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강원뉴스
Home >  강원뉴스  >  춘천시

실시간뉴스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4-09
  • 춘천시, 노인‧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사업 본격 시행으로 올해 742대를 추가하여 총 1,360가구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서비스 신청 대기자 100가구에 장비를 설치하여 718가구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7월중에 장애인 45가구를 포함 120가구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응급장비를 확대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 활용 및 노인복지관, 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홍보를 통하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하)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13구간 이상)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장비를 집안에 설치해 화재 시 자동신고, 응급상황에 119 호출버튼, 활동 미 감지 시 모니터링을 통해 119 신고하는 등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말 독거노인 618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 한해 조치된 응급상황처리 건수는 50건, 응급관리요원을 통한 안전확인 7,416건 및 방문점검은 2,472건이었다. 춘천 우두동 80대 어르신은 주무시던 중 화재로 주택이 전소 됐으나, 화재감지기 작동으로 미리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올해 2월 동면 70대 어르신은 댁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혀 응급호출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6월 후평동 80대 어르신은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119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3년 본격 시행되는 3차 사업은 “살려줘”를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발전된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 및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댁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7-11
  • 춘천시, 정수장·상수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 모두 '적합'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의 정수장(소양, 용산정수장)과 상수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최근 2023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취수~수도꼭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민원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소양정수장과 용산정수장 수도꼭지 41개 지점, 소양강 수원 및 북한강 수원, 하천수,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잔류염소, 미생물 등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질보고서에는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같이 안내되고 있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 23개 항목이다. 해당 보고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 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책자형태로 배포했다.
    • 사회
    2023-07-10
  •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13일 개최…권일용 교수 강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범죄 심리 이해하기’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 등 다양한 범죄와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및 지도방법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강연을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소리샘 국악봉사단’의 재능나눔 식전 공연도 열린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국내 1호 프로파일러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방송 '용감한 형사들2', '풀어파일러3'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3-07-10
  • "양심까지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춘천시청 [강원뉴스] “양심까지 오물분쇄기에 버리지 마세요” 춘천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를 차단하고 불법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방용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금지와 인증제품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반드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분쇄부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내부 거름망 훼손할 경우 옥내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게시판 게시, 누리집 및 버스 전광판, 반상회 자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26
  •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포스터 [강원뉴스] “주민참여예산제도 배우러 시청으로 가요” 춘천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도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3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가 열린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는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16조에 따라 마련했다. 예산학교를 통해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우지영 나라살람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의하며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제안 방법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제안 공모사업 심사 및 검토 방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 사회
    2023-06-21

실시간 춘천시 기사

  •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의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바람길 분석을 통한 녹지 면적 확충으로 도심지 내 기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바람길숲이란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지 내 녹지를 확충하여 찬 공기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2025년까지 연도별로 3단계로 나눠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향후 3년 동안 추진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한 세부 대상지 및 조성안을 담고 있다. 바람길 분석과 도심지 내 녹지 현황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시민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사업의 주요 대상지는 춘천순환로, 영서로, 스포츠타운길, 사우로, 공지천변 등 가로변, 하천변의 선형녹지이다. 또한, 도심지 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휴공유지인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춘천예술촌, 김유정 문학촌 등이다. 1단계 사업 구간은 공지천변(호반교~태백교), 신촌천변(장안교~동내초교), 스포츠타운길, 춘천순환로, 청소년도서관 등 총 8개소 2단계 구간은 김유정문학촌, 영서로, 김유정로, 후평산업단지 등 총 9개소 3단계 구간은 소양로(캠프페이지), 북한강변길, 약사천 수변공원, 소양강변길, 한계천 등 총 10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도시’에 도전하는 시점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심지 내 중요한 탄소흡수원(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을 조성·확보하는 사업이다”라며 “또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3
  • 101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춘천시가 안전을 선물합니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 구간을 먼저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사동 롯데캐슬위너클래스 입구 일원을 포함한 3개소에 어린이와 교통약자를 위한 방호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을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다발구역인 후평동 현대2차아파트 입구 일원 및 2개소에도 교통신호기 및 고원식 횡단보도(보행자 횡단보도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면 보다 높게 만든 횡단보도)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최근 우미린 아파트에서 부안초등학교까지 90m 구간의 정비를 마쳤다. 해당 구역은 차와 보행자가 뒤엉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노출됐지만, 이면도로 일부를 보행로로 개선하고 방호울타리 설치를 마쳤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의 이동도 모두 확보했다. 안전시설물 설치와 함께 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시설 34개소의 통학버스 점검도 마친 상태다. 올해 하반기에도 통학버스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안전 공제 배상 내용을 올해부터 기존 신체 1종에서 놀이시설과 가스 사고까지 3종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춘천이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고, 안전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를 배려하는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365일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 조사와 피해 아동 분리, 보호조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피해 예방 캠페인을 열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지하는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일상 안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돌봄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공적돌봄 확대와 유형의 다양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3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까지 8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향후 학교와 아파트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주말돌봄교실 1개소, 저녁돌봄교실 3개소 등 돌봄 유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제도적으로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올해 10월까지 실태 및 욕구 분석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현재 심의 과정에 있으며, 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날 것으로 예상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3
  • 춘천시 "반복되는 단순 행정업무, 자동으로 처리한다"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를 도입해 반복되는 단순 행정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시는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도입을 위해 최근 부서 내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5월 2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는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해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체계다. 선정된 과제는'초과근무 수당 자동 계산'및'출장비 계산','도로 점용 허가','당직근무 자동 알림'이다. 특히 도로 점용 허가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은 춘천이 전국 최초다. 해당 업무에 로보틱 처리 자동화를 도입하면 초과 근무 수당 및 출장비, 급량비 현황 분석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점용 허가 시 반복적인 공문작성, 대장 처리, 점용료 부과 등으로 매주 5시간씩 소요됐던 도로 점용 허가도 결과물만 확인하면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당직근무 자동 알림 역시 매월 당직근무를 전 직원이 시스템에서 수기로 확인하는 불편한 상황을 개선한 것으로, 당직 누락 방지를 위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것”이라며 “절감한 시간만큼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 조직성과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 사회
    2023-05-01
  • 춘천시 농업 현장 걱정과 고민, 민간전문가가 해결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한다. 민간전문가는 맞춤형 영농 현장 지도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등 농업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전문 지식을 가지고 농사를 지으며 각종 병해충 등 전문성이 필요했던 부분들을 상담해주거나, 민간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현장에 알맞은 컨설팅으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운영으로 관내 농업 현장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여 농업인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2년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 상담 실적은 내방자 진단 31건, 현장 출장 진단 339건, 전화상담 154건, 전문기관 의뢰 7건 등 총 531건이다. 민간전문가 상담은로 전화하면 춘천시 농업인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 옆 연구동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 대응 민간전문가를 운영하면서 관내에 다양한 농업인이 상담을 하고 있다”라며 “판단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부분들을 민간전문가의 상담 및 출장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1
  • 춘천시,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역량 강화 교육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강원대 보듬관에서 ‘2023년도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48명이다. 「농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는 지난 3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및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교육은 총 4회(16시간) 과정으로 ‘기업가 정신 및 아이디어 발상 기법’, ‘기업의 설립, 법무·세무·재무회계’, ‘마케팅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이다. 또한,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우수한 농식품 기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농식품 분야 창업의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강원대학교 강원창업보육센터와 함께 2021년부터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55명에 대한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7건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창업자를 발굴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5-01
  • 춘천시, 새로운 정보화 발전전략 찾는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연차적으로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정보화 발전 전략 찾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춘천시 지능 정보화 종합 계획 수립 용역이 실시된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는 춘천시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은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새로운 정보화 발전전략과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도출하고 연차적 단계별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지침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새로운 신기술 패러다임을 반영한 정보화 장래 및 전략 수립과 중장기 지능 정보화 목표를 마련하고, 분야별 연차별 통합 이행 계획 및 재원 조달 방안도 수립한다. 무엇보다 ‘춘천시 지능정보화 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 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특화된 지능정보 서비스 본보기와 실행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열린 시정 혁신 방안, 사람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성장 모델 도출, 지역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발굴 등 핵심과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일 시 정보통신과장은 “기존의 첨단 지능형 도시 공공서비스, 지능형 교통 체계, 첨단 지능형 농장, 초고속 자가 통신망 등을 연계하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춘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디지털 행정혁신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4-28
  • 춘천시, 춘천 내 결식 우려 아동 1,400명 GS25 편의점 방문 20% 할인 혜택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 내 결식 우려 아동 1,400명이 5월 1일부터 GS25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이용할 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고물가 시대에 결식 우려 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25 편의점 식사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5월 1일부터 3개월간 오프라인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 동네GS 클럽 한 끼' 쿠폰을 관내 아동 급식 카드 지원 대상 아동 약 1,400여 명에게 제공한다. 쿠폰으로는 GS25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컵라면, 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만 14세 이상 아동은 본인 지급,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부 또는 모)에게 지급하며, 우리 동네 GS 앱을 활용해 사용하면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아동들의 이용률 및 효과성을 검토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식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4-28
  • 춘천시, "춘천의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야간 관광 콘텐츠 주목
    제16회 춘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강원뉴스] “춘천의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춘천시의 야간관광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대교 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 40분까지다. 연중 운영되는 경관조명과 함께 춘천대교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은 2022년부터 운영했으며, 현재 춘천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분수에 연출되는 이미지는 총 12가지로 시민들에게 춘천대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탐방로 및 스카이워크 밤 9시) 소양스카이워크도 지난 4월 10일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는 등 야간에도 춘천에서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춘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4-28
  • 춘천시, 가정의 달 5월 도서관 행사 ‘풍성’
    춘천시청[강원뉴스] 가정의 달 5월에 다양한 도서관 행사가 쏟아진다. 춘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그림책 공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출판사 체험부스, 반려견 그림책 전시 등 어린이 전문 출판사 12개소를 통한 민‧관 협력 축제다. 본 공연 및 체험행사는 5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사우도서관에서는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손 편지로 마음을 나누는 ‘편지마음을 전하다’, 지난 연도 행사 물품을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커스텀 에코백 만들기’,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풍선을 만드는 ‘꽃을 선물할게’가 진행된다. 이어 소양도서관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5월 가족 특선 소양 토요 시네마’를 준비했다.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베일리 어게인 등 2개 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溫가족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온가족 샌드아트’, 그림책 '마법사 대 마법사'를 통해 스토리텔링과 함께 간단한 마술을 배우는 ‘온 가족 마술놀이’, 김제현 만화작가와 함께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보는 ‘온 가족 캐리커처’가 진행된다. 서면도서관에서도 5월 한 달 동안 소중한 이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을 제작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서면 금산리 점말촌에서 가족 2인 1팀으로 운영하는 ‘도예마을에서 보내는 손글씨 도자기’ 프로그램과 수예 전문가가 가르치는 ‘널 위한 여름 모자 버킷 햇 만들기’ 등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4-28
  • 춘천시, 집중지원센터 내 저소득층 복지 지원 상담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27일부터 기업은행 춘천지점 2층에서 강원지역 집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강원지역 집중 지원센터에서 시는 춘천형긴급생계비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복지멤버십 등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방문복지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사업 및 서민금융정책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신용 연체자, 무소득자 등에게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 대출 지원 가능 여부와 함께 서민금융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지역 집중지원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고금리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3-03-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