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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
[강원뉴스]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캠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천강 별빛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들보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맥주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홍천의 수제 맥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요리 경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인기 상품인 감자빵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재단에서 기획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천의 매력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홍천을 시작으로, 인제, 춘천, 화천, 양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8월 31일에는 인제 내린천 수변공원에서 래프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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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적극 참여 지원
[강원뉴스] 춘천시는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7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지원 약정을 맺었다. 또한 시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5일 춘천시민의 날을 지정했다.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춘천시 각 초·중·고교의 현장 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춘천시 각 자생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강원세계산림 엑스포 춘천시민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춘천시민의 날에는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WT) 유치 홍보를 위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국악 및 교향악단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춘천시 관광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춘천시에도 직원 견학 추진 및 각 읍·면·동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전 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 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 행사장인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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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강원뉴스]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밖에 유망 환경 신기술 보유 업체의 홍보관을 비롯해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카드지갑 만들기,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관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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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춘천시 가맹점 4곳, 우수가맹점 선정
[강원뉴스] 2022년 하반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50개소에 춘천시 가맹점 4개소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및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는 최근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우수가맹점 50개소를 뽑았다. 춘천에서는 ‘백년족발 요선점’, ‘백년족발보쌈 근화점’, ‘룽타우객잔 본점’, ‘돌아온왕십리곱창&불막창’이 우수가맹점이 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30만 원의 개별쿠폰 지원금과 배달 물품(나무젓가락 3,000개), 일단시켜 앱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일단시켜는 기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가 시행 중인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가 없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2022년 12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31억원, 가입자 수 10만5,000명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춘천시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일단시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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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개원
[강원뉴스] 국공립어린이집 한 곳이 올해 또 문을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단지인 약사동 춘천롯데캐슬위너클래스 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설로 춘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3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난다. 국공립어린이집 비율도 전체 어린이집 199곳 중 12%를 차지하게 됐다. 위너클래스 어린이집은 면적 330㎡, 지상 1층 규모로 정원은 37명이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설계과정을 거친 후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교구장, 간판, 블라인드 등 공사를 진행했다.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교사실, 사무실, 유아 화장실, 성인 화장실, 목욕실 조리실, 교보재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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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윤두준,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 예고…강원도 인제의 식도락 '기대 UP'
[강원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해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이날 원조 '먹방돌' 윤두준이 출연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던 윤두준이 소개하는 맛집부터 팬들이 추천한 식당 방문까지 인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0시 '배틀트립2' 공식 SNS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먹방 ASMR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윤두준이 인제에서 즐긴 다양한 식사 장면이 담겼다. 매 식사에 진심인 윤두준의 모습과 음식을 먹는 소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ASMR 영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틀트립2'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한다. 앞서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이 화천 여행을 선사한 가운데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떠나는 인제 여행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먹방의 향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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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률 심각한 수준”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8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침체된 어촌활성화 프로젝트인 ‘어촌뉴딜 300 사업’이 진행률이 심각하게 더딘 상황이라며, 노후화된 어항 기반 시설의 조속한 현대화를 위해 집행부의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어촌뉴딜 300 사업 현황에 따르면 7개소 9개 항의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강릉 소돌 – 오리진항뿐이었으며,영진항·초도항·물치항의 경우 사업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진행률 15% 미만에 그치는 걸로 나타났다. 엄윤순 위원장은“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노후화된 어촌을 재생시키는 어촌국가 프로젝트”라 밝히며 “다수의 사업이 건축 설계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건 집행부 행정의 안일한 처사로 인해 벌어진 일”임을 지적했다. 이어“10%에 머물러 있는 세 곳의 경우 주 사업이 어민들을 위한 회관·쉼터·행복센터 조성 등 복지를 위한 사업이므로 더는 지체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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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어촌뉴딜 300 사업 진행률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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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 가속화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와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 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로 400개 기업, 700부스가 참여하며올해는 특히 나노‧세라믹‧스마트 센서 등 첨단기술분야 전시가 동시 개최되어 미래 산업‧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총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의 강점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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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마케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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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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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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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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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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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 [강원뉴스]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밖에 유망 환경 신기술 보유 업체의 홍보관을 비롯해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카드지갑 만들기,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관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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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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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강원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2월 20일 강원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4명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에서도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속초 청년마을 트리밸·소호259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지원정책 등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주요내용과 도의 청년정책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활동 시 지원금을 제공하기보다는, 실제 취업 시 소득세를 감면하거나 창업 시 법인세를 감면하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청년 주거 분야에서는 학업·일자리 등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홀로 거주하는 청년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청년 교육 분야에서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청년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업과 일을 원만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지역별 순회 청년정책 간담회는 향후에도 매달 개최하여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시 다양한 관계 부처 간 연계 방안, 청년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방안, 광역 지자체 단위로 청년지원 중간조직을 마련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인천 청년들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 청년정책 책임관인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청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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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강원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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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대입선발제도 세미나 개최
- [강원뉴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싱크탱크 연대 ‘진실과 정론’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기간(11.6〜8, 춘천)인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대입선발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연구보고서(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가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 문제 등을 지적하며 그 해법으로 대입전형에서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함으로써 많은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은행의 제안에 대한 후속 논의로 대입전형 결과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를 살펴보고 지역별 비례선발제 등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첨단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확충,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의료 개혁 등 여러 정책 과제들이 포괄되어 있으며, 교육여건 개선은 그 중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의 과열 대입경쟁 상황에서 수도권 거주인가, 지방 거주인가가 대입전형 결과와 연관성이 있다고 인식된다면, 이는 학부모의 지방 이주와 정주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대입에서 지방 학생에 대한 고려는 의대 등의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이미 시행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학의 의대 등에 지역인재 의무 선발이 도입됐으며 이후 여러 지방 대학이 자율적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하여 현재는 다수 지방 의과대학이 모집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는 지방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입전형에서 기회 확대이며, 해당 지역 입장에서는 교육여건, 나아가 정주여건 개선에 해당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 의대 등의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별개로 수도권 대학에서 지역 인재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세미나는 반상진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은행 정종우 부연구위원이 지역별 비례 선발제도를 포함한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사회문제와 대응방안’을 발표했으며, 김병주 영남대 교수, 남수경 강원대 교수, 안현효 대구대 교수, 홍창남 부산대 교수, 심순희 공주고 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아울러, 여러 지방교육전문위원회 위원들도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질의·답변 과정에 의견을 나누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에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 수 있는 교육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므로 현재 지적되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 문제는 실질적인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컨퍼런스가 계기가 되어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대입전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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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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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대입선발제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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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선정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이 최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우수 조림지를 선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조림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림청이 2019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평가 과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산림청 산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산주가 직접 조림한 숲과 천연갱신지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강원 횡성군과 경남 거창군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 산690번지 일원의 자작나무 숲은 산주가 직접 조림한 숲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 수종 선택과 높은 활착률을 보이며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림 이후 풀베기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져 성공적인 조림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산주는 2대째 임업을 경영하며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이번 수상에 앞서 '친환경적 목재 수확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함으로써 강원도 산림자원 분야의 우수한 사업 추진 성과를 입증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우수 조림지 선정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조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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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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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양숙희의원,“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지부진....”
- [강원뉴스]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1월 8일 ‘24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며 고령운전자 이동권 보장과 함께 사업의 확대 추진’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 나이가 들면서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이 저하되기에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진다”면서 “실제로 우리 도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와 비율는 21년 1,260건 (19%) 22년 1,303건 (20%) 23년 1,420건 (23%)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는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ㆍ부상자 수와 비율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100명당 교통사고 1건이 감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의원은 “그럼에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비율이 22년 2.37%, 23년 1.91%, 24년 9월까지 1.37%로 점차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도내 택시기사 총 7,273명 중 40%인 2,873명과 화물 운전자 1,079명도 고령운전자”이기에 이 분들에 대한 대책과 이동권 보장도 세밀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펼쳐주기를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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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양숙희의원,“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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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길선 도의원(원주1/농수위),“석재산업 피해와 수질 오염, 도에서 적극 해결해야”(산림환경국 행정사무감사)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7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산림환경국)를 통해 먼지ㆍ소음ㆍ진동 등 석재산업 피해와 수질오염과 같은 도민들의 환경 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책을 촉구했다. 박길선 의원은 현재 원주시 문막읍 비두리 지역은 주민과 토석채취업체 간의 갈등이 커 현재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 밝히며, 도에서 적극 나서 주민-업체 공감대 형성을 돕고, 현재 시행 중인 ‘석재산업 환경피해 저감시설 지원 사업’(별첨자료 1)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별첨자료 2)과 같은 물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높은 지하수 부적합률 및 전국 최하위 수준의 상수도 보급률 등으로 위협받는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특히 지방이양사업으로 다수 전환된 상수도 관련 사업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를 국가 소관으로 재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ㆍ관련 기관과의 지속적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시군 형평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 및 임도 관광자원화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석면 슬레이트 철거, 산림 복구를 위한 묘목 구입, 스마트상수도 사후관리, 영농폐기물 수거ㆍ운반시스템 안정화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환경 현안들을 두루 짚고 해결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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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길선 도의원(원주1/농수위),“석재산업 피해와 수질 오염, 도에서 적극 해결해야”(산림환경국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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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2급 감염병 CRE 환자 급증 추세임에도 도 차원의 예방홍보 전무”
- [강원뉴스]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엄윤순 위원장[인제]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받아본 결과, 코로나 이후 의료관련 감염병인 CRE(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 환자 증가율이 평균 771건에 달한다며, 예방 홍보 및 관리 대책 강화를 요구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감염병 검사실적 및 양성 건수에 따르면 격리가 필요한 2급 감염병인 의료 관련 감염병도 최근 3년간 평균 376건에 달했으며, 그중 치사율이 26~75%에 해당하는 CRE 감염증의 경우 21년까지 평균 400여 건에 그치던 환자 수가 22년 이후 평균 771건으로 대폭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엄윤순 위원장은“주로 어르신들이 많은 요양병원 등이 의료 관련 감염병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 밝히며, “올해는 9월 기준으로 벌써 840건에 달하며 사망자는 42명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어“타 광역단체는 앞장서서 예방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우리 자치도도 감염병 환자 감소를 위해 예방 홍보 및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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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2급 감염병 CRE 환자 급증 추세임에도 도 차원의 예방홍보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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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려
- [강원뉴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6일 오전 11시 강원도에서 개막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국무총리·각부장관·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리로, 2022년 3월 첫 회의 이후 중앙과 지방간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는 국무총리, 시도지사, 사회부총리,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장과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큰 주제로 ▲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특구)의 지방정책 연계 협력 강화 방안 ▲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방안 ▲ 기준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 방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청에서 대통령님과 장관, 시도지사가 모여 회의를 갖는 것은 1896년 강원도 관찰부 개청 이래 128년 만에 처음”이라며, 우리 도에서 회의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내 기회발전특구 총 면적 중 20% 정도만 선정됐다”며 “시군별 특색 있는 사업을 연계해 다른 시군도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망, 고속도로”임을 전하며, “동서 6축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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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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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의원,“노인보호구역 안전대책 마련 촉구”
- [강원뉴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1월 6일 실시된 ‘24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5일 부터 12월 13일까지 제333회 강원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각 실국과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의원은 “우리 도의 고령화율은 작년말 기준 24.6%에 달하고 강원 18개 시군 중 원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초고령화도시로 진입한 상태”라며 “24년 기준 도내 노인의 인구수는 37만명으로 어린이 인구수 9만7천명의 4배인데 비해 노인보호구역은 212곳으로 어린이보호구역 752곳의 1/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도내 현실에 맞는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도내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수 또한 23년 72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노인 교통사고건수도 매년 1,400여건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는 752곳 중 321곳, 42.6%에 설치되어 있는 반면 노인보호구역은 212곳 중 9곳, 4.2%에 불과”하다면서 노인분들은 신체적ㆍ인지적 능력이 저하되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더 취약하기에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CCTV 설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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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의원,“노인보호구역 안전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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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 2) 작은학교 운영프로그램 효율성 향상 노력 필요
- [강원뉴스]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작은 학교에 대한 운영 효율성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행감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양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감에서 작은 학교 학생들의 통학 방법에 대해 묻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읍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이용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장은 작은 학교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큰 상황이나 읍지역까지의 거리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작은 학교 지역의 정주여건하에서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김의원은 또한 양구지역의 강원외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된 이후 학생들의 지원 현황 등의 변화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임 교육장은 외국어고가 자율형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기존에 문과계열만의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과계열로의 진학이 확대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변화라고 말하고 전국적 모집을 통해 성적우수 학생들의 지원이 늘어 대학 진학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는 11일까지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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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 2) 작은학교 운영프로그램 효율성 향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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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천 음악창작소 합동공연 성료
- [강원뉴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인천 음악창작소 합동공연 ‘Route 4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Route 46’은 강원과 인천을 잇는 국도 이름으로, 강원과 인천의 음악을 연결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졌다. ‘Route 46’ 공연은 지역 시민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0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했다. 공연장에는 포크, 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원음악창작소의 △SiiiL, △그림하일드, △덕호씨, 인천음악창작소의 △And One, △김보리, △Everyday Monday가 참여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두 지역의 특색이 담긴 음악을 즐기며 각 팀의 개성을 담은 신곡과 퍼포먼스에 열렬히 호응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 네트워킹 확장의 첫걸음으로,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이 서로 소통하고 음악적 시너지를 창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강원음악창작소 담당자는 “인천과 강원의 음악창작소가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 차례 진행된 ‘Route 46’ 공연은 각 지역 주민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음악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 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션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도내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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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천 음악창작소 합동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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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원도의원, 도내 원상복구 완료된 불법훼손 산림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
- [강원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7일 열린 산림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산림 불법훼손에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지영 의원은 “산림 불법훼손이 매년 평균 100건 이상 반복되고 있어, '산지관리법'제44조 규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있지만, 복구가 형식적인 수준에 그쳐, 제대로 된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또한 지자체로부터 원상 복구 명령을 받아도, 이행하지 않는 사례들이 빈번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형식적 복구 승인 뒤 입목본수도를 낮춰 건축허가를 받거나 지가상승·투기 목적으로 하는 불법 개발, 농약을 고의로 투입해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재선충병 감염목으로 위장하는 행위 등 편법행위도 문제 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림수종, 조림방법, 식재시기 등 구체적인 기준에 맞춰 온전한 환경 복구가 될 때까지 모니터링까지 갖춘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침을 마련하고, 편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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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원도의원, 도내 원상복구 완료된 불법훼손 산림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