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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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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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도내 1위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추진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은 2,071억원, 구매율은 85.49%다. 총 구매액 기준으로 도내 18 시·군 중 실적 1위다. 2019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도내 2위를 차지한 이후 1년만에 1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시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에 공공구매 홍보를 펼쳐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시정부는 200만원의 상금과 우수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06
  • 춘천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 확대
    [강원뉴스]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제도의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제도다. 기존 특례보증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을 영위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었다. 이에 더해 시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사치·향락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의 소상공인도 최대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5,000만원의 중소기업 보증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상향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며, 강원신용보증재단 춘천지점에서 접수한다. 조정희 기업과장은 “특례보증 지원대상과 보증한도 확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걱정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9월 기준 특례보증액은 2020년 1억 7,500만원, 2021년 1억5,000만원이다. 현재 특례보증 지원 잔액은 11억 1,750만원이다.
    • 사회
    2021-09-06
  • 춘천시,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표본점검을 통해 재난 상황 대비를 철저히할 방침이다. 기간은 7일부터 10일이며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총 15개소다.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각 1명씩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한다. 점검 내용은 재난 유형별 위기사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매뉴얼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에 따른 관계자 훈련 실시 계획,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 확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06
  • 춘천시, 청년 자율예산 정책에 반영할 의제 발굴
    [강원뉴스] 춘천시정부가 내년도 자율예산 중 청년 정책에 반영할 의제 발굴에 나섰다. 자율예산은 청년, 노인, 농업인, 장애인 등 당사자가 직접 사업을 발굴, 편성할 수 있는 예산으로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중 시정부는 청년 정책에 반영할 예산에 대해 의제를 오는 12일까지 발굴할 방침이다. 청년으로부터 현장감 있는 의견을 받아 정책화해 시민공감 예산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제 발굴은 온라인 워크시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춘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의제 발굴 이후 13일부터 16일까지 발굴된 의제를 분류해 제안서로 작성한다. 의제 우선순위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투표와 오프라인 공론장을 통해 결정한다. 해당 과정을 거쳐 결정된 의제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될 예정인 청춘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 시정부에 제안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당사자 중심의 자율 예산을 담았다”라며 “청년 당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03
  • 춘천시,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 두 달만에 활짝
    [강원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달 동안 열지 못했던 조운동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이 돌아왔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월간 문화예술놀이 ‘조운플레잉’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운플레잉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문화행사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춘천의 원조 중심 상권인 조운동에서 매달 진행했지만, 7, 8월은 열지 못했다. 다시 문을 여는 9월 조운플레잉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참조운상가’다. 4일, 5일, 11일, 12일 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조운상가는 공연, 예술체험, 음악회, 전시, 네트워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상가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에 ‘조운동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도시재생과장은 “조운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조운플레잉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속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9-03
  • 수돗물 병입수, 상표띠 없는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
    [강원뉴스] 연간 1,456만개에 이르는 수돗물 병입수가 앞으로 '상표띠(라벨) 없는 친환경 방식(투명페트병)'으로 생산된다.  환경부는 수돗물을 병입수로 생산하는 수도사업자(서울 등 29개 기관) 및 이용객에게 생수(먹는샘물)를 제공하는 여객사업자(한국철도공사 등 3개 기관)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먹는샘물 제품의 '상표띠가 없는 먹는샘물(소포장제품)'의 생산이 허용되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자체 등이 생산하는 수돗물 병입수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고속여객 생수 분야로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을 확대한 것이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6개의 특광역시, 22개의 기초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돗물 병입수 생산설비를 운영 중인 모든 수도사업자가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에스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고속철도(KTX, SRT) 및 고속버스 이용객(기차-특실, 버스-프리미엄 등급)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3개 여객사업자도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수돗물 병입수 생산이나 생수를 제공할 때 제품을 상표띠가 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하고, 각 기관의 여건에 맞추어 용기의 경량화, 무잉크 인쇄(제조일자 표기 시 레이저 각인) 등 친환경 투명페트병 생산 및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29개 수도사업자의 연간 병입수 생산개수는 1,456만개 가량(2019년 기준)으로, 플라스틱 발생량은 연간 266톤에 이른다. 여객사업자 등에 의해 제공되는 생수는 연간 약 1,040만개로, 플라스틱 발생량은 약 133톤으로 추정된다. 이들 물량이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으로 사용될 경우, 연간 400여 톤에 이르는 폐플라스틱의 선별 품질이 개선되어 기능성 의류로 제작되는 등 재활용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국민이 보다 안심하게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스마트 상수도 보급과 함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촉진되어 기후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9-02
  • ‘비무장지대(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강원뉴스] 산림청의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라는 사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8월 19일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5월 1일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디엠지(DMZ)펀치볼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시래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등으로 준비한 숲밥(도시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잘 정비된 숲길을 통해 산촌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는 숲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산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 사회
    2021-09-02
  • 춘천닭갈비버거, 유에프오 타고 전국 상륙
    [강원뉴스] 춘천닭갈비버거가 유에프오를 타고 전국에 상륙한다. 춘천시정부가 ㈜유에프오버거와 함께 춘천닭갈비버거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시정부는 오는 3일 접견실에서 ㈜유에프오버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춘천닭갈비버거 개발은 춘천과 춘천닭갈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유에프오가 단독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춘천닭갈비버거와 관련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업체를 소개한다. ㈜유에프오는 신제품 개발과 판매, 홍보를 진행한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정세희 ㈜유에프오버거 대표, 홍동수 (사)춘천닭갈비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닭갈비버거 개발 및 출시를 계기로 춘천과 춘천닭갈비가 전국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에프오버거는 2019년 7월 설립했으며 가맹점은 현재 14개소며 8개소는 오픈 예정이다. 특히 광양불고기버거 등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버거를 출시하고 있다.
    • 사회
    2021-09-02
  • 춘천시, 지원 쏠쏠한 모범음식점 신청하세요
    [강원뉴스] 춘천시보건소가 9월부터 10월까지 모범업소 (재)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표지판 교부, 각종 행사 시 모법업소 이용 권장, 쓰레기 봉투 등을 지원하고 지정후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기준 춘천 내 모범음식점은 한식 113곳, 중식 5곳, 일식 5곳, 양식 4곳, 뷔페식 5곳으로 총 132곳이다. 이번 모범업소 평가항목은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에 따라 덜어먹기실천,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점검표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점수85점이상 되어야 한다. 신청관련 문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지부혹은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하면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부는 모범업소 지정 등 안전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9-02
  • 춘천시,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강원뉴스] 춘천시정부와 강원도시가스가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를 통해 시정부 등은 영서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을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2일 강원도시가스와 친환경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민간 및 공공 수요 창출을 위한 수소차 전환 정책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관용차량과 관내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데 노력한다. 또 강원도시가스는 도내 최초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에 기여한다. 액화수소충전소의 경우 기존 기체수소충전소 대비 저장압력이 매우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필요 부지면적도 3분의 1로 줄어들어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화수소 역시 대량 운송이 가능해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상용차의 수소 충전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시가스가 2023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액화수소충전소의 규모는 수소버스 기준 하루 100대(수소 승용차 400대)가 충전 가능한 수준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시가 영서 지역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임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수소 모빌리티 보급 1위 도시에 걸맞는 수소충전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2만9,303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 사회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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