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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
[강원뉴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푸르른 5월과 가을색이 짙은 10월,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 춘천세계인라인프리스타일컵을 시작으로 9월, 10월 계절의 적기에 맞춰 총 5개의 시리즈 대회를 개최한다. 6월 첫째주 주말부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스피드로 구성된 롤러스포츠 3종 대회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동호인대회를, 6월 셋째 주에는 패러글라이딩,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2010년 월드레저대회부터 명맥을 이어온 조직위 대표종목이다. 올해부터는 월드스케이트협회 쓰리스타급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전 세계 인라인프리스타일 선수들이 매년 춘천을 찾아오게 된다. 9월 셋째 주에는 춘천 산세를 활용한 산악마라톤대회 트레일러닝을, 10월 둘째 주는 BMX레이싱과 BMX프리스타일, 3대3농구&스트릿문화행사, 킹카누레이스대회를, 셋째 주에는 자전거마라톤 그란폰도를 개최하여 춘천의 가을을 레저로 물들일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자연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팝업요가 클래스를, 자전거-카누-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느린레저 3종 챌린지를, 7월 무더위를 날릴 의암호수욕장을, 가을의 노을과 별빛을 소양2교에서 만날 수 있는 노을․별빛카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반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레저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는 선순환 운영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레저프로그램을 체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춘천시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자발적 엠버서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홍보방식도 기획 중에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정한 춘천에서의 야외활동을 다채롭게 기획하여 전국의 아웃도어 레저인을 매년 춘천으로 초대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시민의 레저스포츠 경험치가 확장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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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오봉산 숲길 등산로 6월 30일까지 정비…“등산 주의하세요”
[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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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태권도팀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강원뉴스]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73KG급에서 출전한 김수연 선수가 광산구청 김한서 선수를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73KG급에서 문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대회 이튿날인 6일엔 –46KG급 전진희 선수가 결승전에서 성주군청 김수림 선수를 2대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53KG과 -57KG 통합체급에 출전한 심재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김민서 선수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2KG급에 출전한 홍지우 선수는 준결승에서 동래구청 정화선수에게 1대2로 패배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하반기에 있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등 중요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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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음안심버스, 오늘도 시민 마음치유 위해 달린다
[강원뉴스]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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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무더위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 7월 1일 일제히 개장
[강원뉴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다음 달 일제히 문을 연다. 춘천시는 7월 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석사웰빙(석사동 757) ▲우두근린공원(우두동 1120) ▲소양댐 시민의 숲(신북읍 천전리 15-4) ▲한숲시티 공원(퇴계동 1237)에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화요일·목요일 휴무), 45분 가동 후 15분간 중지된다. 최고 수심은 30cm로, 시는 운영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관형 수경시설인 후평3동 인공폭포와 삼천동 의암공원 낙수 분수도 7월 1일부터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 마련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준수하여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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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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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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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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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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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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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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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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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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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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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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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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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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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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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시민이 그리는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 개최
-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8일부터 ‘시민이 그리는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도시디자이너 :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Ⅲ》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춘천 도시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 춘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나이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춘천의 이미지’를 주제로 5월 6일까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 캐릭터, 팬시, 배경콘셉트, 라인, 동화삽화 등과 그래픽 디자인 분야 타이포그래피, 패턴, 아이콘(9종 이상), 콘셉트 아트 등이다. 총 40점의 작품을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콘텐츠 사용료 80만 원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드 홍보물, 기념 굿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같은 사업인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 Ⅱ》에서 개최한 시민 일러스트 공모전 선정작 30점을 ‘예술로 정류장’이라는 이름으로 춘천 시내 버스 정류장에 전시하고, 엽서, 손수건, 그립톡 등의 브랜드 굿즈로 제작한 바 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춘천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춘천이 가진 다양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타이포그래피, 패턴, 아이콘 등의 디자인 작품도 접수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품 접수 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연관 행사로 작품 공모 기간 중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자 영감 촉발을 위한 스케치(크로키) 번개 소모임을 운영한다. 추후 춘천문화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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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시민이 그리는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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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 참여자 모집
-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가 시민 도시 재발견” 의 일환으로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 에 참여할 예술가 20명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신진예술가 및 경력단절 예술가의 창작 영감 자극을 위한 ▲생각에 꼬리를 무는 창작과정과 현재 활동중인 전문예술인들의 창작 주제를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와 연결해보는 ▲ 도시를 톺아보는 창작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 창작 소재를 발견하고 구체화하는 ’기획과정‘(워크숍 포함) ▲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작품화하는 ’실천과정‘ ▲ 작품의 의도와 방향성, 완성도를 높이는 분야·장르별 ’전문가 컨설팅‘▲ 예술가의 작업 및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 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기획과정 지원금 100만원, 실천과정 지원금(자율예산제 운영), 분야·장르별 전문가 컨설팅, 지역 예술가들의 전용 공간 아트살롱 썸 공간 제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예술가는 기억과 상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소재를 얻고 이는 의도적으로 찾아나서기보다 삶을 예민하게 기억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발견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각을 구체화하고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작품이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지역과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관계성에 주목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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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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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 [강원뉴스] 산림청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청장·사회자·강연자”+"청년”이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 중계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 비대면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현장에 게시판 배치하여 이를 토대로 토크를 진행하여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변화하는 일상, 기후변화 등 미래를 위해 산림에서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산림 분야에서 해야 할 일들의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해지리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산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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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 베일 벗는다
- [강원뉴스] 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과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 담긴 완료보고서가 공개되는 것.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미래에 디지털 혁신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연구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명에 더 깊숙이 들어가 급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다른 지자체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로,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도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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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활성화 박차
- [강원뉴스] 춘천에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시정부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13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정부는 강원도에서는 처음이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사업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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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춘·숲에서 산림레포츠 캠프 함께해요!
- “국·춘·숲에서 산림레포츠 캠프 함께해요!” ··· 국립춘천숲체원 ‘연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2030 청년, 개인 가족 등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캠핑’, ‘가족’, ‘계절’을 주제로 한 2022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를 모집 및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2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캠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2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특성화 캠프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2030 캠린이 힐링캠프’는 설문 결과에 따른 압도적인 요청과 수요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청년층의 숲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캠프인 ‘우리는 산림레포츠 패밀리’와 하계·추계 계절별 맞춤 캠프 ‘삼한골 하·하·하’, ‘걸어서 가을숲으로’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산림레포츠 특성화캠프 참가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과 국립춘천숲체원 홈페이지(ccfowi.modoo.at)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유선문의 : ☎ 033-912-9772)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가 국민에게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특성화 캠프 운영을 통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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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2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 '라이징스타' 16일부터 3일간 청소년 예술가들 무대 올라
- [강원뉴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라이징스타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의 첫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는 춘천 공연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예술가들의 무대로 마련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이제 막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의 예술 요람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장르 뿐만 아니라 대중, 무용, 전통 분야로 장르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번 라이징스타 무대에는 춘천의 연결고리를 갖고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라이징스타는 2월 16일 대중, 무용, 전통 장르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에는 클래식 장르로 꾸며지는데 16일 최정오 예술감독(문화강대국), 17일 김세일 교수(강원대학교 음악학과), 18일 성재창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가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공연계가 주목하는 춘천 지역 기반의 멘토들은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우리 라이징스타와 리허설· 공연을 함께하며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큰 가르침으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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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지천 수질 4등급→1~2등급 …‘공지천에 수달이 돌아왔다’
- [강원뉴스] 지난 12월 8일 오전 의암호 선착장에 수달 한 마리가 포착됐다. 이곳저곳 주변을 살피던 수달은 선착장 주변을 맴돈 후 유유히 사라졌다. 그동안 의암호와 공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는 순간이었다. 춘천시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함께 천연광물을 활용한 의암호 및 공지천 수질개선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북한강 내 유해 남조류와 맛냄새 물질 증가에 따른 대책을 수립, 수질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차적으로 지난 8월 조류제거사업을 우선 진행했으며, 조류 제거율은 86%에 달했다. 이후 2차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공지천과 의암호 내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수질오염물질제거를 천연광물에서 채취한 14종의 규소 계열 혼합물질인 제올라이트를 이용해 진행했다. 제올라이트를 사용하면 탁수, 조류 등에 대한 우수한 응집과 제거 효과가 있고, 천연광물인 만큼 2차 오염이 없다. 또 생태계 생물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받아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퇴적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 이후 의암호 및 공지천의 수질은 당초 4등급에서 1~2등급으로 개선됐다. 고광만 상공회의소장은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 춘천시와 한수원의 노력에 고맙다”라며, “춘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의암호와 공지천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상생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의암호과 공지천 수질환경을 위해 같이 힘을 모은 한수원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우리 안의 자원인 의암호와 공지천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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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지천 수질 4등급→1~2등급 …‘공지천에 수달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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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19 격파할 파워태권도가 온다
- [강원뉴스] 코로나19를 격파할 파워태권도가 또 한 번 춘천을 찾는다. 춘천시정부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1 KTA 파워태권도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춘천에서 열렸던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가 명칭을 변경하고 정식대회로 승격해 돌아왔다. KTA 파워태권도는 기존 득점제 경기가 아닌 타격으로 상대의 파워게이지를 소멸시켜 승리하는 경기다. 각 선수가 가진 동일한 파워게이지는 타격의 충격량, 회전 공격과 같은 기술, 패널티 적용 등에 따라 다르게 차감된다. 이는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 같은 격투 게임을 방불케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8일에는 품새 및 격파 종목 대회인 ‘2021 KTA 다이나믹 태권도’가 열린다. 동일한 공인품새를 반복적으로 시연하는 기존 품새 대회를 벗어나 아크로바틱 동작, 다단·회전·자유격파 등 다양한 기술들을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하여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iMBC와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에서 녹화방송을 한다. 춘천시장은 “태권도 신문화를 개척하는 파워태권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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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19 격파할 파워태권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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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보건소, 624일만에 업무 정상화
- [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진료업무 등을 중단한지 624일만에 정상화에 들어간다. 시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진료업무와 제증명 발급(보건증),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보건소에서 업무가 재개되는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에 집중하기 위해 시 보건소는 2020년 2월 24일부터 폐쇄했다. 이후 민원창구, 진료(내과), 임신출산 업무를 (구)시민복지회관에서 수행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단계적 완화에 따라 개방을 하기로 결정했다. 개방에 따라 시 보건소는 근무 시작 전, 근무 종료 후 1일 2회 건물 전체를 소독한다. 또 건물 출입구를 분리 운영해 민원인 혼잡도를 최소화하고 발열 확인기를 설치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가 재개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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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보건소, 624일만에 업무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