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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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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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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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감사에 담아 봄, 부모님 사랑’…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에 담아 봄, 부모님 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유공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본행사로는 유공자포상, 대합창 및 감사콘서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 기념사진 공간과 홍보 공간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라며 “또한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가사지원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4
  • 춘천시, “후평산단, 모범 재생산업단지 사례”…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표명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이 후평일반산업단지를 재생산업단지로서의 대한민국 모범사례가 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후평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후평일반산업단지 첨단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지난 3일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 이후, 구조고도화(재생사업)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사업추진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은 “올해 준공 52주년을 맞는 강원도 최초의 후평일반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재생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모범사례가 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역시 직접 도심 속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이 후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면서, 후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후평일반산업단지는 1969년 12월 준공했으며, 2014년 재생사업지구가 됐다. 이후 2018년 청년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선정,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 국비 70억원을 투입해 후평산단 부지 내 아파트형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4
  • 춘천시, GPS 미장착 축산차량 6월 30일까지 꼭 등록하세요
    미등록 축산차량 GPS 자진 등록 안내문[강원뉴스] “GPS 미장착 축산차량, 6월말까지 꼭 등록하세요” 춘천시가 미등록 축산차량 GPS 자진 등록 기간을 맞아 GPS 미등록 등록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GPS 등록 독려에 나섰다. 미등록 축산차량 GPS 자진 등록 기간 운영을 통해 GPS 등록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가축 질병 방역을 높일 방침이다. 미등록 축산차량 GPS 자진 등록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대상은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이다. 축산관계시설에는 농장, 도축장 및 집유장, 사료공장, 가축시장, 종축장, 부화장 등이 해당된다. 자진 등록 기간 이후인 7월 1일부터는 GPS 미등록 축산차량에 대해 단속을 한다. GPS 단말기 미장착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GPS 장착 유도는 물론 GPS 미수신 차량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가축 질병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4월 기준 춘천 내 GPS 등록 축산차량은 342대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4
  • 국방부,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 발굴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의 유품[강원뉴스] 철책이 가로놓여 있는 땅,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3년 만에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10월경 강원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인의 유해를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09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故) 전복희 하사의 유해는 비무장지대에서 정찰 작전을 수행 중이던 장병들이 우연히 발견되어, 완전한 형태로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당시 육군 15사단 장병이 DMZ 작전 간 정찰로 일대에서 넙다리뼈 등 고인의 유해를 처음 식별했습니다. 이후 국유단의 전문 발굴 장병이 투입되어 최초 발견지점에서 위쪽으로 확장하며 발굴한 결과 곧게 누운 자세로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대부분의 골격이 남아 있는 형태로 수습됐다. 유해의 주변에서는 버클, 철제단추 등의 유품이 발견됐으나 신원을 특정할 수는 없었으며,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2020년, 형님의 유해를 찾겠다는 심정으로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한 동생 전기희(83세) 님의 시료와 고인의 유해를 정밀 분석한 결과 형제 관계로 확인했다. 고(故) 전복희 하사는 국군 9사단 소속으로, '철원-김화 진격전'(’51. 6. 3. ~ 6. 28.)에 참전 중 산화하셨다. 고인은 1926년 12월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일대에서 6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입대전에 결혼하여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셨다. 고인은 1951년 3월, 제1훈련소에 입대 후 9사단에 배치되어'철원-김화 진격전'에 참전했다가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되던 날인 6월 25일, 25세의 젊은 나이로 장렬히 산화하셨으며, 당시 무공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철원-김화 진격전'은 철의 삼각지대(철원, 평강, 김화)의 저변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선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투로 당시 9사단은 1951년 5월 29일 美 제1군단으로 배속 전환되어 한·미 장병들이 함께 참전했다. 확인된 전사자의 신원을 유족에게 알리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5월 4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유가족 자택에서 열린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으로 산야에 묻혀 계셨던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한 설명을 하고,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 후 신원확인 통지서와 함께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호국의 얼 함(函)'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동생인 전기희 님은 “이렇게 찾을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일찍 시료를 채취할 것을 그랬습니다.”라며 “죽기 전에 유해를 찾아서 묘비를 세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군(軍)에 감사를 전했다.
    • 강원뉴스
    2023-05-04
  • 춘천시 중소기업제품 할인행사…5월 가정의 달 선물 사러 가자
    포스터[강원뉴스] 춘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할인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인 ‘춘천봄빛장터’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춘천농협엔타(ENTA)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 내 중소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부모님, 자녀, 스승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이다. 또한 중소기업도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지난해 추석 명절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판매전에서는 총 44개 사가 1억 1,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이한 마임,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구매영수증을 이용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 중소기업 제품 인터넷 쇼핑몰 ‘춘천몰’에서도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기획전과 최대 3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오프라인 행사가 춘천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3
  •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의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바람길 분석을 통한 녹지 면적 확충으로 도심지 내 기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바람길숲이란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지 내 녹지를 확충하여 찬 공기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2025년까지 연도별로 3단계로 나눠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향후 3년 동안 추진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한 세부 대상지 및 조성안을 담고 있다. 바람길 분석과 도심지 내 녹지 현황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시민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사업의 주요 대상지는 춘천순환로, 영서로, 스포츠타운길, 사우로, 공지천변 등 가로변, 하천변의 선형녹지이다. 또한, 도심지 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휴공유지인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예술촌, 김유정 문학촌 등이다. 1단계 사업 구간은 공지천변(호반교~태백교), 신촌천변(장안교~동내초교), 스포츠타운길, 춘천순환로, 청소년도서관 등 총 8개소 2단계 구간은 김유정문학촌, 영서로, 김유정로, 후평산업단지 등 총 9개소 3단계 구간은 소양로(캠프페이지), 북한강변길, 약사천 수변공원, 소양강변길, 한계천 등 총 10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도시’에 도전하는 시점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중요한 탄소흡수원(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을 조성·확보하는 사업이다”라며 “또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3
  • 101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춘천시가 안전을 선물합니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 구간을 먼저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사동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입구 일원을 포함한 3개소에 어린이와 교통약자를 위한 방호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후평동 현대2차아파트 입구 일원 및 2개소에도 교통신호기 및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횡단보도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면 보다 높게 만든 횡단보도)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우미린 아파트에서 부안초등학교까지 90m 구간의 정비를 마쳤다. 해당 구역은 차와 보행자가 뒤엉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노출됐지만, 이면도로 일부를 보행로로 개선하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의 이동도 모두 확보했다. 안전시설물 설치와 함께 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시설 34개소의 통학버스 점검도 마친 상태다. 올해 하반기에도 통학버스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안전 공제 배상 내용을 올해부터 기존 신체 1종에서 놀이시설과 가스 사고까지 3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춘천이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고, 안전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365일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 조사와 피해 아동 분리, 보호조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피해 예방 캠페인을 열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지하는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일상 안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돌봄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공적돌봄 확대와 유형의 다양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3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까지 8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향후 학교와 아파트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주말돌봄교실 1개소, 저녁돌봄교실 3개소 등 돌봄 유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제도적으로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올해 10월까지 실태 및 욕구 분석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현재 심의 과정에 있으며, 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3
  • 춘천시 "반복되는 단순 행정업무, 자동으로 처리한다"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를 도입해 반복되는 단순 행정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시는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도입을 위해 최근 부서 내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5월 2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는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체계다. 선정된 과제는'초과근무 수당 자동 계산'및'출장비 계산','도로 점용 허가','당직근무 자동 알림'이다. 특히 도로 점용 허가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은 춘천이 전국 최초다. 해당 업무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면 초과 근무 수당 및 출장비, 급량비 현황 분석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점용 허가 시 반복적인 공문작성, 대장 처리, 점용료 부과 등으로 매주 5시간씩 소요됐던 도로 점용 허가도 결과물만 확인하면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당직근무 자동 알림 역시 매월 당직근무를 전 직원이 시스템에서 수기로 확인하는 불편한 상황을 개선한 것으로, 당직 누락 방지를 위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며 “절감한 시간만큼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 조직성과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 사회
    2023-05-01
  • 춘천시 농업 현장 걱정과 고민, 민간전문가가 해결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한다. 민간전문가는 맞춤형 영농 현장 지도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 농업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전문 지식을 가지고 농사를 지으며 각종 병해충 등 전문성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상담해주거나,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현장에 알맞은 컨설팅으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운영으로 관내 농업 현장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농업인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2년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상담 실적은 내방자 진단 31건, 현장 출장 진단 339건, 전화상담 154건, 전문기관 의뢰 7건 등 총 531건이다. 민간전문가 상담은로 전화하면 춘천시 농업인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 옆 연구동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하면서 관내에 다양한 농업인이 상담을 하고 있다”라며 “판단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부분들을 민간전문가의 상담 및 출장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1
  • 춘천시,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역량 강화 교육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강원대 보듬관에서 ‘2023년도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48명이다.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는 지난 3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및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교육은 총 4회(16시간) 과정으로 ‘기업가 정신 및 아이디어 발상 기법’, ‘기업의 설립, 법무·세무·재무회계’, ‘마케팅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우수한 농식품 기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농식품 분야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55명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7건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창업자를 발굴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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