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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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봄철 ‘졸음운전’ 치사율 음주운전 2배…예방법은?
    [강원뉴스]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겨내기 힘든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졸음운전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 총 1만 765건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약 2.9명.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습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평균인 1.4명의 거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운전자가 약 3초간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경우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는 자동차가 약 83m 거리를 운전자 없이 질주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나른한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①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필수 ②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2시간에 한 번씩 15분간 휴식 필수 ③ 운행 중 30~40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두통과 집중력 저하로 졸음과 무기력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활기찬 봄 나들이!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안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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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4-04-09
  •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강원뉴스]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24-04-09
  • 춘천시, 폐지수집 노인 발굴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적극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2월부터 3월 말까지 실시했던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관내 82개 고물상과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117명의 폐지수집 노인을 발굴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이며, 보건복지부 추정인원 대비 발굴율로도 도내 평균 발굴율이 19.0%인데 반해 36.2%로 가장 높은 발굴율을 기록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개별적인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 등을 확인하고,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폐지수집보다 소득이 더 높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굴된 폐지수집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31명, 기초연금 대상자는 76명, 일반가구는 10명이었으며, 희망서비스로는 노인일자리 40명, 노인맞춤돌봄 30명, 건강관리 지원 25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21명 순이었다. 노인일자리 연계를 희망하는 노인 40명 중 28명은 연계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발굴 된 저소득 폐지수집노인의 소득보장, 건강개선 등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고,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고립·누락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설치
    [강원뉴스] 춘천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20년도 3개소 운영 시작했으며,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5월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며, 설치장소 모집 공고 및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연말에는 총 7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2024-04-09
  • 춘천시,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모집
    [강원뉴스] 춘천시가 근로장려금을 퇴대 1,080만원 까지 지원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춘천시 대상자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이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만15~39세 이하 이면서 근로·사업소득이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자격요건 및 소득기준 조사 후 세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춘천시에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58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0명의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가입자는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이하 계층의 경우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1,080만원을 지원받아 최대 1,440만원과 별도 예금이자를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근로활동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2024-04-09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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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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