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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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고용노동부, ‘대전 아울렛 화재 사고 관련’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 긴급 불시 점검(10.11.~10.31.)
    사고 현황[강원뉴스]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10.11.) 31일까지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복합쇼핑몰 등)를 대상으로 긴급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대전에서 발생한 아울렛의 화재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 8명 사상)가 있었던 만큼 유사한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점검에 앞서 전국 650개 유통업체를 확정하고 이 중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선다. 특히 대규모 유통업체(복합쇼핑몰 등)의 하역장·주차장 등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안전조치와 근로자 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근로감독관이 세심히 살피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전국의 복합쇼핑몰 등 유통업체는 하역장·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즉시 자율점검(위험성평가 등)하고 부족한 안전조치가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재 사고를 떠나 하역장·주차장 등에서 유독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사업장의 세밀한 관리와 대책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11
  • 국토교통부, ’22년도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대책 수립
    동물종별 발생현황(’21년)[강원뉴스] 국토교통부과 환경부는 도로교통 안전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22년도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공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18.5)하고 `20.6월 처음으로 동물 찻길 사고 다발 상위 50구간을 선정하여 저감대책(`20~`22)을 추진한 바 있으며,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사고다발 상위구간 50구간에 대해 유도울타리, 동물찻길사고 주의 표지판 등 사고 저감시설물을 설치하였고, 그 결과, 사고 건수가 대폭 감소(`19년 1,197건 → `21년 237건, △960건)되어 50구간 중 46구간이 사고 다발 구간에서 제외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국토부·환경부는 국립생태원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야생동물 찻길 사고 다발(5건이상/km)구간 중 상위 80구간을 `22년도 동물 찻길 사고 다발구간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다발구간 해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저감대책을 마련하였다. 80개의 사고 다발 구간을 중점적으로 고라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도로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유도울타리 설치(242.7km 확충 `22~`24)② 유도 울타리 설치가 곤란한 지역은 사고 다발구간 시작점 앞에 운전자가 야간에도 인식할 수 있도록 LED 동물 찻길 사고 주의표지판을 설치(26구간, 64개 `23~`24) ③ 동물 찻길 사고 다발 구간 지도를 제작(`22.10.)하여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누리집을 통해 일반인 등에게 제공④ 내비게이션 업체에 다발구간 위치를 제공하여 해당 구간 진입 전에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안내하고 야생동물 출현 주의표시를 표출(`22.11.~ )하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물찻길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수칙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로 이용 중 동물찻길사고를 발견하는 경우 정부 민원 콜센터, 다산콜센터,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2022-10-11
  • 산업통상자원부, 예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생활제품 15만 개 적발
    산업통상자원부[강원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4주간(8.22~9.16)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가을철 수요가 많은 예초기, 캠핑용품, 학용품 등 16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15만 개를 적발, 폐기·반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적발 물품으로, △학용품(약 14만 개)이 가장 많았으며, △휴대용 예초기 부품류(약 2천 개), △운동용 안전모(6백 개)가 그 뒤를 이었다. 위반 유형은,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약 8만 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6만 개), △관련법상 안전 인증 미획득(약 2천5백 개)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양 기관 합동으로 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16년 대비 ’21년에 안전기준을 위반한 물품 적발률이 7.4%p 감소 하는 등 합동검사의 안전위해 제품 국내 반입 차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 기관은 “안전기준 위반 제품의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향후에는, 계절성 품목 이외 국내·외 리콜 제품, 사회적 유행 품목 등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회
    2022-10-11
  • 특허청,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로 “배또롱”선정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수상작[강원뉴스] 특허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배또롱”,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는 “숨통원”이 각각 선정됐고,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에는 “아기꽃”, “라온숨”, “꾸버스”, “사랑해별”, “광화별”이 선정됐다. 특히, “배또롱”은 ‘배꼽’의 제주 방언으로 발음의 청각인상이 오래남고 어감이 좋으며 제품(감귤)과 잘 어울리는 제주 방언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 누리집에 응모된(8.11~30) 상표 중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고, 최종 수상작은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점수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득표수에 따른 순위로 총 7건을 산정했다. 응모 및 추천대상 상표는 실제 사용 중인 등록상표이며(’22.8.기준), 우리말로 된 상표로서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자 보유상표, 다수인 보유상표 등은 제외됐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참신한 우리말 상표는 상품과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우수성까지 알릴 수 있다”면서,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을 통해 우리말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2-10-11
  • 행정안전부, 2022년 정부청사 방호인력 신규 채용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방호직 공무원, 청원경찰 등 방호인력 34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청사본부는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방호직 공무원 16명(세종 3명, 서울 6명, 과천 2명, 대전 5명), 청원경찰 18명(세종청사)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청사 별로 모집 단위를 구분하여 등기우편으로 접수 받고, 11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시험, 12월 3차 면접심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3년 1월 임용 예정이다. 시험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방호직 공무원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 청원경찰은 청사보안기획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본부장은 “방호직 공무원과 청원경찰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여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청사 보안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1
  •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 공간정보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한다
    디지털트윈 구축에 활용되는 3차원 공간정보[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트윈 연계AI(인공지능) 홍수예보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제공, 예측모형 고도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8월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면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도림천(신림동) 유역에 대한 디지털트윈 연계 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확한 예측모형 구축을 위해서는 3차원 지형, 건물 입체모형, 하수관로 등의 고정밀 공간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자체 구축 또는 수집․관리 중인 공간정보의 활용을 환경부와 협의하였다. 디지털트윈 구축에 활용되는 3차원 공간정보에는 수치표고모형(1m), 정사영상(12cm), 3차원 건물 정보(LOD4) 등이 있으며, 특히 강우량 뿐만 아니라 배수 유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을 위해서는 ‘지하공간통합지도’에서 구축한 하수관망 상세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 보유중인 3차원 공간정보를 환경부에 우선 제공하고, 최신 자료로 갱신이 필요한 공간정보는 올해 안으로 갱신 작업을 완료하여 추가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3차원 공간정보의 제공 외에도 양 부처 간에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예측모형 구축을 위한 공간정보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양 부처 합동으로 기존 추진사업 사례 공유, 전문가 자문등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10.18)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두 부처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침수피해로 인한 비극이 멈출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의 활용범위를 확대하여 우리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10
  • 행정안전부,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안전신문고 앱 ‘친환경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신고화면(안)[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10월 7일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APP)에 전용 신고 창구를 개설했으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116만대(‘21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총 2,491만대 대비 4.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을 올해 1월 28일 개정하여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했으나, 그간 일원화된 신고 창구가 없어 민원인의 불편·불만이 가중되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에 전용 신고기능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 신고 대상은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물건 적재,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충시설 14시간) 초과 주차 행위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실행하여 신고유형 중 “불법 주정차 → 친환경차 충전구역”을 선택한 후, 동일한 위치 및 방향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이상(최대 4장) 첨부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충전시간을 초과한 불법주차의 경우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 완속 충전시설은 5~9시간 이후 촬영한 사진 1장과 14시간 이후 촬영한 사진 1장 등 총 3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해야 한다. 안전신문고로 제출된 신고는 해당 지자체로 이송되며, 지자체에서 과태료 부과 등 처리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신문고에 다양한 신고 창구를 개설하면서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 활성화에 힘써왔다. 2014년 안전신고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불법주정차 신고(2019년~), 코로나19 신고(2020년~), 생활불편신고 기능을 추가(2020년~)했으며, 최근 해양쓰레기, 소방차전용구역 불법주차 신고 기능 개설로 신고 건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새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유사 신고기능을 안전신문고로 통합하여 “범정부 안전신고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전용구역 불법 주차 문제가 개선됨으로써 국민이 보다 편리한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께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신고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2-10-10
  • 행정안전부, 576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여섯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국립한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국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한글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이 우리에게 자부심을 주는 문화 힘의 원천으로 한글 덕분에 우리가 누리는 것에 대해 되돌아보고 한글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아 ‘고마워, 한글’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축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헌정 영상, 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축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되는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순서에서는 훈민정음 원문과 이를 알기 쉽게 풀어 쓴 글이 낭독됐다. 낭독에는 김주원 한글학회장, 한글과 한국 수어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 씨, 한글 활동명을 가진 한복 정장 디자이너 김리을(본명 김종원) 씨와 아름다운 한글봉사단 곽은경 단장이 참여했다. 이어서, 한글의 보급․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글발전 유공자들에게 헌정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약 30년간 미국에서 한국어 강의 등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 이효상 씨(인디애나대학교 교수, 화관 문화훈장 수상자) 등 6명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수상했다. 경축사에 이어 경축공연에서는 가수 안예은 씨와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아름드리합창단’이 10월 9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열 달 아흐레’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글날 노래를 다 함께 부른 다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최홍식 회장, 홍주고등학교 정유경 학생,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씨가 한글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사회
    2022-10-10
  •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지방 거점도시 현장방문
    기획재정부[강원뉴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7일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포항시를 방문하여 비수도권 현안사업에 대한 지역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道) 지역 거점도시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인프라, 산업육성 ․ 인력양성, 환경개선 등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9.22일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북도 전주시를 1차 방문했으며, 10월 중 충청북도, 강원도 등 6개 거점지역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최근 들어 산업구조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지역 불균형이 도리어 확대된 측면이 있다면서,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지역투자를 확충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업 간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中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12.7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5.2%)을 훨씬 상회하는 증가폭(16.6%)으로, 특히 재정분권(‘19~‘22년) 영향으로 내년에만 1.1조원 사업이 지방이양 되는 등 균특 사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사업 발굴 ․ 투자 확충 노력이 뒤따랐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자율사업*(시도 포괄보조) 유형을 15개 대폭 추가하고, 인구감소지역 자율사업의 보조율을 인상(+5%p) 하는 등 지역 자율성을 높이고, 낙후지역 지원도 강화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최 차관은 창원시청에서 개최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이후, 창원 소재 원자력․신재생 등 플랜트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여 원자력공장, 수소액화플랜트 등을 둘러보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창원시 및 현장 관계자들은 원전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요청했으며, 최 차관은 원전 생태계 회복을 위해 인력․R&D․인프라 등 내년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1,000억원 이상 증액 편성(0.54→0.67조원) 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 차관은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지역 현안사업 간담회를 주재한 이후, 최근 수해복구 관련 지자체, 현장 인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태풍 등 재난 취약지역에서 시급히 지원되어야 할 사항, 앞으로의 안전 투자 및 감시ㆍ대응체계 강화 등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최 차관은 지자체가 신청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정여부 등을 조속히 검토하는 한편, 지자체에서도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급한 사항들을 체계화해 적극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10월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을 둘러보면서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10월 19일에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군부대를 방문하여 병영 생활관․식단 등 장병 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하여 강원철도망, 자원순환시설 등 현안사업을 논의한 후, 이번 지방거점 현장방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07
  • 국방부, 현 안보상황을 고려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 개최
    국방부[강원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0월 7일 10시 30분, 화상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이 다종의 탄도미사일을 집중적으로 발사하고 있는 상황 하에서 다양한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빈틈없이 완비하며, 정신적 대비태세와 작전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한국형 3축체계 구축,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발전, 미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한미 연합연습‧훈련 강화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방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국방운영 6대 중점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를 통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지난 10월 1일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대북 억제 및 대응능력과 의지를 현시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며,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등 본래 행사취지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행사 기획과 시행을 위해 헌신해준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한미 연합 대응능력 현시를 통해 핵과 미사일 개발은 북한에 더욱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뿐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해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의 성동격서식 전술적 도발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현장의 즉각대응태세와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무 미사일의 비정상적 낙탄사고와 같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여 빈틈없는 임무수행태세를 완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발생한 과오들을 교훈삼아 더욱 분발하고 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훈련과 대비태세 강화에 매진하여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군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군이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하고 유지해야함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힘은 전후방 각지의 현장에서 땀흘려 훈련하고 대비하는 장병들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분명히 인식하고,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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