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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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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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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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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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제21회 춘천양성평등대회 기념식 개최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제21회 춘천양성평등대회가 12일 시청에서 김희선 춘천시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춘천, 여성의 힘으로!! 주제로 개최됐다. 춘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여성대회다. 육동한 춘천시장 부인 윤일숙 씨, 허영 국회의원 부인 정현자 씨, 김진태 강원도지사 부인 원현순 씨, 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진호 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여협회원들과 함께했다. 13개 단체 회장단도 각자 활동을 소개한 후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의 리더로 활동 계획의 포부를 밝혔다. 또 최학지 한국생활개선춘천시 연합회 홍보부장 등 7명이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양성평등 특별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희선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춘천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0-12
  • 문화체육관광부,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 경기 금정중학교 대통령 표창 수상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도서관(대통령 표창)으로 선정한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경기도의 금정중학교(학교도서관 부문)를 비롯한 우수도서관 총 52개관을 선정하고 10월 12일,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 대통령 표창 2개관, ▲ 국무총리 표창 6개관,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개관, ▲ 문체부장관 표창 33개관, ▲ 특별상 5개관 등 올해 우수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 밀착형 독서 특성화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지원 연계 프로그램,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교과 연계 독서교육 활동 지원 등 대구지역 학생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서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 금정중학교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서교육 활동, 학교도서관과 6개 교과의 협력 수업, 학년별 독서토론대회 개최, 미래자서전 발간, 그림책 창작, 지역 연계 마을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등 4개관이, ▲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서울 송곡여자고등학교, ▲ 병영도서관 부문에서는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이 받는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도서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우수도서관을 격려하고자 전국 도서관 운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분야에 2,727개관이 참여했다. 도서관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 평가위원 총 34명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고, 현장실사와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수상기관을 비롯해 항상 이용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도서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도서관이 전국 각 지역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2
  • 한동훈 법무부장관,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한동훈 법무부장관,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서울보호관찰소 방문 [강원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0. 11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전자감독 시스템과 대상자 관리감독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법무부장관은 ▴ 전자감독 시스템 시연, ▴ 연내 개발 예정인 고위험자용 전자장치[스트랩 내장재 강화(7겹 —'15겹), 금속프레임 기반의 외형으로 훼손 욕구 억제 등] 및 고위험 1:1 감독대상자에 대한 행동관찰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으며,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감독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신속수사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다 촘촘한 보호관찰 및 대상자 관리를 위한 인력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범죄자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그 나라의 역량이자 국격입니다. 김근식 출소를 앞두고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10-11
  • 국토교통부,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횟수 추가 확대
    국토교통부[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의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히 증편 운항을 실시하기 위하여 일본 국토교통성과 긴밀히 협의를진행해왔으며, 이번 증편운항은 6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주 8회) 및 7월 25일 증편 운항(주 28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10월 30일이후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각각 매일 2회 두 공항을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항공사별로 수요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수요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횟수 추가 확대를 위해 일본 국토교통성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최근 무비자 입국허용 발표 등으로 항공수요가 늘고 있는 기타 일본 노선 증편을 위하여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11
  • 기획재정부, 제2차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개최
    기획재정부[강원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2차 회의를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부문별 인구전망,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충격이 사회경제 각 분야별로 일정한 시차를 두고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실화 시점을 고려하여 즉시대응, 사회적 논의를 통한 방안 마련, 연구ㆍ논의 시작 등 3단계 맞춤형 전략을 수립ㆍ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인구위기대응TF내의 11개 작업반을 중심으로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11
  • 서부지방산림청,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강원뉴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지난 6일 순창군 용궐산 자연휴양림 및 등산로 인근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약초·버섯 등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산불조심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예방 및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했으며, 산림 내 오물,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2-10-11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10.11(화) 국무회의 의결
    산업통상자원부[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9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0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전기차 등에서 나오는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성 검사제도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안전성검사 의무, ②안전성검사 표시, ③안전성검사기관 지정 및 사후관리, ④사용후전지 관련 정보 공유 요청 근거, ⑤안전성검사기관의 책임보험가입 의무화 등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사용후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 전망과 사용후전지 재사용에 대한 경제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등 업계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안전성 검사제도 부재로 관련 업계의 애로 호소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완성차 및 전지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른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실증사업과 병행하여, 사용후전지의 용량∙절연∙기능안전 평가 등 사용후전지를 재사용하는데 필요한 안전성 검사방법을 개발하여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위한 예비안전기준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전기생활용품안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은 1년 이후의 시행일까지 하위 법령 정비, 업계 의견수렴 등 사용후전지 안전성 검사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 시행에 따른 해당 기관의 검사업무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안전성검사기관의 지정기준 마련 및 지정을 추진하고, 소프트웨어(SW) 검사방법 개발 등으로 검사시간 단축 및 비용 완화 등 업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예비안전기준 보다 더욱 고도화된 검사기법을 도입한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사용후전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자원순환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소비자의 안전과 사용후전지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균형 있게 확보될 수 있도록 사용후전지 제품안전 제도의 시행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10-11
  • 행정안전부,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국내 최대 안전산업박람회 개막
    분야별 안전기술‧제품[강원뉴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박람회가 3년 만에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현장박람회로 돌아온다. 행정안전부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안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2년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우수 재난안전기술·제품 전시와 구매·수출상담회, 각종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전시관에는 6개 안전 분야로 구성된 ▴방재·화재, ▴보안, ▴산업, ▴생활, ▴교통·해양, ▴공공서비스 ‘산업관’을 통해 국내 250여 개 기관·기업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5G)이동통신 등을 접목한 최첨단 우수 재난안전기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주제관’을 마련하여 무인 원격제어 소방 장비, 지하 공동구 재난 지원 체계 등 행안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재난안전 행정정보서비스 ‘안심하이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가상현실 심폐소생술 등 대구‧경북 지역에 특화된 기술‧제품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일반 국민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전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일차(10.12.)에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재난안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국내 42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재난안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코트라(KOTRA)와 협업하여 ‘재난안전기업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해외 20개국 80개 사(社)의 구매자가 전시 참가기업과 화상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하여 수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재난안전기업 통상지원설명회’와 ‘수출상담공간(부스)’을 마련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관심 있는 재난안전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시장의 흐름에 맞는 기업 수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각종 재난안전분야 학술회의가 개최되어 안전산업 발전의 미래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그간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첨단 재난안전기술‧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지 못한 아쉬움을 3년 만의 현장박람회로 달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내년 1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의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재난안전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1
  •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으로 노인 교통사고 줄인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노인 교통사고 줄인다[강원뉴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대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에 처음으로 2,000명대로 진입하는 등 감소추세이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8명으로 회원국 평균(7.6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또한 2021년 전체 보행자 사망자(1,018명) 중 노인이 절반 이상(601명, 59%)을 차지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 65세 이상 유동인구 ▲ 지역별 인구 대비 노인 비율 ▲ 전통시장·노인보호보구역 위치 등의 데이터와 교통사고 다발 위치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총 60개소의 점검 대상지를 선정했다. 점검 대상에는 ’21년 발생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지역 및 노인보호구역 지정 필요 대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관계기관 특별점검 시 안전표지, 속도저감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을 진단하고 보행환경 등에 대한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현장별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선방안은 해당 지자체에 전달하여 연말까지 개선 권고하고, 행안부에서는 지자체 예산이 부족할 경우 예산지원도 할 계획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점검대상 선정에 반영함으로써 교통안전 관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11
  • 국토교통부, 전남 장흥·경상도 거창-김천 국도 2개 구간 순차 개통
    국도23호선 장흥 대덕~용산[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도 23호선 중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에서용산면까지 10.12km 구간과 국도 3호선 중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까지 12.71km 구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10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도 줄어들어 안전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 건설사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도23호선(전남 장흥군 대덕읍~용산면), 12일 00시(자정) 개통 기존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도로의 선형이 불량한 상태에서 마을을 관통하고, 초등학교에 인접하여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전 구간 도로폭을 확장(8→11.5m)하고,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6년 3월부터 도로 개량 공사를 추진하였다.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마을 및 초등학교 통과구간을 우회하는 약 1.8km 도로를 개설하였다. 차량과 농기계의 통행로를 구분하고 기존에 배수구조물이 없는 구간에는 배수구조물을 설치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줄어들 것이며, 통행시간도 단축(20→15분)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② 국도 3호선(경남 거창군 주상면~경북 김천시 대덕면), 13일 15시 개통 기존 국도 3호선의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은 상태에서 왕복 2차로로이루어져 비상차량이 대피할 공간이 협소하였으며, 급격한 곡선부와 경사구간이 산재되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도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 ’15년 4월부터 충분한 도로폭과 안전한 도로 선형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를 새롭게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하였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왕복 2차로에 1차로 가변차로를 추가(2+1차로)하고 주변도로와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9개를 설치하였다. 이 구간은 거창군과 김천시 중심을 잇는 국도 구간으로 경남 거창군과 경북 김천시 간의 이동성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공간과 우회공간을 확보하여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개통 구간과 이어지는 김천시 대덕면 대리부터 화전리까지 약 4.03km 구간도 도로 안전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양희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불편한 기존 도로를 개량하거나, 새롭게 신설한 구간으로 기존 도로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밝혔다.
    • 사회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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