물…지역사회 훈훈 [강원뉴스] 버스 요금을 내지 못해 곤란을 겪던 한 중학생이 춘천시민버스 승무원으로부터 배려를 받은 후 춘천시민버스에 음료를 선물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시민버스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오전 10시 50분께 A중학생은 학원을 가기 위해 3번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탑승한 후 요금 결제기에 카드를 여러 차례 댔지만, 그날따라 웬일이지 인식이 되지 않았다. A중학생은 그제야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카드였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잠시 고민하던 A중학생은 버스에서 내리려던 찰나 당시 버스를 운전하던 김시원 승무원이 괜찮다며 그냥 타도 된다고 말했다. 규정상 그 자리에서 요금을 계좌이체 해야 하거나 내리게 해야 하지만 김시원 승무원은 어린 학생을 배려한 것. 자칫 운전기사가 큰 소리로 무안을 줬다면 학생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었으나, 기사의 배려로 학생은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학생은 배려해준 기사님에 대한 고마움에 차량 번호를 기억했다가, 춘천시민버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모님은 음료 300병을 춘천시민버스에 전달했다. 김시원 승무원은 “작은 일에 이토록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시민버스 관계자는 “갑자기 음료 300병이 배달되어서 깜짝 놀랐다”라며 “춘천시민버스 종사자 모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1
  • 춘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 6,300만 원 매출…13일 두 번째 운영
    춘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 6,300만 원 매출…13일 두 번째 운영 [강원뉴스] 올해 처음 운영한 ‘춘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이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 로컬프드 직매장 가는 날’은 지역 경제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매월 둘째 주 일요일(11월까지)에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춘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 첫 매출은 6,300만 원에 달한다. 오는 13일에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삼천동),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춘천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가는 날’이 문을 연다. 이날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으면 푸짐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로컬푸드 2만원 이상 구매 시 11월 경품추첨을 통해 '스탠바이 미 고'도 받을 수 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삼천동)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도 열린다. 직매장별 사은품은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찹쌀(2만원 이상 구매시) ▲신북농협 들기름(3만원 이상 구매시) ▲동춘천농협 달걀 10구(3만원 이상 구매시) ▲춘천원예농협 달걀 10구(2만원 구매시) 춘천농협 오이(2만원 이상 구매시)이다.
    • 사회
    2023-08-11
  • 춘천시립도서관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5년간 작가 11명 배출
    춘천시립도서관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5년간 작가 11명 배출 [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을 통해 작가 11명이 배출됐다.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지역 어린이문학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동시 작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 수강생은 68명이다. 올해도 3월부터 7월까지 총 20회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하며 합평하는 등 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을 통해 올해 수강생 엄은희씨가 강원문인협회 강원문학신인작품상에 동시 ‘얼음 필리버스터’로 이름을 올리는 등 그동안 11명의 수강생이 등단했다. 이처럼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춘천이 어린이책 도시로 발돋움을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어린이문학 창작 교실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에서 매년 2월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도 강사는 이화주 동시 작가로 41년간 초등교사로 재직, 춘천교대 부설초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현재도 아동문학가로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이 주축이 돼 동시와 그림책 등 다양한 어린이문학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0
  • 춘천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문강좌 수강생 모집
    춘천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문강좌 수강생 모집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찾아가는 방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찾아가는 방문강좌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7인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과목은 사회관계망(SNS) 활용 및 홍보영상 등 읍면동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직장인 참여 17개, 장애인 참여 9개 과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필요시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습관에 시간적, 공간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대상에게 찾아가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8-10
  • 국토교통부, 영등포역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 조사 결과
    사고개요 [강원뉴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8시 52분경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의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8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사고열차(편성 7칸, 275명 탑승)는 분기기를 약 67km/h의 속도로 통과하던 중, 기관차의 후부차량(6칸)이 선로 왼쪽으로 이탈했고, 기관차와 후부차량(6칸)이 분리되면서 각기 다른 선로에서 최종 정차했다. 조사결과, 직접적인 사고원인은 ‘분기기의 텅레일이 부식피로에 의해 선행열차 운행 중 부러진 것’이며, 기여요인은 ‘①분기기의 전체 길이가 짧고, 텅레일의 단면적이 일반레일에 비해 작아 피로에 취약한 구조인 점, ②다른 구간에 비해 열차 운행횟수와 통과톤수가 많아 레일 표면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③약 6개월 전부터 텅레일의 표면결함이 여러 차례 발견됐으나 연마·교체 등의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점, ④6일 전에는 정밀점검을 실시했음에도 문제점 발견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점’으로 결정됐다. 이에 사조위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에 분기기 점검 및 유지관리 철저, 분기기 취약점 개선 및 관리기준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총 8건(코레일 5건, 공단 3건)의 안전권고를 발행할 계획이다. 사조위 김수정 사무국장은 “관계기관에 조사보고서를 바로 송부하여 안전권고 이행계획 또는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 및 독려 등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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