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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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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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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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춘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소개합니다”
    [강원뉴스] “춘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소개합니다” 춘천시정부가 올해 최초로 도시민 방문 및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운영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춘천으로 귀농·귀촌한 시민이 마을 취재, 영상 제작, 글쓰기 등을 통해 마을을 소개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 사례, 마을 소개, 우수경관, 귀농정책 및 프로그램, 축제 행사 등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오는 27일까지 동네 작가 5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동네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귀농·귀촌 춘천시민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인 SNS를 운영하거나 관련 전공 또는 직종 경력자는 우대된다. 신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현장 방문해 하면 되며, 이달 말 서류심사를 통해 동네작가를 최종 선정한다.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이며, 콘텐츠 생산에 따른 원고료를 지원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춘천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춘천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8-23
  • 춘천시,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조례 공포…통신비 절감 기대
    [강원뉴스]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춘천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제공에 대한 시정부의 책무 ▲공공와이파이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통합관리센터 설치·운영 ▲안정적 품질관리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조례에 따라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향상, 통신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614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용자는 8월 기준 43만명으로, 약 20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됐다. 시정부는 추가로 공공장소 31개소에 39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또, 노후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무료와이파이 사용 가능 구역에 대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안내판을 새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뉴딜시대 가속화에 따라 공공와이파이의 수요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춘천시민과 관광객이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3년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과기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소규모 공원‧체육시설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구축범위를 넓히고 있다.
    • 사회
    2021-08-23
  • 춘천시,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신규 개발 추진
    [강원뉴스] 춘천시가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8월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동춘천 84%, 남춘천(1지구) 99%에 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춘천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 활성화 계획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최근 시는 수도권 이전 5개 기업, 관내 3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99%의 분양을 완료했다. 투자기업의 춘천시 조기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신규투자 관련 행정절차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산업단지 분양률이 100%에 임박하면서, 시정부는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남춘천산업단지(2지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개발계획 및 개발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단기적인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규모 산업단지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더욱 촉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1-08-20
  • 춘천시, 전국 유일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선정
    [강원뉴스] 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시군구로 춘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컨설팅 지원 신청을 공모했다. 33개의 전국 시군구가 컨설팅을 희망한 가운데 시정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정부는 중앙정부의 사업평가 및 공모사업의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복지정책과에서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컨설팅단(SW복지재단 연구책임자 오단이 교수)에서 세부 수요조사 및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협의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발판 삼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향상과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현재 25개 전체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하여 소규모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컨설팅단 연구책임자인 오단이교수와 지난 7~8월 모든 읍면동 및 주민 등에게 마을복지계획 수립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20
  • 춘천시, 레저가 일상이 된다…시민 레저아카데미 활발
    [강원뉴스] 춘천시는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레저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레저조직위는 지난 8월 7일부 시민레저아카데미 강습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여행이 쉽지 않은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액션스포츠(B3), 스포츠클라이밍, 수상스키‧웨이크보드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10월까지 사전 신청자가 무려 49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시민 레저아카데미는 위드코로나에 맞게 철저한 방역지침에 맞춰 종목별, 수준별로 소규모 분산해 진행된다. 레저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레저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레저문화를 알리고,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시민 레저아카데미를 더 폭넓게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저조직위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비대면 ‧ 비접촉 방식의 On-Tact 시민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한 ‘2021 춘천레저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1-08-20
  • 춘천시, 청년 정규직 채용시 임금 90%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은 만 18세~39세 청년에게 정규직 일자리 및 교통비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지역 청년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2년간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3년 이상 근무 시 인센티브 1,000만원이 제공된다. 사업장에는 정규직 청년에 대한 임금 90%를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단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년일자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42개 업체이며, 지역청년은 76명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19
  • 춘천시, 노인일자리 234명 추가 모집
    [강원뉴스] 춘천시가 하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했다.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2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며, 신분증, 기초연금 통장사본, 코로나 접종증명서(1차 이상), 관련 자격증 사본을 갖춘 후 접수하면 된다. 금번 추경사업 참여자 모집기관은 춘천지혜의숲, 동산노인복지센터,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3개 기관이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서비스형 44명, 공익활동형 190명이다. 다문화학습지원단,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화환관리 사업단, 주거복합시설 정원관리사업, 지역사회 공유공간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참여를 지원한다. 접수는 각 모집기관으로 방문하며, 춘천지혜의숲 공익활동형 150명은 호반체육관에서 접수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19
  • 춘천시, 소양강 복숭아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강원뉴스] 춘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마트 내 소양강 복숭아 전용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량은 7,000박스(박스당 4kg)며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복숭아 종류는 아삭이, 부드러운, 황도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춘천산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춘천 소양강 복숭아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1-08-19
  • 춘천시, 단수 피해 보상 3,322만원 신청…접수 순항
    [강원뉴스] 수돗물 단수 피해 보상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수돗물 단수 피해 보상 신청 인원은 105명, 신청액은 3,322만3,000여 원이라고 밝혔다. 일반시민 81명, 소상공인 24명이며 평균 보상 신청 금액은 일반시민의 경우 세대별 10만 9천 여원, 소상공인은 업체별 101만 3천 여원이다. 시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수돗물 단수 피해 보상 접수가 완료되면 수돗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피해 금액을 재산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보상금액은 개별 안내하며, 보상 금액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와 별도로 수돗물 수질사고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은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대상, 요율 및 방식 등을 결정해 별도의 보상 신청 없이 일괄 보상한다. 조남훈 수도운영과장은 “제출서류 준비 및 여름휴가가 끝나는 이번 주 부터 많은 접수가 예상된다”라며 “피해 유형이 다양하여 서류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으니, 신청하신 시민과 소상공인들께서는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돗물 단수 피해에 보상대상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항목별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 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사회
    2021-08-18
  • 춘천시, 향토문화재 체계적으로 보존한다…문화재 지정 신청 박차
    [강원뉴스] 춘천시정부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향토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문화재 지정 신청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강선사 소장 법화경목판본, 김낙수 가문 소장 일기 및 초상화, 조만영 어필묘비 및 신도비 등에 대해 가치를 조명하는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다.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시정부는 지정문화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정문화재는 국·도비 보조사업의 대상으로 보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연구용역 중인 김낙수 가문 소장 일기 및 초상화는 조선시대 춘천의 사회상과 생활상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술적 가치 및 관복의 형태 등을 알 수 있다. 조만영 어필묘비 및 신도비의 경우는 헌종이 손수 쓴 어필비와 신도비로 보존상태 양호해 인문학적 가치가 있다. 또한, 강선사 소장 법화경 목판본은 조선 초기에 간행됐으며 계환이 번역한 7권의 법화경 중 2, 3권을 한 책으로 엮은 것으로 강선사 창건주(혜도)가 은사에게 전해 받은 불경이다. 이와 관련해 시정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시청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법화경목판본 문화재 지정을 위해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춘천 강선사 소장 법화경의 가치와 의례문화라는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발표자, 토론자 등 관계인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가 끝난 뒤 23일 이후 채널춘천으로 학술세미나 관련 자료를 송출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에 숨겨진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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