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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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주제로 열려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4월 22일(금)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 성남) 대강당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다울 마투테 메히아(H.E. Daúl Matute-Mejía) 주한 페루대사를 비롯한 주요 외국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한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개최되는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영구잇기+탄소중립 실천)순으로 진행된다.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근면, 자조, 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조성, 갈등해소를 위한 사회적 자본 형성,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회복, 글로벌 협력 강화을 통한 지구촌 공동번영 등 미래가치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함께 젊은 새마을운동으로 지평을 확대해 나가자는 다짐에서 ‘영구(Young-舊)잇기 +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개최된다. 퍼포먼스에는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운동이고, 미래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운동’이라는데 의미가 담겨있다. 이 날 기념식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장관표창(8점), 새마을중앙회 휘장(2점), 기념장(4점) 및 새마을 시·도 및 시·군·구 평가 최우수상(4개 단체)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울진 대형산불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노고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은 52년간 살아있는 국민운동으로 사회통합을 선도했다”라며, "‘영구(Young · 舊)잇기’를 통한 세대보완으로 젊은 새마을운동의 지평을 확대하여 50년이 지나 100년의 시대에도 국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과거에 새마을운동이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정신을 통해 가난으로부터의 탈출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생명·평화·공동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에서 ‘우리 함께 잘 살아보자’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향한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다시 한번 새마을 운동이 힘차게 열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국적인 조직과 실행력을 가진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때, ‘살맛 나는 공동체’, ‘함께 더 잘사는 나라’를 우리는 함께 완성해 나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4-22
  •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생긴다!
    [강원뉴스] 보건복지부는 2022년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할 지방자치단체 공모(‘22년 3월 16일∼4월 15일) 결과 3개 지자체(서울, 부산, 경기)가 선정되었다고 4월 22일(금) 밝혔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장애아동을 분리하지 않고 동일하게 피해장애인 쉼터에서 보호했으나, 작년 7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마련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학대 등의 인권침해 피해를 당한 장애아동을 위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남아와 여아 각 1개소씩 전용쉼터 설치를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서울, 부산, 경기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6개소 설치한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에는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학대 등의 피해를 인정하여 쉼터에 입소를 의뢰하면 입소할 수 있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 입소 정원은 남아와 여아 각 4인으로 구성되어 올해 7월 운영을 목표로 설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종균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대두되는 시기에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가 만들어져 보다 실질적인 학대아동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4-22
  • 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 개최(4.22)
    [강원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은 4월 22일(금) 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원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 교육실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영상)을 비롯하여 허영 국회의원(영상), 전진표 춘천시 부시장,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축사를 전한다.   또한 정은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윤태영 춘천경찰서장 등 보건복지부 및 1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 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국립춘천병원 의료진 및 직원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그동안 강원도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듯 앞으로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강원권역의 정신건강 통제탑(컨트롤 타워)으로서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강원지역의 유일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그간 폭넓은 사회공헌노력을 보여주면서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립춘천병원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겠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후 기념식 행사는 국립춘천병원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미션·비전 선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학술토론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사파이어홀로 자리를 옮겨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학술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정신의료기관의 정신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부산다움병원 서영수 원장,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가 발표하였다.   또한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서영수 원장은 ‘정신의료기관의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정신보건의 동향과 현실적인 제한점 및 입원 서비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장명찬 원장은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와 재활’을 주제로 대한민국 정신보건 현황과 국립춘천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며,   정신질환자가 회복·재활 서비스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귀 통합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도윤 대표는 ‘정신건강 치유농업’을 주제로 자연의 치유적 효과와 케어팜(Care farming)을 활용한 정신재활치료의 국내외 사례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신재활시스템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병원 기반형 통합 정신재활서비스 및 재활’에 대해 각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조현병의 회복’을 주제로 조현병 회복에 있어서 재활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문제 및 해결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 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사회활동으로부터 배제돼 빈약한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특화된 정신 재활서비스 전달체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울시 정신건강통합센터 손주영 센터장은 ‘병원기반형 지역사회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중증 정신질환자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신건강 문제에 접근해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춘천병원 서영은 정신건강사업과장은 ‘성공적인 재활을 위한 요인’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만성적인 사회부적응과 뇌신경적 합병증으로 인한 후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과 같은 운동요법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선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운동 생리학자 혹은 전문 운동치료 지도사의 개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연간 약 1만 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첫 치료를 받는다”라며   "이젠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질환자의 안정된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4-22
  •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
    [강원뉴스] 산림청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4월 20일(수), 공주대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진로·연애·놀이를 비롯한 다방면의 곤란을 겪으며 버티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바라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취업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작가이자 야외 활동 영향력자(아웃도어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오세진의 특강("자유롭게 이탈해도 괜찮아”)이 이어졌고, 3부에서 산림청장과 공주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감정책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지난달(3.23) 충북대에서 먼저 개최되었으며,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하여 "청장·사회자·강연자”+"청년”이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 중계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 비대면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질문을 사전 취합해 현장 전광판에 띄워 이를 기초로 이야기를 진행하여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제적으로 산림이 중시되고 중요한 현안(이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산림청은 올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5.2.∼6, 160개국 참가)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러분은 선진국의 삶을 영위하는 세대임을 인식해야 하며, 역량 있는 청년들을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만나 뵙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2
  • 춘천시, 쌀 적정 생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 홍보에 나서고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대상은 2021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이행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감축협약 참여 농가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논콩 비축시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서는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고, 표준 파종량 및 적정 시비량 준수, 고품질쌀 품종 재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2-04-22
  • 춘천시 택시요금, 25일 0시부터 500원 오른다
    춘천시 택시요금, 25일 0시부터 500원 오른다[강원뉴스] 춘천 택시요금이 오는 25일부터 500원 오른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최근 택시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 의결했다. 심의 결과 2㎞까지 중형택시 기본운임이 현행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조정됐다. 다만,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해 거리 운임과 시간 운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133m당 100원, 33초당 100원으로 동결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4월 현재 춘천 내 면허 1,736대 중 중형은 1,734대다. 바뀐 택시요금은 오는 25일 0시부터 적용하며, 택시요금 조견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4월 말까지는 택시미터기 조정을 완료할 예정으로 해당 기간 택시 안에 비치돼 있는 요금 조견표를 통해 택시요금을 계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변경된 택시요금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BIS를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국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여건 악화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포함해 최근 이뤄진 택시부제 해제와 안전운행·서비스 향상 협약 등을 통해 택시업계와 시민이 상생하는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21
  •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 부정유통 “꼼짝 마!”
    춘천시청[강원뉴스] 일상회복지원금을 본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신고센터가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일상회복지원금 전담조직 내에 일상회복지원금 차별거래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지난해 국민지원금 지급 당시 발생했던 불법 환전과 가맹점 결제 거부 및 추가 요금 요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이다. 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동되며,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수단 부정유통 신고 및 접수를 받는다. 또 관련과와 연계해 신고 사실을 공유하고 단속 및 가맹점 취소 조치도 할 예정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을 부정유통 및 차별거래를 할 경우 근거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정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을 마련, 지급하고 있다. 지급금액은 1인 10만원이며, 지급방식은 ▲현금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춘천사랑상품권카드(선불카드) 4가지다. 대상자는 4월 7일 24시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 등이다. 대상자 조회는 6월 30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은 시민들이 선택해야 할 지급 방법별 지급 시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현금은 기초생계, 기초연금, 장애연금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8일부터 계좌로 즉시 입금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2단계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야나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초기 신청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4월 2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3단계로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춘천시일상회복지원금을 통해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불카드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불카드 역시 6월 13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2-04-20
  • 춘천시, 환경 지킨 녹색장터, 올해도 열린다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녹색장터가 올해도 열린다. 시민주도의 중고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는 춘천시 일대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장이다. 자원절약은 물론 재활용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녹색장터 참여자는 6,000여명, 판매 실적은 5,000점점이다. 올해도 시정부는 오는 29일까지 녹색장터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녹색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자치회다. 또 시장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목적 달성 수행 능력이 있는 자다.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연 3~5회 녹색장터를 개최해야 한다. 회당 평균 시민참여 판매자의 자릿수 10~20자리 장터를 운영해야 하며 장터 내용 중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다. 신청은 시청 4층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녹색장터는 그야말로 시민이 주도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0
  •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 첫 음원 발매…CC로맨스 다같이 불러요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생각나 같이 바다보자고 내게 말했을 때 소양강도 물이니깐, 소양댐으로 가자했어” 개인의 사연을 담아 음원으로 발매하는 춘천시정부의 온라인 마케팅 어쩌다 프로젝트의 첫 음원이 발매됐다. 시정부는 지난 18일 멜론, 플로, 지니, 카카오뮤직에 또무관의 CC로맨스가 발매됐다고 밝혔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들로부터 춘천을 배경으로 한 개인의 사연을 영상과 음원으로 제작한다. 현재 5개의 사연을 선정, 음원 제작에 들어갔다. 5월부터는 매달 1곡씩 시민의 이야기가 음원으로 나올 예정이다. 음원은 춘천 내 카페와 음식점, 기관 등과 협력해 무료로 음원을 배포하고 국내 대형 음원 유통사를 통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장복순 시민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직된 일상의 분위기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음원을 통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4-20
  • 2022년 상반기 노사상생협의회 개최
    [강원뉴스] 조달청과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2022년 상반기 노사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조달청공무원노조는 협의회에서 교육, 예산, 조직, 인사 등 4개 분야 총 7개 안건을 요청했다.   사측은 △타 부처 전입·전출기준 마련△권장연가 일수 자율 시행 △조달인상 기준 개선 등 제기된 안건들을 적극 수용,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노·사간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노사상생협의회가 작은 사안부터 큰 사안까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남 노조위원장은 "노사상생협의회를 통해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직원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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