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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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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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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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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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꿈장학재단, 2020년 체육 우수 장학생 공모
    [강원뉴스] 삼성꿈장학재단은 6일 KFA에 공문을 보내 2020년 체육 우수 장학생 공모 소식을 전했다. KFA는 우수한 기량을 지닌 중·고등학생 축구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실적증명서 발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은 매년 3월 개학과 함께 체육 우수 장학생 공모를 실시해왔다.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생 중 체육 분야에 잠재성과 탁월성을 보이는 학생들을 선발해 체육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삼성꿈장학재단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함께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는 등의 이유로 공모 시기를 연기해왔다. 그러나 현 상황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판단 하에 3월 31일부터 장학생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 우편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학습보조비(중학생 연간 240만 원, 고등학생 연간 360만 원)와 전국·국제 규모의 전공 종목 대회 참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02-727-5401(전화), www.sdream.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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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자원봉사자들이 만든‘착한 수제마스크’전달식
    인제에서 민과 관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제작한 ‘착한 수제마스크’제작이 완료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이 사용할 마스크가 전달됐다. 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생활관에서 인제군청 관계 공무원, 인제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인제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장애인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제작된‘착한 수제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착한 수제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에 900매, 교육지원청에 5,000매, 장애인연합회 1,750매 등 총 7,650매가 제작돼 각각 전달됐다. 특히 이번 착한마스크 제작은 고운매재봉봉사단 봉사자들과 지역의 자원봉사자 40여명의 재능기부와 함께 북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태양산업(대표 전윤제), 주식회사 동연건설 (대표 전명길)의 기탁금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된 착한 수제마스크는 면 마스크와 함께 마스크 필터도 재단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제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코로나 19로부터 관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
    • 강원뉴스
    2020-04-07
  • 봄이 왔어요!‘제철 산채로 면역 UP, 집에서 즐기는 명품 산나물’
    인제군이 청정 인제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채만을 엄선한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많은 사람들이외출 자제가 확대됨에 따라, 집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 운영)인‘인제장터’를 통해 2~4인의 핵가족을 겨냥해 전 품목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산채 꾸러미 상품은 봄의 전령사인 산채 중에서도 맛과 향이 으뜸인 산마늘(명이), 곰취, 아스파라거스 3종 꾸러미 상품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꾸러미 상품세트는 15,000원에 판매된다. 육류와 함께 쌈 채로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여 삼겹살 및 한우구이 등과 곁들이면 찰떡궁합으로 그 맛과 품격이 배가 될 수 있어 산채 꾸러미 세트를 맛 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다. 이와 함께 군과 협력사업으로 지역 농협에서도 농가에서 재배한 양질의 산채를 공동선별을 통해 꾸러미로 역어 수도권 대형 마트로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산채와 함께 절임 간장소스를 함께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산채를 주로 가정에서 드시는 경우 장기간 저장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 맑고 질 놓은 토양에서 재배한 제철 산채를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며 “군은 산채 공동선별비 지원은 물론 농가 직거래 시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http://skyinje.com)에서는 지역에서 생산 및 재배되는 품질 좋은 다양한 농・특산품을 택배비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4-07
  • 인제군,‘사회복지시설 종사자’코로나19 검체 검사 실시
    특히 군은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보건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입소자와 밀접 접촉이 많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사전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내 감염확산을 방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는 요양병원, 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2020-04-07
  •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확인 방법
    [강원뉴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이하 대상 4인 가족 기준 100만원 지급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 확인방법은? ▣ 모든 가족이 내는 건강보험료 전부 더해주세요. ▣ 합산액이 아래 기준금액 이하라면 지원 대상입니다. 가족 수, 형태에 따른 기준금액 · 가족 모두 직장 가입자? (1인) 88.344원 (2인) 150.025원 (3인) 195.200원 (4인) 237.652원 · 가족 모두 지역 가입자? (1인) 63.778원 (2인) 147.928원 (3인) 203.127원 (4인) 254.909원 · 직장·지역 섞여있다면? (1인) - (2인) 151.927원 (3인) 198.402원 (4인) 242,715원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4-07
  • ‘통산 3승’ 김우현의 2020 시즌 각오, “출전하는 매 대회 컷통과 할 것
    [강원뉴스] “우승에 대한 욕심과 집착 내려 놓아…출전하는 매 대회 컷통과 목표” KPGA 코리안투어 3승을 기록중인 김우현(29.바이네르)의 2020 시즌 각오다. 2017년,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후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보성CC 클래식’과 2017년 ‘카이도 DREAM OPEN’에서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세 번의 우승 중 ‘보성CC 클래식’, ‘카이도 DREAM OPEN’에서는 모두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심장’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김우현은 “연장전에 들어서면 초조하기 보다는 재밌고 설렌다. 모든 이목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승부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상대 선수에게 패해도 준우승이다. 못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연장전에서 강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 시즌 김우현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9위(1, 579P)에 올랐다. 상반기에는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으나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부터 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는 매 대회 TOP20에 진입했다. 그는 “지난해의 경우 시즌 중반까지 퍼트가 좋지 않았다. ‘퍼트 입스에 걸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34인치 퍼터를 쓰다 35인치로 변경 후 감을 회복했다. 스트로크 시 안정감과 일관성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자신감도 높아졌다”라고 되돌아봤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이라 그동안 골프를 하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2019년에는 유난히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주변에서 조언을 해주면 그 전에는 ‘다음에 더 잘할게요’라고 넘겼는데 지난 시즌에는 예민하게 반응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월 초 태국으로 건너간 김우현은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달 15일 귀국했다. 그는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샷의 정확성을 높이고 되찾은 퍼트감을 유지하는 것에 온 힘을 쏟았다고 전했다. 김우현은 “퍼트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더니 가끔 샷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었다. 이래서 골프는 참 쉽지 않다”라고 웃은 뒤 “체계적으로 훈련 계획을 세웠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제는 시즌 개막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투어 9년차’가 되며 어엿한 ‘중견 선수’가 된 김우현은 그동안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전까지는 꼭 우승을 추가하겠다는 의지로 시즌을 맞이했지만 2020년은 다를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우현은 “우승에 대한 욕심과 집착, 부담감은 내려놓았다. 지금까지 투어 생활을 돌이켜보면 기대가 클수록 성적은 그만큼 따라오지 않았다”며 “시즌 끝까지 기복 없는 플레이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싶다. 출전하는 매 대회 컷통과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힘든 시기를 이겨낸 만큼 다가오는 시즌에는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며 “동료 선수들과 재밌게 경기하고 팬들과는 보다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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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당신이 K3·K4리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강원뉴스] K3리그가 완전히 달라진다. K4리그가 첫 선을 보인다. 향후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완벽하게 구성될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허리’ 역할을 할 리그들이다. 올해부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통합 K3리그와 K4리그. 당신이 K3리그와 K4리그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축구 디비전 시스템은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완벽한 승강제가 이뤄지는 걸 목표로 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점으로 축구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한국 축구는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 축구 선진국 못지않은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과제였다. 2007년 K3리그가 처음 출범하고 이후 K리그1과 2가 구축됐지만 당장 승강제를 적용하기에는 무리수였다. 우선은 서로간의 연관성이 적었고, 실업리그인 내셔널리그(2019년 폐지)가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높아진 팬들의 시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승강제 구축이 절실했다. 김대업 KFA 디비전팀 팀장은 “외국의 경우 1부리그부터 9부리그까지 모든 성인 팀들이 승강제를 시행하지만 우리는 아직 거기까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K리그 1과 2가 이미 생겼으니 1부리그에서부터 4부리그까지만이라도 우선 승강제를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출범하는 통합 K3리그와 K4리그는 오랜 기간 팬들이 요구해왔던 디비전 시스템 구축의 시작인 셈이다. 우선 K3리그와 K4리그의 승강제를 문제없이 진행한 뒤 추후 K리그2와의 연결성을 갖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김대업 팀장은 “1부리그부터 4부리그까지 승강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각 리그 간의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중간에 끼게 된 내셔널리그를 설득해 올해와 같은 형태의 K3리그, K4리그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KFA는 지난해 12월 K3리그, K4리그에 참가할 28개 팀을 1차로 확정해 발표했다. 오랜 논의 끝에 K3리그는 내셔널리그에 참가했던 8개 팀에 기존 K3리그 어드밴스 및 베이직에 참가했던 8개 팀이 합쳐졌다. K4리그는 기존 K3리그 10개 팀과 신생팀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이 합류했다. 3월 말 현재는 K4리그에 고양시민축구단이 추가로 합류해 총 13개 팀이 됐다. 이들은 올 시즌부터 승강 경쟁을 펼친다. K3리그 정규리그 최종 15위, 16위는 K4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K4리그 정규리그 최종 1, 2위는 K3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K3리그 정규리그 14위와 승격플레이오프(K4리그 정규리그 3위 vs 4위) 승리 팀은 홈 앤드어웨이로 진행되는 승강결정전을 통해 승격 팀을 가린다. 추후 K3리그가 K리그2와, K4리그와 K5리그가 승강제로 연결이 된다면 한국도 유럽처럼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치열한 승강제를 치르며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날이 빠르게 올 것이다. 김대업 팀장은 “1부리그부터 4부리그까지는 직업 축구로, 5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는 취미 생활로 즐기는 생활인들의 리그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과거와 가장 달라진 점은 내셔널리그 팀과 K3리그 팀의 만남이다. 인프라가 풍성해지면서 보는 재미도 더 높아졌다. 이들의 공통점은 프로 진입을 꿈꾼다는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모두 프로에 가겠다는 목표는 동일했다. K4리그에 참가하는 시흥시민축구단 우경락 사무장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상위 몇 팀들이 K3리그에 올라갈 수 있는 기대를 가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디비전 로드맵을 통해 만년 하부리그 팀이 아닌 미래를 향한 꿈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K3리그 우승팀인 화성FC도 비슷한 대답을 했다. 화성 전정민 사무국장은 “언젠가 K리그2와 K3리그가 제대로 연결된다면 꼭 정당한 방법으로 승격하고 싶다. 단순히 돈이 많기 때문에 승격하는 것보다 좋은 성적을 내며 단계를 밟아 당당히 승격하는 팀이 되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이 원하는 대로 K리그2와 연결돼 제대로 된 승격 시스템이 갖춰지려면 우선 리그 자체의 질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 질은 높이는 건 어렵지 않다.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지역에 깊이 녹아들 수 있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각 팀들이 해왔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K3리그 천안시축구단 유영근 사무국장은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각자의 팀을 운영하는 철학 중심에 팬들이 있었으면 한다. 과거에는 팬보다는 선수와 경기에 초점이 맞춰져 리그가 진행된 면이 없지 않았는데, 올해 K3리그에서는 팬들의 눈높이에 맞는 팬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리그 수준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에게도 K3리그와 K4리그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 이미 기존 K3리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좋은 기회를 받아 프로에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승강제로 연결이 된다면 이 같은 기회의 빈도가 더 잦아질 수 있다.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흥미가 배가될 수밖에 없다. 김대업 팀장은 선수의 기회와 연관 지어 이를 설명했다. 김 팀장은 “많은 엘리트 선수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나 대학으로 간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목표인 프로에 가는 비율은 굉장히 낮은 편이다. 차선책인 대학 리그 외에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군의 리그로서 K3리그와 K4리그를 확대 재생산시키는 게 필요하다. 이들이 다시 한 번 꿈을 꾸면서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기회를 받지 못해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은퇴를 방지하고, K3리그와 K4리그를 통해 자아실현을 충분히 한 뒤 만족스러운 은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뜻이기도 하다. 김대업 팀장은 “K3리그, K4리그의 경쟁력이 올라간다면 프로 승격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해외 하부리그로의 진출도 활발해질 것이다. 축구 선수 생활 연장에 도움이 되는 건 물론이고, K3리그와 K4리그를 선수들이 직업군으로서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0-04-07
  • 문재인 대통령,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
    [강원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6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3.26) 때 영상으로 얼굴을 뵈었는데, 오늘 전화로 말씀을 나누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하자,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통화 제안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통화를 요청한 것은 대통령께서 코로나19 사태에 발휘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어제로 한국 내 확진자가 가장 감소했다는 반가운 보고를 받았는데, 한국의 상황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등 한국의 포괄적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전세계 정상들에게도 한국의 이러한 포괄적 접근 방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면 좋겠다. 대통령께서 직접 목소리를 내시는 것이 중요하며, 그럴 경우 각국이 적극적으로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고, WHO 권고에 따라 인적․물적 이동의 불필요한 제한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사무총장을 비롯해 WHO 차원에서 우리의 방역 역량과 공중보건 조치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신뢰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정상 통화와 관련, 문 대통령은 “최근 20명 안팎의 국가 정상들과 통화하면서 코로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면서 “각국에서 요청하는 방역 노하우와 방역 물품에 대해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보건 위기 상황에서 WH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국제 단합을 통한 적극적 대응으로 코로나를 퇴치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WHO가 ‘전략적 대비대응계획’을 수립해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고, 각종 보건 이니셔티브를 통해 국제사회 연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WHO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신속한 조정과 지원을 위한 전략적 대비대응계획을 지난 2월5일 발표했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총 6억7,700만 달러를 유치한 상태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정부는 WHO 뿐만 아니라 유엔 주도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20개국 정상과 통화를 하셨다니,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중요한 일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대통령의 목소리를 제 비서실장 이하 WHO 동료들도 듣고 있다”고 공개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고 싶다면서 “하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 현물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5월에 화상으로 개최될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대통령께서 기조발언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어 “현재 ‘메르켈’ 독일 총리와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유럽 및 아프리카를 대표하여 발언키로 한 상태이고, 각국이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강경화 외교장관 등 외교채널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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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0-04-06
  •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전국 누적 490건
    [강원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4일~5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6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6일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93건, 연천군 182건, 파주시 89건, 철원군 23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 총 490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발생지역의 수색팀 인력을 보강하여,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은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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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양산국유림관리소, 청명·한식 기간 불법 소각행위 강력 단속
    [강원뉴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청명·한식기간(4.4∼4.5)에 비 예보가없는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불법 소각행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를 보면, 청명·한식을 전후한 시기에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논·밭두렁의 소각,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채취자 등 입산객 증가로 전국에 걸쳐 대·소형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지난 10년간 전국 청명·한식 전후한 기간(3.30∼4.5)에 산불발생건수는 평균 31.6건, 피해면적은 409.9ha이다. 국가재난사태 선포까지 이르게 한 지난해 동해안 산불은 청명·한식 하루 전날인 4월4일 발생,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가져왔다. 관내에서도 부산 해운대 운봉산에서 산불(4.2, 56.9ha)이 발생하였다. 농산폐기물 소각, 성묘객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드론 활영 및 전 직원 기동단속조를 편성하여 묘지와 주요 등산로에 배치해 단속을 강화한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이 처벌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산행 시에는 연·취사금지 등 산불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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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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