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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자연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팝업요가 클래스를, 자전거-카누-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느린레저 3종 챌린지를, 7월 무더위를 날릴 의암호수욕장을, 가을의 노을과 별빛을 소양2교에서 만날 수 있는 노을․별빛카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반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레저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는 선순환 운영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레저프로그램을 체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춘천시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자발적 엠버서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홍보방식도 기획 중에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정한 춘천에서의 야외활동을 다채롭게 기획하여 전국의 아웃도어 레저인을 매년 춘천으로 초대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시민의 레저스포츠 경험치가 확장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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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4년 2차 강원더몰 내 속초몰 입점 기업 모집
[강원뉴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강원더몰 내‘속초몰’에 입점할 신규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속초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오픈마켓(11번가, SSG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롯데온, 쿠팡 등)에 실시간 상품 연동이 된다. 또한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조건은 직접제조 또는 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이며 우선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속초시 명품 농·축·수·임산물 체험상품,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속초몰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오는 6월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에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원주시 호저로 47)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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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등산 주의하세요”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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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후원 행사 진행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50가정에 손선풍기를 전달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해 관심과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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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범경기 19G, 지난해 대비 23분 감소 ABS 투구 추적 성공률 99.9%
[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2024 시범경기부터 자동투구볼판정시스템(ABS)을 정식 운영하고 있고 피치클락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해 도입한 ABS는 12일까지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 투구 추적이 실패한 사례는 중계 와이어 카메라가 이동 중 추적 범위를 침범해 투구 추적이 실패한 경우 등이 사유였다. KBO는 트래킹 추적이 실패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 시간 단축과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피치 클락은 1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5건의 위반이 나왔다. 19경기 중 총 85건이며 투수 위반이 38건, 타자는 46건이었다. 피치 클락 시범 운영에 따라 19경기 평균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2023년 시범경기 20경기 2시간 58분과 비교해 23분 단축됐다. 특히 2023년에는 2시간 이상~2시간 30분 미만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었지만 올해는 8경기가 2시간 30분 전에 종료됐다. KBO 리그는 선수들의 피치클락 적응을 돕기 위해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위반에 따른 제재는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투구판 이탈(견제 등) 제한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다. KBO는 피치클락 시범운영에 따른 각종 관련 통계와 팬들의 선호도,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정식 도입 시기를 최대한 빨리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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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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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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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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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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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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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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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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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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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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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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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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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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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월드, 누적 방문 4,900명…12월 한 달간 행사 진행
- [강원뉴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현된 춘천 닭갈비 월드에서 문제를 풀면 상품이 쏟아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내에 지난 11월 18일 춘천 닭갈비 월드가 구축됐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3월 출시했다. 1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2년 3월 기준 가입자수는 3억명이다. 이곳에 시는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 협업 참여 지자체로 지난 2022년 6월 선정됐다. 이후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 닭갈비 월드를 제작했다. 닭갈비 콘텐츠를 메인으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닭갈비 철판, 볶음밥 산, 치즈폭포, 단호박 토핑의자, 닭갈비 동굴, 치즈로드, 양파집, 깻잎호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증강현실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닭갈비를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1월 18일 최초 등록 이후 12월 6일 기준 누적 방문자 수는 4,900명이다. 최초 등록과 함께 시는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제페토에 가입한 후 먹춘천 제페토 계정을 팔로우 및 친구하기를 하고, 춘천 닭갈비 월드 내 닭다리 동굴에서 퀘스트를 참여해 스크린샷을 찍으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글키프트 카드 10만원권(3명), 5만원권(5명), 스타벅스 기프트콘(3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지현 관광정책과장은 “증강현실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닭갈비를 새롭게 만나보고, 경품도 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춘천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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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월드, 누적 방문 4,900명…12월 한 달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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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늘의 급식 메뉴는? 애호박 달갈만두!…학교급식 레시피 최종 평가
- [강원뉴스] 지역 영양(교)사 12명이 만든 학교급식 레시피가 9일 공개된다. 춘천시는 지난 6월부터 온마을식단 활성화 레시피 개발을 추진했다. 올해 개발한 레시피는 가지라자냐, 토마토카레라이스, 크리스피 두부강정, 가지구이버섯샐러드, 마파감자, 우리유부핫도그/채식, 애호박달걀만두, 비빔파스타, 감자토스트, 토마토유부떡볶이, 시금치페스토파스타, 쇠고기가지덮밥 12종이다. 춘천푸드를 활용한 채식레시피를 초·중·고등용 각각 2종씩 만들었다.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식단을 구성했으며, 학생 기호도 맛, 영양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레시피 개발은 공동식단을 개발 및 보급해 학교별 급식 편차를 줄이고 식단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레시피 개발을 위해 요리실습을 5회 실시했고, 레시피 책자 및 홍보물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려 친환경 급식으로 나아가고 지역 생태 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용해중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레시피를 책자 및 홍보물로 제작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는 등 춘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우수 레시피 개발로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성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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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늘의 급식 메뉴는? 애호박 달갈만두!…학교급식 레시피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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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2 대학입시설명회 2탄…예비 수험생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2022 춘천 대학입시 설명회 2탄 ‘예비수험생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정보에 대한 수험생들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EBS 대표강사진으로 구성된 입시 전문가들이 예비 수험생(현 고교 2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비 학습법과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강사진은 심주석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 이상미 EBSi 영어영역 대표강사, 정제원 EBS 입시 대표 강사다.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대학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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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2 대학입시설명회 2탄…예비 수험생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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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건지소,진료소 농한기 노인건강관리교실 운영 시작
- [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는 관내 보건지소 10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농한기 노인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한기 노인건강관리교실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식생활, 투약, 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교육‧상담, 건강체조‧치매예방교육 등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규모 집단 혹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제해오던 집단 대면교육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규모로 처음 실시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교육 요구도를 충분히 수용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보건지소‧진료소 혹은 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농한기 노인건강관리교실에서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자가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읍‧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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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건지소,진료소 농한기 노인건강관리교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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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 [강원뉴스] 춘천도시공사는 5일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사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지식, 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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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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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광고회사 미래종합광고(주식회사 미래)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미래] 주식회사 미래 대표이사 김영욱은 지난 12월 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있으며, 그외에다 다수의 사회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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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광고회사 미래종합광고(주식회사 미래)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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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방자치단체 최초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제도 탄소시장 매각!
- 인제군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산림경영사업 유형 중 하나인 벌기령(산림이나 나무를 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연령) 연장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 600톤을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자발적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기업·산주·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사업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산림복구, 산림경영,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전용 억제가 있으며, 참여유형은 거래형과 비거래형으로 나뉜다. 인제군은 지난 2014년 사업에 착수해 거래형 6개소 1,669ha, 비거래형 2개소 2ha 등 군유림 1,671ha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에 등록하고 그 중 55ha에 대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았다. 2022년말 현재까지 거래 가능한 산림탄소 흡수량은 총 3,909톤으로 인제군은 확보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지난 11월 한국임업진흥원‘탄소중립캠페인’과 민간 탄소거래 플팻폼인‘팝플’에 동시에 매각 요청을 하였고, 국내 화학 3사에서 600톤에 대한 매입 의사를 밝혔다. 금회 거래되는 산림탄소흡수량의 단가는 톤당 16,500원으로 600톤이 매각될 경우 990만원이, 확보한 3,909톤이 모두 매각될 경우 약 6,500만원의 세입이 예상된다. 국내 자발적 탄소 시장은 현재 초기단계로, 탄소흡수량의 거래 가능한 형태인 크래딧의 발급과 판매가 이원화되어 대부분 부분적인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이번 거래는 민간 주도로 자발적 시장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제군의 산림탄소흡수량을 매각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구매에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향후 지속적인 산림경영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제군에서는 기등록된 1,669ha의 군유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되어 탄소중립 실현과 군세입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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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방자치단체 최초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제도 탄소시장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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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 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지역 임산물 활용한 탄소중립 그린 피크닉 세트 개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춘천시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와 함께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그린 피크닉 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춘천시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와 공동 개발한 「잣! 힘내바」에 이은 그린 피크닉 세트는 2050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임산물 소비 활력 촉진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상생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피크닉 세트에는 잣, 밤, 오미자 등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약밥)와 음료 2종,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및 돗자리가 포함되었다. 또 모든 포장재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이용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그린 피크닉 세트 개발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임산물 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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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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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전
- [강원뉴스]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집수리도서관(약사고개길 41번길 5-12)로 이전한다. 집수리도서관은 '약사명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22년 10월 완공한 거점시설로, 현장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주민 및 이용자 중심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작업은 22년 12월 10~11일 이루어지며, 12일부터 센터 업무가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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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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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 끝나고 달려가는 '어린이작업장 뚜루뚜'…지역공동체 최우수 사례
- [강원뉴스] 방과 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한 호반안심마을공동체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시에 따르면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최근 행정안전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분야 최고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공동체 분야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기존의 돌봄 공간 개념에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호반안심마을공동체는 시와 강원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춘천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인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구성된 공동체다. 춘천여성협동조합, 호반초등학교, 호반초등학교 학부모회, 뒤뚜르어린이도서관, 함께돌봄공동체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후평3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후평3동에 위치하고 있는 280명 규모 호반초교의 부족한 돌봄 상황을 보며 보다 다양한 상황과 욕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돌봄공간을 고민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먼저 돌봄 공간인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를 조성하기 위한 임대보증금은 공모사업비와 지역 주민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어린이작업장 뚜루뚜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창작공간과 만화방, 돌봄카페로 구성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안심우산, 안심전화 등도 설치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시로 운영하며 매일 평균 30~4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정도로 현재 아이들의 방과 후 정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호응과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협의체는 상시돌봄 공간 운영뿐 아니라 방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어린이 식당과 돌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학생들이 동네 미용실, 카페, 방앗간 등을 방문해 체험하고 호반초 인근 주민과 학부모가 마을 선생님이 되는 마을학교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호반마을놀이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 준비, 호반마을신문 뚜루뚜루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수혜를 주는 활동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동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이 협력하고 주민 모두가 마을돌봄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업을 통해 마을의 돌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졌고, 상시 돌봄 공간이 활성화되며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도 마을단위 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사업 및 현장 지원에 힘썼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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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학교 끝나고 달려가는 '어린이작업장 뚜루뚜'…지역공동체 최우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