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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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민선8기 1년, 대중교통 정상화, 춘천 전역 균형발전 추진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는 민선8기 1년간, 오랜 기간 주민혼란과 불편을 가중시켰던 대중교통을 안정화시키고 쾌적한 도시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도시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특히 서면대교 성공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지원을 얻어낸 것도 커다란 성과이다. 도심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정책도 추진했다. 먼저 대중교통분야에서 합리적 방향 설정과 격 없는 의사소통으로 혼란을 잠재우고 시정 출범 1년만에 안정적으로 정상화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춘천시 민선8기는 그간의 대중교통 정책이 시민에게 불편과 혼란을 준 이유가 종합적 고려 없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려는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시민버스의 경영 어려움을 마을버스 도입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거나, 협동조합의 경영실패를 공영제 전환으로 만회하고자 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고 본 것이다. 춘천시는 ▲ 다양한 주체들과 격 없는 소통 ▲ 시민 편의를 정책 판단 최우선 기준으로 설정 ▲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확립, 세가지 방향을 문제 해결의 키 포인트로 삼고 최선 해결책을 마련해왔다. 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전문가, 시의원 및 시민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시민, 운수업체 및 종사자 등과 순차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모든 마을버스가 환승 없이 시내로 운행하도록 노선을 개편하여 금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편 직후 육동한 시장이 10개 읍면지역 마을버스 노선에 탑승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추가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시내버스 운영체계 방향을 기존 논의되던 공영제 대신 준공영제로 전환한 것도 중요한 성과이다. 공영제는 운수업체의 부채 인수, 매년 막대한 재정 투입, 경영 책임성 약화와 같은 문제가 있었으나 준공영제는 초기 재정투입이 적게 들면서 노선조정권은 시가 갖는 것으로, 지난 4월 관련 조례가 의회를 통과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춘천시장의 직접 소통 행보도 커다란 역할을 했다.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시내버스 차고지를 찾아 운수종사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9월 미래형 도시를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국비공모에 선정되어 관련 사업이 시행되는 것도 교통 분야 중요한 변화이다. 이 사업은 교차로 등에 첨단신호제어시스템, 실시간 교통정보수집시스템, 도로전광판표시(VMS)교통정보제공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지난 1년간 도시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8년 춘천 도심지 내 고도제한 해제로, 일부 도심지역 건물이 고층화되면서 교통체증, 스카이라인 불균형, 외곽지역 발전 지체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했다. 춘천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 시민들과 자문 및 토론회 등을 집중 실시하여 의견을 모으고 금년 중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제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이 완료되면 2024년부터 제도를 만들고 합리적 수준에서 도심 과밀화를 해소하고 경관 관리가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간 분산 개발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민선8기 시정은 출범 직후부터 서면대교 국비 확보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시장 주도로 기재부, 행안부와의 적극적 협의를 이끈 결과, 국비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얻었다. 서면 대교는 춘천시 남북을 잇는 중요 교통망이어서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2023년 국비예산으로 설계비 10억이 반영됐으며, 금년 내에 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와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 절차를 거쳐 사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정부가 춘천시의 건의를 수용하여 설계비 10억을 선 반영해 준 만큼 조기 추진이 가능하여 2028년에는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양 8교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효됐던 도시계획을 지난해 말 다시 수립하고 금년 3월부터 소양8교 접속도로 구간에 대해 우선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의 접경지역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접근망 확충계획과 함께 지역 간 균형발전 구상을 구체화하여, 강북지역에는 구)농업기술원부지 북부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강원도와 협력하여 교육지구, 공연·예술지구, 상업지구, 주택지구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역세권은 춘천역 중심의 부도심 개발을 위하여 주거·상업·문화, 환승센터 등을 도입, 구)캠프페이지에 첨단산업과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지역활력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동내면 고은리 일대에 도청사 이전지 중심의 행정복합타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서 2029년 준공 예정인 다원지구, 내년 준공을 앞둔 학곡지구와 연계하여 동남권 발전의 3개 축으로 삼아 인근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신동면 행정복지타운을 금년 3월 착공하고 신북읍 용산리 등 농촌지역 48개 노선 84.67km에 이르는 농어촌도로 확포장을 추진하여 농촌과 도심 간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8기 시정은 춘천이 수도권과 동해안 중남부로 연결되는 교통허브 공간이 되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계획된 GTX-B노선이 춘천까지 이어지도록 가평군과 공동분담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노선연장을 건의했다. 지난 3월에는 춘천~홍천 간 국도 5호선 확장사업이 국토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금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내년에 착공, 2029년 준공예정인 제2경춘국도와 연계를 통한 수도권과 춘천·화천·철원·양구 등 강원북부권 지역의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해 안보~용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춘천시는 올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이 사업을 1순위 사업으로 제출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에는 육동한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 사회
    2023-06-20
  • 춘천시 민선8기 1년, 노후시설 현대화로 맑고 안전한 수질관리에 최선
    춘천시청 [강원뉴스] 춘천시 민선8기 상하수도 정책은 노후하고 불합리한 시설을 개선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1년간 춘천시는 공공하수처리장 이전과 읍면지역 하수도 보급, 용산정수장 재건설, 소양취수장 이전, 상수도 관망관리 합리화에 주력하여왔다. 공공하수처리장 이전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근화동에 있는 현재의 노후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면서 인구증가에 대비하여 용량을 늘리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를 마쳤다. 금년 하반기 실시협약을 완료하면 늦어도 내년 초에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부분 하수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인 지상에는 공원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육동한 시장은 하남시 유니온파크를 견학하고, 이 시설의 장점들을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유니온 파크는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생태연못과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춰 지역 명소화한 사업이다. 공공 하수처리장 이전은 공지천 오염량이 최대 71% 감소하고, 1일 처리용량이 150,000톤에서 157,000톤으로 늘어나며, 처리 전 단계의 유량을 대기시킬 수 있는 24,000톤의 유량조정조를 별도로 두어 도시 확장에 대비한 하수처리 능력을 크게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하천 맑은물 보전을 위해 읍면 하수도 보급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8개 읍면동에서 하수도 공급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동내면 고은리 일대 등은 금년 중 준공될 예정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용산정수장을 신북읍 지내리로 이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정수 시스템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추가 도입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금년도 용지보상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소양취수장 이전 공사는 금년 하반기 소양취수장~소양정수장 구간 관로 교체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구간 중 신규 관로 매설공사를 완료 했으며, 노후 된 상수관로 정비를 위한 2단계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소양취수장 이전은 기존 세월교 부근의 취수지점을 소양강댐 내로 옮기는 사업이다. 기존 취수장은 가뭄이 지속되거나 장마철 흙탕물이 유입됐을 때 원수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이고 깨끗한 취수원을 확보하게 되며, 댐내 충분한 원수 활용으로 신규 용수 수요 증가에도 탄력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상수도 관리 합리화를 위해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은 금년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상수도관망 블록화는 그 동안 일부 관망에서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기존 선형(線形)으로 매설된 관 구조로 인해 대규모 가구가 단수되는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블록단위로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블록 2개소, 중블록 8개소, 소블록 53개와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 중 소블록 8개소 공사가 완료되면 전체 구간이 완성된다. 춘천시는 지속적으로 운영 합리화와 시설 현대화를 추구하여 깨끗한 물을 품은 호반의 도시 이미지에 맞도록 상하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사회
    2023-06-20
  • 춘천시, 우두동 50호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지 일대 벽화조성 활동
    춘천시, 우두동 50호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지 일대 벽화조성 활동 [강원뉴스]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9일 우두동 50호마을 예비사업지 일대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춘천지역협의회와 연계하여 벽화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노후담벼락 개선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이번 벽화조성 활동에는 춘천지방검찰청 예세민 검사장을 비롯하여 형사1부 검사들이 함께 벽화조성 활동에 참여했다.
    • 사회
    2023-06-19
  • 춘천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21일 개최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는 21일 오전 11시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 참여단은 20명으로 성평등, 안전, 건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단원 소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홍보에 관한 다양한 활동 및 역할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7억7,100만원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초·중·고 맞춤형 양성평등교육 확대, 여성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1인 가구 여성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 사회
    2023-06-19
  •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특별법 활용 발전전략 시민에게 직접 설명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강원특별법)을 활용한 춘천시 발전전략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추진 경과와 특례를 활용한 춘천시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최초 제안한 연구개발특구와 첨단과학기술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첨단지식산업과 교육을 주제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핵심 특례 선점을 위한 시의 전략을 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시민 공감과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전략 발표는 ▲강원특별법 추진경과 ▲시 제안 특별법 반영사항 ▲핵심과제와 발전전략 ▲연구개발특구 ▲첨단과학기술단지 ▲최고의 교육도시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과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춘천시의 진심을 시민들께 전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첨단지식산업 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19
  • 춘천시, 닭·오리 사육 농가 대상 방역실태 점검…동절기 조류독감 발생 예방
    춘천시청 전경 [강원뉴스] 춘천시가 7월 31일까지 닭과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시는 동절기 조류독감 발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9호(닭 18호, 오리 1호)이다. 점검반은 가금 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점검한다. 또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 기록 작성, 폐사·산란율 기록 관리 여부, 그 밖의 가금 농가 방역 준수사항을 살펴본다.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시설의 개선·보완 필요성 등을 알리고, 1차 점검 시 미점검된 농가와 함께 2차 점검을 할 계획이다. 미흡 농가는 시정명령과 이행계획서를 요구해 보완토록 조치한다. 2차 점검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잠정 예정돼 있다. 2차 점검 시 법령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전 가금농가 방역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닭·오리 농가뿐만 아닌 기타 가금 농가도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대비해 방역 설비를 잘 갖춰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류독감은 닭, 오리, 야생 조류 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드물게 사람에게서도 감염증을 일으킨다.
    • 사회
    2023-06-19
  • 춘천시, 마적산 습곡 바위 전망대 조성, 헬기 동원해 자연 훼손 최소화
    용머리 바위 [강원뉴스] 춘천시가 마적산의 습곡 바위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를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마적산 습곡 바위는 마적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지만, 기존 숲길과 연결점이 없어 그동안 위치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 300만 원을 투입해 마적산 습곡 바위로 접근할 수 있는 118m 규모의 산책길과 전망대 2개소, 안내판, 이정표를 만들 예정이다. 산책길과 전망대가 조성되면 숲길 내 물결처럼 휘어진 습곡구조의 큰 바위를 편하게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중에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공사 자재를 헬기로 운반하고 시설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시공할 계획이다. 헬기 운반시에는 숲길 이용을 할 수 없으며,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세한 일정은 향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공사기간 중에는 시민들의 이용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림내 경관자원을 활용한 습곡 바위 전망대는 마적산의 새로운 산행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6-12
  • 춘천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개봉 박두…“소양극장으로 오세요”
    춘천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개봉 박두…“소양극장으로 오세요” [강원뉴스] 추억의 명작들이 춘천시 소양도서관에서 개봉한다. 춘천시 소양도서관은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고전 영화 상영은 당시 모습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7월 2일 첫 상영작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다. 이를 시작으로 ‘상록수’ ‘열녀문’ ‘골목 안 풍경’ ‘5인의 해병’ ‘자매의 화원’ ‘로맨스 빠빠’ ‘오부자’ ‘와룡선생 상경기’ 9편이 상영된다. 상영을 원하는 15일 오전 10시 소양도서관(033-245-5145)으로 전화 접수를 한 후 상영일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상영작 1편당 24명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들을 통해 1950~6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추억의 원로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아련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양도서관은 영화도서관으로 특화되어 운영 중이며, 시청각실에는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1만2,600여 개의 다양한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금 오후 3시에 ‘한여름 도서관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추진한다. 방학 기간 중 더위를 잊게 해 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만화 상영으로, 별도의 접수 없이 입장 순으로 즐길 수 있다.
    • 사회
    2023-06-12
  • 해양수산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누구나 확인 가능!
    해양수산부 [강원뉴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본격 운영! 누구나 직접 방사능 검사 품목을 신청하고 매주 검사 결과를 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국민신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게시판 국민이 직접 원하는 방사능 검사 품목을 신청하고, 검사 결과는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신청조건 : 국민 누구나 주1회 신청 가능 · 검사기준 : 최다 신청 품목 10개 선정 및 검사 실시 · 결과공개 : 게시판에 검사 결과 공개 *메일링 신청시 개인 메일 발송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링 신청 국민 누구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신청조건 :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 결과공개 : 매주 금요일 메일 발송 신청 방법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 ·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사업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게시판 상단의 [검사신청] & [메일링 신청] 클릭 수산물 안전 우려가 커지는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 라이프
    • 생활상식
    2023-06-12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 중간결과 발표
    2022~2023년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 중간결과 [강원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국내 핵심 산업의 기술·인력 탈취 시도를 막기 위해 2월부터‘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을 전개하여 4개월이 지난 5월 말 기준 77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13개 분야 75개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한 산업기술유출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직속 안보수사대, 18개 시도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 및 경찰서 안보수사팀 인력 전원을 이번 특별단속에 투입하고 있는데, 단속 성과를 중간 점검한 결과, 적용 죄종별로는 영업비밀 유출 사건이 26건(74.3%)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상배임(5건 / 14.3%), 산업기술 유출(3건 / 8.6%)이 뒤를 이었다. 피해기업별로는 중소기업 피해(29건/83%)가 대기업 피해(6건/17%)보다 많았고, 외부인에 의한 유출보다는 임직원 등 내부인에 의한 유출(30건/86%)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기업 간 기술유출(27건 / 77%)이 해외 기술유출(8건 / 23%)에 비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진행 예정인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행위를 엄단하고, 특히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범죄에 강력히 대응하는 등 경찰이 산업스파이와 전쟁의 선봉에 서겠다.”라고 했다. 또한 “산업기술유출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 누리집에 개설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온라인)에 신고 또는 가까운 경찰서 안보계·시도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 사회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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