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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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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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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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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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선물꾸러미 구성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 ‘눈길’
    선물꾸러미 구성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 ‘눈길’ [강원뉴스]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을 하나로 모은 선물꾸러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혼합해 만든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졌다. 제품 구성은 다과·한식·건강·주전부리 4종이다. 이번 선물꾸러미 제작은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분야 공공구매액은 2021년 58억 2,000만 원, 2022년 99억 4,800만 원, 2023년 173억 8,600만 원이다. 앞으로도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신상품 개발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관련 부서는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지속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안내할 방침이다. 육정미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시 제품을 다시 한번 알려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기업의 매출 신장 외에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큰 보탬이 되는 만큼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3-21
  • 춘천시,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자문 맡는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시각특수효과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국내 굴지의 시각특수효과 기업들이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가공모 선정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덱스터 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 바른손 디지털 아이디어(대표 강신범, 박성진), 자이언트스텝(대표 이지철), 포스크리에이트파티(대표 이전형)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 지난 2월 6일 YN C·S, 미래에셋 및 메리츠 증권 간 협약에 이어서 급성장한 한국 영화 ․ 드라마 콘텐츠를 이끄는 세계적인 전문기업과 포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세계적인 대한민국 콘텐츠의 핵심기술인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국내 대표 기업이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를 연출한 춘천 출신 영화감독 김용화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신과 함께는 물론 미국 아카데미 수상영화 기생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과 음향, 색보정 작업을 담당했다. 바른손 디지털아이디어 역시 국내 시각특수효과 1세대 기업으로 역사가 깊다. 국가대표, 신세계와 드라마 도깨비 등 약 450편의 흥행작을 만들었다. 자이언트스텝은 삼성갤럭시 광고, 에스파 뮤직비디어, 버추어 휴먼 이솔 등 새로운 종류의 시각효과를 제작했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옥자, 아가씨, 설국열차, 괴물 등 봉준호, 박찬욱 감독영화에 제작 파트너로 참여하여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해당기업들은 “춘천이 세계적 영화와 드라마 등 시각특수효과 산업의 성지로 국내외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내겠다”고 전하며 이날 협약에 따라 디지털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자문과 영상 분야 기업의 이전과 유치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 경험을 적극 공유하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새로운 세대의 중심점이자 그 변화를 주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시민과 사업체, 시가 함께 지역혁신의 힘을 하나로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까지 선정이 되면, 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 와 함께 ‘기업혁신파크’까지 '교육 - 첨단산업 – 문화산업'으로 이어지는 특별지구를 달성하게 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3년 9월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시는 옛 캠프페이지 일대 52만㎡ 면적에 복합 주거 용지,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4월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이르면 5월 지구 지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3-21
  • 춘천시, 2024년 상반기 부모 성장 교육 운영
    춘천시, 2024년 상반기 부모 성장 교육 운영[강원뉴스]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6월까지 부모와 양육자를 위한 특강인 2024년 상반기 '부모성장교육'을 운영한다. 부모성장교육은 부모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나이에 맞춘 주제로 진행하는 강의다. 지역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 기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부모 성장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했으며, 북콘서트, 체험, 전문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대면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는 각 회차별 부모 및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 나이별, 주제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육아, 학교생활, 성교육, 자존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부모교육을 육아교육 전문가를 섭외해 총 5회 운영한다. 첫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대표가 ‘부모님이 반드시 아셔야 할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 독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성장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3-21
  • 춘천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봄내살림마켓' 가는 날
    춘천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봄내살림마켓' 가는 날 [강원뉴스]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가 봄내살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3일 문을 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5회 열렸다. 올해는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개최행사의 이름은 봄내살림마켓이다. 첫 장터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중고 물품을 시민들이 한자리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나눔을 할 수 있는 장터로,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버려지는 1회용컵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자원순환 체험, 안쓰는 청바지·헌 옷을 콩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콩을 담을 용기도 가져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내살림마켓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재사용 문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3-20
  • 2024 시범경기 19G, 지난해 대비 23분 감소 ABS 투구 추적 성공률 99.9%
    2024 KBO 리그 시범경기 피치클락 위반(경고) 현황( [강원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2024 시범경기부터 자동투구볼판정시스템(ABS)을 정식 운영하고 있고 피치클락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해 도입한 ABS는 12일까지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 투구 추적이 실패한 사례는 중계 와이어 카메라가 이동 중 추적 범위를 침범해 투구 추적이 실패한 경우 등이 사유였다. KBO는 트래킹 추적이 실패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 시간 단축과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피치 클락은 1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5건의 위반이 나왔다. 19경기 중 총 85건이며 투수 위반이 38건, 타자는 46건이었다. 피치 클락 시범 운영에 따라 19경기 평균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2023년 시범경기 20경기 2시간 58분과 비교해 23분 단축됐다. 특히 2023년에는 2시간 이상~2시간 30분 미만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었지만 올해는 8경기가 2시간 30분 전에 종료됐다. KBO 리그는 선수들의 피치클락 적응을 돕기 위해 올 시즌 시범경기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위반에 따른 제재는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투구판 이탈(견제 등) 제한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다. KBO는 피치클락 시범운영에 따른 각종 관련 통계와 팬들의 선호도,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정식 도입 시기를 최대한 빨리 결정할 예정이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03-14
  • 춘천시 교통안전 도시 구축 ‘한마음, 한뜻’…15일 교통안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15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교통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교통 위험지역 합동 조사 및 개선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지역 교통안전 현안 대응을 위한 교통안전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한다. 한편 시는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연간 발생 건수를 2026년까지 200건 미만으로 줄이는 교통안전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실천 계획은 보행, 운전, 어르신, 시민 제안 4가지 핵심과제에 대해 시행된다.
    • 사회
    2024-03-14
  • 춘천에서 올림픽 영웅 ‘맨발의 왕자’ 아베베 비킬라 업적 기린다
    춘천시청 [강원뉴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마라톤 2연패를 이룩한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과 에티오피아 문화 교류 및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맨발 달리기 문화행사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춘천시, 강원체육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에티오피아 맨발 달리기 문화 체험’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올림픽 마라톤에서 맨발로 달려 우승해 이른바 '맨발의 왕자'로 불린 아베베 비킬라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1932년 8월 7일 에티오피아에서 태어난 아베베 비킬라는 로마에서 열린 제17회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해 맨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당시 세계 신기록인 2시간 15분 16초 2로 우승했다. 이어 4년 뒤 1964년 도쿄에서 열린 제18회 올림픽에서도 2시간 12분 11초 2라는 기록으로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호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으로 장소를 정한 이유는 춘천과 에티오피아 사이의 오래된 인연이 계기가 됐다.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는 지난 2004년 5월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한국전 참전용사회관 건립, 한국전 참전기념탑 건립,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위패봉안,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건립, 에티오피아 현지 참전용사회관 보수공사 추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또 중고 컴퓨터(1,020대), 중고 소방차 ‧ 구급차 등 40대, 의료센터 의료 장비 지원 45종, 시립도서관 도서, 보육원 건립비 일부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개도국 지방 행정 과정 연수 초청, 소방 방재 분야 연수 초청, 유학생 초청 사업 등 행정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대사관은 행사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풍부한 스포츠 유산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으로 에티오피아와 한국 사이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맨발 달리기에는 에티오피아 맨발 마라토너 에르미스 아예레와 에스차례우 타세우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영사 및 관계자, 아이옵 원두 주한에티오피아학생회 회장, 강원체육고등학교 육상부 30명이 참여한다. 맨발 달리기 행사에 앞서 이들은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탑 및 기념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마라톤 영웅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를 춘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3-14
  • 춘천시,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 비상…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
    춘천시 교통안전 실천계획 브리핑 [강원뉴스] 춘천시가 전국 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연간 발생 건수를 2026년까지 200건 미만으로 줄인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는 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은 지난 2023년 12월 수립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교통안전 실천계획의 목표는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를 200건 이하로 감축이다.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58건인 만큼 감축률은 20% 수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행, 운전, 어르신, 시민 제안 4가지 부분에서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먼저, 보행 안전 분야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한다. 영서로 일대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4개 기관 합동 조사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한다.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전문기관에 전수조사 및 개선 용역을 실시하고, 연차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영서로 일대 횡단보도의 정지선 이격거리도 2∼5m로 조정한다. 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초등학교 등은 직접 방문하고, 행정복지센터의 각종 자생 단체 대상 회의 시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영서로 일대에 보행자 안전시설도 확충한다.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차량 신호가 끝난 뒤 보행자 신호로 바뀌는 시간인 보행 전 시간을 기존 1∼2초에서 2∼3초로 늘린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5월부터는 계절, 축제, 행사 등 주제별로 연중 진행한다. 특히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주요 교차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는 춘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신호 위반, 불법주정차 등에 대해 지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6곳에는 과속과 신호를 단속하는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한다. 어르신 안전 분야로는 본인의 운전 능력을 직접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운전자 운전 능력 측정 체험 등을 한다. 또한, 어르신 면허증 반납 혜택을 강화해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 제공에서 교통카드 30만 원 제공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더해 지역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등 추가할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마을 교통안전 허브로 만들어 경로당에 야광테이프가 부착된 교통안전 조끼 2,500벌, 교통안전 반사경 2,500경을 배부하고 텔레비전을 켤 때 첫 화면으로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표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17곳과 노인보호구역 3곳에 옐로카펫, 방호울타리, 고원식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 제안 창구를 춘천시와 춘천경찰서에 상설운영하고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대회를 시행해 어려서부터 교통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나누도록 한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1-25
  • 춘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설 가족 모임 되세요
    춘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설 가족 모임 되세요[강원뉴스] 춘천시가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항체형성 2주를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2월 8일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단가 백신이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으면 노바백스를 접종한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춘천시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64곳)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윤병근 방역관리과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춘천시
    2024-01-25
  • 춘천시-강원대,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 상호협력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 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해 2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푸드테크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추진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8월에는 푸드테크 전담 조직을 신설, 운영하는 등 푸드테크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강원대학교에서는 푸드테크 분야 대학원 과정(푸드바이오텍학과)을 개설했으며, 해당 대학원에 올해 3월 신입생 6명(석사 4, 박사 2)이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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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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