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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세계 책의 날’ 기념식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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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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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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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복상점’에서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구매하세요
    ‘2023 한복상점’ 포스터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디(D)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도 진행한다. 또한, ▴ ‘2023년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교육관, ▴ 한국 무형문화재 콘텐츠와 전통공예품 전시, 협업 이벤트가 열리는 협력관, ▴ 한복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판매관 ‘일상에 스며든 한복’, 평균 30%, 최대 80% 할인 108개 한복업체가 참여한 판매관에서는 전통한복부터 생활한복, 한복 소품, 반려동물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노리개, 주머니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전통춤 관련 한복 기획전시와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한복근무복 등 다양한 전시 마련 기획전시관에서는 패션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전시를 연출해온 서영희 씨가 예술감독을 맡은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이 펼쳐진다. 시각예술가 박귀섭 씨의 영상 ‘이음’을 배경으로 승무, 탈춤 등 아홉가지 전통춤과 관련된 의상 22벌(착장)을 전시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복의 단단한 멋과 흥을 역동적으로 선보인다. 사업홍보관에서는 문체부가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알린다. ▲ 2023년 ‘성별의 경계를 깨뜨린 한복’을 주제로 열린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30벌과 ▲ 2022년 개발된 운송 및 여가서비스 한복근무복 등 26벌, ▲ 2022년 개발된 전통한복원단 10점 및 한복소재 100여 점 등을 전시한다. 또한 ▲ 한복의 날(10. 21.)을 전후해 진행하는 올해 ‘한복문화주간’(10. 16.~10. 22.)과 ▲ 지역 중심의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강릉, 경북, 부산 3개소)도 홍보한다. 전통복식 관련 대학, 기관 등이 준비한 창작 활동 콘텐츠와 더불어 의궤 스탬프 채색 엽서 만들기, 한복 포토존 운영 등 즐길 거리로 재미 더해 교육관에서는 한복 분야 종사자와 예비 한복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복마름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복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 복식의 교육 명맥을 잇는 단국대학교 대학원과 배화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의 한복 교과과정과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협력관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계승해 보급하고 활용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이 명주짜기, 지승장 등의 K-에이에스엠알(ASMR)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설립해 전통공예를 이어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은장도, 노리개, 갓 등 고품격 전통공예작품 11점을 전시한다. 또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과 수공예품 온라인 판매처 ‘아이디어스’가 협업해 현대의 일상과 어울리는 한복 제품을 선보이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관에서는 의궤 스탬프 채색엽서와 전통문양 노리개, 금박댕기 머리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한복을 바르게 입고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8. 10.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 행사 현장 찾아 열기 더한다 한복 홍보대사 송가인 씨도 8월 10일(목), 행사 현장을 찾아 ‘2023 한복상점’에 열기를 더한다. 방문객들과 함께 현장을 관람하고 참가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2023 한복상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이나 한복상점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거나 사전 등록한 사람은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8월 9일까지 ‘네이버 예약 : 2023 한복상점’에서 받는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2023 한복상점’이 한복업체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2023 한복상점’을 방문하는 분들이 한복과 함께하는 추억을 더욱 많이 만들고, 이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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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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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공연팀 확정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에 참여할 9개 공연 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 팀은 12월 3일과 10일 양 일간 인제군 체육관에 마련된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스페스티벌 심사 팀은 신청서를 낸 밴드 중에서 가창력과 연주 역량 그리고 장르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2020년에 첫 페스티벌을 연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인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와 이벤트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3일에 이현우, 디아블로, 투지(2Z), 10일에 김재희, 피싱걸스 그리고 2020 MVP를 수상한 크램이 선정된 팀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3일(토) 오후 6시 공연 안내 · 참가 밴드 언메뉴스, 더블루스베리즈, 자귀, 블러드스톤 · 축하 무대 디아블로, 이현우, 투지(2Z)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12월 10일(토) 오후 6시 안내 · 참가 밴드 모카밴드, 이용기밴드, 산나밴드, 밴드 미지, 문익과지연 · 축하 무대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피싱걸스, 크램 ◇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행사 개요 · 행사명: 2022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 · 일시: 12월 3일(토) 오후 6시~9시, 12월 10일(토) 오후 6시~9시 · 장소: 진동2리 설피관(인제군 기린면 설피밭길 416) · 주최: 인제군청 · 주관: 인제군 마케팅센터 인제군마케팅센터 개요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인제군의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장 가능성 높은 인제군 소재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유통·마케팅을 지원해 매출을 증진시키고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2-11-25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문화체육관광부,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공유로 새로운 지평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8월 31일, ‘2023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더플라자호텔 서울)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 저작권을 둘러싸고 업계와 저작자 간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의 새로운 지평: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미래 조망’을 주제로 학계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최경진 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공정한 공유저작물 이용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오픈유케이(OpenUK) 아만다 브록(Amanda Brock) 대표와 미국변호사협회 지식재산분과 전담 제임스 가토(James Gatto) 변호사, 법무법인 린 전응준 변호사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과 쟁점, 소송 사례를 발표한다. ▴삼성전자 정윤환 변호사와 엘지(LG)전자 김소임 책임연구원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정보 공유 프로젝트(OSORI) 활동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콜롬비아대학교 로스쿨 샴크리슈나 발가네쉬(Shyamkrishna Balganesh) 교수는 인공지능 학습과 공유저작물을 둘러싼 미국 내 최신 동향을 발표하고 ▴듀크대학교 퍼블릭도메인연구소 제니퍼 젠킨스(Jennifer Jenkins) 소장은 미국의 ‘공유저작물의 날(Public Domain Day)’을 중심으로 공유저작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장애예술인 정은혜, 1인 창작자 ‘가야금예지’ 작품과 연주곡 공유저작물로 기증 아울러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앞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공유저작물 기증자에게는 증서를 수여한다. 연기와 그림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장애예술인 정은혜 작가 겸 배우가 미술작품 3점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연주자, 1인 창작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예지’가 가야금 연주곡 5곡을 공유저작물로 기증해 증서를 받게 된다. ‘가야금예지’는 이어지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저작권 걱정 없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는 연사로도 나선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성장해왔다. 공유저작물은 인공지능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수집 과정에서 저작권 이용과 보호가 핵심 쟁점이 되고 있는 지금, 문체부는 저작권의 폭넓은 이용과 촘촘한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정책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학계와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인공지능 저작권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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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문화체육관광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찾습니다
    공모전 포스터[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문체부는 디지털 콘텐츠 생산․제작의 차세대 도구로서 콘텐츠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우수 아이디어 총 11개 과제 선정, 상금 총 1억 5천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제공 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 영상, 음원 등 엔터테인먼트, ▴문화⸱관광 및 역사, ▴디지털 아트워크 및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분야와 주제에 상관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국민은 개인 혹은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1개 과제를 선정해 최우수상 4천만 원, 우수상 2천만 원, 장려상 5백만 원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 실현 및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수상작에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 콘텐츠 콘퍼런스’의 성과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인공지능(AI) 콘텐츠 콘퍼런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국내외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행사로 11월 14일(화)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9월 26일에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과 제출서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 챗지피티(ChatGPT)로 이슈가 된 인공지능(AI) 기술을 문화콘텐츠 산업에도 빠르게 적용하고 내재화해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으로 빠르게 형성되는 신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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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문화재청, 9일간의 무형유산 종합축제 ‘2023 무형유산축전’ 1일 개막
    2023 무형유산축전 개막행사 초청장[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개원 10주년과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2023 무형유산축전’의 개막식을 9월 1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2023 무형유산축전’은 지난 5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전승’과 ‘창조’라는 주제 아래 무형유산의 새로운 의미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는 무형유산 종합축제이다. 개막식에는 국립무형유산원 기념·축하영상 상영과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일구・김영자 등의 축하공연, 방짜 유기 타종 개막 기념 퍼포먼스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무형유산 전승에 공헌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단체) 240여 명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를 전달하고,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대통령증서는 240여 명의 보유자(단체)를 대표하여 이영희(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정춘모(갓일 보유자), 빈순애(강릉단오제 보존회장/보유자)씨가, 개원 10주년 업무추진 유공 청장 표창은 백덕규(김제시청 학예연구사), 김석곤(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임영호(연희컴퍼니 유희 연출가), 남성무용단(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등 15명이 받을 예정이다. 개막식 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연계 행사로'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합동공개행사',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미디어 아트(기록의 정원)', '전통연희 판놀음(개막공연)'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명한 가을을 앞둔 9월의 첫날 아름다운 전통의 멋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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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 보존·활용 아이디어 공개전 (8.30.~9.5. 서울도시건축센터)
    국가등록문화재 보존·활용 아이디어 공개전[강원뉴스] 문화재청은 국가등록문화재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과 보존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미래를 위한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과 다양성의 수용’ 공모, 5.1.~6.30.)에서 선정된 수상작품들을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공개 전시하고, 이와 연계된 학술대회를 8월 30일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공모 대상 국가등록문화재는 창경궁 대온실,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익산 구 춘포역사와 대구 삼덕초 구관사,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총 6곳이었다. 국가등록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5팀(개인 포함)의 대학(원)생들로부터 56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에는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제주 4.3의 돌'이라는 주제로 현장유적박물관이자 등산객들의 중간쉼터로 해석하여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한 박성우 학생(성균관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인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에는 ‘익산 구 춘포역사’에 대해 '춘포 마루'라는 주제로 삼각형 대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대화의 장을 구성한 기석현 학생(연세대)이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문화재청장상 6백만 원,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 2백만 원 등 총 2천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 전시는 기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를 방문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전시 시작일인 8월 30일에는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근현대건축의 재료와 공법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설계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 등록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현재와 미래(김정동, 목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 석조 건축으로 보는 한국 건축의 근대:목포 응회암 건축을 중심으로(김순웅, 목포대학교 초빙교수), ▲ 한국 현대 건축의 새로운 사고, 콘크리트와 수공예 기술(강난형, 아키텍토닉스 대표), ▲ 근대건축유산 보존기술의 문제:보존유형과 기술을 중심으로(고주환, 새한TMC 대표), ▲ 근대건축 보수설계의 현황과 앞으로를 위한 제언(박진홍, ㈜희우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 한옥의 변화:재료와 공법을 중심으로(이동범, ㈜지유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건축유산 보존을 위한 수리원칙 제안(김미진, ㈜이소건축사사무소 소장), ▲ 근대건축유산 수리의 실제:현장의 상황과 기술자의 고민(이창목, ㈜서우건설 대표)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근현대문화유산인 국가등록문화재의 실질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과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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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문체부 예산안 6조 9,796억 원 편성, 문화재정 7조 원 시대 눈앞에
    2024년 문체부 주요 재정사업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정부 예산안이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문체부 예산이 6조 9,79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2,388억 원, 3.5% 증가한 규모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4년 예산안은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고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한국 경제의 구원투수로 작동하는 K-콘텐츠를 비롯하여 K-관광, K-스포츠 산업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고 즐기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는 특히 기존 재정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설계해, 국민의 피와 눈물과 땀이 밴 세금을 짜임새 있게 투입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비정상의 정상화 :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재정사업 추진 위해 모든 예산 원점 재검토 문체부는 내년 정부 3년 차를 맞이하여 국정철학인 ‘자유와 연대’가 문화 예산을 통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우선 예산편성 과정에서 방만한 보조금 운영, 낭비적 요소, 이권 카르텔적 요소를 점검하고 모든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공정, 비합리, 비효율을 제거했다. 특히, 재정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전문성 또는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거나, 집행상의 비효율성이 중대한 사업에 대해서는 분야를 막론하고 폐지, 삭감 등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처럼 문체부는 면밀한 검토와 혁신을 통해 보조금 총 2,442억 원을 삭감하고, 절감된 예산은 콘텐츠, 관광, 예술, 스포츠 등 산업 활력 제고와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 동시에 장애인, 노인, 소멸위기지역 등 약자 프렌들리 정책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❶ K-콘텐츠 정책금융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1조 7,700억 원 공급 등 지원 대폭 강화, 콘텐츠 업계 활력 촉진 콘텐츠산업은 이미 수출액 133억 달러를 기록하여 2차전지(100억 달러)가전(80억 달러) 등 주력산업 수출액을 크게 추월했으며(’22년), 지난 5년간(’18~‘22년) 생산유발 효과 37조 원을 기록하는 등 수출 전선의 강력한 구원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건실한 성과에도 불구, 콘텐츠 기업의 약 87%가 매출액 10억 원 미만, 종사자 10인 미만의 영세한 규모로 안정적 자금조달, 수출 판로개척 등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금융지원 측면에서 K-콘텐츠산업을 위한 모펀드 출자를 대폭 확대한다(총 3,600억 원, 81.8% 증). K-콘텐츠 펀드 출자(2900억 원, 52.6% 증) 확대로 K-콘텐츠 수출, IP(지식재산) 확보 등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계를 위한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250억 원, 212.5% 증)와 투자대상 제한이 없어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콘텐츠 제작·해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콘텐츠 전략펀드(450억 원, 신규)도 함께 선보인다. 동시에 문화콘텐츠 완성보증계정 출연도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을 지원한다(250억 원, 25.0% 증). 정부의 모펀드 출자 확대로 말미암아 2024년 공급되는 콘텐츠 정책금융은 총 1조 7,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올해(125개)보다 많은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해외현지출원등록지원 서비스(26억 원, 44.4% 증)를 제공한다. 해외 비즈니스센터 10개소 및 해외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267억 원, 161.8% 증)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 개최·해외 홍보관 운영 등 한류 연관산업 지원(274억 원, 66.1% 증)도 확대한다. 특히, OTT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하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OTT·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10억 원, 신규). ❷ ‘한국방문의 해’ 예산 전년 대비 78% 증가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및 여행수지 적자 극복 위해 총력 대응 ‘굴뚝 없는 공장’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은 고용 창출효과가 높으며, 인구감소에 따른 소비 대체효과도 높이 평가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7%, 4.6%로(‘21년), 세계평균 대비 아직 절반 수준이어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 최근 6년 만에 중국인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등 산업 지형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관광수지 적자(’21년, 36억 달러)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재정사업을 고민했다. 우선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예산을 대폭 확대(178억 원, 78.0% 증)하여 대규모 캠페인, K-팝 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 개최를 통한 방한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73억 원, 97.3% 증), 관광지 및 지역축제 요금 모니터링,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 운영 등 관광서비스 품질개선(16억 원, 신규) 등을 통해 관광산업 조기 회복 및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주요도시(한국관광 메가 로드쇼, 76억 원, 67.0% 증)와 온라인(현지 인기 브랜드 협업 SNS 프로모션, 20억 원, 신규)상에서도 연중 꾸준한 마케팅을 이어간다. 공세적 마케팅과 함께 K-관광만의 독창적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예산도 확대했다. 최근 잼버리 대원들도 방문하며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330억 원, 40.5% 증)과 템플스테이(250억 원, 8.7% 증) 예산을 늘린다.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시설과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내실을 다진다. 동시에 관광사업체의 시설투자 촉진 및 경영지원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6,017억 원, 25.4% 증)하고, 관광벤처 및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을 발굴·육성(331억 원, 3.7% 증)하여 관광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한다. ❸ 미술진흥 예산 역대 최초 400억 원 돌파, 차세대 K-컬처 산업육성 및 창작자 권리보장으로 민간의 창의와 활력 보호 K-콘텐츠를 잇는 다음 한류 산업으로 예술과 출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미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며(7,563억 원, ‘21년, 96.5% 증), 출판산업 수출액(4억 3천만 달러, ’21년, 23.8% 증) 또한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새로운 기술의 등장, 법률 다툼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 속 창작자 권리 보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민간의 창의와 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을 투입한다. 미술진흥 예산이 확대됐다(441억 원, 23.9% 증). 시각예술 분야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화랑 비전속 신진작가들의 아트페어 참가, 네트워킹, 마케팅 지원사업(13억 원, 신규)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미술 쇼케이스(47억 원, 신규)를 통해 국내 미술업계의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돕고 작가와 작품의 널리 알릴 전시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한국 디지털 미술 육성 기반(10억 원, 신규) 조성을 위해 신기술 융합 디지털 미술전시 개최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을 내실화하여(44억 원, 9.9% 증)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작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출판 분야에서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진·1인‧중소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수출시장 개척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77억 원, 10% 증), 우수한 중소출판사를 육성(30억 원, 신규)함으로써 튼튼한 출판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웹소설 산업을 지원(9억 원, 800% 증)하여 생태계 외연도 넓힌다. 동시에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저작권 보호 및 침해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39억 원, 32.9% 증), ‘저작권보호, 바로 지금’이라는 저작권 존중 인식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예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전문가와 창작자가 함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운영도 확대하여(20억 원, 18.7% 증) 어렵게 느껴지는 저작권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❹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지원 위해 490억 원 투입 등 문화와 관광으로 지역소멸위기 대응 문화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력을 높인다. 지역소멸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함께 문화시설 부재가 제기되는 만큼, 국정 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문화 인프라구축과 향유를 재정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지역관광 및 체류를 촉진하여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향유공간을 조성한다. 3개의 웹툰 관련 대학을 보유한 순천에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193억 원, 9,550% 증), ‘오징어 게임’, ‘지옥’ 등 세계적 콘텐츠의 제작으로 경쟁력을 보여준 대전에는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스튜디오(125억 원, 신규)를 2개년에 걸쳐 조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한다. 대규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278억 원, 405.5% 증)을 추진하여 각 지역에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 조성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폐광지역(67억 원, 143.6% 증), 폐산업시설(317억 원, 23.8% 증)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그간 지역의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 파편화되어 있는 지원체계에 대한 개편 목소리가 높았다. 문체부는 이들 사업을 통합·확대하여 국민 체감을 높인다. 기존의 유사 지원사업들을 통합하여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 지원사업(490억 원, 31.0% 증)을 선보이며,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돕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90억 원, 신규)과 국립예술단체 대형 공연 지역 개최(80억 원, 신규)를 새롭게 준비한다. 이와 함께 지역문화시설, 직장 등에 문화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62억 원, 신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소멸지역 방문 시 체험상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여(30억 원, 신규) 지역을 찾는 발걸음도 함께 늘린다. ❺ 통합문화이용권 인당 2만 원 인상한 13만 원 지급, 더욱 두터워진 약자 프렌들리 예산 코로나19 계기 급감한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연령·소득별 향유 격차는 되려 심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고, 국제연합(UN) ‘세계인권선언 제27조’에서도 문화향유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문체부도 저소득층, 노인 세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체육활동 촉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문화향유를 경제적으로 보조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인당 지원금액을 늘려(11만 원→13만 원) 보다 두텁게 지원한다(2,397억 원, 14.0% 증). 동시에 취약계층의 인문향유(90억 원, 17.3% 증)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향유(107억 원, 59.4% 증) 기회도 확대한다. 나아가 더 많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10만 6천 명→14만 명)과 월 지원액(9만 5천 원→유청소년 10만 원, 장애인 11만 원)을 확대한다(1,203억 원, 41.2% 증). 또한, 장애인의 예술활동(285억 원, 8.7% 증)·독서(대체자료 제작·개발 144억 원, 11.6% 증)·영화관람(동시관람 장비도입 등 46억 원, 146.7% 증) 등 다양한 문화향유를 촉진하며, 열린관광지 조성을 위한 예산도 편성하여 편리한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107억 원, 23.4% 증).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신규 체력인증센터를 개소(14개소→17개소)하고, 이동식 측정장비를 확보하는 등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운영(31억, 32.3% 증)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어르신 예술가의 거리 공연(25억, 25% 증) 기회도 넓히며, 어르신 체육활동 확대를 위해 시니어 친화형 실내체육시설 조성도 지원한다(56억 원, 833.3% 증). ❻ 현장의 수요가 높은 스포츠산업금융지원(융자) 역대 최대규모 2,350억 원 편성, 2024년 파리올림픽 등 체육인들의 힘찬 도전 응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체육계는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나, 여전히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전염병 극복을 위해 고통을 분담한 체육계의 조속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모두 두텁게 지원한다. 특히, 2024년에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파리올림픽 등 중요한 대회들이 예정되어 있어 국민께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준비한다. 스포츠산업 지원을 위해서 역대 최대규모의 융자지원을 계획했다(2,350억 원, 193.7% 증). 이로써 코로나19 기간 동안 적자가 누적된 체육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해외전시 참가를 지원(32억 원, 신규)하는 등 40만 스포츠산업 종사자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클럽육성(303억 원, 3.4% 증),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647억 원, 1.1% 증),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6억 원, 신규) 등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다. 전문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고(88억 원, 10.0% 증), 파리올림픽 훈련캠프 운영 등 우수선수 양성지원을 확대한다(1,434억 원, 15.1% 증). 경기력성과포상금 등 체육인복지(197억 원, 9.9% 증)를 늘리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인교육센터를 건립·운영(178억 원, 26.9% 증)한다. 마지막으로,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 개최 준비(464억 원, 신규)를 포함하여 국제대회의 국내개최를 짜임새 있게 준비한다(575억 원, 54.8%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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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국토교통부, 미래 우리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표현해 주세요
    2023년 세계 경연대회 결과 3등상(13∼15세 부문) [강원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미래 후손을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발전 방안을 그려보면서,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고민해보고 세계시민으로서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본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며, 세계경연대회 참가 규정을 고려하여 1~2학년, 3~4학년, 5~6학년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접수(9.1.~10.6.) 및 심사(10.20., 결과발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중 3점을 선정하여 국제지도학회(ICA)에서 격년으로 주관하는 2025년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세계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출품 예정이다. 지리공간정보 중심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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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방송통신위원회,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
    「2023 디지털윤리 주간 캠페인」 캘린더[강원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2023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①디지털로 만나요! 숏폼 챌린지 ②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이벤트 ③‘디지털윤리 구역(Zone)’ 버스킹 공연 ④방문 인증샷 이벤트 ⑤퀴즈 풀이, 설문참여 경품 이벤트 ⑥디지털윤리 엠비티아이(MBTI) 테스트 등 특별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숏폼 콘텐츠에 디지털윤리 캠페인을 접목하여 만든 “디지털로 해요(Hey-Yo!)” 챌린지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따라 추면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지털로 OO해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외치는 방식으로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 의미를 살렸다. 이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서의 10가지 약속’을 주제로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8.30~8.31)과 여의도공원(9.1)에 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서비스 이벤트를 3일간 진행한다. 막바지 여름휴가 여행객을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8.28~8.29)에서는 착한 메시지 쓰기, 버스킹 공연 등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며 디지털윤리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통위는 이용자 모두가 함께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모든 국민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피해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윤리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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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7~10세기 신라 왕경 토기 형태의 변화상 연구 발표
    라 왕경 토기 형태의 변화상 연구 발표[강원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경주 라한호텔에서'신라 왕경 토기문화의 흐름과 변화'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국통일을 전후로 신라의 중심부인 왕경에서 출토되는 토기의 시간적 흐름과 변화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고대 도시 유적인 신라 왕경의 형성과 변천 과정을 밝히기 위해서는 고고학에서 시간적 지표로 삼는 토기의 형식 변화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라고고학에서 토기는 주로 4~6세기의 무덤 출토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건물터 등 생활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7~10세기의 토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활성화 되지 않아 신라 왕경이라는 고대 도시의 형성과 시간적 변화과정을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신라 왕경 토기연구의 현황과 주요 연구 쟁점, 앞으로의 과제 등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조강연 ▲ ‘신라 왕경기 토기 연구의 현황과 과제’(최병현,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 ‘신라 왕경 출토 토기 연구에 대한 단상(斷想)’(조성원, 전(前) 부경대학교) ▲ ‘신라 왕경 출토 토기 기종 명칭 문제와 표준형식 설정’(차순철, (재)서라벌문화재연구원) ▲ ‘신라 왕경 토기에서 고려 도자기로의 전환 양상’(한혜선, 이화여자대학교) ▲ ‘(통일)신라 토기의 역연대 자료와 편년’(홍보식, 공주대학교) ▲ ‘신라 왕경 출토 토기연구의 향후 전망과 새로운 연구방안’(이동헌, 동국대학교)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토론자·학회 참가자가 함께 신라 왕경 토기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학술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 후 발표 및 토론 녹화본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신라 왕경의 변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그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학술행사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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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문화체육관광부, 내 일을 찾는 여행,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떠나자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유관 학회·협회와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이동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관광객 약 443만 명이 입국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7% 증가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활짝 열린 관광, 내 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의 핵심 기반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최근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며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야놀자를 비롯해,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등 관광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작년 구직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다양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에서 이력서 등 입사서류 제출과 현장 면접 예약까지 오프라인 박람회(9. 18.~19.)에 앞서 3주 먼저 진행하는 온라인 박람회(8. 28.~9. 22.)에서는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을 원하는 기업정보뿐만 아니라 구인 관련 직무내용, 고용 형태, 근무환경, 전형 방법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사전에 공유한다. 구직자들은 채용정보를 확인해 이력서 등 필요한 입사서류를 사전에 등록하고,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면접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하며 기업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면접과 상담을 먼저 제안할 수도 있다. 청년층부터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활동 지원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을 비롯해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관광산업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인재들이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취업 타로, 이미지 컨설팅, 1분 캐리커처 등 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현장 가이드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스타트존’을 별도로 배치해 해당 계층의 채용 의사가 있는 관광기업과 연결한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개발원도 참가해 실제 장애인 채용 의사를 밝힌 호텔과의 원활한 구인-구직 연결을 지원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활짝 열린 관광 시대에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인력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의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다양한 구직자들이 관광산업에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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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문화체육관광부, K-뮤지컬, 영국과 미국, 일본으로 나간다
    2023 K-뮤지컬국제마켓 콘퍼런스 현장[강원뉴스] K-뮤지컬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 아시아 대표 시장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K-뮤지컬은 지난해 티켓 판매액 4천억 원을 넘게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이미 2천억 원을 훌쩍 넘겨 공연시장을 견인하면서 K-컬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K-뮤지컬 비전발표회(6. 30.)’에서 제시한 단계별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따라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우리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며 K-뮤지컬에 해외진출 날개를 단다. 박보균 장관은 “2021년부터 개최해온 ‘K-뮤지컬 국제마켓’을 통해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단계별 전략을 세워 지원한 것이 이제는 K-뮤지컬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K-뮤지컬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의 와일드카드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K-컬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뮤지컬 국제마켓’ 등 통해 해외진출 지원 14개 작품 선정, '유앤잇', '라흐 헤스트', '브람스' 등 영국, 미국, 아시아로 순차적 해외진출 문체부는 ▴올해 3회째 성공리에 열린 ‘K-뮤지컬 국제마켓(6. 27.~7. 1.)’에서 ‘K-뮤지컬 로드쇼 인(in) 브로드웨이/도쿄’에 참여할 6개 작품과, ▴별도 공모를 통해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5개 작품, 해외유통지원 3개 작품 등 총 14개 해외진출 지원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에 선보인다. 그 시작은 ‘이지뮤지컬컴퍼니’의 '유앤잇(You&it)'이 9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웨스트엔드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낭독공연을 열어 알린다. '유앤잇(You&it)'은 ’22년 ‘K-뮤지컬 국제마켓’ 해외초청 인사와 협약을 맺고 그간 작품 현지화에 힘써 왔으며, 올해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옐로밤’의 '크레이지 브래드'와 ‘㈜연극열전’의 '인사이드 윌리엄' 등 5개 작품도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선보인다. 또한 ▴‘K-뮤지컬 로드쇼 인 브로드웨이’ 출품작으로 선정된 ‘㈜홍컴퍼니’의 '라흐 헤스트'는 10월 미국에서, ▴‘K-뮤지컬 로드쇼 인 도쿄’ 출품작으로 선정된 ‘뉴트리아트컴퍼니(NTA)’의 '브람스', ‘㈜네오’의 '마지막 사건' 등 5개 작품은 12월 일본에서 시연해 현지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계별․권역별 전략적 지원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 체계구축 아울러 ㈜연우무대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 ㈜네오의 '배니싱', 낭만바리케이트의 '유진과 유진'은 K-뮤지컬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최종단계인 해외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과 공동으로 제작한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올해 6월 중국 상해 공연 무대에 올라 티켓판매 1위를 기록하며 K-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배니싱'과 '유진과 유진'은 10월에 각각 홍콩에서 초청, 대만에서 공동제작의 형태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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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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