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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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석가탄신일부터 소양강댐 ↔ 청평사 선박운항 재개
    춘천시 석가탄신일부터 소양강댐 ↔ 청평사 선박운항 재개[강원뉴스]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배 운항이 재개된다. 2015년 2월 4일부터 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하여 운항을 중단했고, 이후 대체선박을 건조하여 석가탄신일인 2023년 5월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춘천시는 선박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요구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체선박은 2척으로 승선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요금은 대인기준 편도 1인당 기존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소양호 내 북산면, 동면 지역을 운항하던 마을선박도 건조가 완료되어 2023년 5월 26일부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 사회
    2023-05-29
  • 고용노동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근로자 건강 지킨다.
    고용노동부[강원뉴스]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 23명)으로,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30℃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주는 본격적인 폭염 전 사전 점검을 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하고,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20일간 사업장에 자율 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적절한지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더울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여름 시원하고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29
  • 보건복지부, 청소년이 말하는 ‘노담(No 담배)’ 작품 공모
    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포스터 [강원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이 직접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우수작품을 시상 ․ 전시하는‘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흡연 예방 영상 ▲디자인(굿즈 및 이모티콘) ▲만화․웹툰 세 분야로 모집하며,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흡연(또는 담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문화제 누리집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70명 예정)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연희 과장은“신종담배에 대한 덜 유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청소년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다”라며, “흡연을 유혹하는 환경에 당당히 노담을 외치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문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공모 요강과 부문별 응모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누리집 및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5-29
  • 해양수산부, 2025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 국제 연차총회(AGA) 부산에서 열린다
    AGA 2025 서명식(왼쪽부터 Geert Van Cappellen PIANC 사무총장, 강범구 PIANC Korea 회장, 장진수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 과장)[강원뉴스] 해양수산부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2025년에 열릴 국제 연차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를 포함하며,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지난해 벨기에 리에주(Liege)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강범구 회장이 2025년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집행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후 올해 5월 25일(현지시각 기준) 노르웨이 오슬로(Oslo)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와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 간 협정 서명식을 통해 2025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을 최종 확정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2025년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는 대한민국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내에서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역할을 공고히 하여 세계 항만 및 항로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5-26
  • 새만금 땅·바다·하늘 연결하는 교통·물류 기반시설 건설 착착 진행 중
    새만금개발청[강원뉴스]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을 둔 외투기업 대표 A씨가 새만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장 가동 상황을 살펴본다. 이후 새만금 신항만에 들러, 화물철도와 내부도로를 통해 화물선에 적재되는 자사의 물품을 점검한 뒤 중국에 있는 원료공장 방문을 위해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한다. 새만금에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가 완성되는 2030년의 모습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활발한 기업입주와 가속도가 붙고 있는 내부개발 상황 등에 발맞춰 새만금을 땅‧바다‧하늘로 연결하는 공항․항만․철도(트라이포트)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해양수산부가 ’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일부 완공된 방파제와 호안이 형태를 갖춰 가고 있고, 진입도로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2개 선석(접안시설) 공사가 한창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토교통부가 ’29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3월 활주로 등 건설공사를 일괄도입(턴키) 방식으로 입찰 공고했으며,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30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내‧외부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내부도로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하고 있는데, ’20년 동서도로와 ‘22년 남북도로 1단계 개통에 이어, 올해 7월 남북도로 2단계가 개통하면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된다. 이후, 새만금 내 어디든 20분이면 차량이동이 가능진다. 전북지역의 핵심 동서축으로, 장래 포항까지 연결될 새만금-전주고속도로는 ’24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 중이다. 새만금의 핵심지역인 2‧3권역을 연결하는 지역간 연결도로는 ’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재정당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계획된 기반시설이 현실화되면서 새만금에 유례없는 투자물결이 일고 있다.”라며,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속도를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현 정부 출범 1년 만에 새만금 국가산단에 28개 기업*, 약 4조 1,760억 원의 투자를 이뤄냈다. 이는 새만금개발청 개청 이후 9년간(현 정부 출범 전까지) 실적(33건, 1조 4,740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다.
    • 사회
    2023-05-26
  • 춘천시 역량평가 이수제, 투명한 인사관리 실현의 주춧돌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올해 강원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역량평가 제도를 투명한 인사관리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역량평가 제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검증된 제도다.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과장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은 중앙부처나 지방이나 차이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해당 제도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도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22년부터 역량평가 이수제 도입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인사혁신처 벤치마킹, 핵심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 역량평가 대비 교육도 함께 준비했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역량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평가에서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과장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검증하고 강화했다. 46명의 과장급 승진후보자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20명 이상이 교육 및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가는 전직 고위공무원, 교수, 민간전문가가 진행했고, 평가 역량으로는 문제해결, 변화지향, 동기부여 역량을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매우 우수(4.5점 이상), 우수(3.5 이상~4.5 미만), 보통(2.5 이상~3.5 미만), 미흡(1.5 이상~2.5 미만), 매우 미흡(1.5 미만)이다. 올해 첫 적용을 토대로 시는 역량평가 교육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역량평가 결과를 승진 심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역량평가제도는 인사 분야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이 입증된 제도”라며 “이를 교육과 승진에 활용해 인사청탁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3-05-26
  • 춘천시,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 93% 찬성…31일부터 지정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 93% 찬성…31일부터 지정 [강원뉴스] 명동 닭갈비 골목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 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31일부터 금연 구역이다.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이며, 12월 1일부터는 흡연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 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는 구간은 금강로 62번길 일대며 약 185m 구간이다.(이삭토스트~빈폴, 독일 안경원~명동 1번지 닭갈비) 금연 구역 지정에 앞서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11월 23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634명이 참여했으며, 93%인 399명이 명동 닭갈비 골목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또 명동 닭갈비 골목 간접흡연 불편 정도에 대해서도 69%가 매우 불편, 24%가 약간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닭갈비 골목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고,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한 만큼 금연 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5-26
  • 관세청-우정사업본부 손 잡고 국제우편 통한 마약 차단한다
    연도별 마약류 밀수경로별 검거현황[강원뉴스]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5월 26일 서울세관에서 '마약 등 불법물품 반입 차단과 국제우편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밀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마약 반입 차단과 국제우편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체결하게 됐다. 이를 위해, ▲ 인천 영종도 소재 국제우편물류센터 내 세관 검사를 위한 별도의 독립된 전용 장소인'국제우편 세관검사장'를 신축하고, ▲ 복합 엑스레이기ㆍ라만분광기 등 최첨단 검사장비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 우편물 사전정보 등 국제우편물에 대한 정보공유를 확대하여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 차단을 위한 단속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우편 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통관 정책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명식에서, 윤태식 관세청장은 “국제우편이 마약 밀수의 주요 경로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국제우편물의 국내 반입을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국제우편물 정보 공유 확대, 최첨단 검사장비 및 시설 확충 등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 차단에 관세청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관세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불편함 없이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사회
    2023-05-26
  • 춘천시, “늦은 밤 갑자기 아픈 반려동물, 걱정하지 말고 응급센터로 오세요”
    춘천시, “늦은 밤 갑자기 아픈 반려동물, 걱정하지 말고 응급센터로 오세요”[강원뉴스] “늦은 밤 갑자기 아픈 반려동물, 걱정하지 말고 응급센터로 오세요” 강원대 동물병원 내에 있는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한 모범사업으로 사업비 3억9,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2022년 7월 개소했다. 운영은 강원대 동물병원이 맡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은 24시간이다. 특히 춘천시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진료 건수는 총 558건으로 월 평균 58.7건이며, 이용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약 80%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진료 동물 비율은 개 81%, 고양이 19%며, 지역별 방문자 비율은 춘천 80%, 관외 20%다. 이처럼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운영 이후, 한밤중 동물병원을 찾기 위해 발을 굴렀던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고민도 사라지고 있다.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개원 이후, 늦은 시간에도 반려동물 진료를 할 수 있어, 강원지역 시군과 인근 경기지역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5-26
  • 춘천시, 국비 3억원 투입해 민간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 심층 컨설팅 추진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국비 3억 원을 투입해 민간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 심층 컨설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최근 2023년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심층 컨설팅 지원 대상 기관으로 춘천을 선정했다. 전체 선정 기관 20개 중, 지자체는 춘천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법 개정(제12조,20조: 민간클라우드 도입 촉진) 및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된다. 기관의 외부 환경과 내부 현황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찾는 작업이다. 시 관계자는“정부의 클라우드 예산이 많이 감축되어 국비 확보의 난항이 예상됐지만 우수한 결과”라며“작년에 클라우드 선도기관으로 지자체 1순위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던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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