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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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강원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6일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인성병원을 방문하여 강원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 등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 등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인성병원은 1955년에 '인성의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1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 춘천시와 ‘응급의료시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공백없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전공의 등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인성병원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대응 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응급의료시설로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병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안전부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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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질병관리청, 저항성운동(근력운동), 얼마나 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
    저항성운동의 빈도 및 기간에 따른 근감소증 위험에 대한 오즈비 [강원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전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하여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하며, 근력운동(strength training)은 저항성운동의 일종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저항성운동의 수행빈도는 주당 1일, 2일, 3–4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수행기간은 12개월 미만, 12–23개월,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저항성운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주 3–4일씩 12–23개월 동안 저항성운동을 수행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20%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에는 24% 감소했다. 특히 저항성운동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되어, 주 3–4일 및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모두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45%씩 감소했다. 하지만 주 3일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은 전체 9%(남성 11%, 여성 8%)였으며 1년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도 9%(남성 12%, 여성 8%)에 불과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저항성운동 실천율을 높일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화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European Review of Aging and Physical Activity” 최근호에 온라인 게재(3.7.)됐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신체기능 저하,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 증가와도 관련된 근감소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꾸준히 저항성운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며, “향후 저항성운동의 유형과 강도까지 고려한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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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질병관리청,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을 막으려면, 근육의 양보다 ‘질’에 신경써야
    근육의 질 사분위수에 따른 간 섬유화 진행의 위험비 (다변량 분석) [강원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장희창)은 비알코올 지방간질환(NAFLD)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측·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비알코올지방간 환자 코호트 구축' 과제(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김원 교수)를 기획·지원하고 있다. 2021년 대한간학회에서 발표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비알코올지방간질환 전체 인구의 유병률은 약 20~30%, 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약 45명로 파생되는 경제·사회적 손실이 매우 큰 질환이다. 연구진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의 근육 질 지도(Muscle quality map)를 이용하여 근육의 질을 구분한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많이 가진 환자군에서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감소증이 있거나 골격근량이 적은 경우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의 간 섬유화 진행에 근육의 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근거는 분명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 292명(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지방간질환 코호트)을 대상으로, 복부 CT로 평가된 근육의 질에 따라 근육량을 네 군(사분위수)으로 나누어 간 섬유화 진행 정도를 추적 조사 했다. 그 결과,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LAMA)을 가장 많이 가진 환자군(상위25%)이 가장 적게 근육량을 가진 환자군(하위 25%)에 비해 간 섬유화 진행 위험도가 2.8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근육에 지방이 거의 없는 건강한 근육량(normal-attenuation muscle area, NAMA)과 전체근육량(total abdominal muscle area, TAMA)은 간 섬유화 진행 위험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들에서 특히, 근육의 질이 간 섬유화 진행 여부 결정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직접 확인한 결과이며, 더 나아가 비조영 복부지방 CT 촬영을 통한 근육의 질 평가로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 섬유화 진행에 민감한 환자들을 조기에 예측하고 진단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질환 등 소화기내과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소화약리학 및 치료학(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논문 영향력지수 IF 9.524)' 인터넷판에 최근 게재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경변, 심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인 간 섬유화로의 진행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육에 지방이 쌓여 있는 ‘건강하지 않은 근육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식단조절과 함께 유산소 및 근력운동 병행 등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향후, 국립보건연구원은 비알코올지방간질환 단계에서 사전에 심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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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질병관리청, 소아(5-11세)도 기초접종으로 BA.4/5 2가백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소아(5-11세)용 BA.4/5 기반 2가백신이 국내 도입(6.5일)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에서의 기초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5-11세용 화이자 BA.4/5 기반 2가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5.23.)을 거쳐 6월 5일 국내 도입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BA.4/5 기반 2가백신의 기초접종 전환계획을 발표(5.10.)하며, 아직 2가백신이 도입되지 않은 5-11세의 경우 백신의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하여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 1차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소아는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6월 19일(월)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7월 3일(월)부터 당일접종 및 예약접종을 통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한 만큼,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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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질병관리청, 엠폭스 환자 5명 추가확인
    엠폭스 예방수칙 안내문 [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내 42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5명의 환자(#43~#47)가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확진환자는 총 4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총 41명이다.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 1명, 부산 1명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 동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환자들은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으며, 국내에서 밀접접촉 등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4월 첫 주 1명 발생 이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접촉자 중 의심증상이 보고된 사례는 없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도 모두 전반적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민들에게는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성접촉)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발진 등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방역당국에서는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 및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평일 오전 10시 경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주말을 포함한 주간 발생 현황은 주 1회(월요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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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춘천시, 보건소 신축 지원 약속…육동한 춘천시장, 조규홍 복지부 장관 환담
    육동한 춘천시장, 조규홍 복지부 장관 환담 [강원뉴스]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춘천시보건소 신축 사업을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5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01년 만들어진 현재 춘천시보건소가 노후화됐고, 한 달 평균 1만5,00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장 협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광판리에 조성 예정인 정밀 의료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 추진에도 대단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이 바이오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국비를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종과 서울 출장을 통해 춘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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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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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달라지는 거리두기
    춘천시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달라지는 거리두기[강원뉴스]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이후 시행됐던 단계적 거리두기 체계가 개편된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지역별·단계별 수칙 체계가 해체되고, 전국적으로 같은 기준의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1차 개편에 따른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먼저 현재 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이 모두 해제된다. 사적모임은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없이 12명까지다. 다만 미접종자의 경우 식당과 카페에서 4명 모임 제한은 여전히 유효하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 이른바 ‘백신패스’가 적용되는 셈이다. 유흥시설은 0시까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 영화관과 스터디카페, PC방 등에서는 ‘백신패스’ 대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다. 해당 시설에 접종자만 있을 경우 인원 제한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한 칸 띄우기도 적용받지 않으며, 경기 관림시 취식도 가능하다. 행사 집회는 접종자와 미접종자 포함 100명 미만 행사를 할 수 있고, 접종자 또는 음성확인서 보유자만 있을 경우 500명 미만까지 모일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들어섰지만 일상생활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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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춘천시, 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한다 위드 코로나 대비 간담회 추진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대비 간담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감염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동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참석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오원섭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승주 강원대 호흡기내과 교수, 이강욱 강원대 정신의학과 교수, 김동현 한림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감염병 관리와 위드 코로나 대비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무엇보다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확진자 증가 및 역학조사 체계와 재택 치료 확대 운영, 감염병지원단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감염병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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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백내장 수술에 사용하는 인공수정체 바로 알기
    [강원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인구 증가로 백내장 수술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백내장과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인공수정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백내장의 증상과 예방법 ▲인공수정체의 종류와 선택 시 고려사항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주의사항이다. 백내장 등 눈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심한 시력 감소 ▲시력이 밤보다 낮(밝은 곳)에 더 떨어지는 주맹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눈부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내원해 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진료를 받아 백내장 발병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금연,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 동물실험 등에서 자외선은 백내장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도 백내장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흡연과 병행한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백내장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도 백내장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일·채소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정체가 백내장으로 혼탁해지고 하얗게 변해 그 기능을 할 수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실리콘·아크릴 재질의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삽입술을 시행한다.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시 환자의 연령, 눈 상태, 생활방식, 직업, 취미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검진과 전문가 상담으로 신중하게 인공수정체의 종류를 결정해야 한다. 인공수정체는 ▲가까운 거리 또는 먼 거리 중 한쪽에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인공수정체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동시에 초점을 맞추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안구 내에서 모양이 변하면서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의 초점을 맞추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사용한다. 이외에도 ▲난시가 심한 경우에 사용하는 원환체(난시) 인공수정체 ▲수정체를 대체하지 않고 홍채 위에 삽입하는 유수정체 인공수정체 등이 있다.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후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심한 운동이나 안압이 상승될 수 있는 자세·운동(고개 숙이기, 역기 등)은 일주일 정도 피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눈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고, 수면 시에도 보호용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술과 담배는 자제해야 한다. 수술 초기에는 눈부심, 빛 번짐 등이 단기간 발생할 수 있으나 점차 적응되어 증상이 개선되는데, 증상이 지속되거나 갑작스러운 변화(통증, 출혈, 분비물, 시력저하 등)가 생기면 병원으로 내원해 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에 제공한 정보로 환자들이 백내장 수술 시 삽입되는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술 후 주의사항을 숙지함으로써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생활 속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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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춘천시, 주요 관광지 방역 요원 40명 투입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10월부터 주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방역 요원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국비 3억3,600만원을 투입해 방역 요원 40명을 강촌 레일파크, 삼악산 로프웨이 등 18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 방역 요원은 방문객들에게 생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역 요원 모집 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관광지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가용 자동차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실직한 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은 (사)춘천시관광협의회에 방문해 하면 되며, 10월 7일 합격자 발표 이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방역요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불안 심리 해소는 물론, 관광업계 휴직자와 실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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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추석 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 마세요!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수[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추석 연휴(9.18.~9.22.)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하여 응급실 운영기관 507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21.)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또한,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 유지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비응급*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오랜 대기가 생길 수 있어 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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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9월 14일부터 실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문[강원뉴스] 질병관리청은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553만 명), 임신부(27만 명)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880만 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약 1,460만 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 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오는 9월 14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만8세 사이 2회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12일 만 75세 이상부터 연령대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현재(‘21.8.31. 기준) 21,596개소(보건소 미포함)이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에 분산접종을 위해 어르신 예방접종은「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또는 콜센터(중앙 1339 및 지자체)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은 약 2,680만 도즈(전 국민의 52% 수준)가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공급될 계획이며,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460만 명으로 이 중 어르신 예방접종 물량은 정부가 총량 구매 후 의료기관에 공급하며, 어린이·임신부는 의료기관이 자체 구매한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인플루엔자 백신 수송 과정 중 콜드체인(2℃~8℃) 이탈사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절기에는 다수의 백신 조달업체(5개 제조사)와 유통전문업체(4개사)를 통해 백신 공급 및 유통을 실시하고, 사전에 백신의 체계적 보관 및 수송 관리를 위한 유통계획 수립 및 유사시 신속대응 방안 마련, 물류창고 및 수송 관계자 등 사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조달업체 및 유통업체 대상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안전한 백신 운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별 백신 부족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전국 각 보건소용 비상대응 물량을 준비해 긴급한 접종 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20-’21절기 인플루엔자 발생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철저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유행기준(5명/외래환자 1,000명당) 이하로 발생하였고,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수와 항바이러스제 처방현황도 지난 절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이번 절기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 등에서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접종 인원을 분산하여 안전한 접종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코로나19와 혼동되는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환자 감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 라이프
    • 건강
    2021-09-06
  • 춘천시, 무료로 기억력 검사 받으세요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억력 검사(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시정부는 치매 가능성 및 여부 등을 확인,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검사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만 75세 진입자(1946년 출생자)로 약 1,894명이다. 검사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와 남부·북부 통합돌봄본부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시정부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기억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예방 홍보를 위해 나선다. 9월 1일부터 한 달 간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TV 광고,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억력 검사 등 치매 예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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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춘천시, 치유농장 체험으로 치매 극복해요
    [강원뉴스] 치유농장 체험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치매안심센터는 31일 춘천시 농촌 교육 농장인 헬로토마토와 치유농업 연계 치매 예방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위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어르신의 신체·정서·심리·인지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감 감소, 자존감 고취 및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를 기대한다. ‘헬로토마토’는 복지부(치매안심센터)와 농진청(농업기술센터,치유농장)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에('20.7.) 따라 치유 서비스 제공 치유농장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헬로 토마토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할 수 있게 협조한다. 춘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북부노인복지관(3권역)지역 경도인지장애 10명 내외다. 참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 동안 치유텃밭 가꾸기, 토마토 열매 수확하기, 산책하며 숲 해설 듣기 등 가정 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의 산뜻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종료한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사후 평가를 통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추후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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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춘천시,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확대 추진
    춘천시,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확대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공무직을 포함해 기간제 현업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는 업무 특성상 파상풍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조치다.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342명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등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소속 근로자의 효율적인 공무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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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춘천시, 외국인발 코로나19 확산 위험…긴장
    [강원뉴스] 춘천시는 외국인발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춘천시정부도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최근 당초 7월 31일까지였던 외국인 일용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외국인 일용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등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 및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 3회 방역 회의를 열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사항에 대해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매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일용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일용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외국인 일용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 외국인 일용근로자에 대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직업소개소 업주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지체 없이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서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일용근로자 및 이들과 함께 일하는 내국인 근로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일자리를 찾는 내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일자리 알선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법무부의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따라 불법체류 외국인도 비자 확인 과정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진료받는 경우, 출입국·외국인관서 등으로 인적사항이 통보되지 않고 단속도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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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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