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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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등학생 대상 제11기 식의약 영리더 모집!
    중‧고등학생 대상 제11기 식의약 영리더 모집![강원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식의약 안전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홍보하는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약 60일 동안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의 생활 미션을 익히고 실천한 활동 결과를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알리는 ‘식약잘알 캠페인’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고로, 참가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제공하는 키트로 손씻기 팝업북을 제작해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식의약 영리더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식약처 홈페이지 배너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회
    2022-06-13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월 13일부터 확인지급 시행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부터 중기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통해 사전 선별한 348만개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을 진행해 왔다. 6월 13일 시작되는 이번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이다. 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①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간단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한 위임을 받은 1인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예 : 사회적기업인증서) 또는 설립인가증(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손실보전금을 지급받게 된다. ②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신속지급 방식으로는 신청할 수 없었던 경우 본인명의 휴대 전화(휴대폰),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확인이 불가능하거나, 미성년자 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이다. 입원, 사망, 해외체류 등으로 대리인이 수령해야 하거나 타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③ 이미 신속지급을 통해 손실보전금을 받았으나 지원유형(지급금액)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매출규모・매출감소율 변경을 원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수입금액증명을 준비해야 한다. 상향지원 대상인 평균 매출감소율 40% 이상 업종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확정신고서 또는 사업장현황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④ 지급대상으로 조회되지 않으나 지원대상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신청하는 경우 매출감소 등 손실보전금 지급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는 사업체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과 부가가치세확정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국세청 조회를 통해 매출감소 등 지원대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나 ’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는 행정명령 이행확인서를 제출하면 기본금액(6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년과 ’21년의 부가세 신고매출액과 과세기반(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체는 상시근로자 건강보험료 납부 또는 매입세액 증빙 등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확인지급 신청은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29일(금)까지 약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은 사업체 대표가 직접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누리집에 접속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다만,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사전 예약 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후 방문신청 운영기간은 7월 8일(금)부터 7월 29일(금)까지며, 예약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누리집 또는 전화상담실(콜센터)(평일 9시~18시)을 통해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확인지급 대상과 제출서류, 신청방법은 중기부 누리집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 시행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확인지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청 건마다 첨부서류 등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므로 신속지급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지급대상자에 대한 입금은 하루 두 차례(오후 5시, 새벽 3시)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에서 ‘부지급 통보’를 받거나 확인지급을 통해 지원받은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중 이의신청에 대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원대상에 포함된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중 매출감소가 확인된 사업체는 6월 13일부터 신청하면 별도 증빙 없이 신속지급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5월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6월 12일까지 총 337만개사(신속지급 대상 348만개사의 97%, 전체 지급대상 371만개사의 91%)에게 약 20조 5천억원을 지급했다.
    • 사회
    2022-06-13
  • "50년 넘게 찾지 못했던 전우를 이제 만납니다”
    보고싶다, 전우야 [강원뉴스] "아플 때 죽 끓여 준 친형제 같은 전우였는데, 백방으로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했던 전우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1965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이명종(76세) 참전용사는 57년 전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를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다. 평소 노래를 즐겨 불렀고, 잘 웃었던 전우 이승국 참전용사를 찾기 위해 고향인 제주도에까지 가서 수소문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국가보훈처에서 전우를 찾아준다는 소식을 접한 이명종 참전용사는 2020년 12월 국가보훈처 유튜브 채널 ‘티브이(TV) 나라사랑’ '보고싶다, 전우야' 캠페인에 자신의 사연을 소개한 뒤 한 달 만인 2021년 1월 극적으로 전우를 찾았다. 전우가 자신을 찾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승국 참전용사(76세)는 "(영상에) 내 이름이 있어 처음엔 동명이인인 줄 알았는데 나를 찾는다니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힌 뒤 "사진도 없어서 찾을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5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서로의 생사조차 알지 못했던 전우들의 뜨거운 만남이 14일 이뤄진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3일 "이역만리 타국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버팀목이 되었던 전우들이 50여 년 만에 만나는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를 14일(화) 오전 10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행사에서 만나는 전우들은 국가보훈처가 2020년 5월부터 기획·제작한 '티브이(TV) 나라사랑‘ 유튜브 영상 '보고싶다, 전우야' 프로그램을 통해 전우를 찾게 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는 여섯(6)쌍 12명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들 참전용사들의 만남행사를 빨리 마련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만남을 주선하지 못하다 이번에 마련하게 됐다. 당초 국가보훈처는 6·25참전용사 11명의 사연을 접수하여 '보고싶다, 전우야' 영상을 제작·게시했지만 아직 전우를 찾은 사례는 없으며, 베트남 참전용사 24명 중에서는 6명을 찾았다. 월남참전유공자 박우철 참전용사의 자녀인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상봉행사는 국민의례, 영상 상영, 인사말씀, 상봉행사, 기념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참전용사들이 참전 당시의 전우들을 기억하는 사연도 다양하다. 같은 참호에서 야전용 침대를 두 개 놓고 함께 지냈지만, 헤어질 때 적어 온 주소를 이사 다니느라 잃어버리면서 전우를 찾을 길이 없어 막막해하던 김성업 참전용사(79세, 1966년 7월 파병), 밀림 속에서도 소대원들이 편하게 부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휘하고, 정의감이 투철했던 소대장님을 찾는 백충호 참전용사(77세, 1968년 7월 파병),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작전 때마다 자신을 보호해주고 위로해 주었던 전우를 찾는 김봉상 참전용사(76세, 1970년 9월 파병) 등도 그리던 전우들을 만나게 됐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상봉행사에 참석하신 참전용사 분들을 숱한 생사의 고비를 마주해야 했던 전쟁터에서 그 누구보다 끈끈한 전우애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오랜 세월이 흘러 그리던 전우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참전용사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보고 싶은 전우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처는 지난 7일부터, 미(美) 6·25참전용사 짐 란츠씨가 71년 전(1951년) 봄 대구에서 태극기를 준 한국해병을 찾는 '보고싶다, 전우야' 캠페인을 전개, 국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 유튜브 ‘티브이(TV) 나라사랑’은 2020년 3월 개설된 보훈가족 맞춤형 채널로, 각종 보훈정책과 소식, '보고싶다, 전우야' 등의 영상을 제작·게시하고 있으며, 주요 영상에 대해서는 나라사랑신문 지면과 카카오 채널 메시지를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아울러, '보고싶다, 전우야' 사연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국가보훈처 소통총괄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2-06-13
  • 춘천시, 직업소개소 현장 지도 점검 30일까지 진행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건전한 직업소개 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대상은 자율점검표를 미제출 또는 불성실하게 작성한 업소, 그리고 민원이 발생했던 업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변경·등록신고 여부 ▲금전출납부 등 장부 비치 ▲등록종사자 실지 근무여부 ▲ 소개요금 초과 징수 등이다. 점검 결과 요금 초과 징수 등 구직자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위반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이나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22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으로 지난 12일까지 관내 60개 업소에 대해 1차 자율점검을 했다.
    • 사회
    2022-06-13
  • 춘천시, 봄내카드 발급 이후 시내버스 이용량 증가
    춘천시청[강원뉴스] 65세 이상 어르신이 춘천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봄내카드 발급 이후 시내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4월 84만명에서 5월 97만명으로 한 달 새 13만명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위드코로나와 어르신 버스 이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어르신 버스 이용 건수는 8만8,448명으로 1일 평균 3,687명이다. 아직 발급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내카드’를 신청한 후, 발급받으면 된다. 본인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위임한 사람이 자신의 신분증과 도장, 위임받은 사람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로 신청 가능하다. 춘천시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는 한 달에 최대 20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자동으로 20회 이용권이 충전된다.
    • 경제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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