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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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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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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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확대 추진
    춘천시,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확대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공무직을 포함해 기간제 현업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는 업무 특성상 파상풍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조치다.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342명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측정 등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시행하고 소속 근로자의 효율적인 공무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 라이프
    • 건강
    2021-08-26
  • “춘천에 헌신한 숨은 주역을 찾습니다”
    문화·사회·체육·복지·산업 등 7개 분야 부분별 1명씩 춘천시민상 선발 [강원뉴스] “춘천에 헌신한 숨은 주역을 찾습니다” 춘천시정부가 오는 9월 8일까지 제39회 춘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적심사를 하고 춘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 수상의 영예성을 높인다. 선발인원은 부문별 1명이며, 추천 대상자는 춘천에 거주하며 춘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다. 또 건전한 모범시민으로 주민들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자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계기관,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부서장)으로 동일 공적시 1기관 1인만 추천할 수 있다. 학교장의 경우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3개 부문만 추천해야 한다. 접수는 시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정부는 후보자 추천 접수 이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민상 수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민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8-26
  • 춘천 내 전체 돼지 농가, 이동제한 조치
    춘천 내 전체 돼지 농가, 이동제한 조치 [강원뉴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 춘천시 정부는 25일 기준 춘천 내 돼지 농가 8곳 중 5곳이 야생멧돼지 발생지 10㎞ 이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23일 각각 2곳과 1곳의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가 됐다. 이에 따라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받게 됐다. 방역대 농가 8호는 다행히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아 돼지 출하 및 분변 이동은 가능하다. 시정부는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혈액 및 분변 검사를 진행하고, 농장 입구에 농장초소를 설치하여 출입차량 소독, 소독필증 확인, 운전석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특히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동원해 차단방역을 하는 등 ASF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 사회
    2021-08-26
  • 춘천 내 전(全) 학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강원뉴스]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 내 전(全) 학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함께한다. 춘천시정부는 25일 접견실에서 춘천교육지원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4일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두 번째 업무 협약이다. 협약을 통해 춘천교육지원청은 물론 춘천 내 초, 중, 고, 유치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한다. 무엇보다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아이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각 가정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교육지원청 관할 교육기관은 초, 중, 고 80개, 유치원 44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2019년 7월 1일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선언했다. 이후 1회용품 컵과 빨대, 배달 용기 반입을 지양하고, 개인용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 사회
    2021-08-25
  • 춘천시 정보화 사업 발굴 위해 기업과 머리 맞댄다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책 발굴을 위해 ICT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시정부는 9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ICT 기업과의 상호교류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각종 정보화 정책을 찾고 지역 내 ICT 경제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내 ICT 기업의 정보화 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살피고 시정부 관련 부서와 연관성을 검토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지역 ICT기업과의 상호교류의 장 참여 신청은 관내 ICT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ICT융·복합사업에 대한 민·관 간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ICT 기업의 지역비즈니스·서비스 개발 사업이 시정부의 정보화사업 시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상생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8-25
  • 춘천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9,000만원 지급
    [강원뉴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이 완료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저소득가구 1만3,082가구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 9,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양육비 지원가족이다. 지급 규모는 가구별 대표계좌로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기준에 해당하나, 계좌번호 부재 등으로 지급이 불가한 대상자에 대해 시정부는 오는 9월 3일 2차 지급할 예정이다. 또 9월 15일까지 대상자에 대해 수시 지급할 방침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시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8-25
  • 춘천 웃음과 감동 넘치는 연극과 인형극 보러 오세요
    [강원뉴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과 인형극이 찾아온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연극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봄내극장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춘천인형극제도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춘천연극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코미디 공연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장르 연극경연 <코미디럭키세븐> ▲춘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품연극시리즈> ▲2020년 춘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코미디연극 초청작 <그놈은 예뻤다>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꿈의 무대 <소소연극제> ▲온라인에서 즐기는 <랜선연극제> ▲일상에서 즐기는 <거리연극> ▲카페에서 즐기는 <살롱연극>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공연 <고맙데이> 등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올해 33회째로 인형극 축제의 본행사이자 가을 축제인 코코바우 시어터가 8월30일부터 9월11일까지 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국내 극단 27편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특별공연으로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인 ‘하얀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9~10월에 진행되는 연극제와 인형극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1-08-25
  • 춘천시 시민 건강 확인하러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원뉴스] 시민 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 건강의 현주소와 보건의료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기초 조사다.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질병, 의료 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차 예방접종 이상을 받은 인원으로만 구성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 “원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건강의 현재를 바로 알고 이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92명에 대해 건강조사를 했다.
    • 사회
    2021-08-25
  • 춘천시 배달전문점 전수 점검…부적합 40개소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전문점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부적합 업소 40개소를 적발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배달앱 등록 음식점 1,056개 중 지난 5월부터 8월 20일까지 451개소에 대한 점검을 했다. 451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적합 업소 411개소, 부적합 40개소로 나타났다. 부적합 업소의 경우 냉장고 정리 및 조리장 청소 미흡 등이다. 부적합 업소에 대해 시정부는 재점검을 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는 11월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 식중독 발생 사례 발생에 대응하고 1인 가구 증가, 배달앱(app) 보급 등 배달 음식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전수 점검과 함께 배달앱 등록 김밥, 족발, 보쌈 등 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정부 관계자는 “배달 전문 음식점은 조리환경이 공개되지 않아 비위생 등 소비자의 불안 요소로 지적받아 왔다”라며 “선제적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불편·불만 요인을 최소화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8-25
  •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국토부 소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   □ 지난 8월 24일 인제군의 최대 현안이자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에서 기린면 인제스피디움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42km, 2차선 개량, 총사업비 1,615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국토부 소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됐다.      □ 국도 31호선 구간은 노선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주민 불편이 많았고 도로 자체가 암반 및 하천구간으로 구성되어 폭설ㆍ폭우에 따른 낙석, 겨울철 결빙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주민과 軍 작전도로로 활용하고 있는 3군단 군장병의 안전을 위협했다.   □ 이에 따라, 민선7기 인제군정은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침체된 인제군 경기를 살리기 위해인제IC~기린면~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역세권(원통역)을 잇는 4차선 도로 확장ㆍ신설과 장기적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서화면과 금강군으로 이어지는 ‘설악~금강 평화도로 개설’을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설정했다.   □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상기 인제군수는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ㆍ기관을 가리지 않고 방문하였고 국회와 청와대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의지, 인제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 2020년 1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이후에도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 사업규모 등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하는 등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민선7기 출범 3년만에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이 임기 중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사람은 길을 따라가고 돈은 길을 따라 움직인다’는 말이 있듯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고속화철도 원통역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31호선은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을 필두로 향후 지역에 미치게 될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지역 주민의 생활·정주여건이 향상된다. ○ 선형개량으로 급커브 구간이 줄어 교통 안전성이 확보되어 운전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되고 지역주민의 교육, 의료시설 등 생활SOC 시설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한 주둔 군부대의 각종 훈련시 작전도로 역할을 병행하고 있는 도로로 활용됨에 있어서 이동의 불편과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이다.   둘째, 교통망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서울양양고속도로와 2028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역세권과 20분대 교통망으로 연결돼 동서축과 남북축 교통망의 연계성이 향상된다. 원대리 자작나무숲, 점봉산, 자동차경주장 등 관광지 접근성 개선으로 유동인구 증가, 관광 활성화, 물동량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다. 향후 인제스피디움, 튜닝클러스터, 귀둔농공단지와 연계된 자동차 산업 혁신 기반구축도 가능하다. <인제내린천휴게소. 동서고속도로와 31번국도가 인제IC에서 만난다.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도서고속철 원통역(예정). 44번국도, 31번국도가 만나는 곳이며 금강산가는길의 시작점이다>      셋째, 국가 균형발전 및 국토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국책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 출처 입력 ○ 백두대간과 DMZ가 교차하는 한반도 중앙의 생태 핵심지역으로 DMZ와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설악~금강~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남북 연계 생태관광 활성화, 남북 접경지역 교통인프라 구축, DMZ 국제평화지대화, DMZ 평화의 길 등 국가발전을 견인할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후 통일시대 금강산으로 가는 관문 거점도시를 선점할 수 있다. ○ 인제군 평화시대 미래발전 전략인 ‘금강산 가는 평화도로’ 조성을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이 전제되어야 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에서 국도 31호선을 통해 고속화철도 원통역으로, 원통역에서 지방도 453호선을 통해 서화면 가전리로, 서화면 가전리에서 금강산으로 이어지게 되면 수도권 및 중부 내륙 지방에서 금강산으로 가는 최단거리 코스이다.   ○ 현재 강원도와 인제군에서는 국도 31호선과 연결되는 지방도 453호선 확·포장 공사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도로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금강산 가는 평화도로’로 조성하고 있다. 북면 원통리에서 서화면 가전리 22km구간에 잡목제거 및 가로수 식재, 조형물 설치 등으로 금강산 가는 길에 편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다.      접경지역 평화벨트 중심축으로서의 거점역할   □ 최상기 인제군수는 “국도 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 및 도로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인제군이 설악과 금강을 잇는 남북 도로망의 구축을 시작으로 평화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접경지역 평화벨트 중심축으로서의 거점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제IC와 내린천 휴게소가 있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원>   <저 멀리 금강산(내금강)이 보인다.>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에서 보는 금강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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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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