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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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로 줄여드립니다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구매 및 사용처 검색 방법(농식품부)[강원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어종, 추석명절 20대 성수품, 고사리, 도라지, 전복,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을 할인하며, 소비자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9.11.)한다. 아울러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149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현장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회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로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8월 31일부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9개 전통·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전통시장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금번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통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살펴, 생활물가 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김현태 수산정책관은 “수산업 종사자분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였다.”라며, “그간 말씀드린 대로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니, 안심하시고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차례상에 올리시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3-08-30
  • 관세청, 해외직구 관세,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모바일 관세납부 시스템[강원뉴스] 관세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리한 납세를 위해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는 개인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지난 8.1일(화) 여행자에게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해외직구 이용자까지 모바일 사용범위를 확대해 국민의 납세편의를 제고하는 조치이다. 해외직구 건수는 연간 약 1억 건에 이르고 개인 구매 물품에 대해 매년 약 300만건의 세금납부 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약 200만건은 물품 구매 시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주문·결제하여 수입물품에 대한 세금을 해외직구 판매자 측에서 납부하고 있으며, 세금 미포함 조건으로 구매한 약 100만건을 개인이 직접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이 세금을 납부하려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회원가입, 공동인증서 등록 절차를 거치거나 ▲관세사로부터 납세정보를 안내받아 은행 앱(App)에서 전자납부번호를 기입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관세청은 이러한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카카오톡(문자) 알림] 관세청에서 납세자 명의의 전화번호로 세금납부 알림 메시지(카카오톡 메시지 → 미수신 시 일반 문자 메시지) 발송 [세금내역조회] 알림 메시지의 “열람하기”를 클릭하여 간편인증 절차를 거쳐 납부해야할 세금내역 조회 [바로 납부] 세금내역 조회 후 “납부하기”를 클릭하여 자동연결된 관세납부전용 인터넷지로 화면에서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바로 납부 [납부완료 알림] 세금납부가 완료되면 관세청에서 “납부완료” 메시지 발송 또한, 관세청에서는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 이용자의 보이스피싱 우려를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알림 메시지에 대한 피싱문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관세청은 “「모바일 관세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해외직구 이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관세납부와 반품환급신청* 모두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관세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전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8-30
  • 질병관리청,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9.4% 감소, 2주 연속 감소 추세
    [강원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8월 4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235명, 일평균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77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월 1주부터 7주째 증가세로 8월 4주 일평균 235명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7월 1주부터 증가세로 8월 4주 132명 발생하였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2.1%, 70대가 25.8%, 60대가 9.1%로, 50대 이하 3.0%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 라이프
    • 건강
    2023-08-30
  • 고용노동부,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 도약
    스마트 러닝팩토리(관제센터)를 배경으로 유길상 총장이 강아지로봇 및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는 장면[강원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8월 30일 오전 교내에서 유길상 제10대 총장 공식 취임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공학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오전 10시 30분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유길상 총장 취임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 기관장, 전임 한기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기업체 대표․연구기관 관계자 및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기대는 개교 이래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에 기반한 실천공학 교육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해왔고, 그 결과 전국 대학 최상위 수준의 취업률과 14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 달성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총장은 “초저출산으로 인한 입학자원 급감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 등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한기대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실천공학교육과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에 있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우뚝 서는 한기대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서겠다”면서 4가지 대학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유 총장은 “첫째, 한기대의 실천공학교육 모델을 더욱 특성화하고 초일류화하여 세계 어디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기술 분야의 창의·융합형 실천공학기술자를 양성하는 국책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면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융합교육 강화 및 교육과정과 내용, 방법의 혁신과 더불어 실험·실습 교육을 더욱 고도화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총장은 “둘째, 학생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학생 감동대학’을 만들겠다”면서 “입학에서부터 대학생활 적용, 진로 탐색을 거쳐 취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개개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 어느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견인하는 허브 대학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고용·직업능력개발 부속기관들을 지속해서 혁신하고, 고용·직업능력개발 포럼 및 세미나를 활성화하여 한기대가 평생직업능력개발과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연구소 등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대학,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창의․공헌․협력․소통이라는 우리대학 4대 핵심가치가 교육과 경영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핵심가치 경영’을 추진하고 교직원 모두 행복감과 자존감을 느끼며 일하는 ‘Happy Campus, Happy Work Place’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유 총장은 “저는 총장으로서 교직원들이 맡은 일의 의미를 알고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Chief Dream Officer’가 되겠다”면서 “모든 대학구성원들과 함께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유길상 총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50m가량 이동해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열었다. 유길상 총장은 “다담미래학습관은 첨단기술과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한 신교수법을 결합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 첨단기술 학습공간”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 신기술 분야의 미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탄생하게 됐다”고 건립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신교수법을 통해 재학생, 직업훈련 교강사, 산업체 재직자 등 다양한 교육 수혜자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에 대한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첨단 공학교육의 산실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
    2023-08-30
  • 산림청, 2024년 산림청 예산안 2조 5,830억 원 편성
    2024년 산림청 예산안 인포그래픽[강원뉴스]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4.0%(+993억 원) 증가한 2조 5,830억 원 규모이며, 기후대응기금(1,622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재정지출 규모는 2조 7,510억 원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 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 원, 산림복지 2,099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산림재난 대응 예산이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됐다.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기반 산불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 원), 산불 공중진화의 핵심인 산림헬기 확충(대형1대, 중형1대, 80억 원), 진화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진화차 확충(11대, 83억 원), 진화인력 ·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진화임도 확충(300km, 1,002억 원) 등으로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 ·실태조사를 확대(45천개소, 110억 원)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산사태 통제망을 구축(신규, 7억 원) 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그간 부처별로 각각 관리된 산림 내 인위적 개발지(농경지, 과수원, 도로 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신규, 17천개소, 33억 원)하여 산사태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임업직불금 확대(468→544억)와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 인상(120→130만 원/가구)으로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 상향(간선임도 253→278백만 원/km, 작업임도 135→156백만 원/km)과 사유림매수 단가 현실화(7.5→10백만 원/ha)로 산주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예산안은 9월1일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경제
    2023-08-30
  • 노사발전재단,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강원뉴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8월 30일 재단 본부(마포구)에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를 진행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대환 사무총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기관으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재단 호남지사를 지목했다. 김대환 사무총장과 임직원은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자 다짐하는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환경의 날”을 맞아 본부와 전국 5개 지사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일상 속 실천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가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재단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30
  • 한국고용정보원,'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서 미래직업을 가상현실(VR)로 만나봐요!
    고용노동부[강원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8월 30일부터 이틀간 '제1회 과천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해 과천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과천시에서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이엔드 과천!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를 주제로 과천시청사 유휴지에서 열린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직업인 ‘가상공간디자이너’, ‘문화재복원전문가’, ‘식용곤충요리사’ 등을 실감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필요한 워크넷 직업정보 활용 방법도 안내한다. 참관객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박물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문화재를 발굴해 유실된 문화재를 복원하는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식용곤충요리사’ 콘텐츠를 통해 미래 식량 위기에 대한 대안으로서 식용곤충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재밌게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오프라인 진로직업 체험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자체 및 교육현장에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보유하고 있는 진로지도 콘텐츠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3-08-30
  • 고용노동부,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 대한민국명장 등 선정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최종 선정자(16명, 직종순)[강원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명장, 숙련기술자 및 전수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의 분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들이자 후배 숙련기술인에게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하면서,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정부도 숙련기술인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3-08-30
  • 국민권익위원회, 전통시장 ‘화재 위험 점포’ 노후전선 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국민권익위원회[강원뉴스]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 점포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화재 위험 점포만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화재 위험 점포만을 대상으로 별도의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체계를 도입하도록 ‘전통시장 화재 예방사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5년간(‘17년~‘21년)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건당 3억 3,000만 원 수준으로 일반 화재 대비 약 18배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현대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45개 점포가 소실되고 1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전통시장 점포의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전기안전점검에서 즉시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판정(E등급)받은 화재 위험 점포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는 현재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시장 단위로 신청ㆍ선정하게 되어 있어 해당 시장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으면 화재 위험 점포라 하더라도 지원사업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화재 위험 점포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위험 점포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사업 추진 체계를 추가 도입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 권고했다. 2022년 전기안전점검에서 최종 E등급 판정을 받은 1,849개 점포 중 970개 점포(52.4%)는 전기안전점검 이전에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시행했는데도 E등급을 받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자체에 전기안전공사 설계자문 및 시공 후 검수 요청을 의무화하도록 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외에도 1차 전기안전점검에서 누락된 점포에 대한 2차 점검을 의무화하고, 화재 위험 점포에 대한 개선명령 및 이행 확인을 위해 지자체로 하여금 개선명령 사실을 전기안전공사에 반드시 통보하도록 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화재 예방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은 화재 위험 점포에 대한 정비 체계를 신속히 개선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3-08-30
  •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평일 운영시간 단축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현재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없이 연속 운영) 변경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지만,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선별진료소 단축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8월 31일부터 4급으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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