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인사혁신처, 말레이시아 과장급 공무원, 첫 단기직무연수 마무리
    인사혁신처[강원뉴스] 말레이시아 고급(과장급) 공무원의 한국 정부 첫 단기 직무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은 지난 9월부터 5주간 진행된 ‘제1기 말레이시아 고급공무원 한국정부 단기직무연수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말레이시아 15개 부처 15명의 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해 ▲인사 ▲조직 ▲예산관리 ▲국회 업무 등 한국 정부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 이해과정을 배웠다. 또 ▲정부지원관리 ▲건설‧교통에너지 ▲농림축산 ▲보건‧의료 등 분과별로 약 20여 곳의 정부 유관부서를 직접 방문해 한국 공무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창업(스타트업), 전주사회소통협력센터, 고창군 등 다수의 지자체를 방문해 지방자치행정 사례를 학습했고,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기업도 방문해 한국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례를 체험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인사행정처 소속 연수생 하피자 압둘 아지즈(Hafizah Abdul Aziz)는 “연수를 통해 한국 정부행정의 투명‧공정성, 혁신 및 정부의 효율적 협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귀국 후 이번 연수성과를 부서 내 적극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한국에서의 연수 경험을 자신의 직무 분야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정부 정책 개발 및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재원은 말레이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총 86회 동안 1,7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양국 간 공공분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사회
    2022-10-07
  • 국방부, 제1회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 개최
    국방부[강원뉴스] 신범철 국방부차관과 백종욱 국가정보원 3차장은 10월 7일 오전, 제1회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21년 11월 「우주개발진흥법」 개정 시행에 따라 점증하는 우주위험·위협에 대비한 국가안보 관련 우주개발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신설됐다. 오늘 개최된 실무위원회는 첫 회의로서 안보우주개발실무위원회 운영계획과 안보분야 위성 개발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보우주 분야의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국가우주개발체계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안보목적의 우주역량 확충 가속화와 국가·국방우주력 발전을 견인할 것이다.
    • 사회
    2022-10-07
  • 법제처가 알기 쉽게 정비한 올해의 법령 용어는?
    법제처[강원뉴스] 법제처는 2022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로 ‘주서→붉은 글씨’(행정 분야), ‘일부인→날짜도장’(경제 분야) 및 ‘수발→접수ㆍ발송’(사회 분야)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어들은 법제처가 올해 법령 속 어려운 용어를 정비한 사례로, 9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국민설문조사에서 분야별로 가장 많은 국민이 잘 고쳤다고 선정한 것이다. 그 밖에도 ‘제식’을 ‘제작 양식’으로, ‘부전지’를 ‘쪽지’로, ‘성상’을 ‘성질ㆍ상태’로 바꾼 사례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2018년부터 법령에 어려운 용어가 쓰이는 것을 입법예고 단계에서 미리 막고, 법령 속 어려운 용어를 찾아 국민이 알기 쉽게 고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972개의 어려운 용어가 법령에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려운 용어가 포함된 법률 157개, 대통령령 698개 및 총리령ㆍ부령 676개를 고치는 성과를 냈다. 이 처장은 “올해에는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국민들이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 선정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법제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명확한 법령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퀴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가법령정보센터, 법제처 SNS 또는 온(ON)국민소통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 사회
    2022-10-07
  • 춘천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
    춘천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강원뉴스] 춘천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를 공급한다. 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10월 7일자로 공고했다.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일간이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8년간 택시면허 발급이 없었던 만큼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도 진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07
  • 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어요”
    춘천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어요”[강원뉴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겨울옷 나누기가 올해도 돌아왔다. 춘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외투, 하의, 상의 등 겨울용 옷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춘천으로 유학을 온 학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지난 2021년에는 268벌을 수집, 전달했다. 겨울용 옷은 수집 기간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에 보관한 후 세탁 과정을 거쳐 대학교에 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겨울은 춥고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나눔 행사를 통해 춘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새기고 유학이 끝난 이후에도 춘천으로 여행을 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0-07
  • 행정안전부, 경남청사관리소-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소장 최우식)는 10월 6일 국가보훈처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와 체험·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현장에서 정기적 무연고 묘역 정화 활동 및 기관 간 자료·전시공간 제공 등 업무 이해도 지속적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경남청사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서 교환, 업무공유를 위한 간담회, 묘역 참배 및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후손이 찾지 않는 15기 중 5기 묘역을 중점 관리 목표로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청사 시설관리 전문성 경험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최우식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특별한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과거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 협약이 관내 기관 단체에도 긍정적으로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내 입주기관에 대한 참여 등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사관리소는 관내 애국지사 후손 주택 수리 재능기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참여, 장애인 어린이집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점을 살펴 가며 많은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사회
    2022-10-07
  • 국방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관련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공조통화
    국방부[강원뉴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2022년 10월 7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과 3자 화상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공동대응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실체적 위협으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미(美) 항모전단 전개시 시행한 한미일 3자 대잠전훈련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일 3자의 안보협력은 더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북(北)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추가 협력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사회
    2022-10-07
  •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모집
    기획재정부[강원뉴스] 기획재정부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을 모집한다.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은 청년들의 국정참여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청년들에게 정책참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기획재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언, 청년여론 수렴 및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기획재정 분야 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연령별·성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2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자문단장) 채용 및 2030자문단 단원 선발 이후 11월 중 출범·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
    2022-10-06
  • 국무조정실 여순사건위원회, 첫 희생자 45명 결정
    국무조정실[강원뉴스] 정부는 10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를 개최하여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위원회가 출범(‘22.1.21.)한 이후 첫 희생자 결정으로 여순사건이 발생한지 74년만의 일이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45명은 전원 사망자이며 유족(214명)은 배우자 1명, 직계존비속 190명, 형제자매 19명, 4촌이내 방계혈족 4명이다. 여순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규명 조사도 시작된다. 오늘 위원회에서 진상규명조사 개시를 결정함에 따라 위원회와 실무위원회, 관련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단을 꾸려 향후 2년간(’22.10~’24.10) 진상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월 출범 이후 국가기록원 등 여순사건 관련 자료 1,200여건을 수집하는 등 진상규명조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해온 바 있다. 아울러, 전북 남원지역의 피해현황에 대한 직권조사도 실시한다. 남원 지역은 문헌상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나 희생자 신고 접수가 저조하여 실질적인 피해현황을 직접 조사할 필요가 제기되어 왔다. 한편, 위원회는 출범(‘22.1.21.) 후 9개월 동안 전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신고처를 설치해 9월말 현재까지 3,200여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여순사건 후 오랜 시간이 지났고 희생자와 유족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방송․신문, KTX 전광판, 농협ATM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상담부터 접수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집단학살추정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순사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도 지원해왔다. 집단학살추정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직권조사 확대 및 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여순사건 추념식(10.19)을 며칠 앞두고 실질적인 첫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조치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아주 작은 위안이라도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여순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희생자 한 분의 누락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온전히 치유될 때까지 국가의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은 2023년 1월 20일까지이며, 신고서는 위원회와 실무위원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 사회
    2022-10-06
  • 행정안전부,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세외수입 24시간 채팅로봇으로 상담하세요
    24시간 채팅로봇[강원뉴스] 앞으로는 위택스봇을 통해 지방세 외에도 주정차위반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등과 같은 세외수입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에 대한 종류별 부과금액, 납부방법 등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고 안내해주는 채팅로봇 서비스인 ‘위택스봇’을 10월 7일(금)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택스봇’은 지방세입 전용 상담 채팅로봇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지방세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일일 약 3천여 건의 상담을 수행 중이다. 행안부는 지방세에 이어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외수입까지 채팅로봇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하여 법률 또는 조례에 따라 부과, 징수하는 세금 외의 금전을 말하는데, 과징금이나 부담금, 과태료, 수수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도 담당하는 부서가 여러 부서로 나누어져 있어 민원인이 이를 일일이 찾아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채팅로봇 서비스로 제공하는 세외수입 종류는 ①주정차위반과태료(도로교통법), ②책임보험미가입과태료(자동차손배법), ③장애인주차구역위반과태료(장애인 등 편의증진보장법), ④검사지연과태료(자동차관리법), ⑤환경개선부담금(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등 5개 과목이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채팅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민원안내콜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민원상담센터의 상담 자료 30만여 건을 분석하여, 문의 빈도가 높은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5개 과목을 대상으로 채팅로봇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외수입과목 중 과태료 분야는 과태료 종류별 부과금액, 납부방법, 납부기간 및 과태료 경감대상 등으로 구성됐다. 경유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상별 부과금액, 부과기준, 연납신청, 체납 및 분납방법, 감면대상 등으로 상담서비스를 구성했다. 또한, 종종 헷갈리는 속도위반이나 신호위반 과태료의 경우에는 주무부처인 경찰청의 교통민원24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고, 불법주정차 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신문고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등 서비스 편리성을 높였다. 상담 유형은 질문에 바로 답변하는 단답형과 질문내용이 포괄적이거나 답변내용이 복잡한 경우는 시나리오형으로 제공하여 원하는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해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세외수입 채팅로봇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방세 누리집 첫 화면에서 ‘위택스봇’ 이미지를 선택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지방세상담’ 채널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세외수입 채팅로봇 서비스를 통해 지역과 부서 구분 없이 한 번에 문의하고 체납액 납부까지 해결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개인별 부과된 세금과 과태료 등을 조회하고 납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여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국민에게 친숙한 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민간서비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세외수입 시범서비스를 이용하고 개선의견이나 오류 사항 등을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지방의 핵심 재원인 만큼 국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정부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10-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