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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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뽐붐뿜 인제읍주민자치회 4월 13일 인제프리마켓과 함께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 주민자치회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 개최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오는 4월 13일 13시부터 인제읍 상동리 283-2번지 일원에서 「제4회 골목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4회를 맞은 올해 골목문화제는 “봄내음이 가득한 인제를 뽐내고, 주민자치의 붐을 일으켜 인제에서 활기차게 뿜어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일 11시부터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13시예정된 본행사에서는 문화·공연행사, 버블매직쇼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선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인제읍 벚꽃길에서 봄 정취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사진은 2023년 골목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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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4-04-11
  • 춘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 선정… 중장년 건강돌봄 강화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연계 강화부문)' 공모에 선정되어 중장년의 일상 건강돌봄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읍면동 중심의 민관 협업 복지‧안전 서비스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복지지원체계가 미약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시범사업 추진결과 “마을돌봄”에 대한 주민욕구를 반영, 사업을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후평3동이며,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한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의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공간으로 활용하여 “마을돌봄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50명을 대상으로 간호상담 및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1,000만원과 시비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길벗마을돌봄 간호사협동조합은 간호진단, 약물관리 등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 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마을돌봄가로 활동하며 대상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지 지원체계가 미비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사회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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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2024-04-09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계기 관광안내, 교통, 먹거리, 숙박 등 강릉 관광 현장점검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계기로 강릉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지자체와 함께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관광 접점인 관광통역안내소를 비롯해 대회 경기장과 인근 관광지를 이동하는 순환(셔틀)버스, 한옥 숙박시설, 먹거리로 인기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비스 품질관리와 편의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먼저 관광통역안내소에서 운영상황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 관광객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순환(셔틀)버스 배차 간격, 편리한 이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한다.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착한 가격’ 캠페인에 동참 요청 이어 한옥 숙박시설도 방문해 관광객 이용현황과 객실 점유율, 숙박가격 추이와 함께 위생관리 등 서비스 품질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방한 외래객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가 관광객 증가 추세를 파악하고 쇼핑 편의를 위한 모바일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주차 수용태세 등을 살핀다. 특히 시장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착한 가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강원2024’를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하고, 방한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광통역안내, 쇼핑관광, 교통, 축제 등 관광시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행사
    2024-01-22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려요! - 인제군,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개최 인제군이 44번 국도변 활성화를 위해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이며 미시령힐링가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4인 이하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들은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를 선택해 형식과 표현방법의 제한 없이 44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 기한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은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평가기준으로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대상 일반부 500만원(1명) △최우수상 일반부 300만원(1명), 청소년부 100만원(1명) △우수상 일반부 200만원(2명), 청소년부 50만원(1명) △심사위원상 일반부 100만원(3명), 청소년부 30만원(1명) 등 총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미시령힐링가도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미시령 힐링가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국도변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 홍수지 / ☎033-460-4012
    • 핫이슈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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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에서 인기 농특산물 싸게 사세요
    < 집에서 즐기는 완도 활전복 > 시중가 대비 37% ↓ [강원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온라인에서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을 5월 15일부터 개최한다. 네이버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와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주요 특가판매 품목 > 지자체 품 목 판매가(원) (시장가격 대비) 경기 안산시 열무 4Kg 13,900 26% 할인 강원 정선군 나물꾸러미 4종(곤드레, 곰취 등) 23,100 14% 할인 충북 옥천군 생 송고버섯 500g 14,900 25% 할인 전남 완도군 특대 전복 500g 18,900 37% 할인 경북 성주군 참외 5Kg 26,400 20% 할인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300g, 목살300g 등 9,900 16% 할인 행안부‧문체부, 지자체, 네이버는 기획전에 참여하는 농어가 등을 지원하고, 기획전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안부와 문체부는 지역 농어가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 참여를 지원하고, 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매체 등을 활용하여 기획전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지역 농어가와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네이버 서비스인 ‘라이브 커머스 툴’을 이용해 온라인 생방송 중에 농특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자치단체는 지역 농어가의 온라인 상품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고, 자치단체장의 사회관계소통망(SNS)과 지역 전광판·TV 등을 통해 적극적인 판촉 홍보 활동을 펼친다. 네이버는 판매 수수료를 감면하고, 네이버 쇼핑 내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전을 노출한다. 또한, 판매상품 디자인 지원, 판매망 제공 등 지역 생산자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문체부‧네이버는 이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촉진,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5월 15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5개 주력 판매상품의 자치단체장도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행사이니, 소비자들께서도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생산자도 격려하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어가와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면서 “디지털생태계 발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업모델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 강원뉴스
    • 정선군
    2020-05-14
  • 문화재청, 경기도 강원도와 북한 민족유산 현황과 교류방안 공동 논의
    [강원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이재명 경기도지사)·강원도(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2020년 제1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의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의 주제는 ‘북한 민족유산의 이해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으로, 이번 제1차 포럼을 포함하여 총 4회(5·7·9·12월 예정)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제1차 포럼의 주제는 ‘북한의 정책변화에 따른 민족유산의 현황과 이해’다. 북한 영토 내에 있는 선사시대~일제강점기 문화유산과 해방 이후 조사된 유적을 중심으로 본 ▲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물질유산(역사유적) 연구 현황(김혜정, 문화재청), ▲ 북한의 민족유산 정책과 역사유물(박지영, 국립문화재연구소), ▲ 무형문화유산 분야 남북 교류와 협력(박영정, 연수문화재단), ▲ 북한 민족유산의 정책변화와 천연기념물 및 명승의 현황과 이해(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등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안병우(한신대학교 명예교수)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론과 참여 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민족유산 현황과 보존관리정책을 이해하고,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출범한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확대에 따른 정책수립을 위한 자문기구로, 출범 첫해인 2019년에는 총 6차례에 걸쳐 ‘비무장지대(DMZ)’를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치유,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필요성과 실태조사, 보호체계 수립 등에 대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정책수립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경기도·강원도와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9. 7.) 이후 제3차 포럼(‘19. 7. 25.)부터는 경기도·강원도와 공동개최로 진행되고 있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2007~현재, 총 8차까지 진행)에서 볼 수 있듯이 문화재 교류사업은 민족 동질성을 회복시키고, 지속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4차례 정책포럼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남북 문화유산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5-13
  • 5월의 국유림 명품숲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강원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 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 특히,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122만㎏)의 62%(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되어,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봄철 녹음 짙은 숲에서의 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삼봉약수 등의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국유림을 국민이 즐겨 찾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 강원뉴스
    • 홍천군
    2020-05-07
  • 인명 피해 줄이는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 무상 보급
    [강원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선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고 어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4월 24일부터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어선재해보험 가입 선박 중 조업기간이 길고 많은 인원이 승선하는 근해어선 2,700척에 우선 보급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연안어선에 대해서도 보급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나,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의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기관실 등 특정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 내 어디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인지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어선에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기술 검토와 2~4월 입찰공고 및 계약과정을 거쳐 보급을 시작하였다. 화재탐지경보장치는 화재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기관실, 조타실, 선원실, 취사구역 등에 1세트(화재탐지기4, 시각경보기 1)가 설치될 예정으로, 화재 조기진압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어선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보급 받고자 하는 사람은 관할지역의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는 어선의 화재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인 만큼, 어업인께서는 설치 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원뉴스
    • 강원도
    2020-04-27
  • ‘인제앙상블’연주 실황 온라인 영상으로 즐겨요!
    https://www.youtube.com/watch?v=2N16Bl-Dxyw   인제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공연이 대부분 취소됨에 따라 인제 앙상블 연주 실황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다채로운 온라인 문화생활을 방구석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인제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화 시네마천국 OST 러브테마부터 비틀즈 메들리 등 영화 OST,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인제앙상블 연주 실황을 녹화 영상으로 업로드 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공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또한 인제앙상블 컨텐츠 기획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문화재단은 오는 5월 6일까지 인제앙상블 무관중 공연 영상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는 인제앙상블 영상 응원 댓글과 인제군문화재단 채널을 구독한 사람들이 링크를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50명을 추첨하여 이벤트 경품을 배부 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 오후 2시 인제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으로 현악, 목관, 금관악 또는 혼성 구성 등의 다양한 장르로 편성해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군민들이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팝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듣고 볼 수 있는 생활 속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뉴스  
    • 강원뉴스
    • 인제군
    2020-04-26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공모 마감
    [강원뉴스]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가 영화인들의 큰 관심 속에 마감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참신하고 통찰력 있는 기획개발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일주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 피칭 프로젝트 지원 부문은 ‘시대공감’과 ‘통일공감’으로 나뉜다.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기획개발작을 대상으로 하는 ‘시대공감’은 △ 현재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및 국제적 이슈 △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 경제적 불평등 등 현시대적 상황과 모습을 반영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통일공감’에는 통일을 비롯한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관계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접수됐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모임에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이 다수 출품됐는데 특히 통일공감 부문에 예상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평소 많은 영화인들이 평화와 남북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피칭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 마지막 날 피칭 공개 발표회를 치른다.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일 시상식에서 공개되며, 시대공감 2편, 통일공감 2편, 총 4편의 작품을 선정해 지원금 3천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본선 진출작은 외부 인사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의를 거쳐 5월 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pff.org)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산업교육팀(070-4216-9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다시 평화(PEACE AGAIN)'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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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국립산림과학원, 동해안 일대 대형산불 주의보 발령
    [강원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불예측·분석센터는 금일(23일) 낮 동안은 전국에 6∼11m/s의 강풍이 불고, 내일부터 모레(25일)까지는 강원 영동 북부, 경남 해안에는 9∼16m/s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강원지역 및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 대형산불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대형산불주의보 발령지역 - 23일: 포항, 여수, 울산, - 24일: 삼척, 부산, 울산, 포항, 삼척 - 25일: 강릉, 고성, 동해. 부산, 울산, 여수, 남해, 경주, 포항 산불예측.분석센터에서 단기 지역별 산불위험지수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25일은 전국 최고기온이 17∼25℃까지 상승하고 건조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음’(100점 중 66∼85)으로 분석했다. 또한, 강원·경북.전남.부산.울산 지역은 25일까지 최대 20m/s의 강풍 예상되어 대형산불위험예보가 발효되었으며, 영동지방은 전형적인 양강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원, 경북, 충북, 경기, 울산, 부산, 대구, 서울 일부 지역에는 금일 12시를 기준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서 건조 특보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음으로 산림인접지에서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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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추진 결정
    동해 북부선 강릉~제진 구간(110.9km 단선 전철) [강원뉴스] 정부는 4월 23일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통일부는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 주재로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 추진방안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동해북부선 건설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남북간 합의하여 추진해 온 남북 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조기에 추진해 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또한 남북 정상은 「4.27 판문점선언」에서도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하여, 남북 철도 연결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뉴딜 사업」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해북부선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동서 횡단철도망이 결합되면 물류 개선과 산업단지 활성화 및 관광산업 촉진 등의 폭넓은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이다. 앞으로 동해북부선 사업과 함께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이 이루어지고 한반도철도망(TKR)과 대륙철도망(TSR)이 완성되면 역내는 물론 동북아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통.물류.에너지 협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 정부는 강원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연결 공사를 조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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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인제군 재난기본소득‘내달 7일부터’지급 시작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군민에게 지원하는‘인제군 재난기본소득’이 다음달 7일 본격 지급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인제군 재난기본소득’을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집중적으로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인제군의회 긴급 임시회를 개회하여 주민생활 안정 지원을 원포인트로 하는 2020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인제군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3만1,420여명에게 지급 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군민 모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별 신청 창구 운영 등 지급 방법을 3단계로 세분화하고 군민 간 접촉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인 8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지급방법을 살펴보면, 1단계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을별 재난기본소득 지급 TF팀을 공무원들로 구성해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체험관 등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해 지급하고, 2단계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방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 3단계는 21일부터 27일까지 그동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유선통화로 안내하고 가구별로 방문하는 등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을 이유로 지원금을 주는 것은 인제군 사상 초유의 일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고통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민생안정대책 추진 물론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지역 경기 회생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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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2020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 대상지에 강원도 선정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21일(화) 녤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대상지로 강원도를 선정했다. ‘지역 관광교통 개선 사업’은 지역관문이 되는 교통거점에서 관광지까지의 접근성과 관광객의 편의에 맞춰 지역 교통여건, 관광자원 매력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사업계획 공모 후 서류 및 온라인 화상 심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촬영한 현지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개선할 점, 발전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및 순환노선 확충, ▲ 다국어 안내 및 연계 정보 제공, ▲ 교통 이용 관광편의 제공 등 크게 세 분야에 걸쳐 지원받게 되며,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부 지원은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전국 최다 관광지·관광단지 보유, 2018년 국내여행 총량 1위 및 외래관광객 방문 4위*의 인기 관광지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이후 구축된 국제적 인지도,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강원’출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춘천 레고랜드 개장 예정 등 다양한 강점과 기회를 보유한 지역이다. 특히, ‘양양군’에 있는 양양국제공항을 지역관광 관문으로, 국제크루즈터미널, 동해, 설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속초시’, 도시 간 특급열차(ITX)역과 남이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있는 ‘춘천시’등 강원도 내 교통·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개선해 이번 사업의 상승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외래 관광객들이 지역 관광의 장애요인으로 언어소통의 어려움, 대중교통 편의 부족, 관광지 정보탐색 어려움 등을 꼽은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강원도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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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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