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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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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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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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농기계 순회 수리 최근 5년간 3,355건…올해도 영농철 앞두고 활발
    춘천시청[강원뉴스]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가 올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교통 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를 하고 있다. 3월 순회 수리 건수는 147건이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교통 불편 지역의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 정비해 영농불편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실적은 3,355건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고, 직접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만큼 호응도가 높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소형기종이다. 불법 구조 변경된 부분,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은 제외 대상이다.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회 수리와 함께 시는 농기계 관련 안전 및 수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4-12
  • 춘천시 "따르릉따르릉" 자전거 시민학교 운영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가 올해도 문을 활짝 열었다. 2020년에 첫 시행한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는 관내 자전거 교육 수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해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교육 학교는 2020년 1개교, 2021년 9개교, 2022년 12개교다. 교육생은 2020년 172명, 2021년 606명, 2022년 866명이다. 올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산초, 신동초 등 총 12개 학교, 735명의 학생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은 4월 5일 가산초 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매주 자전거 교육이 학교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관련 법규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고 내리기, 코스별 운행 등 실기 교육이다. 이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체험을 통해 주행 방법 등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생활 문화 조성과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12
  • 춘천시, 140억 규모의 지역혁신 펀드 조성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지난 2020년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에 이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독자적인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2022년 출자사업 선정 결과, 춘천시가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강원 청년창업펀드 등을 운용하고 있는 소풍벤처스가 펀드 운용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억을 더해 총 14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도내 규제자유특구, 전략산업 분야, 물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처펀드 선정으로 인해 지난 1호 펀드에 이어 유망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펀드 운용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도시, 창업도시 춘천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12
  • 춘천시, 감자빵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됐다…공급업체 추가 선정
    춘천시청[강원뉴스]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빵이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9개 품목과 공급업체 14개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26개에서 35개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의 인기 특색품인 감자빵(밭 주식회사), 춘천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빚는 화전일취(주식회사 지시울), HACCP시설에서 청결하고 믿을 수 있게 만든 유아용 반찬, 김치, 양념류(주식회사 뽀뽀뜨),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박경수 필장이 만든 서예붓(주식회사 경춘필방) 등이다. 또한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 업체 3곳과 쥐눈이콩 간식, EM비누, 공방앞치마, 국산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춘천시니어클럽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공통적인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최대한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고향사랑e음'춘천시 답례품 페이지 안에서 기부자들이 고민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매력적인 답례품을 선정해 수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그간 기부 추이를 토대로 기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답례품 구성 및 가격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고액 기부자 유치를 위한 명예의 전당 등 기부금 유치를 위해 다양한 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 사회
    2023-04-12
  • 춘천시, '안전도시' 자리매김…최우수 집중 안전 점검 기관 선정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강원도 최우수 집중 안전 점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앞으로 춘천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60일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했다. 이 결과 시는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은 춘천을 비롯해 홍천군, 인제군 3곳이다.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안전신문고 조치실적, 점검 결과 공개 등 지역주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열화상 감지기, 메탄 검지기 등 첨단 과학 기술 장비를 통한 실효성 높은 관리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10
  • 춘천시 청결한 택시, 기사님도 '방긋' 손님도 '방긋'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인택시 청결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청결 상태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춘천개인택시지부와 합동으로 삼천동 중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개인택시 1,021대다. 점검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택시 운전 자격 증명 게시, 요금미터기 작동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친절서비스 및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차량 내외부에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하도록 한다. 특히 택시 운전 자격증명 식별이 어렵거나 미터기 등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택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10
  • 춘천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범위를 기존 농어촌 장애인에서 도시지역 거주 장애인까지 확대했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 및 주거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4인 기준 월 평균 소득 762만원)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와 주택 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을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까지 확대했다”라며 “관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4-10
  • 2023년 상반기 춘천시민 약초학교 운영
    춘천시청[강원뉴스] 올해 상반기 약초학교가 문을 연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4회차 과정으로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이론과 현장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4만5,000원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교육이수자에게는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이수자 24명 중 약 70%인 17명이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약초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약초 지식 및 활용 방법 숙지했으면 한다”라며 “특히 자격증 취득이나 귀농·귀촌을 위한 약초 재배 및 관리 기술 습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4-10
  • 춘천시, 유용 미생물 250톤 무상 공급…역대 최대 규모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올해 유용 미생물 3종(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250톤을 무상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8,4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급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법 확대와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3종 미생물을 위생적인 생산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인력을 갖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전량 생산한다. 이에 비용(예산) 절감 효과 및 월별 생산계획의 수립과 재고관리가 쉬워져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급소도 신북농협, 동춘천농협, 남산농협, 서춘천농협에서 시작해 2021년 춘천강동농협 그리고 2022년에는 춘천농협을 추가해 6개소로 확대, 권역별로 공급소가 설치돼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용 미생물은 4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한 후 받으면 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자산을 활용한 위탁생산으로 유용 미 생물 생산비용은 절감하고 품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권역별 미생물 공급소를 설치해 농가의 접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4-03
  •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구현, 그 중심에 태권도가 있다
    아시아태권도연맹[강원뉴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을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의 5대 대륙 중 하나인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은 아시아 대륙의 모든 태권도 활동을 주관하는 공식적 운영기구이다. 현재 44개의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은 아시아 태권도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심의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화 된 품새 연구를 비롯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 분과별 활동방안 연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이례적으로 춘천에서 개최된 이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태권도 중심도시’를 선포한 춘천시와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춘천시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역점으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8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이 두가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하여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그 핵심에 바로 태권도가 있다. 태권도는 본래 예(禮)가 기본이다.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들이 이곳 춘천에서 길러질 것이다. 춘천은 ‘태권도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은 “그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한 그동안 춘천의 노력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었다. 춘천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태권도 프로젝트들이 무척 기대된다. 본 연맹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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