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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통령이라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는 사진전 개최
    [강원뉴스] 대통령실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산어린이정원을 조성해 개방한 데 이어 6월 9일부터 정원 잔디마당 한 켠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4가지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함께 만드는 길’ 구역에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등 세계적 위인들의 명언 코너를 배치해 어린이들이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했다. 이 공간에서는 ‘자유의 글짓기’ 체험 공간도 마련해 누구라도 미리 준비된 낱말 자석을 조합하여 ‘내가 대통령이라면 하고 싶은 말’, ‘꿈과 생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두 번째인 ‘미래의 역사’ 구역에서는 대통령의 국정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이곳에 전시된 사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전시 타이틀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리며, 미래세대를 위해 어떤 준비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등 어린이 관객들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세 번째 ‘국민을 위한 도열’ 구역에서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대통령이 지난 1년간 만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의 사진이 배치되는 등 숨 가쁜 외교 현장의 모습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이곳을 지나가면, 마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게끔 공간 조성을 했으며 관람객은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행의 놀이터’ 구역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통령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펼쳐진다. 이 공간에서는 마치 누구라도 대통령과 같이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푸른 잔디마당 위에 새롭게 조성된 특별전시 공간에서는 사진 관람 외에도 미니 탁구대, 링 던지기, 색칠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와 동반 가족에게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회
    2023-06-09
  • 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사말과 프로필
    존경하는 인제군민 여러분 인제군수 당선자 최상기입니다. 인제의 100년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쟁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선거라는 축제의 장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서 있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번에 제 마지막 임기입니다. 최고의 인제군을 인제군민과 후배 군수에게 물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기 프로필 최상기 1955.1.3. 출생 / 인제농고 졸업 / (현)인제군수 (전)인제 부군수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06-02
  • 김민철 의원, '옥외광고물법 개정안'과 '정당법 개정안' 대표발의
    [강원뉴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은 10월 14일,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자에 대하여 실질적인 사법처리가 가능하도록 벌칙조항을 신설하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정당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금번 2021년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국민의 이익과 의견을 대변하는 정당 활동의 자유를 확실히 보장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 데 이어, 그러한 주장의 후속조치로서 관련법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그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했다.”고 하면서도,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탄생시킨 현행 제9차 개정헌법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법률이 민주주의 보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당법」은 제37조 제1항에서 “정당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활동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2항에서는 “정당이 특정 정당이나 공직선거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시설물·광고 등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행위와 당원을 모집하기 위한 활동(호별방문을 제외한다)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옥외광고물법」도 제2조의2(적용상의 주의)에서 “이 법을 적용할 때에는 국민의 정치활동의 자유 및 그 밖의 자유와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지 아니하도록 주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두 규정 모두 벌칙규정의 미비로 인하여 선언적 규정에 머무르고 있어, 결과적으로 정당활동의 자유 침해에 대한 입법적 대책과 사법적 대응 기준이 매우 소극적·미온적인 상황이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는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정당활동의 자유는 정치활동의 자유와 직결된다.”며 “따라서 정당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에서 정당활동의 자유가 위축되거나 억압된다면, 민주주의의 후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헌법과 「정당법」이 보장하는 ‘통상적인 정당활동’을 「옥외광고물법」이 크게 제약하고 있다. 헌법학자들은 「옥외광고물법」이 정당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경우에 대해 ‘비례의 원칙’ 위반이고 위헌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에, 정당이 국민의 이익과 의견을 제대로 대변하도록 하기 위하여, 「정당법」 제37조(활동의 자유) 제2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통상적인 정당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경우나, 「옥외광고물법」 제2조의2(적용상의 주의)의 규정을 위반하여 국민의 정치활동의 자유 및 그 밖의 자유와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한 경우에 대하여, 공히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벌칙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국민과 더불어 정당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 소중함을 함께 인식하려는 것이 이번 개정법률안 2건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 정치
    2021-10-15
  • 신임 통일부장관, 국가정보원장,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
    [강원뉴스] -이인영 통일부장관 "재임 중 평화의 숨결 느낄 수 있도록 전력 다할 것" -박지원 국정원장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 -김창룡 경찰청장 "국민의 마음 얻는 경찰 되도록 헌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온 가족에게 각기 다른 꽃말을 지닌 꽃다발을 선물했다. 먼저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배우자에게는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 꽃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손자에게는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담은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을 전달했으며 김창룡 경찰청장의 배우자에게는 소통과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증정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추진력이 있고,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 풀 수 없다"면서 "국정원,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와 청와대 안보실이 원팀으로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문이 닫히기 전 평화의 문을 열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한걸음씩 전진해 대통령 재임 중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저를 임명해 준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과거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는 개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 의지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 개입의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재차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면서 취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검경 간에 권한 조정,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권한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인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 및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검경관계가 과거처럼 지휘복종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 경찰 수사 능력과 인권 보호를 위한 민주적 역량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 체계의 개편 과정에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수사 역량의 총량에 조금도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대통령 말씀대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 정치
    2020-07-29
  •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를 주제로 4.19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대통령은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장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고 헌화 및 분향을 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한 모든 민주영령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이 오늘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설명했다. 먼저 "오늘은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의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독재에 맞선 치열한 저항으로 우리는 함께하면 정의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 큰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하는 민주주의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4.19혁명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혁명이 아니"며 "민주주의를 향한 전 국민의 공감과 저항 정신이 축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이며 "'주권재민'을 훼손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린 혁명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헤쳐 가는 힘도 4.19정신에 기반한 자율적 시민의식에서 비롯되었다"며 "억압 속에서 지켜낸 민주주의, 슬픔을 나누며 키워온 연대와 협력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최근 IMF가 지금의 경제 상황을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침체로 진단한 것을 언급하며 "핵심은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인 만큼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전세계가 함께 겪게 될 '포스트 코로나'의 상황을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을 기반으로 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세계인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고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세계적 규범과 표준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2022년까지 부족한 안장능력을 확충해 모든 유공자들을 명예롭게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시인 김수영의 시를 인용하며 "우리 국민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 민주주의를 실천했고,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우리 안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기념사를 마쳤다. 기념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탑 뒤편으로 이동해 4.19혁명 희생자 중 무연고인 故 전한승과 故 진영숙의 묘역을 참배했다. 대통령은 방형남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무릎을 굽히고 앉아 묘비를 쓰다듬고 묘비 문구를 유심히 살피기도 했다.
    • 정치
    2020-04-20
  • 10월부터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으로 상향
    [강원뉴스]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주 운전자의 민사책임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음주 사고 1건당 지급된 대인 피해 보험금은 16.7% 증가하였고 2019년 한 해 동안 음주 사고로 지급된 총 보험금은 2,681억 원입니다. 결국,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개정안 마련 음주운전 사고 발생 시 ‘개정안’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평균 지급 보험금 수준인 대인 피해 1,000만 원, 대물 피해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균적인 수준의 음주 사고의 경우에는 대부분 음주 운전자가 사고 피해 금액 전액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개정안의 입법 예고 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40일간)이며, 관계부터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에 공개 발표되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을 큰 위험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과 가족에게도 큰 상처를 남깁니다.
    • 정치
    2020-04-10

실시간 정치 기사

  • 맥류 출수기, 재배부터 저장까지 ‘붉은곰팡이’ 관리 철저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맥류 이삭이 나온 후 쉽게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과 독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붉은곰팡이병은 붉은곰팡이에 오염된 곡류에서 발생한다. 이 병에 감염된 곡류는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진다. 또한 붉은곰팡이는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기도 한다.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출수기부터 유숙기(4월 중하순∼5월)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8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기상청이 예보한 날씨 전망(4월 13일∼26일)에 따르면 맥류 주산지인 전라남‧북도 지역의 올해 4월 하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 맥류에 발생한 독소는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배할 때는 물론, 수확 후 저장할 때까지 붉은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맥류 출수기 전후로 강우가 예보되면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등 보리, 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려준다. 또한 재배지 내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이 파주는데, 배수가 불량한 토질의 경우에는 30cm 이상 깊게 파 물 빠짐을 좋게 해준다. 맥류는 맑고 건조한 날에 수확하고 바로 건조시킨다. 건조 후에는 손상되거나 미성숙, 병든 낱알은 제거하고 깨끗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저장고에 보관한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류경열 팀장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맥류 출수기 이후 날이 습해질 때 붉은곰팡이의 감염과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정치
    2020-04-02
  • 코로나19 중대본회의(4.2)
    [강원뉴스] 코로나19 중대본에서는 오늘 회의 개최내용을 다음과같이 밝혔다. 온라인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선 학교에서는 원격수업 준비가 한창이다.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다. 선생님들이 수업내용을 고민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고, 아이들에게 단말기를 지원하기 벅찬 학교도 있을 것이다. 개학 이후에도 안정화 단계까지 크고 작은 혼선을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많다. 학교와 선생님들의 부담이 크고,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불완전하더라도 조속히 학업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전쟁 중에도 천막교사를 설치하고 학교를 운영한 나라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믿기지 않는 성장과 번영은 그러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당장은 휴업을 무기한 연장하는 것이 쉬운 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학습권을 희생시킬 뿐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부는 최선을 다해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 고치고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 국민들께서도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하시고 너른 마음으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분간 등교 개학이 어려워진 가운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일상복귀를 무한히 미룰 수도 없고, 국민들께서 느끼는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확산세가 유례 없이 가파르고 해외유입과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감염을 다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중대본에서는 빠른 시일내 의견수렴과 정부내 논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지속해 나갈 것인지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2020-04-02
  • 코로나19 방역관리.지원에서 소외되는 외국인노동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강원뉴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4월 1일(수) 15:00,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서울 구로구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경인지역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외국인 지원내용 및 고용허가제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임서정 차관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고있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관련 방역관리나 감염예방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특히, 한국어가 서툴러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운 외국인노동자들이 마스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도울 예정으로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센터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전국 44개소)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국내 체류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을 상담하고, 한국어.생활법률 등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 지원사업을 하는 시민사회 단체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정치
    2020-04-02
  • 멧돼지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검출, 누적 479건
    [강원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서 포획한 멧돼지 1개체와 3월 30일~3월 31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신서면 및 장남면,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1일 멧돼지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87건, 연천군 181건, 파주시 86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 총 479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치
    2020-04-02
  • 다양한 질환의 위험인자 ‘비만’의 관리방법은?
    [강원뉴스] 비만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질병인 한편 사회적 이슈이기도 하며, 여러 산업과도 연결되어 있는데요. 비만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관리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만의 원인과 치료 방법,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수칙을 정리해봤습니다. 비만이란? 비만은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비만 진단 기준은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BMI, kg/m2)입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표한 ‘비만치료지침 2018’에 따르면, 한국 성인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며, 25.0~29.9kg/m2를 1단계 비만, 30.0~34.9kg/m2 를 2단계 비만, 35.0kg/m2 이상을 3단계 비만으로 구분합니다. 체지방의 분포와 복부 비만을 진단할 때 허리둘레(cm 또는 inch)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편, 임상에서는 비용이 적게 들고 측정이 편리한 신체계측법(키, 몸무게, 허리둘레 등 측정), 생체전기저항분석법도 비만 측정에 널리 쓰입니다. 복부비만의 경우,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으로 인정합니다. 근육량이 적은 노인이나 체중이 감소할 수 있는 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에는 허리둘레 측정을 통해 체질량지수를 통한 비만도 평가의 오류를 보정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비만으로 진료 받은 환자의 수는 2만 3439명입니다, 환자 수가 1만 4966명이던 2017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비만의 경우 남성(24.9%)에 비해서 여성(75.1%) 환자수가 높습니다. 또한 고연령층보다는 30~40대 중장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입니다. 비만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비만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만은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근골격계 질환, 각종 암 등의 중요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입니다. 비만유병률의 증가는 이러한 각종 비만합병질환의 증가로 이어지며,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사망률을 높이게 됩니다. 또 비만율이 증가할수록 사회·경제적 부담 역시 증가합니다. 비만 환자군에서 의료비 지출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높은 것은 여러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비만율의 증가 추세로 의료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 비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비만과 이차성 비만인데요. 비만의 원인 중 90%를 차지하는 원발성 비만의 경우, 에너지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로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많을 때, 체지방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 한편, 이차성 비만은 유전(비만 유발 유전자) 및 선천성 장애, 복용 약물, 쿠싱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비만의 분류 체지방이 쌓인 위치에 따라서 내장지방형과 피하지방형으로 나뉩니다. 피하지방형은 피부 바로 아래에 붙은 체지방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형은 윗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살은 피하지방부터 내장지방 순서로 붙기 시작하므로 내장지방형의 경우는 이미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나잇살이라고 불리는 것도 내장지방입니다.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남성은 30대 이후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잘 분해되지 않고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뱃살이 찌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장지방은 혈당 조절과 지방 분해를 담당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야기해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비만 비만의 치료 비만의 치료에 있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 치료를 통한 일상생활 습관의 변화는 항상 병행돼야 합니다. 또 의학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는 약물치료나 수술 치료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행동치료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시 음식 섭취 및 활동과 연관된 행동들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적용이 되는데요. 이런 점에서 자극조절기법, 대체행동기법, 인지재구조화기법, 보상을 주는 강화 기법, 자기관찰기법, 모델링 등의 다양한 행동치료기법 도입은 체중 감량 및 유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만의 관리 방법 비만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식이요법이 필수 입니다. 평소 식사량의 1/3을 줄일 경우 매끼 5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조리 방법의 경우에도 튀기고 볶는 것보다는 삶거나 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무작정 굶는 것은 오히려 결식과 폭식을 반복할 수 있어, 식사량을 줄이면서도 고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 일지를 작성할 경우 본인의 체중 감량 상태를 확인함에 따라 동기 유발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잘못된 식이요법으로 인한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요. 심장질환, 폐질환, 관절질환 등 다른 질환을 지닌 환자의 경우 운동 환경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운동량과 방법, 운동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회 30분 이상 일주일에 다섯 번 운동을 권장하는데 그 중 두 번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치
    2020-04-02
  •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식품 ① 도라지·삼채·달래
    [강원뉴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세포들을 인식하고 제거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식품 10가지를 선정했다. 해당 식품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고, 어떤 요리법이 있는지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에는 1회로 도라지, 삼채, 달래이며, 효능과 요리법은 아래과 같다. 1. 도라지 특유의 향과 쌉사름한 맛이 특징인 도라지는 생으로 또는 익혀서 나물로 먹는다.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사포닌은 기침, 가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다. 면역 조절과 골관절염 및 혈행 개선 효과가 있으며, 혈당 조절과 체내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 도라지 맛탕 재료 : 도라지 7개, 식용유 2컵, 찹쌀가루 1/2컵, 소금 1/2큰술, 검은깨 약간 사과소스 : 사과 1/3개, 물엿 3큰술, 설탕 1큰술, 식용유 1큰술 요리방법 ① 도라지는 껍질을 깐 뒤 8cm 길이로 썰고, 두꺼운 부분은 반으로 가른다. ② 소금물에 넣고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③ 물기를 털어낸 뒤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170℃로 달군 식용유에 4분간 튀긴다. ④ 사과는 껍질을 벗겨 굵게 다지고, 나머지 사과소스와 함께 팬에 담고 끓이며, 농도가 살짝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⑤ 그릇에 튀긴 도라지를 담고 사과소스와 검은깨를 뿌린다. ▲ 도라지 불고기 재료 : 도라지 3개, 볶음용 소고기 180g, 당근 1/4개, 표고버섯 2개, 양파 1/4개, 대파 1개, 소금 1/2큰술, 식용유 2큰술 양념장 : 배 1/8개, 간장 5큰술, 설탕 2+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요리방법 ① 도라지는 껍질을 깐 뒤 이등분해서 도톰하게 채 썰고, 소금물에 10분간 담근다. ② 양파, 당근, 대파, 표고버섯을 먹기 좋게 자르고, 배는 강판에 간 뒤 나머지 양념장 재료와 섞는다. ③ 도라지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소고기, 양파, 당근, 버섯, 양념장을 넣은 후에 30분간 재운다. ④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운 재료를 넣어 볶는다. ⑤ 고기가 익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대파를 넣고 조금 더 익혀 그릇에 담는다. 2. 삼채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의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삼채(三菜)라고 하며, 인삼의 어린 뿌리 같다고 해서 삼채(蔘菜)라고도 불린다. 국산 삼채는 수입산보다 필수 아미노산, 식이 유황 및 사포닌의 함량이 많다. 칼륨의 함량이 많아 체내에서 나트륨과의 균형에 도움이 되며, 혈당 조절을 통한 당뇨 개선과 체지방 감소를 통한 비만 예방한다. 또한 뼈 건강 증진과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고, 숙취 예방 및 면역 조절 효과가 있다. ▲ 삼채 샐러드 재료 : 삼채 뿌리 100g, 양상추 50g, 새싹 채소 10g 소스 : 유자청 8큰술, 식초 또는 레몬즙 1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요리방법 ① 삼채 뿌리와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어서 5cm 정도 길이로 자른다. ② 양상추와 새싹 채소도 씻어서 준비하고,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③ 샐러드용 소스를 섞어서 준비한다. ④ 그릇에 양상추를 깔고 삼채 뿌리와 파프리카를 섞어 넣고 새싹 채소를 얹는다. ⑤ 샐러드 소스를 골고루 뿌린다. ▲ 삼채 김치찌개 재료 : 삼채 뿌리 30g, 배추김치 1/2포기, 돼지고기 100g, 대파 1/2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새우젓 1/2큰술 요리방법 ① 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② 삼채 뿌리는 씻어 물기를 빼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③ 배추김치, 돼지고기, 삼채 뿌리와 양파를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인다. ④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는다. 3. 달래 냉이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는 무기성분과 아미노산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A가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비타민 B1과 B2, 체내 유해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C 함량이 많다. 또한 성장 발육 및 노화 방지에 좋은 니아신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다. ▲ 달래 잡채 재료 : 달래 32g, 우엉 200g, 소고기 잡채용 100g양념홍고추 1개,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1/4작은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요리방법 ① 달래는 뿌리 부분을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뿌리 안쪽 모래집을 떼어낸다. ② 우엉은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채 썰며,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 낸 뒤 채 썰고, 달래는 비슷한 길이로 썬다. ③ 소고기는 납작 썰어 소금, 후춧가루, 맛술을 넣어 밑간을 한다. ④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소고기를 볶는다. ⑤ 고기의 겉면이 다 익어 색이 변하면 우엉을 넣어 2분간 볶는다. ⑥ 설탕, 간장, 참기름, 참깨를 넣어 빠르게 볶는다. ⑦ 불을 끄고 홍고추와 달래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 돼지고기 달래 샐러드 재료 : 달래 32g, 봄동 5장, 돼지고기 볶음용 150g, 양파 1/4개, 맛술 1T, 간장 1T드레싱설탕 1/2T, 고춧가루 1t, 액젓 2T, 올리브유 3T, 참깨 ¼t 요리방법 ① 달래는 뿌리부분을 흐르는 물에 헹군 뒤 뿌리 안쪽 모래집을 떼어낸다. ② 봄동은 한입 크기로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달래와 돼지고기도 한 입 크기로 썬다. ③ 끓는 물에 맛술, 간장을 푼 뒤 돼지고기를 넣어 1분 30초간 데친다. ④ 설탕, 고춧가루, 액젓, 올리브유, 참깨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⑤ 모든 재료에 드레싱을 넣어 버무린다.
    • 정치
    2020-04-02
  • 모든 학생을 위한 원격교육 환경 구축에 총력
    [강원뉴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발표한(3.31.)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원격교육 환경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교육부, 통신 3사(KT, SKT, LGU+)와 협의하여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사용량 및 요금*에 대한 걱정 없이 EBS를 비롯한 주요 교육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16일(월),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등의 교육사이트를 접속하여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더라도 데이터 이용량 소진 없이 제공하기로 한 데 이어, 4월 9일(목)부터는 추가로 EBS 교육 사이트를 일반학생, 학부모, 교사 누구나 데이터 사용량이나 요금 걱정 없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5월말까지 적용되며 별도 신청절차 불필요) 또한, IPTV(KT, SKB, LGU+)에서도 EBS 교육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원격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PTV 3사는 학년별 교육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채널을 신규로 마련*하여 추가 요금부담 없이 제공한다. 이를 통해, IPTV에 가입한 가구에서는 학생들이 편의에 따라 인터넷과 TV를 선택하여 EBS 수업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케이블TV 및 위성방송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한편, 저소득층 자녀의 스마트기기 대여를 위해 삼성전자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3만 대(갤럭시 Tab A 8.0), LG전자가 6천 대 (G패드3 8.0)의 스마트패드를 각각 후원(기증)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정보화지원(컴퓨터 보급, 인터넷 통신비) 및 모바일 교육용 데이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스마트기기, 인터넷 접속 환경 등이 갖추어지지 않은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교육청이 보유 중인 스마트기기 약 23만 대, 교육부의 추가 보급분 5만 대, 민간(삼성전자, LG전자)에서 후원한 3만 6천 대, 총 31만 6천 대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 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는 저소득층(교육급여 수급권자) 학생의 가정 내 스마트기기 대여 희망 여부를 파악 후, 학교가 보유한 기기를 우선 대여한다. 부족한 경우 교육(지원)청에 부족 물량을 신청하여 온라인개학 일정에 맞추어 각 가정에 대여(4월 9일(목)~)한다.
    • 정치
    2020-04-02
  •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에 대한 궁금증, 한 번에 해결하세요!
    [강원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시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궁금증과 관련 자료를 한 번에 해결.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지원센터(https://star.moe.go.kr)’를 4월 1일(수)에 개통하였다. 학생부는 학생지도 및 상급 학교(고입, 대입)의 선발자료로 활용되면서 학생.학부모.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로 인식된다. 하지만, 학생부 기재 관련 지침의 내용과 변경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주는 누리집(사이트)이 없어,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부 기재 방식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앞으로는 누구나 유선, 온라인, 모바일을 활용해 손쉽게 유용한 정보를 찾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욱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28.(목) 발표)’의 후속 조치로 지원센터에 학생부 ‘부적정 사례 신고센터’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종합 지원센터는 3가지 서비스(상담 및 정보제공, 소통 강화, 신고센터 운영)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생부 중앙지원단(총 34명)’과 센터 내 전담 전문 인력이 민원.질의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온라인(지원 포털 내 게시판과 1:1 채팅 문의)을 통해, 학생부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거의 실시간으로 안내할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원과 유선 상담도 할 수 있다. 학생부 설명 영상(15종, 각각 5분 내외)을 8개 항목별로 게시하여 교사들이 궁금한 사항을 곧바로 찾아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는 고등학교 기초.탐구교과(군)의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에 대한 도움 자료도 지원센터에서 제공해 현장 교원의 활용도와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생부 기재.관리 법규(훈령 또는 예규)와 지침을 한 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관련 연구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접수된 민원.질의 및 답변내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교사 또는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해당 빅데이터를 통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점을 파악해 향후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생부는 상급 학교 입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형자료임에도 불구하고, 기재.관리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교육부는 2019년 10월에 실시한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부 내 기재금지 지침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발견하고, 학생부 신고센터 구축.운영 방안을 포함한 .대입 전형 공정성 강화 방안.(2019.11.15.(금))을 발표한 바 있다. 학생부 종합 지원센터 내 설치된 학생부 ‘부적정 사례 신고센터’는 학생부 대필, 허위 기재 및 부당정정 등 불법.부적정 사례를 예방해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초중고 학사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학생부 종합지원센터 개통과 함께 2017년부터 별도로 운영 중인 학생평가지원포털(https://stas.moe.go.kr)을 학생부 종합 지원포털과 연계해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학생평가와 학생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학생평가지원포털은 학생평가의 계획 수립부터 성적산출과 피드백 제공에 이르기까지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수행평가와 서술형 평가 문항 등을 제공하고 상담도 지원하고 있어, 현장 교원 등의 꾸준한 이용이 예상된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학생부 종합 지원센터의 개통으로 학생부와 관련하여 교사와 교육부, 학부모 간 의사소통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부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교사의 학생부 작성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치
    2020-04-02
  • 이젠 집에서도 진로탐색! 초등학생 맞춤형 ‘주니어 커리어넷’ 서비스 개시
    [강원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4월 2일(목)부터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주니어 커리어넷(www.career.go.kr/j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도 진로교육자료 제공,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초등학생에 특화된 별도의 온라인 전용 공간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나를 알아보아요’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주니어 진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진로정보를 찾아봐요’에서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의 변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며 탐색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로고민이 있어요’에서는 주제별(진로, 진학, 직업, 학습·적응 등) 상담사례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자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기존 커리어넷의 메인 화면을 재구성하였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초등학생은 물론, 전 국민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
    2020-04-02
  • 코로나19 극복 구미산업단지 방문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 정치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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