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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빛으로 물들이다’ 2024 경포 등 축제 개막!
[강원뉴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추석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2024년 경포 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포호수 둘레에 9,000여개의 등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4일 18시에 경포 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 무대까지 시민취타대와 강릉농악 등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고, 연이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인 등 전시는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신라 화랑들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과 각종 문화체험 부스는 경포호수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 축제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하게 빛나는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등 축제를 즐기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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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은행 향나무 보호수 지정 신청
[강원뉴스] 강릉시가 경강로 2063번지 한국은행 강릉본부 부지 내에 있는 향나무 한 그루에 대해 보호수 지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향나무 1930년대 초 일제의 강제 공출 명령에 따라 강동면 모전리 뙡마을에 있던 당시 수령 100년 이상의 향나무를 마을 청년 20여명이 하루 종일 목도로 운반하여 8.5km 떨어진 현 한국은행 강릉본부 자리로 이식했다. 이후 이 향나무는 옛 명주군청 청사와 줄곧 함께했으며 1980년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들어설 때도 자리를 지켰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향나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보호수 지정 신청을 했다. 향나무는 높이 10m, 흉고둘레 182cm로 보호수 선정기준에 적합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지정 예정 공고 후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수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에서 보호수 지정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36개소, 73본이며,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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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설치 ‘호응’
[강원뉴스] 강릉시가 설치한 '강릉시만의 수거용기 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8개 동 지역 주요 도로변 63개소에 총 100대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을 제작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보관함의 앞면은 발판을 설치하고, 뒷면은 여닫이형 개폐문을 설치하여 수거에 용이하도록 사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내부에 탈취제를 넣어 악취 발생을 낮췄다. 강릉시는 수거용기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2027년까지 음식물쓰레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연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만의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뿐만이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는 최대한 제거한 후 전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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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개인신청 불가),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신청 절차는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임곡로 557-13)에 반입 후 계근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익월에 kg당 1,000원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출 시 전지를 제품에서 분리하여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한 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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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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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Coloful Life(컬러풀 라이프)’ 전시 개최
- [강원뉴스] 강릉아트센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Colorful Life(컬러풀 라이프)」를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작가 6명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표현 방식으로 다양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가의 경험이나 상상의 세계,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연, 노동식, 유영운, 이정윤, 정성원, 한호 등 6인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드로잉,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 전시되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은 솜을 이용하여 유년 시절의 추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했으며, 정성원 작가는 토끼, 사슴, 양 등의 동물을 화폭에 담아 동심과 행복이 있는 환상 속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한지를 투과한 은은한 빛을 사용하여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한호 작가의 작품은 제2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구성연 작가는 사탕과 설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통해 현대 물질문명의 속성과 현재에 대한 긍정을 이야기하며, 이정윤 작가는 대형 공기 조형물과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혼합해 시각적 상상력을 제공하여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다. 또한, 유영운 작가는 매스미디어(mass media)가 만든 시대의 아이콘(icon)을 종이 인쇄물로 재현해 일상 속 매스미디어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매일 2회 운영(오후 2시, 4시/현장신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컬러풀 라이프’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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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Coloful Life(컬러풀 라이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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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400선 선정
-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야행」 42선, 「생생문화재」 160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16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2선, 「고택·종갓집 활용」 40선 등 총 400선을 선정하였다. 이들 5개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2008년부터,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4년부터,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2017년부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544건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에서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400선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총 219건의 신청 중 160건을 선정하였으며,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작한지 1~2년 된 ‘시범육성형’이 66건(41%), 시작한 지 3~5년 차인 ‘집중육성형’ 56건(35%), 6년 차 이상인 ‘지속발전형’이 38건(24%)이다. 시작한 지 1~2년 된 ‘시범육성형’ 사업 66건 중에는 내년에 처음 시작하는 신규사업도 22건이 포함되었다. ▲ 강원도 철원의 ‘문화재 속 숨은 이야기 찾기 철원’, ▲ 충남 태안의 ‘2021년 수군과 함께 안흥진성을 보고! 느끼고! 즐기자!’, ▲ 경북 경주의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등은 전부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신규사업들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47건의 신청 중 116건을 선정하였으며,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작한 지 1~2년 된 ‘시범육성형’이 27건(23%), 시작한 지 3~5년 차인 ‘집중육성형’ 43건(37%), 6년 차 이상인 ‘지속발전형’이 46건(40%)이다. 특히, 2021년에는 새롭게 화천 화천향교, 금산 금산향교, 정읍 고부향교, 통영 통영향교 등 9개 향교·서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0건의 공모사업 중 15개 시·도의 4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내년에는 중소도시와 마을 중심형 소도시로 한층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민이 야행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문화재 야행’과 ‘통영 문화재 야행’ 등 33건이 다시 반영되고, ▲ ‘거제 문화재야행’(경남 거제시), ▲ ‘월하자적, 달빛아래 자유롭게 거닐다’(강원 춘천시), ▲ ‘서대문 문화재야행, 별 헤는 밤의 청년들’(서울 서대문구) 등 총 9건이 새로 추가되었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국민이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총 54건의 공모사업 중 42건을 선정하였으며, ▲ 서울 종로구 금선사의 ‘전통산사문화재, 새로운 일상을 제시하다’, ▲ 강원도 원주 구룡사의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 ▲ 충남 아산시 봉곡사의 ‘솔숲따라 만나는 봉곡사’ 등 국내 곳곳의 산사가 지닌 저마다의 특색과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흥미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통해 고택·종갓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64건의 신청 중 40건을 선정하였으며, ▲ 경기 양주시 매곡리 고택의 ‘슬기로운 고택 생활’, ▲ 충남 서천군 이하복 고택의 ‘이하복 고택에서 사랑 채우다’ ▲ 경북 안동시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등 국내 곳곳의 고택·종갓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국민적 호응에 힘입어 2021년에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400개 행사를 전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용 전문인력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용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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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4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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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장관 통화 결과
- [강원뉴스] 강경화 외교장관은 4.6.(월) 오후「도미닉 랍 (Dominic Rennie Raab)」영국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의 확산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영국내 다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를 표명하고, 코로나19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어제(4.5) 영국 여왕이 어려운 시기의 영국 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을 평가하였다. 랍장관은 강장관의 위로에 감사를 표하고, 자국내 코로나19 검사역량을 대폭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산 진단 키트 구매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필수적인 인적교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간 직항 유지 및 관련 협력을 지속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랍 장관은 영국도 인천-런던간 유지중인 직항편을 통해 최근 동남아 내 자국민 귀환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점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직항편 유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고, 기후환경협약당사국총회(COP26) 등을 통해 환경분야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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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장관 통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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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은빛 갈대 물결 향호 호수길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오는 26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주문진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제9회 은빛갈대밭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는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박영숙)가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은빛 갈대로 뒤덮인 아름다운 향호 호수를 되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무천 사물놀이, 어린이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향호호수길 걷기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또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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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은빛 갈대 물결 향호 호수길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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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 개최
- [강원뉴스]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대관령 옛길에서『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이 주관하며 김홍규 시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 옛길 반정부터 주막터까지 등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등산대회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여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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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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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 개최
- [강원뉴스] 강릉시 주최, 강릉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이 오는 26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열리며, 강릉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만국기 팔찌만들기, 전통의상 포일아트,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문화공연존에서는 댄스공연, 마술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시식존에서는 베트남, 일본 등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한 세계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에어바운스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릉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을 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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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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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릉 축제로 물들다
- [강원뉴스] 10월, 강릉은 가을의 깊은 맛과 향으로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한다. 제3회 강릉누들축제, 제16회 강릉커피축제,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강릉의 특색 있는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월화거리에서 제3회 강릉누들축제가 개최된다. 미식도시 강릉의 대표 면 요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30여 개의 인기 요식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음식 가격은 5,000원 내외의 반값으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누들 올림픽 대회와 누들 제면 퍼포먼스 같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24 주문진항 수산물 대축제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써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선상 낚시대회, 맨손 활어잡기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강릉의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커피거리(안목해변)에서 열리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는 ‘커피, 바다와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100인 핸드드립 퍼포먼스, 커피 콘서트, 그리고 커피·디저트 마켓을 통해 강릉의 커피 문화를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강릉의 주요 해변을 걷는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in 강릉 해파랑길’행사도 진행되어,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하이커들이 강릉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오죽헌, 경포대, 주문진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월화거리 누들축제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에는 대관령 옛길 걷기 체험행사가 열려 걷기대회와 구간별 숲속 버스킹, 이순원, 김별아 작가와 함께하는 숲속 Talk,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10월 한 달 동안 강릉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먹거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강릉여행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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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릉 축제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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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및 강릉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18일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재관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도 및 18개 시군 청원경찰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포상 수여 등 개회식을 비롯하여 체육경기(족구, 풋살,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도 및 시군 일선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원경찰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마음을 더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사 방호업무 등으로 고생하는 도 및 시군 청원경찰의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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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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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유천동에 위치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2층에 설립됐으며 화,수,목 1회차(오전 10시 부터 11시) 2회차(오후 2시 부터 3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4 부터 6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 어린이로 손씻기, 영양, 구강, 금연, 금주, 운동 6가지 테마별 체험형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선착순으로 교육 1회당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강릉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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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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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적북적 옥계 5일장 옥계 OK! 가을 건강걷기' 행사 개최
- [강원뉴스] '북적북적 옥계 5일장 옥계 OK! 가을 건강걷기'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9시 옥계 5일장터에서 열린다. '북적북적 옥계 5일장 옥계 OK! 가을 건강걷기'는 초청가수(송대관)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5일장터를 따라 밥봉 내 임도를 걷는 가을 건강걷기 행사이다. 걷기행사가 끝난 후 시민과 참가자들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사진관 체험부스, 지역가수 공연, 옥계 5일장 장보기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최용규 옥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계면 번영회와 관내 유관기관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자생단체들의 옥계 5일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옥계 5일장이 북적북적하고 더욱 활기찬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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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적북적 옥계 5일장 옥계 OK! 가을 건강걷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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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풍 짙은 가을날 ‘2024년 마지막 명주프리마켓’과 함께
- [강원뉴스] 다채로운 강릉 가을 축제의 장에 강릉지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올해 마지막 발자취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20일 13~17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책과 종이’를 주제로, 플리마켓, 수공예마켓, 먹거리마켓 등 총 7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아트’, ‘북바인더만들기’, ‘종이꽃다발 만들기’ ‘재활용노트 체험부스’ 등의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기부받은 중고서적을 무료로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 일부에는 ‘야외 도서관’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문학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친환경 축제 명주프리마켓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듬뿍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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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풍 짙은 가을날 ‘2024년 마지막 명주프리마켓’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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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자메시지, 이제 로고와 함께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 [강원뉴스] 강릉시는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이 수신할 때 강릉시 로고가 자동으로 표시되는 RCS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문자규격이며, SK텔레콤(주),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브랜드홈 등 내용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 형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강릉시가 도입한 브랜드홈 서비스는 수신자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발신자의 기관 로고와 기관명이 표시되며, 스마트폰 메시지 화면에서 프로필 이미지를 터치하면 기관의 소개와 전화번호 등 설정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 문자메시지가 스팸 문자나 피싱 문자로 오인되어 삭제하거나 범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뢰성 확보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만, RCS 메시지는 안드로이드9.0 Pie(파이) 이상 버전의 OS가 설치된 단말에서 앱의 채팅+(플러스) 기능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어, 채팅+(플러스) 기능이 설정되어 있는 단말기에서만 RCS 메시지 수신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단말은 RCS Biz Center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RCS 브랜드 프로필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에서 발송하는 중요한 정보를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수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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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ㆍ강릉관광개발공사, 글로벌 매체 활용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강화
- [강원뉴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일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NHK TV 통해 강릉 관광지 소개 및 홍보 지난 7월부터 8월 일본 방송사 NHK TV를 통해 일본 잠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주요 관광지 7곳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약 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내 강릉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방송에서는 경포대, 오죽헌, 안목 해변, 커피 거리 등 강릉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소개되었으며, 강릉이 가진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대해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강릉의 매력 전파 이어 9월에는 일본의 유튜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사임당’의 배경지인 오죽헌ㆍ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도깨비 촬영지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했다. 일본 단체 관광객 인바운드 강릉 투어 상품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인 단체 관광객 투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어 상품은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투어 참가자들은 10월부터 강릉을 방문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강희문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여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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