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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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6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하여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춘천시와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공백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전공의 등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인성병원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대응 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응급의료시설로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병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안전부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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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질병관리청, 저항성운동(근력운동), 얼마나 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
    저항성운동의 빈도 및 기간에 따른 근감소증 위험에 대한 오즈비 [강원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 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저항성운동의 수행빈도는 주당 1일, 2일, 3–4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수행기간은 12개월 미만, 12–23개월,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저항성운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주 3–4일씩 12–23개월 동안 저항성운동을 수행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20%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에는 24% 감소했다. 특히 저항성운동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되어, 주 3–4일 및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모두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45%씩 감소했다. 하지만 주 3일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은 전체 9%(남성 11%, 여성 8%)였으며 1년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도 9%(남성 12%, 여성 8%)에 불과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저항성운동 실천율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화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European Review of Aging and Physical Activity” 최근호에 온라인 게재(3.7.)됐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신체기능 저하,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관련된 근감소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꾸준히 저항성운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며, “향후 저항성운동의 유형과 강도까지 고려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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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질병관리청,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을 막으려면, 근육의 양보다 ‘질’에 신경써야
    근육의 질 사분위수에 따른 간 섬유화 진행의 위험비 (다변량 분석) [강원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장희창)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비알코올지방간 환자 코호트 구축' 과제(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김원 교수)를 기획·지원하고 있다. 2021년 대한간학회에서 발표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전체 인구의 유병률은 약 20~30%,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약 45명로 파생되는 경제·사회적 손실이 매우 큰 질환이다. 연구진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의 근육 질 지도(Muscle quality map)를 이용하여 근육의 질을 구분한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많이 가진 환자군에서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감소증이 있거나 골격근량이 적은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의 간 섬유화 진행에 근육의 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거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 292명(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지방간질환 코호트)을 대상으로, 복부 CT로 평가된 근육의 질에 따라 근육량을 네 군(사분위수)으로 나누어 간 섬유화 진행 정도를 추적 조사 했다. 그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LAMA)을 가장 많이 가진 환자군(상위25%)이 가장 적게 근육량을 가진 환자군(하위 25%)에 비해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2.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근육에 지방이 거의 없는 건강한 근육량(normal-attenuation muscle area, NAMA)과 전체근육량(total abdominal muscle area, TAMA)은 간 섬유화 진행 위험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 특히, 근육의 질이 간 섬유화 진행 여부 결정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직접 확인한 결과이며, 더 나아가 비조영 복부지방 CT 촬영을 통한 근육의 질 평가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에 민감한 환자들을 조기에 예측하고 진단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질환 등 소화기내과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소화약리학 및 치료학(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논문 영향력지수 IF 9.524)'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경변, 심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간 섬유화로의 진행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에 지방이 쌓여 있는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식단조절과 함께 유산소 및 근력운동 병행 등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향후,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단계에서 사전에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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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질병관리청, 소아(5-11세)도 기초접종으로 BA.4/5 2가백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소아(5-11세)용 BA.4/5 기반 2가백신이 국내 도입(6.5일)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에서의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5.23.)을 거쳐 6월 5일 국내 도입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BA.4/5 기반 2가백신의 기초접종 전환계획을 발표(5.10.)하며, 아직 2가백신이 도입되지 않은 5-11세의 경우 백신의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하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 1차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6월 19일(월)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7월 3일(월)부터 당일접종 및 예약접종을 통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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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5명 추가확인
    엠폭스 예방수칙 안내문 [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내 42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5명의 환자(#43~#47)가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총 4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총 41명이다.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 1명, 부산 1명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환자들은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으며, 국내에서 밀접접촉 등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4월 첫 주 1명 발생 이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촉자 중 의심증상이 보고된 사례는 없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도 모두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민들에게는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발진 등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평일 오전 10시 경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주말을 포함한 주간 발생 현황은 주 1회(월요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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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춘천시, 보건소 신축 지원 약속…육동한 춘천시장, 조규홍 복지부 장관 환담
    육동한 춘천시장, 조규홍 복지부 장관 환담 [강원뉴스]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춘천시보건소 신축 사업을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5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01년 만들어진 현재 춘천시보건소가 노후화됐고, 한 달 평균 1만5,00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장 협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광판리에 조성 예정인 정밀 의료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 추진에도 대단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이 바이오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국비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종과 서울 출장을 통해 춘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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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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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흡연 힘들어요” 제6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 (권세아 어린이(7세, 파랑새어린이집))[강원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제6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수상자에 한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병행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유아흡연위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의 눈높이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표현하고 담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우수사례 공모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①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사 대상 교육활동 부문과 ② 만3∼5세 유아 대상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총 7,404건이 접수되었다. ‘교육활동 부문’은 1차 온라인 심사(11.5.∼11.10.)와 2차 심사(11.12.)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8건, 입상 10건, 총 2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그림 부문’은 오프라인 심사(11.9.)를 진행하였으며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8건, 입상 15건, 특별상 1건, 총 3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대표 수상작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교육활동 부문 교육활동 부문에서 김해어린이집은 ‘금연(On)하고, 건강(Up)하자’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연령 간, 가정 및 지역 간 연계를 중심으로 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 기관은 사전에 부모 대상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회의를 통해서 교육 내용을 설계한 후 유아의 흡연위해성에 대한 가정 통신문 발송, 부모 교육 진행, 지역사회 연계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위 기관은 유아흡연위해예방 교육활동을 가정과 지역으로 확대하고 연계하였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으로는 ‘담배없는 세상을 만들어요(원메이저 자이 어린이집)’, ‘우리는 Smoke Cleaner!(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2편이 선정되었다. ② 그림 부문 그림 부문에서는 파랑새어린이집 권채은 어린이(7세)의 ‘간접흡연 힘들어요’라는 작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담배연기의 해로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아빠가 불쌍해요(별망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나현 어린이, 6세)’, ‘아빠! 숨쉬고 싶어(민들레어린이집 이가율 어린이, 7세)’ 2편이 선정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 입선 수상자에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의 그림부문 수상작은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누리집의 수상자 갤러리에 공개되며 전시회를 통해 홍보․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이윤신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흡연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선정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육사례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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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감염 동물 모델'기술이전으로 연구 활성화
    [강원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인간 수용체 형질전환 실험용 쥐)'을 ㈜마크로젠에 기술이전 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용 쥐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 융합연구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였고, 국내 기업 ㈜마크로젠에 기술이전을 통하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소동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인간 수용체 유전자가 없는 실험용 쥐에서는 감염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연구에 제한점이 있으나, 신규 개발된 형질전환 실험용 쥐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력이 매우 우수하고 병증 확인도 가능했다. 특히, 실험용 쥐에 인위적으로 포함시킨 인간 수용체 유전자 특성이 자손 실험용 쥐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되고, 감염력도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기술이전을 통해 형질전환 실험용 쥐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구자원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개발된 실험용 쥐 등 감염 동물모델은 메르스 등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필수 자원으로, 향후, 미래 신‧변종 감염병 대비 동물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외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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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정은경 청장, 추가접종 위해 위탁의료기관 방문
    [강원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1월 19일 오전,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시 하나병원(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모더나) 추가접종을 받고,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힘써주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은경 단장은 50대 연령층 접종자로 추가접종을 받은 것으로, 일선 현장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재 시행 중인 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의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은경 단장은 11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이 전체 인구 대비 78.6%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지자체 관계자, 백신 생산과 배송에 힘써주시는 담당자, 지금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 분들, 무엇보다도 가족 건강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은경 단장은 현재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면역을 일시에 증강시켜주는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사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여,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 되는 시점에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11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한 잔여백신으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면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 및 사전예약 방법이 안내된다. 추진단은 의료계,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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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정은경 청장, 추가접종 위해 위탁의료기관 방문
    [강원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1월 19일 오전,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시 하나병원(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모더나) 추가접종을 받고,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힘써주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은경 단장은 50대 연령층 접종자로 추가접종을 받은 것으로, 일선 현장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재 시행 중인 고령층 및 고위험군 등의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은경 단장은 11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이 전체 인구 대비 78.6%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약 10개월 동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헌신해주신 의료진과 지자체 관계자, 백신 생산과 배송에 힘써주시는 담당자, 지금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 분들, 무엇보다도 가족 건강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은경 단장은 현재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면역을 일시에 증강시켜주는 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사망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이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여,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 되는 시점에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11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한 잔여백신으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간격이 단축됨에 따라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면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 및 사전예약 방법이 안내된다. 추진단은 의료계, 지자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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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2021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포스터[강원뉴스] 보건복지부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11월 17일 오후 2시에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2021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지원과제 중 우수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연구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주제발표 및 우수성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이 ‘감염병의 세계 대유행(팬데믹)에 의한 백신 R&D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의 감염병 백신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백신 생산 허브로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글로벌 백신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우수성과 사례는 3개 연구기관에서 발표한다.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주) 이건세 바이럴백신팀장이 ‘A형 간염백신의 고효율 생산 공정개발 및 백신 유효성 평가’를 주제로 A형 간염백신 자급화를 위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A형 간염 백신 후보주를 발굴하고 동물 효력시험을 통해 기존 백신 대비 세포배양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유바이오로직스 이찬규 연구소장은 ‘나노파티클 기반의 신개념 면역보조제 및 모델백신 개발’ 발표에서 면역보조제 개발과 대상포진 백신의 모델 항원 개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리포좀 제형별 면역보조제 제조공정 확립과 면역원성 확인을 위한 동물실험 결과, 수두·대상포진 백신의 항원디자인 등의 결과를 발표한다. 본 연구결과는 대상포진 외에도 코로나19, 인유두종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 서브유닛 백신 개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백신연구소 안병철 연구소장은 ‘호흡기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신개념 면역증강제 플랫폼 기술개발’ 발표에서 신규 면역증강제 제형 개발 및 안전성 평가 결과와 그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개발된 면역증강제는 노인용 독감백신, 코로나19 백신 등을 위한 비임상 효능시험과 독성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박금렬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속한 백신 개발·생산이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에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되면서 백신 주권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국내 백신 개발 기업·연구소 간 활발한 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정부도 백신 자급화와 미래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위 행사는 사업단이 2020년 지원한 14개 과제를 중심으로 백신 기술개발 등 산업계 최근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백신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우수 연구성과의 실용화 촉진에 필요한 민관의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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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
    [강원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소방청으로부터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이를 점검했다. 일반 응급환자 이송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효율적인 코로나 19 재택치료자 이송체계를 구축한다. 단순증상 발현 등 일반상황에서는 보건소 또는 민간구급차로 이송하고,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위급도가 판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119구급차로 이송한다. 시‧도별 119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재택치료관리팀(또는 관리의료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이 필요한 경우 출동 119구급대원에 정확한 정보(환자상태, 배정병상 등) 전달로 환자상태에 맞는 응급처치를 하고, 적정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전국의 119구급차 1,581대(감염병 전담구급차 295대 포함)는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재택치료자 응급이송은 전담구급차가 우선 출동하고, 전담구급차가 없거나 또는 원거리에 있을 경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반구급차가 출동한다. 다만, 초응급상황의 경우 전담·일반 구분없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구급차가 출동한다. 소방청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11.1.~)과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119구급대의 확진환자 및 재택치료자 응급이송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차질 없는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11월 17일 0시 기준 주간(11.11.~11.17.)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16,819명,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402.7명이다. 전주(2,148.6명, 11.4.~11.10.)에 비해 254.1명(11.8%) 증가했다. 수도권은 일평균 1,900.9명으로 전주(1,699.9명, 11.4.~11.10.)에 비해 201명(11.8%)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501.9명으로 전주(448.7명, 11.4.~11.10.)에 비해 53.2명(11.9%) 증가했다. 11월 17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22명이고, 어제 신규 사망자는 21명이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 등 의료대응체계 상황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127병상을 확보(11.1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5%로 4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160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55병상을 확보(11.1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3%로 17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5병상이 남아 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0,087병상을 확보(11.16.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0.6%로 3,97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124병상이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87개소 17,951병상을 확보(11.1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9.8%로 9,01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2,03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9.8%로 4,83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어제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11.17. 0시 기준)는 671명으로, 수도권 636명(서울 391명, 경기 220명, 인천 25명), 비수도권 35명(부산 4명, 대구 7명, 대전 2명, 강원 12명, 충북 2명, 충남 5명, 전남 1명, 경남 2명) 이다. 11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8.4%이다. 특히,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90.6%이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492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10만 7,55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11.17.0시기준).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6개소를 운영(11.16. 18시 기준) 중이며, 그간(12.14.~11.17.0시) 총 2,000만 4,094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2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흥시설과 유사하게 운영됨에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운영시간 제한없이 24시간 영업하는 등 방역 허점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유흥시설과 유사한 일반음식점 대상 방역수칙 적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식당‧카페는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 내 모든 공간에서 춤추기 등이 금지되고, 방역수칙 의무화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사업종의 방역수칙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행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11.16.). (춤추는 음식점) 일반음식점은 춤추기 등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현장점검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운영중단, 과태료부과 등 적극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호스트바) 감성주점, 헌팅포차도 일반음식점임에도 이용특성에 따라 유흥시설로 분류 중이며, ‘호스트바’도 유흥접객원을 두고 있어 다른 유흥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유흥시설에 포함하여 적용 가능하다(방역패스, 영업시간 24시 제한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완화된 방역조치에 편승한 불법 또는 편법운영이 나타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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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외국인 백신접종 1차 77.6%, 완료 72.2%
    [강원뉴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1.16. 기준 외국인 백신 1차 접종률이 77.6%, 백신접종 완료율은 72.2%에 달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내 발생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 확진자의 비율도 21.7%(10.13) → 14.1%(10.27) → 6.2%(11.16)로 대폭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1.8.28. 기준 합법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32.3%, 불법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5.7%에 불과하였으나, 21.11.16. 기준 합법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71.7%, 불법체류 외국인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74.6%로 높아졌다. 이와 같이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것은 방역당국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노력과 함께, 법무부의 백신접종 홍보 및 인센티브 정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방역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외국인 백신 접종률(1차 77.6%, 완료 72.2%)이 국민 백신 접종률(1차 81.8%, 완료 78.3%)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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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강원도 접종완료율 80% 넘어! 74만 명 추가접종 추진
    강원도청[강원뉴스] 강원도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11월 16일 0시 기준 잠정집계한 결과 도민 접종완료율이 80%를 넘어 섰다고 밝혔다. 11.16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128만 여명으로 전 도민 83.7%에 해당되며, 도민 80%에 해당하는 122만 4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 위탁의료기관에서 12~17세 소아청소년 1·2차 접종이 진행 중이고 18세이상 미접종자 중 당일 방문접종자가 일평균 700명 정도 추가되고 있어 최종접종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완료 후 수개월이 경과하여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자를 중심으로 돌파감염자가 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고령층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 74만 명 규모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입소 고령층 및 학교·학원을 통한 청소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고령층 등의 추가접종과 예약·접종률이 저조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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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과천청사 방위사업청 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속조치 완료
    행정안전부[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은 정부과천청사 3동 6층에서 근무 중인 방위사업청 직원 1명이 11월 1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 등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뿐만 아니라 3동 전직원(800여 명)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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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 평가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범위 설정
    [강원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기존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전(全) 축종’으로 하되, 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500m∼1km 범위 내 오리에 대해서도 추가로 살처분을 실시하는 방안을 11월 26일까지 적용 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26일 이전이라도 발생농장 반경 10km 내에서 추가 발생 시, 양상에 따라 신속하게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500m 내 전(全) 축종’과 ‘500m∼1km의 동일 축종’ 살처분 등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조정키로 하였다.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양상, 병원체 유형 분석, AI 방역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가금농장의 위험도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현재 산발적 발생 중인 점과 오리는 타 축종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 점을 고려하였다. 따라서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3km) 내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를 전제로 기존 ‘500m 내 전(全) 축종’이었던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유지하되, 오리에서 발생 시에는 500m∼1km 범위의 오리에 대해 추가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농장의 ①가금 검사주기 단축, ②소독 강화, ③이동제한 이행여부 점검 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주기를 단축(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하여 오염원을 조기에 발견·제거하고, 가금농장 및 인근 소하천·저수지 등 취약지역에 대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 평가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범위 설정 보도자료(11.12 배포 시) 축산차량 GPS 관제를 통해 21일간 분뇨 반출금지, 사료 운반 전용차량 운영 등 이동제한 조치 점검을 강화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의 AI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장 관계자가 농장 차단방역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사람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출입할 경우 반드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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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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