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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설악해변에서 ‘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 개최
    [강원뉴스] ‘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몽돌소리길’은 몽돌에 부서지는 경쾌한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며,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낙산사의 풍경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산사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 낙산사·양양문화재단이 지원하여,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천년고찰 낙산사의 정취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몽돌소리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4km이며,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낙산사 일주문과 홍예문을 지나 해수관음상까지로 왕복 4.8km이다. ○ 걷기코스 - 코스 1 :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왕복 5.4km)(60분 소요) - 코스 2 :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왕복 4.8km)(60분 소요) 참가대상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과 방문객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완주자에 한하여 기념품(홍보물)이 지급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가 참가자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경과 천년고찰 낙산사의 고즈넉한 정취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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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양양군, 제8회 TARGO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 및 지역 동호인 대회 개최
    [강원뉴스] 양양군체육회에서 스포츠마케팅으로 유치 신청하여 개최되는 ‘ 제8회 TARGO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양양생활체육센터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어 임원, 선수 등 약 1,200여명이 양양을 방문하게 된다. 경기방법으로는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 남녀가 부별로 출전하여 예선리그후 조별 순위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 교류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 홍보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11월 10일에는 ‘2024 양양군의회 의장배 축구대회’와 ‘제7회 양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각각 양양공항구장과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인 클럽간 대항전이 펼쳐져 회원간의 자체 교류를 통해 체육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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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강원뉴스] 양양군이 11월 4일부터 군민 300명, 속초·고성·인제 등 설악권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상품명(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 중 준공할 계획을 갖고, 향후 삭도 운영 시 사용할 상품명(네이밍)을 선정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군민소통-설문조사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신규 대표명칭 선호도 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군은 양양을 비롯해 인근 설악권 시군인 속초·고성·인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600명(양양군민 300명, 속초·고성·인제·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네이밍(안)으로 △양양 케이블카 △양양 곤돌라 △양양 로프웨이△양양 스카이웨이 △양양 하늘길 등이 가제로 표기되어 있으며, 기타 창의적인 의견들도 접수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하고 양양군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품명 선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대표 명칭 선정이 케이블카의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선호도 조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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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양양소방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뉴스] 양양소방서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 행사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119청소년단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소방동요로 식전 행사를 시작했으며 양양소방의 활동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김문하 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문하 서장은“소방의 헌신과 용기를 기리는 이날 모든 소방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의 역할을 되새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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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양양군,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강원뉴스] 양양군은 자체재원 확보와 내년도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노력한다. 현재 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273백만 원(지방세 2,371, 세외수입 1,902)으로 올해 체납액 목표를 지방세 60%인 1,423백만 원, 세외수입은 40%인 761백만 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질·상습적인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견인하는 등 권역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무재산 또는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 등 징수불가능한 체납액은 압류해제 및 적극적인 정리보류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며, 정기적인 재산조회 등의 사후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 홍보 및 과세자료 조사를 통해 지방세입 증대에 힘쓰겠으며, 또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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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양양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강원뉴스] 양양소방서는 11월은‘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 예방‧겨울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범군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라는 불조심 강조의 달 슬로건을 통해 군민 공감형 화재 예방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홍보 현수막, 포스터등 게시 ▲2024년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화재안전 취약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119소년단ㆍ소방안전강사 통한 학교 안전교육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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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양양군, 마을 방송시스템 개선 추진
    [강원뉴스] 양양군이 관내 6개 마을에 대해 마을단위 통합방송시스템 보수 및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47개 마을에 대해 새롭게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군은 마을에 통합방송시스템 보수 및 신설을 추진하여, 산과 지형지물로 인한 난청 문제를 해소하고, 각종 마을 공지사항 및 행정정보와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약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서면 범부리 등 6개 마을에 옥외무선송신기 5대, 댁내수신기 300여대를 설치하고, 방송시스템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처음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마을 주민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음성 및 문자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더욱 신속·편리하게 군정 소식 및 비상 재난·재해 등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약 2억 5천만 원으로, 오는 12월까지 47개 마을에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옥외 방송의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지형적 특성에 따른 방송수신 문제와 마을 방송장비 노후화 및 주민 노령화에 따른 난청 문제 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방송시스템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안내하고,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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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양양군, 경로당 건강교실 참여 경로당 모집
    [강원뉴스] 양양군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4~2025년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 참가자 및 참여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 체조교실 및 건강증진 교육이 운영된다. 올해는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하며, 보건소에서는 4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건강교실에는 보건소 직원과 전문 외부강사들이 주 2회 보건소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요가, 생활체조,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하고,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관리 등) 및 구강보건·건강 상담도 병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경로당은 양양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70-2371, 2523)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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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양양군, 국내 최초 ‘스마트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 속도낸다
    [강원뉴스] 양양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추진 중인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답보상태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내 연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수출전진 기지로 연어산업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 10만 6,375㎡(약 3만 2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차지도와 함께 국내 수산업 대기업인 동원산업과 협의를 거쳐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동원산업과 노르웨이 새몬에볼루션 사이의 지분 및 로열티 협의 문제로 당초 사업 추진 계획이 미뤄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종 예산 문제와 인허가 절차, 특혜 제기 등 일부 문제점이 도출돼 답보상태에 놓였으나, 최근까지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수차례 조율을 거친 후 지난 29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접점을 마련하면서 실타래를 풀게 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적정 규모의 예산 수반과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허가 절차 완료를 전제로 동원산업의 적극적인 연어산업화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본격화돼 속도를 내면, 약 1년 8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고 △연어 스마트양식·부산물·사료·유통·가공·시스템 등 전후방산업 육성 협력 △강원형 K-연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 협력 △연어산업화 분야별 기술 연구개발 △연어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최초로 연어 스마트 산업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최고 연어거점 도시 발돋움 더욱이 양양군은 이번 전략회의를 토대로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강원 수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동원산업은 강원 수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자사과 연계한 4개 기업을 입점시켜 연어산업단지로 확대, 연어 통조림 가공공장 등 후속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양양군의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하면, 지역주민들의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사업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인구증가 효과 등 소멸위기 극복에도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K-연어산업화와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종합 컨트롤타워이자 실험·실증기관인 테스트베드를 강릉에 건립하고 현북면과 손양면 일원에 양식어가 및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어서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수익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최대 연어도시인 우리군의 연어산업화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연어양식선진국인 노르웨이의 연어산업화를 접목한 것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사업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담보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번 사업 추진이 본격화하면, 우리군은 남대천 연어와 육상 연어를 기반으로 국내 수요를 넘어 아시아로 수출할 수 있는 전진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연어산업 수준을 선진국 반열에 진입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연어 생산의 53%를 점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선진 양식 기술과 산업 체계를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연어산업화의 초석을 다지며 산업화 속도를 더해 실질적인 경기부양의 원동력으로 삼아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연어 수입량이 7만 6천톤(약 7,3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김진하 군수가 민선 6기부터 줄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K-연어산업화’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양양군은 아시아 최대·최고의 스마트 육상연어양식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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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양양군,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강원뉴스] 양양군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유림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코스, 상습 출입로 등 입산 길목 주변에 입산통제를 알리는 깃발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 산림에 입산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양양군으로부터 입산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같은 기간, 관내에 소재한 모든 산림에서는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가 원천 금지된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본청 및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산불예방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을이장단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무인감시카메라(9개소) 및 감시초소를 운영하여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다. 산불대응센터 및 현남분소에서도 진화차량 11대와 급수차 1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군청 직원 100여명을 특별진화대로 편성하였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을 선발하여 현장 순찰과 비상대기에 만전을 기했다. 그리고 감시탑 11명, 순찰원 93명으로 총 104명의 산불감시원을 채용해 산불감시시설 30개소에(감시탑 11, 감시초소 19)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 9개소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감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소방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산불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이나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객이 크게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발생 가능성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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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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