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라이프
Home >  라이프  >  연예방송

실시간뉴스
  • '배틀트립2' 윤두준,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 예고…강원도 인제의 식도락 '기대 UP'
    [사진 = KBS 제공] [강원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해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이날 원조 '먹방돌' 윤두준이 출연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던 윤두준이 소개하는 맛집부터 팬들이 추천한 식당 방문까지 인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0시 '배틀트립2' 공식 SNS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먹방 ASMR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윤두준이 인제에서 즐긴 다양한 식사 장면이 담겼다. 매 식사에 진심인 윤두준의 모습과 음식을 먹는 소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ASMR 영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틀트립2'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한다. 앞서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이 화천 여행을 선사한 가운데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떠나는 인제 여행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먹방의 향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2-11-25
  • 모차르트와 함께 걸어온 박은태의 10년!
    [강원뉴스] 지난 1일 공개된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의 화려한 캐스팅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나 박은태는 메인 타이틀롤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2014년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은차르트’로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다섯 번의 무대를 선보였다. <모차르트!>는 아름다운 음악, 새로운 차원의 화려한 무대 미술, 클래식하면서도 파격적인 의상과 가발 등 어느 것 하나 빠질 수 없는 요소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매 시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나 누구나 아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를 인간적인 시선에서 풀어낸 혁신적인 스토리라인은 한국적인 정서와 맞물려 더욱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볼프강 모차르트’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손꼽히며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등용문이자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이 배출되는 꿈의 배역으로 여겨진다. 그중 박은태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모차르트로 각인되고 있다. 박은태는 2010년 초연부터 2011년, 2012년, 2014년까지 총 네 번의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그는 이번 2020년 1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다섯 번째로 ‘볼프강 모차르트’로 분하여 관객들을 맞이한다. 2010년 초연 <모차르트!>로 첫 주연 데뷔를 이루며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났던 그는 원작자인 실베스트 르베이의 극찬과 함께 성공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르베이는 박은태의 연습과정을 지켜보며 “그는 첫 공연이 끝나면 스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일 음원 녹음을 제안하는 등 박은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르베이가 보여준 믿음에 응답하듯 당시 박은태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OST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박은태는 2010년 당시 첫 주연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첫 공연 직후 뮤지컬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입소문으로 7회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마지막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천여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는 후문. 검증된 실력으로 대중성까지 입증하게 된 그는 그해 201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모차르트!>로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인 그는 초연부터 2014년 공연까지 총 64회차를 소화하며 역대 최다 출연 모차르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박은태라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신뢰감이 더해지는 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기념비적인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캐스팅을 앞두고 “저 역시 모차르트와 함께 성장했다.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이 된 만큼 저도 어느덧 열살을 더 먹었더라.”며 담담하게 운을 띄우며 “10주년이란 기념비적인 공연에서 다시 한번 모차르트를 연기할 생각에 너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즐거운 무대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끝없는 노력과 꾸밈없는 열정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모차르트!>는 물론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토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걸출한 작품에서 메인 타이틀롤을 연기하고 있는 그가 6년 만에 같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펼칠 꿈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매 시즌 높아지는 완성도와 새로운 차원의 무대미술, 꿈의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인 미하엘 쿤체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전세계 9개국 2200회 이상 공연을 선보이며, 24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으로 평 받고 있다.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는 박은태와 함께 김준수, 박강현이 캐스팅되었으며 2020년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린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0-04-07
  • ‘유랑마켓’ 마크 테토, 숨겨왔던 이상형 공개!
    [강원뉴스] 마크 테토가 한국 연예인 중 이상형이 있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5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미국인 투자전문가 마크 테토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해 세기를 넘나드는 물건을 공개한다. 한옥에서 싱글로 살고 있는 마크 테토는 ‘유랑마켓’ 녹화 중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한 연예인을 꼽으며 “정이 많아 보이고 감수성이 잘 통하는 것 같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이 분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아니냐”며 직언해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유세윤의 충고에도 마크는 “집에 놀러 오라”며 끝까지 마음을 전하는 꿋꿋함을 보였다는 후문. 이어 마크 테토는 가야시대 물건부터 최신 스마트 기기까지 한옥 곳곳에 놓인 십수 세기를 넘나드는 물건을 소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고가의 전자기기가 등장하자 그 물건을 선점하기 위해 MC들의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친구 알베르토는 싱글남 마크와 달리 ‘레오 아빠’다운 육아용품을 대 방출하며 MC들 간의 중고 직거래 전쟁에 불을 붙였다. 과연 판매왕 독주중인 서장훈이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0-04-06
  • ‘놀면 뭐하니?’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2020버전 공개
    [강원뉴스] ‘투 히트 원더’ 전설의 듀오 처진 달팽이가 MBC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5년 만에 재결합해 완전체 무대를 꾸민다. 처진 달팽이는 공연에 앞서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음원을 지니뮤직을 통해 공개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방구석 콘서트’와 새로운 부캐가 등장하는 ‘닭터유’가 그려졌다. ‘놀면 뭐하니?’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인 ‘집콕족’과 공연 취소로 상실감을 느끼는 아티스트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 ‘방구석 콘서트’는 높은 화제성과 호평은 물론 방송 및 공연계에 새로운 봄바람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와 단체에서 ‘방구석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만남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승환, 장범준, 뮤지컬 ‘맘마미아’, 지코, 선우정아 & 새소년, 잔나비, 유산슬 & 송가인, AOMG 등 TV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의 고퀄리티 공연으로 안방 1열을 들썩이게 한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는 이번 주와 다음 주,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간다. 먼저 AOMG, 소리꾼 이자람, 처진 달팽이가 무대를 앞두고 있다. ‘방구석 콘서트’의 화룡점정을 찍을 전설의 듀오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가 등장해 전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진 희망송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무대를 꾸민다. ‘말하는 대로’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버텨냈던 유재석의 무명시절 이야기를 이적이 가사로 녹여낸 곡.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해 만든 노래로, 당시 처진 달팽이는 관객들이 모두 떠난 빈 무대에 둘만 남아 ‘말하는 대로’를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불안한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위로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방구석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을 노래하는 ‘말하는 대로’ 무대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진 상황.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별무대 이후 보기 힘들었던 처진 달팽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응답, 5년 만에 재결합한다. 어느덧 40대 듀오가 된 처진 달팽이는 더 깊어진 감성과 목소리로 부른 2020년 버전 ‘말하는 대로’ 무대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부르니까 울컥하네 그치?”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선물도 준비됐다. 처진 달팽이는 ‘놀면 뭐하니?’ 본방송에 앞서 오늘(4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통해 ‘말하는 대로’ 2020년 라이브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 음원 수익금은 힘든 역경 속에서 코로나10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분들을 위해 기부된다. 처진 달팽이 외에도 AOMG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와 판소리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앞장서는 소리꾼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 ‘심청가’ 무대가 꾸며진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0-04-06
  • CJ문화재단, 랜선 콘서트 개최로 인디 뮤지션 지원
    [강원뉴스] CJ그룹의 문화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코로나 19로 활동이 위축된 인디 뮤지션들과 그 팬들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의 콘서트 ‘튠업 라이브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장르 인디 뮤지션의 음악 활동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CJ아지트 광흥창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콘셉트의 ‘튠업 스테이지’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며 오프라인 공연을 중단하게 됐고, 사회 전반적으로 다수의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인디 뮤지션들의 활동이 어렵게 되자 언택트 공연이면서 튠업 스테이지의 온라인 버전인 ‘튠업 라이브 스테이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오는 4일 토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1인 싱어송라이터 데이먼스 이어의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상반된 성숙한 음색이 매력이라고 평가 받는 그는 지난 해 튠업 20기로 선정된 이래 소속사가 없음에도 각종 온∙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매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CJ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 데이먼스 이어는 90분 동안 자신의 곡 ‘유어스(Yours)를 포함한 다양한 곡들을 오리지널 버전 및 이번 콘서트를 위해 편곡한 버전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해당 시간 ‘아지트 라이브(https://www.youtube.com/CJculture)’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으로 뮤지션과 소통도 가능하다. ‘아지트 라이브’는 CJ문화재단에서 인디 뮤지션 홍보 마케팅 지원 강화 차원으로 2018년 7월 리뉴얼 오픈한 유튜브 채널이다.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비율의 직사각형 공간에 뮤지션들 각각의 색깔과 어울리는 세련되고 정교한 연출을 가미해 사전 제작한 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어 현재 10.5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아지트 공연장과 아지트 라이브 유튜브 채널은 평소에도 뮤지션들과 다양성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의 소통을 돕는 창구로 각각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두 플랫폼의 특성을 결합해 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며 “뮤지션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며 국내 문화생태계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음악 부문 지원사업 튠업의 경우 지난해까지 ‘멜로망스’, ‘새소년’, ‘아도이’, ‘카더가든’ 등 50팀 139명의 뮤지션을 발굴해 46개 음반을 제작 지원한 것은 물론 국내외 공연, 아지트 라이브 플랫폼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등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방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0년 튠업 뮤지션 선정을 위한 공모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CJ그룹은 문화재단 외에도 CJ나눔재단이 주요 계열사 인프라 및 CSR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교육을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에 나서는 등 아동부터 청년까지 젊은이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룹 차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0-04-03
  • tvN '반의반' 정해인-채수빈, 초밀착 배송지 투샷
    [강원뉴스] tvN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초밀착 배송지 투샷이 포착돼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봄빛 힐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따스한 울림을 전파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31일, 4회 방송을 앞두고 배송지에 나란히 앉은 정해인(하원 역)과 채수빈(한서우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회에서는 서우(채수빈 분)가 죽은 김지수(박주현 분)를 그리워하고 궁금해하는 하원(정해인 분)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지수D(지수의 인격과 감정, 기억과 경험을 지닌 대화 프로그램)에게 하원을 향한 마음을 들켜버린 서우는 혹여 하원에게 들킬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앞으로 하원과 서우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한밤 중 정해인의 짝사랑 추억이 서려있는 배송지에서 만난 정해인과 채수빈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유리창에 등을 기대고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긴장감이 심장 떨림을 자아낸다. 특히 채수빈을 바라보는 정해인의 눈빛에는 궁금증과 놀람이 동시에 서려 있는 듯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에 정해인과 채수빈이 어둠이 내려앉은 밤, 배송지에서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극중 서우는 하원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하원 모르게 조금씩 그 마음을 키워갈 예정이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해바라기처럼 하원을 바라보는 서우의 짝사랑이 따스한 설렘을 전파할 것이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 라이프
    • 연예방송
    2020-04-01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 캐스팅 확정! 현실 공감과 반전을 안겨줄 오피스 스릴러!
    [사진 제공: 플럼에이앤씨(이재원), 와이드에스컴퍼니(최성원), 메이크스타(김강현), 매니지먼트레드우즈(윤세웅)][강원뉴스]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단막극 ‘극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첫 번째 작품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야’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스릴러다.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지에 놓인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과 반전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재원은 극 중 주류 유통 회사에서 실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영업팀 과장 최수열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철인왕후’,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이재원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현실을 연기한다.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절대그이’, ‘빅이슈’ 영화 ‘살수’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최성원은 수열과 오랜 친구이자 같은 회사 영업팀 대리 유연훈 역을 맡았다. 영업에는 소질 없는 성정 때문에 항상 최하위 실적을 기록하는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폰서’, ‘18 어게인’을 비롯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희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김강현은 수열과 연훈의 친구이자 같은 영업팀 과장 김정근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정근은 치고 빠지는 법을 제대로 아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너무 다른 세 캐릭터의 묘한 관계를 그려낼 세 배우의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다. KBS 공채 성우에서 드라마 ‘기적의 형제’, ‘스물다섯 스물하나’, ‘킹덤’, 영화 ‘킬링 로맨스’, ‘비상선언’, ‘킹메이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윤세웅은 극 중 주류 유통회사의 상무이자 회사 돈을 뒤로 몰래 빼먹는 잔인한 능구렁이 고상무 역을 맡아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은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년간 ‘KBS 드라마 스페셜’은 멀티플랫폼 전략(극장-OTT-TV)을 시도한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 6편(2021년 4편, 2022년 2편)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역시 드라마스페셜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선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9
  • '웃는 사장' 이경규X박나래X덱스, 부상 투혼 빛났다! 프로美 가득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방송 캡처][강원뉴스] ‘웃는 사장’ 세 식당이 최고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27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 10회에서는 세 식당 모두 최고 주문량을 기록하면서 황금 배지는 어느 식당이 가져가게 될 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저녁 영업 대결을 펼쳤다. 여섯 번째 저녁 영업을 시작한 세 식당은 강율의 “숨 안 쉬고 일하고 싶다”는 저주에 걸렸다. 오픈 하자마자 세 식당 모두 주문이 터지기 시작했고, 공유 주방은 세 식당의 배달 주문 소리로 꽉 채워졌다. 마라 칼국수와 마라탕을 판매하는 이경규 식당은 토핑 추가 늪에 빠졌다. 특히 이경규는 복잡한 토핑 추가에 혼란을 겪었고, 그걸 눈치챈 직원 남보라와 오킹은 토핑을 미리 담아두는 센스를 발휘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점심 영업 여파로 묵은지 삼겹살 김밥 재료가 부족한 것을 확인한 덱스는 미리 소분해 둔 밥으로 대체했고, 이 외에도 묵은지, 치킨 등 말하지 않아도 혼자서 음식 준비를 마쳤다. 덱스는 또 급한 나머지 밥을 덜어내던 숟가락을 부러트려 보던 이들을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현민은 많은 주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사장 강율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기존 메뉴들과 조리법이 다른 콩국수 주문이 들어온 강율 식당은 난항을 겪었고, 한 번에 많은 주문을 소화해 재료를 다시 준비했다. 박나래 식당이 치킨 관련으로 컴플레인 전화를 받자 사장 강율은 “우리는 진짜 전화 안 온다”며 자부했지만, 곧바로 첫 고객 전화가 울렸다. 주문이 몰렸던 시간에 메인 메뉴인 아란치니가 누락되어 전화가 왔던 것. 사장 강율은 침착하게 주문 영수증을 확인했고 빠르게 대처해 누락된 메뉴를 재배달했다. 그러나 강율은 또 한 번 울린 전화에 넋이 나갔고, 깐풍 닭강정 소스가 새어 나와 운영 개선에 대한 요청 전화에 포장 방법을 다시 확인했다. 강율 식당의 컴플레인 전화는 끊이지 않았고, 모든 문제를 빠르게 대처한 사장 강율은 고객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윤박은 후폭풍이 지나고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박나래 식당이 메뉴를 누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십분 이해하는 등 웃픈 상황을 유발하기도. 박나래 식당은 이미 들어온 주문들로 정신없는 가운데 대량 주문까지 들어와 혼란을 겪었다. 특히 덱스는 주방에서 넘어져 크림소스가 얼굴에 쏟아졌지만, 배달 음식을 먼저 챙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사장 박나래가 연일 감탄했다. 박나래는 들어온 주문이 거의 마무리되자 덱스의 상태를 살폈고, 덱스는 그제야 “안 괜찮아요. 저 퇴근해도 돼요?”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반면 이경규는 쉴 틈 없는 영업에 그동안 겪고 있던 손발 저림 증상이 심각해졌다. 앞서 점심 영업이 끝나고 한의원까지 방문한 이경규가 계속 힘들어하자 오킹은 걱정된 마음에 영업 중단을 권유했지만, 이경규는 들어오는 주문 소리와 호평으로 가득한 고객 리뷰에 힘을 내어 프로 사장님답게 영업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물 밀려 들어오는 주문으로 잘 나가던 박나래 식당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이미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져 아파하던 박나래가 영업 도중 무릎이 앞으로 꺾여 심각한 고통을 느꼈다. 이에 한승연은 걱정되는 마음에 “영업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건넸지만, 박나래는 지금의 고생을 매출 1등으로 보상받고 싶다는 열의를 담아 “마지막 기회다. 내 가슴에 별 한번 달고 싶다”며 부족한 재료까지 채워가며 끝까지 주문을 받았다. 강율 식당 역시 아란치니는 물론 미리 양념해 둔 재료마저 떨어진 가운데 바로 양념과 아란치니를 만들어 가며 마지막 주문까지 최선을 다해 황금 배지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세 식당은 휘몰아친 저녁 영업으로 인해 영수증 용지를 2번이나 갈아 끼우는 등 역대급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녹초가 된 세 식당 중 과연 어느 식당이 황금 배지를 탈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 주에는 평소 사장 자리에 욕심 있던 윤박이 강율 식당의 사장으로 돌아온다. 든든한 지원군 강기둥과 넉살이 출연, ‘웃는 사장’의 일곱 번째 영업을 함께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섯 번째 영업 최종 결과와 강율 식당의 사장님이 된 윤박의 이야기는 오는 9월 3일(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웃는 사장’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9
  •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사진=2023 뉴욕 국제 영화제][강원뉴스] 오는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메인 포스터] 제작된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 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이 영화는 이미 최상아, 김승민, 박근형, 한예원 배우 등이 참석한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 기술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만 19세부터 극장개봉작 메가폰을 잡아온 세계 최연소 영화감독 출신의 전설적인 멀티예술가로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170cm 53kg 체형의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한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이다. 이 밖에도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고 이십여 편의 극장 개봉작을 연출했다. 한편, 영화에 환장한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다수의 세계 영화제 출품 후, 금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며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4시라소니’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8
  • 윤하, 29일 시그니처 쇼케이스 MC 출격…7개월 만에 특급 지원사격 한번 더!
    윤하[강원뉴스] 가수 윤하가 그룹 시그니처(cignature)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28일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MC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윤하는 시그니처의 2020년 데뷔와 올해 1월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발매 당시에도 쇼케이스 MC로 지원사격을 펼친 바 있다.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그니처를 위해 또 한번 특급 의리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시그니처 또한 윤하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활동을 더욱 뜻깊게 시작할 전망이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청춘의 한복판에 놓여진 소녀들의 사랑, 이별, 그리고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설렘을 표현한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수록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시그니처는 앞서 다양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시그니처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컴백 당일 윤하와 함께하는 쇼케이스에서 시그니처가 어떤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그니처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같은날 오후 6시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8
  • '우당탕탕 패밀리'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1차 티저 공개! ‘시선 고정’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강원뉴스] 시청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상큼발랄한 배우 지망생 유은성 역을, 이도겸은 할리우드 유망 감독인 차도남 강선우역으로 열연한다. 강다빈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범죄자들의 저승사자 형사 유은혁을, 이효나는 예쁘고 능력 있는 영화사 기획피디 신하영 역으로 극을 이끈다. 배우들 간의 케미가 돋보일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늘(28일) ‘뻔한 드라마는 가라!’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은성이 온 힘을 다해 펀치 머신을 치고, 그 장면 그대로 누군가에게 연달아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오버랩 된다. 이후 은성은 “속 시원해!”라고 외치는 등 통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장면 속 넘어지는 유은성을 잡아주는 강선우가 등장한다. “전에 우리 만난 적 있지 않아요?”라는 은성의 질문에 “모르겠는데요?”라고 담담하게 대답하는 선우. 이후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빛 교환은 설렘까지 유발한다. 화려한 남방과 멋진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신달용(임하룡 분)은 트렌디함을 뽐내고, 강선주(임나영 분)가 코믹한 대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우당탕탕 패밀리’만의 유쾌한 콘셉트를 표현한 이들의 등장은 벌써부터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겁을 먹은 채 달려가는 신하영 뒤로 소리치며 쫓아가는 유은혁의 모습도 보인다. 강력계 형사 은혁을 보고 하영이 전속력으로 도망가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상 말미 ‘하하 치킨’집 오토바이를 탄 유동구(이종원 분)와 유은성 두 부녀의 밝은 기운이 넘치는 가운데 ‘가족들이 밀려온다’는 문구가 떠오른다. 다채로운 성격의 가족들이 과연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티저 영상을 통해 보여주듯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일드라마가 탄생했음을 예고한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는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8
  • '소용없어 거짓말'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 셋!
    [사진 제공 = tvN][강원뉴스]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관계의 터닝포인트와 함께 달콤하고 매콤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설렘 보장 로맨스의 2막을 연다.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통해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천재 작곡가’ 김도하 역시 달라졌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했던 그는 더 이상 과거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세상 밖으로 그를 이끈 건 목솔희였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두 사람의 ‘원앤온리’ 구원이 사랑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솔커플’ 로맨스에 큰 변수로 작용할 김도하의 과거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주목해야 할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구원이 사랑으로?! 목솔희와 김도하는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켰다. 목솔희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이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 자신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 김도하. “목솔희 씨가 그렇다니까 그냥 믿었어요”라는 그의 무조건적 믿음은 큰 위로이자 힘이었다. 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귀에 들리는 진실과 거짓말만으로 모든 것을 판별하던 그에게는 선의의 거짓말도 ‘거짓말’일 뿐이었다. 그러나 김도하를 만나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 무엇보다도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도, 사람에 대한 신뢰도 제로였던 목솔희에게 ‘두근거림’을 선물한 김도하는 특별했다. 김도하에게 목솔희는 ‘구원’ 그 자체였다.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믿음을 보여준 사람도,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무엇도 바꿀 수 없다며 용기를 건넨 것도 목솔희다. 더는 숨지도, 과거에서 도망치지도 않기로 한 그는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 김도하의 두 번째 거짓말에도 “믿는다”라는 한 마디로 흔들리는 김도하를 또 한 번 구한 목솔희.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한 목솔희와 김도하가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 황민현 쫓는 권동호의 위험한 행보 →사건 파헤치는 서지훈까지! “안 죽였어요” 거짓말 속 진실은? 황민현 과거 미스터리! 로맨스 변수 될까 ‘도솔커플’의 달콤한 로맨스에 아찔한 매운맛 변수가 더해진다. 목솔희가 들은 김도하의 “안 죽였어요”라는 거짓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김도하 자신도 놀란 이 거짓말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과거 김도하는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용의자였다. 그것도 연인 최엄지(송지현 분)를 죽인 살인 용의자였다는 사실은 모두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 이름을 바꾸고 얼굴 없는 작곡가로 살아가는 이유도 그 때문. 김도하의 과거 미스터리가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집요하게 그를 쫓는 최엄지의 오빠 최엄호(권동호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김도하가 김승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위태로운 행보, 여기에 형사 이강민(서지훈 분)이 김도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목솔희와 김도하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김도하를 고통 속에 살게 한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 사건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라이어 헌터’ 김소현 X ‘얼굴 없는 천재 작곡가’ 황민현 앞에 놓인 선택의 기로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천재 작곡가’ 김도하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한다. 귀에 들리는 거짓말 속에는 자신도 판별할 수 없는 숨겨진 진심과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목솔희가 라이어 헌터 의뢰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김도하의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믿음’에 대한 결핍과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정체를 숨기고 살아왔던 그에겐 음악만이 유일한 안식처였다. 하지만 더는 숨지 않기로 결심한 김도하는 마스크도 벗고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과연 김도하는 조여오는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이름을 밝히고 음악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그 선택이 자신과 목솔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9회는 오늘 2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8
  • '7인의 탈출' 엄기준, 냉철하고 자비 없는 ‘악의 단죄자’로 돌아온다! 캐릭터 스틸컷 공개!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강원뉴스] 7인의 탈출’ 엄기준이 자비 없는 악의 단죄자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28일), 베일에 싸인 복수 설계자 ‘매튜 리’로 변신한 엄기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에서 악의 상징 주단태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엄기준이 ‘악의 단죄자’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방점을 찍을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엄기준이 연기하는 ‘매튜 리’는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다. 공개된 사진 속 자신감 넘치는 매튜 리의 눈빛에서 남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혜성처럼 등장해 세상을 뒤흔든 성공을 거둔 매튜 리. 무성한 소문과 달리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여유로운 미소 너머 사람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눈빛은 왠지 모르게 소름을 유발한다.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에 휩쓸린 한 소녀가 사라지고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매튜 리는 7인의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게임을 시작한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매튜 리의 서늘한 포커페이스는 그가 완성할 잔혹하고도 처절한 핏빛 응징을 더욱 궁금케 한다. 과연 매튜 리는 7인의 악인과 무슨 연결고리가 있는지, 그의 게임판에 올려진 악인들은 어떤 생존 게임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신드롬을 일으킨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 엄기준이 다시 의기투합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의 이유는 충분하다. 특히, 악의 상징과도 같았던 주단태를 완벽하게 지우고 냉철한 ‘악의 단죄자’로 돌아온 엄기준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 엄기준은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펜트하우스의 ‘주단태’와는 180도 다른 ‘매튜 리’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기준은 “티키타카의 대표이고 7인의 악인을 처단하려는 악의 단죄자 역할이다. 지난 작품에서 ‘절대 악’을 보여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많이 썼다”라고 전하며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8
  • '한국영화 거장’ 정지영 감독 대표작 8편 영국 런던에서 최초 상영...최신작 ‘소년들’부터 ‘남부군’,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까지
    정지영 감독 (사진제공=런던아시아영화제)[강원뉴스] 명실상부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에서 열린다. 시대를 망라해 관객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올곧이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 인생을 영국에서 되짚는 최초의 자리다. 10월1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전혜정)가 ‘정지영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는 감독의 작품 세계를 유럽 관객과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한 회고전이다. 정지영 감독은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찾아 연출작을 직접 소개하고 영국 및 유럽의 평단, 관객들과 만나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가 핵심 섹션으로 내세운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 8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회고전의 상영작 8편은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인 동시에, 한국영화 100년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들이다. 무엇보다 최근 영국에서 고조되는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맞물려 이번 회고전은 현지 영화계와 영화 학자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영 감독은 1983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연출을 시작해, 개봉을 앞둔 ‘소년들’까지 총 17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끈 부조리한 실화 사건부터 역사의 변곡점이 된 순간들을 집요하게 포착한 작품들까지, 감독만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성과를 두루 거둔 거장으로 통한다.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이뤄지는 ‘정지영 감독 회고전’은 영국을 넘어 유럽에 한국영화 거장의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최초의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회고전의 개막작은 정지영 감독이 가장 최근 연출한 ‘소년들’이다.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를 시작한 수사반장의 이야기로, 배우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현재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어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2), ‘남영동 1985’(2012), ‘블랙머니’(2019)가 이번 회고전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정지영 감독이 영화계를 바라보면서 품은 고민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판’(2012)도 회고전에서 소개된다. 특히 상영작 가운데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는 디지털 복원 버전으로 이번 회고전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런던에서 처음 공개된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회고전을 갖는 정지영 감독은 “런던에서 회고전을 연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제는 아티스트를 대우하는 곳이고, 저는 평소 스스로 대중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라며 “게다가 해외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제 영화의 회고전이 얼마나 관심을 불러일으킬까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랬던 정지영 감독은 이번 회고전을 ‘한국영화 다양성을 유럽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런던아시아영화제의 기획 의도에 공감해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 정지영 감독은 “‘정지영! 너 괜찮은 감독이야. 제법 많은 이들이 너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로, 회고전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지영 감독은 이번 회고전에 맞춰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직접 찾아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회고전 개막식 참석은 물론 대표작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도 나선다. 이런 만남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일군 작품 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정지영 감독 회고전’이 단지 영화 상영에 머물지 않고, 현재 영국에서 활발한 한국영화 연구와 접목될 수 있는 확장의 기회도 마련했다. 영국 내 대표적인 교육 도시이자 한국영화 등 아시아문화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셰필드, 노팅엄 지역에서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하얀전쟁’과 ‘블랙머니’를 상영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기획했다. 또한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회고전에 맞춰 영국 비평가 협회장을 비롯해 유수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정지영 감독 평론집’(영문)도 발간한다. 회고전에 초청된 8편에 대한 평론가들의 리뷰와 작품 소개, 정지영 감독의 인터뷰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는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정지영 감독의 작품 세계를 알리는 특별한 영문 아카이브 자료가 될 전망이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회고전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정지영 감독님은 40년동안 활발히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사회의 부조리와 정의에 대해 고민해온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창작자다. 베트남 전쟁부터 법정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담은 감독님의 작품 8편을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영국에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영화 연구가 활발한 대학 도시에서의 순회 상영도 기획해, 영국 내 한국영화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2015년 출범해 매년 아시아 주요 15개국에서 초청한 다양하고 감각적인 아시아 영화를 유럽에 소개해왔다. 8회째를 맞는 올해 런던아시아영화제는 10월18일부터 10월29일까지 런던을 중심으로 셰필드, 노팅엄 등 3개 도시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영화를 포함해 약 60여 편의 아시아 영화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히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의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7
  • '힙하게' 이민기, 분노의 사투! 한지민 구하고 사건 해결할까?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강원뉴스]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 이민기의 공조수사에 커다란 위기가 발생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6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누군가에게 감금된 위태로운 현장을 포착했다. 과거를 보는 초능력과 열혈 형사 본능으로 거침없이 범죄를 소탕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자신의 손을 관리하면 사이코메트리 영상의 화질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업그레이드된 사이코메트리로 두 사람의 공조는 탄력을 받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롭던 무진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BJ 시아양(최희진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된데 이어 차주만(이승준 분)의 후원자 명단을 훔친 사람이 봉예분의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를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감금된 후 결박까지 당한 봉예분과 문장열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 있다. 겁에 질린 채 사태를 파악하려는 봉예분과 걱정 어린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는 문장열에게서 긴박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안기는 가운데, 누군가의 위협을 막아내며 분노의 사투를 벌이는 문장열도 포착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봉예분의 초능력과 문장열의 형사 본능으로 범죄를 척척 해결하던 ‘우당탕 콤비’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힙하게’ 제작진은 “봉예분과 문장열에게 큰 위기가 발생한다. 과연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인지, 위기 속 두 사람의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면서 “봉예분과 문장열의 기상천외한 공조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7
  • '밤에 피는 꽃', 기획 단계부터 웹툰·드라마 동시 기획... MBC ‘텐트폴’ 기대작 편성
    밤에 피는 꽃 MBC ‘텐트폴’ 기대작[강원뉴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이 카카오를 통해 공개됐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원작인 웹툰 ‘밤에 피는 꽃’(원안 베스 / 각색 똘이 / 그림 정로 / 채색 유나)이 지난 14일(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성공리에 론칭했다. 웹툰은 공개와 동시에 로맨스 장르 1위,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툰 ‘밤에 피는 꽃’은 웹툰 ‘장씨세가 호위무사’,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천신의 요람’ 등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 베이스스토리가 웹툰, 드라마를 동시 기획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에 기존 웹툰 팬들의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웹툰의 런칭과 함께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겁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밤마다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을 돕는 이중생활 중인 여화가 절대 선 넘지 않는 종사관 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의 웹툰과 동일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웹툰에서 담지 못한 확장된 이야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웹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감상하는 동시에 향후 방송되는 드라마와의 싱크로율, 각색 포인트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주인공 ‘조여화’ 역에는 배우 이하늬가 ‘박수호’ 역에는 이종원이 캐스팅돼 얼마 전 촬영을 마무리했다. 원작 웹툰을 필두로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3-08-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