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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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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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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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춘천시 1년 전 화재 막았던 방역 차량 운전자, 또 대형화재 막았다
    춘천시 1년 전 화재 막았던 방역 차량 운전자, 또 대형화재 막았다 [강원뉴스] 1년 전 축산 방역 차량을 이용해 대형화재를 막았던 방역 차량 운전자가 올해 또 민가 화재를 진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산 방역 차량 운전자 성영규씨는 지난 30일 오후 1시 45분께 신동면 거점소독세척시설에서 급수를 하던 중 폐쇄회로 TV를 통해 연기를 확인했다. 곧바로 성씨는 연기가 나는 민가로 향했고 방역 차량을 이용해 불을 초기 진화했다. 자칫 산불 등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성씨의 침착한 대응으로 위기를 넘겼다. 무엇보다 성씨는 약 1년전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불을 진화해 더욱 관심을 끈다. 2021년 4월 30일 사북면 오탄리에서도 성씨는 한 민가에서 불이 났지만, 방역차량을 통해 번지는 불길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다.
    • 사회
    2022-08-31
  • 춘천시, “어디서 전화 왔지?”…행정전화 착·발신 한눈에 확인 가능
    춘천시, “어디서 전화 왔지?”…행정전화 착·발신 한눈에 확인 가능 [강원뉴스] 춘천시민이 행정번호로 전화를 받거나 걸 때 한눈에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행정번호 부재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감동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는 최근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고,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시민의 스마트폰에 행정정보를 표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행정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으면 스마트폰 화면에 해당 춘천시청을 알리는 문구와 해당 부서가 나타난다. 행정 전화 발신 시 보이스 피싱과 스팸 전화 오인으로 인한 행정 처리 지연을 막을 수 있다. 무엇보다 통화 종료 후 각종 설문조사, 행사, 축제, 주요 시정도 알릴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이 설치됐을 때 제공되며, IOS(아이폰) 단말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행정전화 스마트알림 서비스는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스마트폰에 행정정보를 표출해 민원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8-31
  • 인형극을 통한 연대와 공감,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인형극을 통한 연대와 공감,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강원뉴스] 2022년도 아비아마(AVIAMA, 세계 인형극 우호도시 연합)총회가 춘천 오라베어스 호텔에서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됐다. 아비아마는 인형극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도시와 지방 정부를 연결하고 인형극 활동가와 인형극을 지원하는 도시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2012년에 설립된 단체이며 춘천시도 회원 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총회의 시작을 알린 개회식은 26일 오후 2시부터 ‘인형이 사랑하는 도시, 춘천’을 주제로 개막 퍼포먼스와 올해 총회 개최지 춘천에 대한 소개 영상으로 시작됐다.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허영 국회의원과 클로딘 르두(Claudine Ledoux) 아비아마 회장이 참석하여 환영사와 축사를 했다.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총회의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인형극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한 단체에 시상하는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International Initiative Award, 심사위원장 육동한 춘천시장)의 첫 수상지를 선정했다. 올해로 아비아마 설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해당 상을 제정했다. 춘천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는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체르니히브(Chernihiv) 인형극장에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은 2023년 아비아마 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캐나다 퀘벡주의 사그네시에서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체르니히브 인형극장은 우크라이나 최초의 인형극 전문극장으로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행사가 열릴 수 없게 되었다. 아비아마는 체르니히브 인형극장에 첫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를 수여하며 체르니히브 인형극장의 재건과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가 인형극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전 세계 인형극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의 회원 도시단을 비롯하여 전 세계 5개 대륙 29개국에서 90여 명의 인형극 관계자가 참석했다. 26일과 27일 양일간의 총회를 시작으로 아비아마 총회 기념 UN SDGs 테마 세계 심포지엄과, ,‘아시아 인형극의 전통과 현대’ 기획 전시회가 계속된다. 아비아마 총회 클로딘 르두 회장은 2022 아비아마 총회 개최를 위한 춘천시의 지원과 노력에 각별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인형극을 중심으로 하는 회원 도시 간 연대와 교류를 지속해주기 요청했다. 특별히 올해 처음 제정된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와 첫 수상지인 우크라이나 체르니히브 인형극장에 대한 많은 관심이 이어져 인형극과 예술을 통한 연대와 세계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사회
    2022-08-28
  •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저 1,000명 육박…7월 목표 달성자 126명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저 1,000명 육박…7월 목표 달성자 126명[강원뉴스]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가입자는 990명이다. 춘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일생생활 속 자전거 타기 문화 장착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인 두바퀴로가는 세상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시작 한 달만에 가입자 1,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춘천시민이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에코바이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출·퇴근 시간대에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자전거를 타면 된다. 한 달 기준 목표는 자전거 이용 출·퇴근 8회 이상 및 100포인트 이상이다. 포인트는 1㎞당 1포인트며, 출·퇴근 설정 시간대에는 1㎞당 10포인트다. 지난 7월 목표달성자는 126명으로 이들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목표달성자 중 상위 10명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월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연말 에코대상을 통해 연간 우수자에게 시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08-08
  • 춘천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확정…추경 규모 약 91억원
    춘천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확정…추경 규모 약 91억원[강원뉴스] 춘천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이 확정됐다. 춘천시와 춘천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를 통해 결정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민생경제 종합대책은 고물가, 소비위축, 금리 급등으로 인한 고용 위축은 물론 서민 금융이 무너질 것으로 진단하고 분야별로 수행 가능한 긴급 대책안이다. 대책안에 따르면 예산이 이미 반영된 사업은 사업을 점검하고, 수혜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신규 또는 규모 확대가 필요한 민생 사업은 9월 있을 추경에 반영할 예정으로 추경 규모는 약 91억원이다. 고용안정 대책으로는 희망일자리와 사회적 기업 일자리를 늘리고, 민간 기업의 정규직 채용지원도 남아있는 예산을 활용해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 요인이 큰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종량제 봉투 값은 당분간 동결한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부당 물가인상,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해 행정지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착한 가격 업소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2회 이용의 날을 정하고, 공공기관 중심으로 참여한다. 코로나 대책으로 제도화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이 참여율이 다소 떨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참여를 홍보하고 확대한다. 지역소비 진작 효과가 입증된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기존 480억원에서 610억원으로 늘린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남아있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 등에 지원하는 특례보증규모는 현재보다 두배를 늘려 4억원 규모로 추경에 반영한다. 보증규모의 15배를 대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60억원의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수입 원자재가 반영이 큰 농업분야 대책으로는 비료가격 상승분 80% 지원, 사료구입비 1% 저리 융자,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의 사업과 농업용 면세유 구입도 리터당 300원을 지원한다. 경제상황 악화로 가장 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월세 한시지원 및 주거급여 수혜자를 넓힌다. 또한 읍면동·지역주민협의체가 공동으로 긴급 지원 대상을 발굴해 돕는다. 결식아동 및 노인 급식사업도 지원 대상자를 두텁게 발굴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체계를 가동한다. 이 밖에 춘천고용센터, 강원도 일자리 재단 등 다수의 경제지원 기관이 범대위와 함께하고 있음을 고려해 채용박람회, 고용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특히, 각 기관별 사업을 유기적으로 알리고 연계시키는 노력을 할 예정이며 기관별 수요자에게 다른 기관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으로 유기적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한편 춘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는 시와 관내 경제 관련 기관 및 단체 24개로 구성된 민생경제 논의기구로 육동한 시장이 취임전부터 제안한 협의체이다. 지난 7월 5일 1차 회의 및 실무협의를 통해 긴급하게 추진해야 할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해 왔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08-08
  • 8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삼척의 임정숙 씨
    8월 ‘이달의 임업인’은 강원 삼척의 임정숙 씨 [강원뉴스]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강원 삼척의 10ha 산지에서 청정산나물을 직접 재배해 채취하는 여성임업인 임정숙 씨를 선정했다. 임정숙 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산나물을 채취해 생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산골 생활과 산나물 채취에 매우 친숙하다. 그녀는 청정임산물을 좀 더 체계적이고 고부가가치화할 방법을 찾고자 34살에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하는 등 임업에 대한 탐구 정신과 열정이 남다르다. 단순한 산나물 채취와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청정산나물을 이용해 저염식, 건강밥상에 도전하여 강원나물밥 전문 ‘농부의 밥상’을 창업하였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토속적인 음식 맛으로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임 씨의 산나물도시락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강원도가 추진한 ‘강원댁 도시락’ 사업에서도 1호점으로 선정돼 지역 및 관광객 사이에서 비대면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임 씨는 애초 속초에서 운영하던 ‘농부의 밥상’을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은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삼척의 산골로 이전하였으며, 앞으로 산림치유와 산골체험, 건강밥상을 연계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려 구상 중이다.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도전과 접근이 쉽도록 임업 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8-08
  • 춘천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자체 교육 진행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하반기 교육을 5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은 복지 수행 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실시되고 있다.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적 자체 전문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관리자를 대상으로 8월 5일 오후 14시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위대한 리더 HDL’을 시작으로, 이후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실무자 교육이 열린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협업방법’ ‘사례관리 목표 설정’ ‘사례관리 컨퍼런스’ 등이다.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2-08-05
  • 춘천시, 가을이 오면 춘천근대문화유산 찾아 함께 걸어요
    춘천시청[강원뉴스] “가을이 오면 춘천근대문화유산 찾아 함께 걸어요” 춘천시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탐방은 춘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주교 춘천교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란도란 도심길 걷기, 춘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다'가 9월 16일, 23일, 2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탐방은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오전 9시부터 약 4.1㎞의 거리를 2시간 30분 동안 걷는 방식이다. 경로는 소양로성당에서 출발해, (구)도지사관사, 춘천미술관(옛 중앙교회 터), 죽림동주교좌성당, 성골롬반의원 터, 망대, 효자동벽화마을, 춘천교구 옛 교육원, 효자동 성당까지다. 도보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춘천 순례길 콘서트’가 열린다. 춘천 근현대사 속에서 천주교 춘천교구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한 영상, 무용, 음악극 등의 공연이다. 이와 더불어 순례이야기를 테마로 한 그림 등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도심 속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근현대사 속 춘천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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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2-08-05
  • 춘천시 공무원, 특별자치도 배운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 공무원이 강원특별자치도 본격 출범에 앞서 특별자치도에 대한 개념 정립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릴레이 특강이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최근 발족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이 제안한 사항이다. 일선 공무원부터 특별자치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특강은 3인의 강사가 각 20분씩 강의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춘천시 전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교육은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 위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 춘천의 역할,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강원특별자치도법과 춘천의 미래,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선8기 시정목표와 특별자치도다. 이번 특강을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개념 정립과 춘천 특성에 맞는 분야별 규제 및 특례 발굴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찬우 역점시책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 우리 공무원들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라며 “이번에는 자체 교육이지만 강원도 차원의 권역별 공무원 교육도 예정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와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춘천에 필요한 특례들이 특별법에 담길 수 있도록 2,000여명 춘천시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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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춘천에 막오세요 꼭이요”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야외 먹거리 판매의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위해 식당을 이원화했다는 점이다. 마니아층을 위한 축제 현장식당 외에 연인·가족을 위한 관내 식당을 운영한다. 관내 식당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할인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에서 지역 내 식당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에는 인기가수, 지역 예술인 공연, 품바, 어린이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닭 관련 조형물, 춘천시 홍보관, 푸드트럭,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임산물 한마당 행사, 온·오프라인 밀키트 판매도 마련되며, 야시장은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도 열린다. 전국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예심은 8월 28일 오후 1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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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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