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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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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환경부,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강원뉴스] 환경부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학교 에스케이(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라스틱 활동과 연계한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 유공자 37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이밖에 유망 환경 신기술 보유 업체의 홍보관을 비롯해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 카드지갑 만들기,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관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행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3-06-04
  • 행정안전부, 강원도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2월 20일 강원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4명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에서도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속초 청년마을 트리밸·소호259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지원정책 등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주요내용과 도의 청년정책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활동 시 지원금을 제공하기보다는, 실제 취업 시 소득세를 감면하거나 창업 시 법인세를 감면하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청년 주거 분야에서는 학업·일자리 등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홀로 거주하는 청년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청년 교육 분야에서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청년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업과 일을 원만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한다. 지역별 순회 청년정책 간담회는 향후에도 매달 개최하여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시 다양한 관계 부처 간 연계 방안, 청년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방안, 광역 지자체 단위로 청년지원 중간조직을 마련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인천 청년들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안부 청년정책 책임관인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청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2-19
  • '배틀트립2' 윤두준,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 예고…강원도 인제의 식도락 '기대 UP'
    [강원뉴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해 강원도 인제로 떠난다. 이날 원조 '먹방돌' 윤두준이 출연하는 만큼 보다 풍성한 '먹방'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인제에서 군복무를 했던 윤두준이 소개하는 맛집부터 팬들이 추천한 식당 방문까지 인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도락을 즐길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 0시 '배틀트립2' 공식 SNS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먹방 ASMR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윤두준이 인제에서 즐긴 다양한 식사 장면이 담겼다. 매 식사에 진심인 윤두준의 모습과 음식을 먹는 소리만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먹방을 예고한다. 눈과 귀를 동시에 자극하는 ASMR 영상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틀트립2'는 '강원도의 숨겨진 보물 여행지'라는 주제 아래 팬이 추천한 지역을 여행한다. 앞서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철원, 김호중과 이동국, 정호영이 화천 여행을 선사한 가운데 윤두준, 손동운과 함께 떠나는 인제 여행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지는 먹방의 향연은 오는 2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배틀트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방송
    2022-11-25
  • 춘천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 197점 응모…오는 10월 1일 시상식
    [강원뉴스]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0월 1일 열린다. 춘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카메라 부분 141점, 핸드폰 부분 46점 등 총 197점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카메라 부문은 김택수(울산)씨의 ‘반려견과 함께’(금상)를 비롯해 총 7점이 입상했다. 핸드폰 부문의 경우 윤슬기(춘천)씨의 ‘행복한 동행’(금상) 외 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메라 부문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2점(각 50만원), 가작 3점(각 20만원), 입선 50점(각 10만원)을 시상한다. 핸드폰 부문은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20만원), 동상 3점(각 10만원), 입선 30점(각 5만원)이다. 시상식은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페스티벌 개막식)에 열릴 예정이다.
    • 사회
    2022-09-07

실시간 강원도 기사

  • ‘2019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입상작품전’개최
    인제군 여초서예관은 오는 7월 19일까지‘2019 여초선생추모 전국휘호대회 입상작품 및 초대작가 작품 등 83점을 전시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여초전국휘호대회는 많은 서예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서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견주고 공부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여초전국휘호대회는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으로 유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대회 일정과 개최 방식이 변경되는 등 악재가 있었다. 하지만 운영과정을 일부‘공모전’형식으로 변경함으로서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총 883점이 출품되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685점의 작품이 입상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각 부문별 주요상권 작품과 신규 배출된 초대작가의 찬조 출품작 등 총 83점의 서화작품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는 (재)인제군문화재단 여초서예관에서 주최하며 관람 문의는 (☎033-461-40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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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접경지역 LPG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본격 스타트’
    인제군이 지난해 인제읍에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면단위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황갑용 한국LPG배관망 사업단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번 북면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2020년 접경지역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37억1,400만원을 투입, 북면 원통1리 350세대를 대상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소규모 시범사업이었으나, 군은 당초 사업규모를 확대 변경해 216억8,700만원 투입해 북면 원통1리부터 7리, 9리까지 원통 시가지 2,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지역에 준하는 저렴한 LP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북면 LPG배관방 지원사업은 그동안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민선7기 들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적극지원 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달부터 원통1리~7리, 9리 2,6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시작,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먼저 1차년도 사업으로 원통1리부터 7리, 9리까지 2,600세대의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2차년도 사업으로 우선 원통1리 350세대에 대한 시설공사 및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추가 국비 반영여부에 따라 원통2리, 4리 지역까지 확대해 오는 2021년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차년도 사업으로 원통3리, 5리부터 7리, 9리까지 오는 2022년까지 LP가스가 공급 될 수 있도록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그동안 인제군은 도시가스 보급률 0%인 상황에서 지난해 인제읍에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올해 면단위까지 LPG공급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대도시 도시가스 공급지역에 준하는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를 공급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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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0-06-15
  • ‘인제 산 농·특산물’코로나19에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이어
    인제 산 우수 농·특산물이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미국 현지인들에게 상품 인지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10일 북면 원통농공단지 대륭영농조합법인 주차장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및 의원, 윤용문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장,김현동 인제군수출협회장, 임양원 울타리 USA 한국법인지사장, 정재필 인제군 마케팅센터장, 최종국 황태가공 수출업체 대륭 대표 등 관내 8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미국 LA7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인제 산 우수 농·특산물 수출은 지난해 마련된 미국 LA 상설판매장을 전진기지로 운영하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이 12억원에 달하며, 총 25개 업체에 109개 품목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탄탄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번 7차 수출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이어지고 흑인사망사건 시위사태의 어려움과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속에도 해외수출로 이어져 지역 내 제조업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대륭-황태가공품(채, 껍질, 포, 가루), 하늘농산-김치류, ㈜북설악-웰빙구시다, 도라지청, 황태국시, 기린농협-잡곡류(찰수수, 녹두, 백태, 서리태, 현미, 찹쌀 등), 인제명품오미자-오미자차, 건 오미자차, 한계령웰빙-음양곽칡즙, 월학명당산세상-야관문즙, 생칡즙, 한국F&D-수리취떡, 모찌, 백담표고-건표고 등 9개 업체 46개 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 규모에 수출액은 1억2,600만원 상당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수출 선적이 진행되기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5월말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출범한 만큼 보다 해외 마케팅 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인제 우수 농·특산물이 전 세계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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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지난 5월 강원 고성산불 진화·대응기관 격려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강원 고성산불 진화·대응에 참여한 소속기관, 지자체,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국무총리 격려금을 전수했다.특히, 산불진화헬기 유류보급과 계류장을 제공한 속초 515항공대대와 산불확산 예측을 위해 풍향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한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고성산불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를 통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곳으로 일선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6-08
  • 지난 5월 강원 고성산불 진화·대응기관 격려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강원 고성산불 진화·대응에 참여한 소속기관, 지자체,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국무총리 격려금을 전수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유류보급과 계류장을 제공한 속초 515항공대대와 산불확산 예측을 위해 풍향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한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고성산불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를 통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곳으로 일선 기관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6-05
  • 인제군 마케팅센터‘그랜드 오픈’
    인제군의 관광 및 농산물 유통전략 수립과 유통망 시스템 구축 업무를 전담할 인제군 마케팅센터가 지난달 29일 북면 원통 농공단지 내 농산물유통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군은 마케팅센터 운영사무 추진을 위한 민간위탁 사업자로 ‘사단법인 한국 MD협회’를 선정하고, 마케팅센터 센터장에 정재필 MD협회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단법인 한국 MD협회는 국내 중소, 창업, 1인, 여성, 청년 기업들의 유통・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국내외 유통현장의 전⋅현직 MD풀을 구축해 상품 컨설팅 및 맞춤형 유통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군의 유통⋅마케팅 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유통 연계상품 개발, 공동브랜드 개발·활용, 민간 마케팅지원 등 지역농업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29일 그랜드 오픈식과 더불어 인제군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인제군마케팅센터의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사업발전과 인제군 관내 중⋅소⋅농가와 기업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마케팅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경제의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적인 전담조직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5-29
  • 문화재청, 경기도 강원도와 북한 민족유산 현황과 교류방안 공동 논의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이재명 경기도지사)·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20년 제1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의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의 주제는 ‘북한 민족유산의 이해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으로, 이번 제1차 포럼을 포함하여 총 4회(5·7·9·12월 예정)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제1차 포럼의 주제는 ‘북한의 정책변화에 따른 민족유산의 현황과 이해’다. 북한 영토 내에 있는 선사시대~일제강점기 문화유산과 해방 이후 조사된 유적을 중심으로 본 ▲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물질유산(역사유적) 연구 현황(김혜정, 문화재청), ▲ 북한의 민족유산 정책과 역사유물(박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 ▲ 무형문화유산 분야 남북 교류와 협력(박영정, 연수문화재단), ▲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천연기념물 및 명승의 현황과 이해(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안병우(한신대학교 명예교수)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과 참여 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민족유산 현황과 보존관리정책을 이해하고,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출범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확대에 따른 정책수립을 위한 자문기구로, 출범 첫해인 2019년에는 총 6차례에 걸쳐 ‘비무장지대(DMZ)’를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치유,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필요성과 실태조사, 보호체계 수립 등에 대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정책수립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경기도·강원도와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9. 7.) 이후 제3차 포럼(‘19. 7. 25.)부터는 경기도·강원도와 공동개최로 진행되고 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2007~현재, 총 8차까지 진행)에서 볼 수 있듯이 문화재 교류사업은 민족 동질성을 회복시키고, 지속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4차례 정책포럼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남북 문화유산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5-13
  • 인명 피해 줄이는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 무상 보급
    [강원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선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고 어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4월 24일부터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어선재해보험 가입 선박 중 조업기간이 길고 많은 인원이 승선하는 근해어선 2,700척에 우선 보급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연안어선에 대해서도 보급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나,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의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기관실 등 특정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 내 어디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인지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어선에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기술 검토와 2~4월 입찰공고 및 계약과정을 거쳐 보급을 시작하였다. 화재탐지경보장치는 화재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기관실, 조타실, 선원실, 취사구역 등에 1세트(화재탐지기4, 시각경보기 1)가 설치될 예정으로, 화재 조기진압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어선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보급 받고자 하는 사람은 관할지역의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는 어선의 화재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어업인께서는 설치 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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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국립산림과학원, 동해안 일대 대형산불 주의보 발령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불예측·분석센터는 금일(23일) 낮 동안은 전국에 6∼11m/s의 강풍이 불고, 내일부터 모레(25일)까지는 강원 영동 북부, 경남 해안에는 9∼16m/s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강원지역 및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 대형산불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대형산불주의보 발령지역 - 23일: 포항, 여수, 울산, - 24일: 삼척, 부산, 울산, 포항, 삼척 - 25일: 강릉, 고성, 동해. 부산, 울산, 여수, 남해, 경주, 포항 산불예측.분석센터에서 단기 지역별 산불위험지수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25일은 전국 최고기온이 17∼25℃까지 상승하고 건조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100점 중 66∼85)으로 분석했다. 또한, 강원·경북.전남.부산.울산 지역은 25일까지 최대 20m/s의 강풍 예상되어 대형산불위험예보가 발효되었으며, 영동지방은 전형적인 양강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울산, 부산, 대구, 서울 일부 지역에는 금일 12시를 기준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서 건조 특보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음으로 산림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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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추진 결정
    [강원뉴스] 정부는 4월 23일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통일부는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방안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동해북부선 건설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남북간 합의하여 추진해 온 남북 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조기에 추진해 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또한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선언」에서도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하여,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뉴딜 사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해북부선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동서 횡단철도망이 결합되면 물류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및 관광산업 촉진 등의 폭넓은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이다. 앞으로 동해북부선 사업과 함께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이 이루어지고 한반도철도망(TKR)과 대륙철도망(TSR)이 완성되면 역내는 물론 동북아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통.물류.에너지 협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 정부는 강원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연결 공사를 조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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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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