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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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실무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시행
    [강원뉴스] 춘천시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국회 고성수련원에서 7~8급 공직자 실무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조직 내 신·구세대 중간 연령대의 7~8급 실무자다. 이번 교육으로 자신의 행동유형 탐색 및 강점찾기와 보고서 작성·기획능력을 향상하여 자신과 일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통 공감 챌린지 과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공감하는 소통 기술 등 관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고된 업무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8-30
  • 춘천시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강원뉴스]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안전 기능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1유형과 복지기능을 추가하는 2유형으로 구분된다. 지난 7월 공모 결과 2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시도 추가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최대 5,000만 원(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유형은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취약 사안을 발굴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 개선 과제 발굴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선정 지자체 중 사업 성과에 따라서 향후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안전복지센터’로 시범 전환하고, 이 경우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동(근화동, 후평1동)이 재난안전관리 최일선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3-08-30
  • 경찰특공대 청사 춘천에 들어선다…춘천시·강원경찰청 30일 업무협약
    [강원뉴스] 춘천에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가 건립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건립 업무협약식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는 춘천시 신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7,000㎡며 규모는 8개동으로, 기동대를 포함해 1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경찰특공대를 9월 창설할 예정이며, 청사건립 전까지 신북읍에 소재한 경찰박물관을 임시 사무실로 사용한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는 경찰특공대가 없어 도내 테러 관련 사건 발생 시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에서 출동해 왔다. 이에 이동 소요 시간이 최소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리는 등 초동 대처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경찰특공대 창설에 따라 대테러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찰특공대는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건립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3-08-30
  • 케플러, 9월 25일 미니 5집 'Magic Hour'로 컴백 확정…글로벌 상승세 잇는다!
    [강원뉴스] 그룹 케플러(Kep1er)가 9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황혼이 지는 듯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가 어우러져 마법같이 펼쳐진 하늘빛 색채 위로 컴백일인 9월 25일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가 새겨져 있다. 그간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증명해 온 케플러인 만큼 미니 5집을 통해 또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앨범명처럼 케플러가 케플리안(팬덤명)과 함께 만들어 갈 마법 같은 시간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4월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로 그려내며, 오차율 3.6%에 불과한 완벽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적 성장 궤도를 밟아왔다. 케플러는 지난 5월과 6월에는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로 총 5만 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KCON LA 2023'에 참석해 2년 연속 무대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이들은 신규 자체 콘텐츠 'Kep1erving(케플러빙)'을 론칭해 숨겨둔 반전 매력과 꿀 케미스트리,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해 왔다. 한편 케플러는 9월 컴백에 이어, 10월 도쿄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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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웹드라마 ‘골프왕 왁희’, 백 번을 이겨야 하는 남자 ‘왁희’의 고군분투기...왁희 역에 곽범!
    [강원뉴스] 국내 최초 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티박스’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골프왕 왁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월) 공개된 ‘골프왕 왁희’ 3화에서는 골프를 향한 왁희(곽범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앞선 1화에서는 어떤 대결에서도 승리를 해야 하는 왁희의 어린 시절부터 20대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패배를 몰랐던 왁희가 2화에서는 효린(김민정 분)과의 대결에서 첫 패를 했고, 썸과 쌈을 오가는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3화 방송에서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왁희가 도인(공태현 분)을 만나 골프 대회 우승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인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왁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윙 백 번을 해야 하는 상황과 빗자루, 제초기로도 스윙을 연습하는 장면은 배꼽을 쥐게 했다. 특히 왁희는 영상 말미 “반드시 우승해야 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거야”라고 말해 골프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하며 다음 화를 기다리게 했다. 이처럼 ‘골프왕 왁희’는 'B급‘과 ’병맛‘ 코드를 추구하는 웹드라마로 보는 이들에게 빅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골프왕 왁희’는 지난 2012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코미디언 곽범이 주연 ‘왁희’ 역을 맡았다. 코미디 연기의 대가로 잘 알려진 곽범은 개성과 재치를 담은 리얼한 연기로 상황을 맛깔나게 표현해냈다. 또한 그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왁희라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너무 재밌고 실제로 골프를 좋아해서 더운 여름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배우 김민정(효린 역)뿐만 아니라 프로골프선수 공태현(도인 역), 정찬민(도인 친구 역), 이태희(도인 친구 역)가 특별출연하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월) 첫 공개된 ‘골프왕 왁희’는 골프뿐만 아니라 모든 승부에서 오직 승리만을 위해 무엇이든 불사하는 희대의 악동 캐릭터 ‘왁희’의 이야기다. 게다가 17일(목)에는 동명의 주제곡을 제작한 뒤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골프왕 왁희’를 제작한 ‘미스터로맨스’는 영화, 드라마, 광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9일(수)에 디즈니+에서 공개된 ‘무빙’을 공동 제작하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골프왕 왁희'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국내 최초 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인 ‘티박스’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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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아라문의 검' 장동건 VS 이준기, 드디어 맞붙는 운명의 맞수! 승리의 깃발을 꽂을 자 누구?
    [강원뉴스] 가늠할 수 없는 장동건과 이준기의 대격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스대륙의 강력한 도시국가인 아스달의 대군과 아고연합군의 전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두 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이준기 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두 사람의 능력치를 사전 분석해봤다. 먼저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의 재림으로 칭송받고 있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의 완벽한 능력치가 시선을 끈다. 타곤의 명을 따르는 최정예부대 ‘대칸부대’가 존재하는 한, 아스달 군의 전투력과 군사력은 그 어떤 세력도 쉬이 무너뜨릴 수 없다. (아스달연맹의 창시자. 아스달 여덟신 중의 하나. 아이루즈의 아들로 세상에 내려와 아사신의 가르침을 받고 아사신의 사자가 되어, 아스달로 돌아가 아스달 연맹을 세웠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인물) 또한 타곤은 어릴 적부터 숱한 전쟁에 참전하며 연맹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활약, 지략과 전술 부문에 있어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문제를 타개하고 전화위복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제는 세월의 힘까지 보태져 경험과 노련미, 리더십까지 축적, 아스달이 강한 이유엔 타곤이 존재하기 때문임을 인정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8년 간 칼을 갈며 아스대륙에 신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고족 리더 은섬의 능력치도 화려하다. 아라문해슬라를 이기고 아고족의 신이자 영웅이 된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불리고 있는 은섬은 과거 여리고 철없던 모습에서 완전히 알을 깬 상태로 기세를 넓혀가고 있다. (200년 전 유일하게 아라문해슬라를 이겨 신성화된 아고족의 영웅으로 재림한다는 전설을 남기고 죽었다. 은섬이 폭포의 심판을 통과해 재림 이나이신기의 칭호를 획득했다. 현재는 은섬을 일컫는 말) 특히 8년의 세월 동안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연합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통솔력을 증명하고 있다. 아스달에 필적할 만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역시 이들의 단단한 투지를 알 수 있는 바. 그 중심에 선 은섬이 얼마나 강인한 리더로 성장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능력치만 봐서는 그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아스달군과 아고족연합군의 대전쟁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영원한 맞수인 타곤과 은섬, 은섬과 타곤의 전쟁이 몰고 올 아스대륙의 미래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장동건과 이준기의 끝장 전쟁이 기대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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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국토교통부, 당정, 버스·터미널 서비스 조기 안정화를 위해 공동 노력에 나선다
    [강원뉴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8월 30일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더딘 버스와 터미널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국민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버스 · 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운행하여 국민 이동에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버스 · 터미널 분야의 ‘운영축소 ↔ 서비스 수준 저하’의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및 운영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이를 위한 당정의 공동노력을 강조했다. ‘버스 · 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스) △ 벽오지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선버스 제공을 위해 ’25년 말까지 차량 사용연한이 만료되는 시외 · 고속버스의 차령을 1년 연장하고 △ 차고지 설치 가능지역 확대 등 전세버스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 금년 8월 종료 예정인 경유 · CNG 유가연동보조금 시행기간의 연장을 검토하고 △ 버스 운수종사자 고용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 고속버스 정기권 노선 및 프리미엄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고 △ 학교 현장학습 과정에서 줄지어 운행하는 행위를 억제하는 등 운행안전을 강화한다. (터미널) △ 현장 매표소 및 배차실 설치기준을 현실화하여 남는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 터미널에 창고 · 물류시설 등 보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검토하는 등 시설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 영세 터미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재산세 감면을 검토하도록 요청하고 △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터미널 휴폐업 사전신고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주요 터미널은 복합개발을 통해 교통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유도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버스와 터미널 분야가 안정화되어 국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는 핵심 교통수단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8-30
  • 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전자 안내책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
    [강원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우수한 전자책을 발굴하여 디지털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간 국내에서 발행·유통된 전자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209종의 전자책 중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어 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10개 방문 경로(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 중심으로 구성)를 영상, 사진, 음성,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여 주변의 볼거리, 먹을거리 등과 함께 소개한다. 한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전자책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자책‘창경궁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발간한 문화유산 도서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문화유산 도서 무료 보급 서비스’를 이어가는 등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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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8-30
  • 문화재청, ‘창덕궁 후원’ 자유롭게 관람하고, 입장 인원 확대한다
    [강원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평상시 제한관람으로 운영해 온 창덕궁 후원 관람 방식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한다. 창덕궁관리소는 2010년도부터 창덕궁 후원의 문화유산 및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후원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정해진 시간에 해설사 인솔 하에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그동안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봄, 가을 성수기에 한해서만 2~4주간 탄력적으로 후원 자유관람을 운영해왔으나,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양질의 관람제도를 마련하기 위하여 자유관람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가을철 관람 수요가 높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의 회당 입장 인원을 100명(현장 예매 50명, 온라인 예매 50명)에서 150명(현장 예매 100명, 온라인 예매 50명)으로 확대하여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여 해설사의 인솔 없이도 해설참여 여부와 관람동선을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자유롭게 후원을 관람할 수 있다.(단, 보수공사 중인 옥류천 등 일부 구간은 제외) 기존처럼 문화유산 정규 해설 서비스도 제공되니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입장시간에 맞춰 선택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조선의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더욱 많은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후원 관람은 관람희망일 6일 전 오전 10시부터 창덕궁 누리집 후원 예약 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창덕궁 입장료를 포함하여 8,000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후원 시범 운영으로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이 우리 궁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여유롭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과 관람 편익을 증진하는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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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8-30
  • 조달청, 군수품 시장 규제완화 본격 시동
    [강원뉴스] 조달청은 군수품 시장 내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격심사·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심사기준을 일원화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해 군수품 시장에 공정경쟁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군수품 구매 시 심사기준은 ‘조달청 규정’을 적용해왔지만 2020년 7월 이후 급식, 피복 등 일부 품목은 ‘방사청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방사청 심사기준은 적격 통과점수가 95점으로 높아 신규 업체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 심사서류도 수기 제출 항목이 많아 개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조달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적격통과 점수를 95점에서 적격심사 85점, 계약이행능력심사 88점으로 하향하는 등 심사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군수품의 납품 안정성과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5억원 이상 모든 군수품 납품실적 및 기술등급 평가, 급식품질 위반 감점 신설 등 조달청 심사기준 대비 변별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수품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신인도 분야에 군 정책지원 가점 및 고시금액 이상의 적격심사 낙찰하한율을 82.995%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양질의 군수품이 조달되어 군 전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방부 및 군수품 업계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군수품 조달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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