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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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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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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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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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강원도 1호 에너지카페 11월 1일 문 ‘활짝’
    춘천시청[강원뉴스] 강원도 1호 에너지카페 ‘사과나무’가 11월 1일 문을 연다. 에너지카페는 환경과 에너지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내에서는 춘천이 처음이다.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사업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에너지와 기후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위한 상시 공간 마련을 위해 춘천두레생협, 춘천워커즈협동조합, 주식회사 나누스페이스가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사과나무는 자원순환, 착한소비, 기후위기대응 등 춘천지역의 환경과 에너지 관련 복합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사과나무 개소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내면 공지로 70-61에서 열린다.
    • 사회
    2022-10-31
  • 춘천시, “따르릉”, 인공지능 안부 전화 매주 월요일 울린다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인공지능(AI) 안부 전화가 오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전화를 건다.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AI케어콜 대상자 200명이 최근 확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네이버㈜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유사사업 미이용자로, 사회적 교류가 적고, 외로움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이들에게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AI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또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 방문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춘천 1인 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5%, 40~50대 26%, 60대 이상 39%다.
    • 사회
    2022-10-26
  • 산림청, 2022년 3분기 민원 우수공무원 간담회 개최
    산림청 임상섭 차장(왼쪽 첫 번째) 2022년 3분기 민원우수공무원 간담회 기념촬영[강원뉴스] 산림청은 25일 올해 3분기 대국민 민원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민원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민원 처리 시 개선할 사례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기준은 민원 답변 충실도, 처리 건수, 만족도 등이며, 산지정책과 김아영 주무관, 김동하 주무관, 윤신의 주무관,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전수경 주무관, 삼척국유림관리소 박대희 주무관이 민원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답변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 민원인과 통화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민원 해피콜 실시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산림행정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26
  • 제20회 춘천시민의 날 경축식 개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11월 8일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1,000여명의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무대로 행사의 목적을 살린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에게 춘천시민상을 시상한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등 각 분야별 공로자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이 날 행사는 ‘함께 열어갈 춘천시대’ 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춘천별곡’을 시작으로 김동호 작가의 드로잉 특별영상, 합창・댄스 등의 시민 합동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사전행사로 춘천시대를 주제로 한 김동호작가의 라이브드로잉쇼가 10월 31일부터 3일 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춘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시어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25
  • 춘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으로, 2022년 훈련은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춘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제2공병여단 등 27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춘천시는 관계기관, 민간기업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시스템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기간에 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를 위해 민간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 교육·점검, 시민대상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익히기 교육 또한 실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그간 코로나로 축소 실시됐던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면서 우리 시와 춘천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민간기업·단체 간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하여 안전한 춘천시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우리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25
  • 품격은 더 높이고, 흥은 더하고…제20회 춘천시민의 날 개최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품격은 더 높이고, 흥은 더했다!”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이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천시민의 날은 춘천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품격있는 시상식은 물론 친근하고 흥겨운 경축공연으로 꾸며진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이날 ‘춘천별곡’ 시립국악단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시민상 시상, 축하영상, 기념사, 축사가 이어진다. 경축 공연으로는 온세대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시민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민의 날 행사에 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춘천시민의 날 행사인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24
  • 춘천시, 기존 틀 깬 ‘파격’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직강화…추가보고 예고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주목받고 있다. 보고 내용에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까지 포함시키는 등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을 벗어난 것은 물론 일부 분야에 대해서 추가 보고를 요구하는 등 조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부터 국별로 보고를 진행하지 않고, 사업과 관련이 있는 국과 연석해 부서 간 소통과 업무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관점에서 날카롭게 주요 업무 계획을 살폈다. 또 지원 대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이후 일부 사업 및 계획에 대해서는 추가 보고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 보고 계획은 2023년 당초예산 관련 사업과 조기에 사업 방향을 정해야 하는 사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고 대상은 경제정책과 외 10개 부서다.
    • 사회
    2022-10-24
  •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 구성…‘대학도시, 춘천’ 밑그림 그린다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 구성…‘대학도시, 춘천’ 밑그림 그린다[강원뉴스]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가 구성된다. 실무협의회 구성에 따라 ‘대학도시, 춘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26일 오후 5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대학도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최고의 대학도시 비전공유 및 추전전략을 논의한다. 실무협의회는 지역 내 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경제진흥국장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최고의 대학도시 및 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을 위한 대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간다. 시 관계자는 “대학도시정책협의회에 이어 실무협의회까지 구성하면서 대학도시 춘천 실현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21
  • 춘천시, 원도심 3개 초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 탄력적 주차 허용
    춘천시청[강원뉴스] 내달부터 원도심 3개 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에 일정 시간 동안 주정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월부터 후평초교, 교동초교, 호반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는 조치다. 현재 관련법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원도심 3개 초교를 대상으로 주민 탄력적 주차 허용구간에 대한 심의를 춘천경찰서로부터 완료했다. 3개 초교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원도심 지역 중 주차난이 가장 심한 곳이다. 행정예고를 거친 후 11월부터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주·정차를 할 수 있다. 앞으로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정차 탄력 운영을 확대 또는 축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처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견인차 보관소 이전사업 마무리에 따라 견인차 보관소 부지를 확보, 11월부터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악성 불법주차 차량을 견인한다.
    • 사회
    2022-10-20
  • 춘천시, 내년 꿈자람나눔터 2곳 더 생긴다…설치 장소 공개모집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꿈자람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맞벌이 증가로 인한 지역 내 돌봄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꿈자람나눔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19년 동내면 거두리 큰골 공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62㎡ 규모로 큰골 꿈자람나눔터를 건립했으며, 이어 퇴계 꿈자람나눔터와 석사 꿈자람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꿈자람나눔터 2개소는 다함께돌봄센터로, 설치 가능 건축물은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이다. 전용 면적은 최소 66㎡ 이상, 공간에 대한 10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며, 접수는 춘천시청 보육아동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설치장소로 선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비 5,000만원, 기자재비 2,000만원, 운영비 연 2,880만원, 인건비 연 7,148만원을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이다.
    • 사회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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