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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빛으로 물들이다’ 2024 경포 등 축제 개막!
[강원뉴스] 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추석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포호수 일원에서 '2024년 경포 등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포, 빛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포호수 둘레에 9,000여개의 등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4일 18시에 경포 번영회 주차장에서 경포호수광장 무대까지 시민취타대와 강릉농악 등의 길놀이 행사로 시작되고, 연이어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메인인 등 전시는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신라 화랑들의 심신 수련의 장을 구현한 ‘화랑다례 시연’과 각종 문화체험 부스는 경포호수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당일인 9월 17일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등 축제를 통해 가족 화합의 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하게 빛나는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등 축제를 즐기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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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한국은행 향나무 보호수 지정 신청
[강원뉴스] 강릉시가 경강로 2063번지 한국은행 강릉본부 부지 내에 있는 향나무 한 그루에 대해 보호수 지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향나무 1930년대 초 일제의 강제 공출 명령에 따라 강동면 모전리 뙡마을에 있던 당시 수령 100년 이상의 향나무를 마을 청년 20여명이 하루 종일 목도로 운반하여 8.5km 떨어진 현 한국은행 강릉본부 자리로 이식했다. 이후 이 향나무는 옛 명주군청 청사와 줄곧 함께했으며 1980년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들어설 때도 자리를 지켰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향나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보호수 지정 신청을 했다. 향나무는 높이 10m, 흉고둘레 182cm로 보호수 선정기준에 적합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지정 예정 공고 후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수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에서 보호수 지정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36개소, 73본이며,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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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설치 ‘호응’
[강원뉴스] 강릉시가 설치한 '강릉시만의 수거용기 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8개 동 지역 주요 도로변 63개소에 총 100대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을 제작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보관함의 앞면은 발판을 설치하고, 뒷면은 여닫이형 개폐문을 설치하여 수거에 용이하도록 사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내부에 탈취제를 넣어 악취 발생을 낮췄다. 강릉시는 수거용기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2027년까지 음식물쓰레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연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만의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뿐만이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는 최대한 제거한 후 전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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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오는 12일부터‘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개인신청 불가),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신청 절차는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 폐보조배터리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임곡로 557-13)에 반입 후 계근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익월에 kg당 1,000원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출 시 전지를 제품에서 분리하여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한 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하여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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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수거보상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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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Coloful Life(컬러풀 라이프)’ 전시 개최
- [강원뉴스] 강릉아트센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Colorful Life(컬러풀 라이프)」를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작가 6명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매체의 특성과 표현 방식으로 다양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가의 경험이나 상상의 세계, 현대사회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 일상을 색다른 시선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연, 노동식, 유영운, 이정윤, 정성원, 한호 등 6인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드로잉,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 전시되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은 솜을 이용하여 유년 시절의 추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했으며, 정성원 작가는 토끼, 사슴, 양 등의 동물을 화폭에 담아 동심과 행복이 있는 환상 속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한지를 투과한 은은한 빛을 사용하여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한호 작가의 작품은 제2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구성연 작가는 사탕과 설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통해 현대 물질문명의 속성과 현재에 대한 긍정을 이야기하며, 이정윤 작가는 대형 공기 조형물과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혼합해 시각적 상상력을 제공하여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다. 또한, 유영운 작가는 매스미디어(mass media)가 만든 시대의 아이콘(icon)을 종이 인쇄물로 재현해 일상 속 매스미디어의 가치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매일 2회 운영(오후 2시, 4시/현장신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컬러풀 라이프’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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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Coloful Life(컬러풀 라이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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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400선 선정
-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야행」 42선, 「생생문화재」 160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16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42선, 「고택·종갓집 활용」 40선 등 총 400선을 선정하였다. 이들 5개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2008년부터,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2014년부터, 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전통산사 활용사업은 2017년부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하였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544건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에서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400선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총 219건의 신청 중 160건을 선정하였으며,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작한지 1~2년 된 ‘시범육성형’이 66건(41%), 시작한 지 3~5년 차인 ‘집중육성형’ 56건(35%), 6년 차 이상인 ‘지속발전형’이 38건(24%)이다. 시작한 지 1~2년 된 ‘시범육성형’ 사업 66건 중에는 내년에 처음 시작하는 신규사업도 22건이 포함되었다. ▲ 강원도 철원의 ‘문화재 속 숨은 이야기 찾기 철원’, ▲ 충남 태안의 ‘2021년 수군과 함께 안흥진성을 보고! 느끼고! 즐기자!’, ▲ 경북 경주의 ‘경주읍성 생생 나들이’ 등은 전부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신규사업들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47건의 신청 중 116건을 선정하였으며,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작한 지 1~2년 된 ‘시범육성형’이 27건(23%), 시작한 지 3~5년 차인 ‘집중육성형’ 43건(37%), 6년 차 이상인 ‘지속발전형’이 46건(40%)이다. 특히, 2021년에는 새롭게 화천 화천향교, 금산 금산향교, 정읍 고부향교, 통영 통영향교 등 9개 향교·서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0건의 공모사업 중 15개 시·도의 4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내년에는 중소도시와 마을 중심형 소도시로 한층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민이 야행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문화재 야행’과 ‘통영 문화재 야행’ 등 33건이 다시 반영되고, ▲ ‘거제 문화재야행’(경남 거제시), ▲ ‘월하자적, 달빛아래 자유롭게 거닐다’(강원 춘천시), ▲ ‘서대문 문화재야행, 별 헤는 밤의 청년들’(서울 서대문구) 등 총 9건이 새로 추가되었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국민이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총 54건의 공모사업 중 42건을 선정하였으며, ▲ 서울 종로구 금선사의 ‘전통산사문화재, 새로운 일상을 제시하다’, ▲ 강원도 원주 구룡사의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 ▲ 충남 아산시 봉곡사의 ‘솔숲따라 만나는 봉곡사’ 등 국내 곳곳의 산사가 지닌 저마다의 특색과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흥미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통해 고택·종갓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64건의 신청 중 40건을 선정하였으며, ▲ 경기 양주시 매곡리 고택의 ‘슬기로운 고택 생활’, ▲ 충남 서천군 이하복 고택의 ‘이하복 고택에서 사랑 채우다’ ▲ 경북 안동시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등 국내 곳곳의 고택·종갓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국민적 호응에 힘입어 2021년에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400개 행사를 전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용 전문인력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용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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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4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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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장관 통화 결과
- [강원뉴스] 강경화 외교장관은 4.6.(월) 오후「도미닉 랍 (Dominic Rennie Raab)」영국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의 확산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영국내 다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를 표명하고, 코로나19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어제(4.5) 영국 여왕이 어려운 시기의 영국 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을 평가하였다. 랍장관은 강장관의 위로에 감사를 표하고, 자국내 코로나19 검사역량을 대폭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산 진단 키트 구매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필수적인 인적교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간 직항 유지 및 관련 협력을 지속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랍 장관은 영국도 인천-런던간 유지중인 직항편을 통해 최근 동남아 내 자국민 귀환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점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직항편 유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고, 기후환경협약당사국총회(COP26) 등을 통해 환경분야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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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와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 성료
- [강원뉴스] 행사'가 18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주목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도리깨질, 벼베기, 마댕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농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웠던 오독떼기와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강릉학산오독떼기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독특한 무형유산을 감상하고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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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와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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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릉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 [강원뉴스]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0월 개최되는 누들축제 및 커피축제와 연계하여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은 2030년 세계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친절·정직·깨끗 3개 분야에 대한 시민의식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자발적 시민운동이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누들축제장,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커피축제장에서 총 7일간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를 위한 캠페인 취지와 시민들의 역할을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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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릉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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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희망을 더하는 농촌 만들어가요”
- [강원뉴스] 강릉시는 희망을 더하는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대상자 16명을 추가 선정하여 2018년부터 총 67명의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업 현장 일선에서 선배 농업인의 노하우를 습득하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농업, 친환경 농업 등의 새로운 농법을 시도하여 농업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농작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농업 방식 변화의 흐름에 맞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 후계농 자금대출, 이차보전지원사업 등을 통해 초기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신규사업 제안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 과제의 지표를 마련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시 청년농업인들은 강릉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이며,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희망을 더하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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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희망을 더하는 농촌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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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어린이농악 경연대회 성료! 강릉시, 전통문화 계승위한 노력 빛나
- [강원뉴스] 강릉시에서 개최된 ‘제28회 어린이농악 경연대회’가 14일(월)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 권역 내 농악전수학교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농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5개의 초등학교 농악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 팀은 전통 농악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창의적인 해석을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농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가 팀들의 기량과 창의성, 그리고 전통의 계승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금광초등학교]가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쇠상(강릉시장상) 김인주 학생(구정초) 외 8개의 개인 수상자도 함께 선정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이어가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어린이들을 응원해 주시는 등 강릉시민의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행사였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농악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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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어린이농악 경연대회 성료! 강릉시, 전통문화 계승위한 노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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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누들을 즐긴다! 제3회 강릉 누들 축제 개최
- [강원뉴스] 강릉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의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다양한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가장 맛있는 누들은 강릉에서 당신과 함께 먹는 누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관내 업체들의 참가로 작년 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등 강릉 대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조리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탄생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존, 메밀면 김밥, 우육면, 마라비빔면 등 특색있는 요리들이 가득한 글로벌&뉴 누들존, 누들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페어링존이 운영된다. 모든 누들 요리는 양 조절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반값인 5,000원에 판매하여 여러 종류의 요리를 쉽게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누들 축제만의 다채로운 면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누들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누들 플리 버스킹과 축하공연(VOS), 먹방, 요리, 제면 등 다양한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그 중 19일에는 면 요리의 추억을 소환하는 대형 제면틀을 이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대형 제면틀로 뽑은 따끈한 면을 다함께 맛보는 시식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무젓가락 만들기, 누들 키트 만들기 체험, 누들축제 특별 사진네컷(유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외에도 ‘누들로드맵’을 통해 강릉시 전역의(142개소) 누들 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영수증 5개 이상 지참 시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새로운 누들 맛집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직접 다양한 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 후 용기를 수거하여 환경친화적인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3회째 개최되는 누들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강릉만의 특색있는 면 요리를 누들 축제장에서 함께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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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누들을 즐긴다! 제3회 강릉 누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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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되는 강릉! 착한의원연합회와 함께 지역복지에 더 큰 힘 보탠다.
- [강원뉴스] 강릉시 지역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는 착한의원연합회가 2024년 신규 회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릉 로이스치과의원에서 신규 가입식을 진행한다.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는 2014년 1월 20일 창립 이래 지역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의료 기부 단체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합회는 연 2~3회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회에 걸쳐 약 2억 1천만 원(215,324천 원)을 기부해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로이스치과의원 이인석 원장은, 이번 가입에 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와 함께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이번 신규 가입식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의료기관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의료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착한의원연합회에는 신규 병·의원 26개소를 포함한 총 58개의 병·의원이 가입되어 있다. 강릉시 착한의원연합회는 이번 신규 가입식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의료기관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의료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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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되는 강릉! 착한의원연합회와 함께 지역복지에 더 큰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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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육상부 이정은 선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보 종목 금메달 획득
- [강원뉴스] 강릉시청 육상부의 이정은 선수가 15일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보) 종목에서 1시간 37분 5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강릉시청으로 이적한 이정은 선수는 18년 만에 강원도민체육대회 기록을 갈아치우는가 하면 KBS배 전국 육상경기는 4연패를, 이번 전국체전은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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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육상부 이정은 선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보 종목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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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섯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실시
- [강원뉴스] 강릉시는 여섯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12일 송정동 물레방아 쉼터 인근 산책로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시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새마을부녀회, 포레스트,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포레스트 회원들이 생태계교란 식물인 도깨비가지와 돼지풀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제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다음 캠페인은 10월 26일 오전 10시 사천 모래내행복센터에서 집결하여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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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섯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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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5건 선정
- [강원뉴스] 강릉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관련 공모 신청하여 총 6개 분야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억 9,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중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업은 생생국가 유산 사업, 국가유산 야행 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전국 각 지역 우수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발굴·지원하여 국가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경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유산 보존의식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올해 처음 공모 신청하여 신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명승에서 우리를 잇다(생생 국가유산)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야행) ▶천년의 쉼터 : 함께해, 보현~(전통산사) ▶300년 종가, 이야기꽃 피는 선교장(고택종갓집) ▶우리유산, 우리미래(국가유산교육 활성화)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들을 통하여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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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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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 [강원뉴스] 강릉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민원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아침편지명상센터)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노출된 민원담당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신 이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다양한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심신과 자연의 조화를 도모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아보는 신체활동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나아가 긍정과 칭찬의 대화법을 통해 민원행정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강릉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 관련, 민원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강조하는 추세에 맞추어 읍면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민원실에 비상벨을 운영하여 연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휴대용 영상보호장비 웨어러블캠을 배부하여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필 민원과장은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정기적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심신 치유를 통해 활기찬 민원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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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