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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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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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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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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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착한폰,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사진제공: 착한폰) [강원뉴스] 요즘 집전화는 없어도 휴대전화가 없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몸과도 같은 존재이다. 춘천에서는 10년차 휴대폰 전문가가 착한폰을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착한폰 대표는 “휴대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 오셔도 모든 분께 저렴하게 판매하며 제휴카드나 통신사이동 강요 등은 일절 없으며, 고객님 원하시는 통신사로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방향으로 상담해드린다”며 “지역 특성상 군인이 많은데 착한 가격으로 군인에게 특별우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폰은 기존 고객의 소개뿐만 아니라, 인근 홍천, 가평, 인제, 양구 지역까지 입소문이 널리 나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착한폰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9
  • 춘천시, 신규 공공 데이터 10종 확대 개방…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성과
    춘천시, 신규 공공 데이터 10종 확대 개방…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성과[강원뉴스] 춘천시가 올해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 10종을 확대 개방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ICT 기업이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기업 육성과 지역 내 청년일자리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전액 국비 사업이다. 올해 시는 공모에 참여해 최종 4개 기업 5개 과제를 선정 받았다. 과제당 3억 상당 총 16억9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총 57명의 청년을 고용해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결과 춘천시 버스민원데이터, 생활쓰레기 배출현황 데이터, 관광정보데이터, 이면협소도로 / 산길보행로 디지털트윈 등 총 10종의 신규 공공 데이터를 구축하고 확대 개방하는 성과를 냈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앞으로 춘천시 공공데이터 기반 공공행정, 문화관광, 산업고용,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는 30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9
  • 당신의 ‘끼’로 춘천을 홍보해주세요…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로 컴백
    당신의 ‘끼’로 춘천을 홍보해주세요…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로 컴백[강원뉴스] “당신의 끼로 춘천을 홍보해주세요” 춘천시의 온라인 마케팅인 ‘어쩌다 프로젝트’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춘천과 관련이 있는 시민 사연으로 만든 음원과 영상이 각종 SNS 통해 홍보되고 음원 플랫폼으로 유통된다. 이를 통해 시 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고 관광객에게 춘천을 알릴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1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사연 영상과 노래 영상 각 1개(1분 길이)를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트로트, R&B, 발라드, 댄스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여자로 선정되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음원 공개까지 지원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9
  •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면허증 수여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면허증 수여[강원뉴스] 춘천시는 2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2014년에 신규면허를 발급한 지 8년만에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이 발급됐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면허 신청을 접수, 총 38명이 접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규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수여식에서“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춘천시민의 발이 돼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9
  • 춘천시 '민선8기, 5개월간 시민 1만6,783명과 만났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800차례에 걸쳐 1만6,783명의 시민과 만나 시정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취임 초기부터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조해온 시민 소통 정례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민 소통 정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총 800회 중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이 514회로 가장 많았고, 시정 홍보 239회, 집단민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47회였다. 특히 형식적인 만남에서 탈피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시는 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지난 7월 ‘시민소통 정례화를 통한 행정신뢰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현안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민원발생 가능 사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고자 힘써왔다. 무엇보다 육동한 시장은 취임 직후 25개 읍면동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어 농산촌마을 주민 정담회를 통해 오지마을로 불리는 면의 주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들으며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이 밖에도 시는 정례적인 위원회 활동 외에도 형식을 벗어난 차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관내만이 아닌 인접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합동 추진 사업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이다. 단순히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부서에 전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주차, 빈집, 도로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만남을 주선하고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강석길 기획예산과장은 “내년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단순한 만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방안 제시와 합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8
  • 춘천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와의 전쟁, 10일간 80건 적발…매달 단속의 날 지정
    춘천시,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와의 전쟁, 10일간 80건 적발…매달 단속의 날 지정[강원뉴스] 춘천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10일 동안 80건을 적발했다. 이를 계기로 시는 내년부터는 매달 집중단속의 날을 지정하는 등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 80건을 적발해 이중 56건에 대해 과태료 395만원을 부과했다. 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단속지역 자생단체 100여명도 한파 속에 함께 현장에 나와 분리배출과 올바른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했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야간 단속에 참여해 불법투기자를 적발하고,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시민 호소도 했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배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내년에는 집중단속의 날을 지정해 집중단속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원룸촌, 읍면동별로 단속을 진행하고,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내년에는 이통장, 환경미화원에게 무단투기 명예단속원증을 발급하여 연중 계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단투기 단속 자원봉사자를 신청받아 명예단속원으로 임명해 우리는 춘천시민이고 춘천은 우리가 지킨다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 이들은 내 지역 투기자에 대한 지도와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며 내 집 앞 집하장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다. 현재 생활쓰레기 불법 단속카메라 고정식 34대, 이동식 15대가 설치돼 있고 자원순환관리사와 강원환경감시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나갈 것이다. 한편 춘천 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건수는 2018년 178건, 2019년 49건, 2020년 1,239건, 2021년 1,168건이다. 올해도 현재 기준 1,636건을 적발, 과태료 1억2,000만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단속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8
  • 춘천시, 함기용선생 추모공원 정비 약속 지켰다
    기단 수선[강원뉴스] 춘천시가 춘천 출신의 보스톤 마라톤 영웅 함기용 선생의 유족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 시에 따르면 함기용선생 추모공원 정비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는 지난 11월 육동한 춘천시장이 함기용 선생 노제에 참여해 약속하면서 추진됐다. 당시 함기용선생 추모공원의 기단이 일부 훼손돼 있었으며 동판의 연보도 일부 누락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00만원을 투입해 기단을 수선하고 청룡장 수상 및 별세 일자를 동판에 추가했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고(故) 함기용의 유족인 함종호(조카), 함종규(자녀)씨와 함께 함기용선생 추모 공원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영웅이었던 함기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추모공원이 앞으로도 잘 관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기용 선생은 1930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마라톤에 입문한 이후 1950년 4월 열린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은퇴 이후에는 고려대 상학과에 입학했으며 1989년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를 맡아 육상 행정가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에는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고, 올해 11월 숙환으로 별세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7
  • 서부지구대 이전 본격 추진…춘천시-춘천경찰서 부지 맞교환
    위치도 [강원뉴스]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오는 29일 춘천경찰서(서장:윤태영)와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이전을 위한 부지 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춘천경찰서는 서부지구대 부지와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부지를 맞바꾼다. 이를 통해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부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퇴계동, 강남동 등을 관할하고 있다. 그렇지만 근화동에 위치해 112 신고에 다소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다. 특히 관할구역 내 춘천 한숲시티아파트, 온의동 푸르지오 타워, 삼천동 푸르지오 파크 등 대규모 아파트 신축 및 입주 후 112 신고가 연평균 1만1,000건에서 1만3,000건으로 증가하는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해 지구대 이전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특히 현재 서부지구대 청사는 1995년 건축, 협소하고 노후해 40여명의 경찰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신속하게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부지구대 부지 활용 방안은 추후 시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12-27
  • 춘천시 평생학습관 “시민에게 힘이 되는 평생교육 구축” 추진
    춘천시청[강원뉴스] 2023년도에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민선8기 시정과제인 “최고의 교육도시”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평생교육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중 기존 대면교육 68개 강좌와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사업으로 추진됐던 비대면 온라인 교육 30개 강좌를 정규교육으로 개편하여 총 98개 강좌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한다. 대면교육중 5개 강좌는 취.‧창업 등 직업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율공모 강좌로 전환하고, 비대면 30개 강좌는 기초 대면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취득 및 실용 중심의 중급교육과정 강좌로 개설하여, 시민의 사회역량이 단계적으로 향상되는 학습으로 전환하여 2023년 3월부터 진행한다. 또한, 읍.면.동 원거리 지역 및 장애인, 소상공인 등을 위하여 5인 이상 학습자가 있는 곳에 강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70개 방문강좌를 추진하고, 자율적인 학습 시민동아리도 3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 역량이 강화되고, 학습을 통한 즐거움이 동아리로 활성화 되어, 자원봉사 등 사회환원은 물론 재취‧창업등으로 연결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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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2-12-27
  •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종 선정
    아울러(주) - 춘천한돈 떡갈비 [강원뉴스]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최종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최근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26개 품목과 공급업체 2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공모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에 대해 선정위원회는 사업목적 부합성 및 지역 연계성, 제품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및 심의했다. 답례품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농‧축산물 7개 품목(한우, 잣, 쌀, 토마토, 계란, 농산물 꾸러미, 더덕), 가공식품 12개 품목(닭갈비, 꿀, 전통장, 사과즙, 수제김, 참(들)기름, 떡갈비, 커피 드립백, 와인, 건강식품, 꽃차, 소금), 공산품 3개 품목(마스크, 화장품, 옥비누), 공예품 1개 품목(천연염색 손수건), 관광‧서비스 2개 품목 (남이섬 입장권, 레일바이크 탑승권)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비롯해 동물복지무항생제 계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춘천에서 생산된 쌀, 찰진 춘천 토마토, 춘천산 사과로 만든 사과즙이다. 또 고소하게 구운 철판 수제김, 건강하게 내린 냉압착생들기름과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장류 외에도 유명한 춘천옥이 함유된 옥비누와 남이섬, 레일바이크 등 춘천의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권도 답례품에 포함돼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달 중 답례품 공급업체와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 및 운영관리를 위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춘천시의 다양한 상품을 전국에 소개하기 때문에 관내 업체들도 타 지자체의 답례품에 자극을 받고 선한 경쟁을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답례품 선정이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력적인 답례품을 수시로 발굴해 춘천시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원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NH농협은행에서도 대면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농협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 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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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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