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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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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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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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실시간 강원뉴스 기사

  • 이하늬와 함께 하는 옥스팜 워크, 비대면으로 인제에서
    #코로나확산방지비대면출발#가족끼리 자유롭게개별출발#인제사랑상품권증정#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하늬와 함께 하는 옥스팜 워크 지난 해 이어 인제군에서 두번째 발걸음을 시작합니다.전세계 빈곤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걸어야 하는10km 생존의 거리이 10km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옥스팜워크입니다. 선물증정 장소 :인제생태여행센터문의 : 옥스팜워크 운영사무국 : 070-4711-2808기간 : 9월 19일 부터 10월 10일까지 자유롭게 완주 -지정코스-코스1.신청하신 분 거주지 인근의 10km 자유워킹코스2. 인제 소양강둘레길과 박인환시인의 거리코스3. 용대리 설악산 백담사~영시암길코스4. 원대리 자작나무숲길 모든 코스는 위 기간동안 자유롭게 출발하여 완주하시고, 사무국이 있는 인제생태여행센터로 오시면 됩니다.또한, 각 신청하신 가정 근처에서 10km를 걷고 인증받으셔도 됩니다. 예약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51593/items/3446976옥스팜http://oxfamtrailwalker.or.kr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7
  • 박인환 문학축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 개최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최상기 이사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9월 개최예정인 박인한 문학축제의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대면이 어려운 공연행사는 전격 취소를, 거리두기가 가능한 문학특강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을 결정했다.    최불암 김경란 출연의 연극 ‘세월이 가면’과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박인환, 시를 살다’등 연극과 2020 박인환상 시상식은 온라인 네이버 티비로 5일과 12일 각각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 박세형 시인(박인환 시인의 장남)의 초청 강연은 박인환 문학관 야외광장에서 사전접수를 통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과 김영식 작가가 출연하는 북 콘서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박인환 시인을 기억하다 展’과 ‘박인환시인 그리움 展’등 전시행사도 오는 9월 30일까지 박인환문학관과 갤러리 은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학제 형태로 진행되었던 박인환 선양사업을 확대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앞서 7월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되는 등 당초 계획대로 축제 진행이 어려워 위기의 기회를 확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누구나, 안전하게 박인환문학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사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2020-08-26
  • 사단법인 인제군번영회 창립, 활동시작
    사단법인 인제군번영회 창립, 활동시작 군민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고유하고 공감하는 합의의 시스템 구축     사단법인 인제군번영회(회장 강원일보인제지사장 최현)는 지난 8월 21일 인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별 회장단을 포함한 간부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설립취지문 낭독과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회장의 인사말과 정관의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고, 이자리에서 발기인 대표 최현 강원일보인제지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는등 임원의 선출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인제군번영회'는 지역의 현안과 발전전략에 대하여 군민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합의를 도출하므로서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우리 지역의 행복한 미래를 우리 스스로 설계하고자 참여한 인제군민들의 모임이다.   최 현 인제군번영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제군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가득 품은 자긍심 높은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희망의 고장이다. 이에 군민들의 생각이 자유롭게 발현되고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합의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인제군 번영회가 앞장 설 것이며 투명하고 건강 하게 폭넓고 능동적인 인제군 번영회 로서 면모를 갖춘 경영 을 해 나갈것이다' 라고 말했다       글, 사진 : 이강희 작가님 제공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5
  • 코로나 19・긴 장마, 팍팍한 일상‘따뜻한 정을 배달합니다’
         - 대한적십사 인제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삼계탕 300인분 마련 전달    코로나19 확산과 그동안 긴 장마로 팍팍한 일상 속에 따뜻한 정과 함께 배달한 삼계탕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인제지구협의회(회장 김우진)은 강원도지사 지원금과 KB국민은행 인제지점이 기탁한 성금 등 100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6개 읍면 취약계층 300명분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장만해 ‘2020 건강한 여름나기 먹거리 나눔 행사’를 마련한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관심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렵게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규모면에서 작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여서 즐기는 잔치 분위기 연출을 접어두고 대한적십자 밥 차를 이용해 가가호호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위로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깊게 했다.    김우진 회장은 “기존에 어려운 이웃 35명에게 반찬 배달 서비스를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던 중에 회원 30여명이 뜻이 모아 이 같은 나눔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5
  • 인제군, 서화정수장 수질 정상화
     인제군이 지난 집중호우로 탁도가 높았던 서화면과 북면 월학리 일대에 지난 22일부터 수돗물 수질을 정상화하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가령천 흙탕물이 서화 및 천도 정수장에 유입되어 정수수질 탁도 수치가 기준을 초과하자 지난 6일부터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음용수 중지를 안내하고, 서화면 전 세대와 북면 월학2리와 3리 지역 1,690세대 3,106여명에 생수를 지원해왔다.    또 해당지역 주민들이 음용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6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서화면 8개리와 서화・천도・백동 군인아파트, 북면 월학2리, 월학3리 지역에 물탱크(5㎡) 13개소를 설치하고 급수차를 수시로 운영하며 피해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왔다.    군이 그동안 지원한 생수만 22,684Box(7만4,856병/2ℓ)에 달하며, 물탱크(5㎡) 급수를 위해 운행한 급수차 운반 횟수도 107회차에 이르는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더욱이 이 기간 집중호우 피해가 집중됐던 서화면 천도2리 양지마을에는 양지교 일부가 침하되자 고립마을에 생수 등 지급을 위해 밧줄로 운반 가능한 수레를 연결해 생수를 지원하는 진풍경을 펼치는 등 피해가구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또한 군은 서화 및 천도 정수장 수질 정상화를 위해 침전지 및 여과지 오염수 퇴수와 지속적인 원수 교체작업을 진행하며 탁도 개선을 위해 애쓴 결과 지난 22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59개 항목에 수질검사 결과 모든 검사항목이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집중호우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수장 설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며 “그동안 호우 피해와 식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5
  • 인제군, 북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건립 추진
    인제군이 북면 원통리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건설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시작으로 북면 원통리 716번지 일원에 LH공사 91억과 군비 36억원 등 총 1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555㎡사업면적 65세대가 거주 할 수 있는 공공주택을 보급 할 수 있는 사업이 본격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사업으로 공공주택사업은 국민임대, 영구임대 및 행복주택 등으로 유형이 구분되며, 기반시설 정비와, 주민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사업, 주민교육, 소득창출 프로그램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앞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LH공사의 검토와 국토부 평가를 통해 12월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LH공사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 도시・건축 통합설계용역을 시작해 2022년 6월경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입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에 처음으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주택을 공급해 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8-25
  • 농협 인제군지부, 집중호우 피해지원 수재의연물품 기탁
       농협 인제군지부(지부장 윤용문)는 24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쌀 1,000kg(10kg 100포, 300만원 상당)을 ‘집중호우 피해지원 수재의연물품’으로 기탁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8-25
  • 20개 시.군.구, 36개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강원뉴스] 정부는 24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시, 강원 화천군, 충북 단양군 등 20개 시ᆞ군ᆞ구와 충북 진천군 진천읍ᆞ백곡면, 전남 광양시 진월면ᆞ다압면 등 36개 읍ᆞ면ᆞ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8월 7일 중부지방 7개 시군, 8월 13일 남부지방 11개 시군 등 호우 피해가 극심한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데 이어, 8.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재난합동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피해지역 중,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시ᆞ군ᆞ구뿐만 아니라 읍ᆞ면ᆞ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하여 총 20개 시ᆞ군ᆞ구와 36개 읍ᆞ면ᆞ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며,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심각한 수해(水害)로 실의에 빠진 주민과 지역을 돕기 위해 중앙합동피해 조사를 거쳐 시ᆞ군ᆞ구뿐만 아니라 읍ᆞ면ᆞ동 단위까지 포함하여 총 3차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피해복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8-24
  • 강원·대구 규제자유특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세계 최초 인체 폐지방 콜라겐 추출 개시
    [강원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에서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실증을 8월 20일 착수했고,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는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의료기기 개발」실증을 8월 31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케어분야 규제자유특구로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실증대상자 모집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전준비를 완료해 정상적으로 실증에 들어간다. 개발강원규제자유특구에서는 원주 소재 소금산 출렁다리 등산객을 대상으로 병원 외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이 이루어진다. 8월 20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는 이용객 중 20여명을 대상으로 특구사업자[(주)메쥬]가 개발한 패치형 심전계를 가슴에 부착 후 출렁다리와 등산로를 1시간여 동안 이동하면서 심전도와 위치정보를 수집해 원주 세브란스병원의 원격모니터링센터에 전송한다. 원격모니터링센터는 실증참여자의 운동시간 동안의 심장 상태를 확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대를 통해 처치와 구조에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까지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원격모니터링은 「의료법」과 시범사업 등에 따라 의료인 간에만 시행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어려웠고, 이에 따라 사업 수요발굴도 힘들어 관련 서비스 확산도 어려웠다. 이번 실증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심전도 측정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면 앞으로는 의료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개인이 직접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심장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규제자유특구에서는 지방흡입 시술에 의해 버려지는 인체 지방을 세계 최초로 재활용해 인체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신제품(바이오잉크, 창상피복재)을 개발하는 ‘인체유래 콜라겐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실증’이 이루어진다. 오는 8월 31일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방흡입 시술 전문병원과 협력해 인체 폐지방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면서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한다. 인체유래 콜라겐은 현재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있다. 전량 소각하도록 하고 있으나 치료 효과가 크고 희귀성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의료소재로 분류되고 있다. 최소 연간 40톤의 소각 폐지방을 활용할 경우, 약 1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증이 상용화되면 환경폐기물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재생의료 원료도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체유래콜라겐 실증에서는 안전한 의료제품 원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증자 연구동의서 획득, 미생물 오염과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미감염 여부 확인, 기증자 비식별화와 추적 시스템 마련, 윤리적 사용을 위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 등의 사전 검증 절차 등을 통해 안전성과 윤리성을 갖춘 실증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에 강원과 대구의 실증에 참여하는 특구사업자들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성과 유망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례로 강원 특구의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에 참여한 특구사업자는 패치형 심전계를 활용한 심전도 검사에 대해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20.5월)받아 임상 진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준비를 마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에 북미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대구에서 추진되는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실증은 향후 우리나라가 콜라겐 의료기기 원재료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어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관련 특허와 연구 논문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버려지는 인체지방을 재활용한 인체유래 콜라겐 의료기기 개발과 일상생활에서의 원격 심전도 모니터링 실증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건강확보와 첨단의료산업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나아가 지역혁신성장동력도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8-24
  • 인제군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풀 가동”
             최근 수도권발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으로 이어지자 인제군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8월 호우피해에 집중했던 인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고 부서별 인력을 충원해 인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23일 오전 9시 기준) 인제군에 확진자는 없는 상태지만, 평일과 주말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갖추고 필수 인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현재 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450여 개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관내시외버스터미널(인제, 원통, 신남, 기린)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문화체육시설, 의약업소 등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신체가 닿는 문, 손잡이, 벽 등을 소독하는 방식으로 군민들의 안전도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위해 9월까지 2억3,000만원의 예비비도 확보한 상태로 감염병 예방 물품을 위한 보호복,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 구입하는 한편, 이르면 이달 중 음압키트도 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소독이 필요한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등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소독기 및 약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수도권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역 인근 지자체까지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의 외출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작업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뉴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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