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 사회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 부상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업소다. 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83개소다.(춘천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기 위해 춘천시 홈페이지 배너 홍보 및 설명절 맞이 전국 시군구 홍보 공문 발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2,000원을 돌려받는 카드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 행사 기간은 신한, 국민카드 2월 1일 ~ 2월 29일 농협카드는 2월 8일 ~ 3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기타)로 지정시기는 연 2회다(3월, 9월) 지정 기준은 가격(30점), 위생 및 청결(20점), 공공성(5점)이다. 지정 기준에 따라 평점 총합이 40점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지정 절차는 지정 공고(시)- 신청․접수 – 현지실사 평가(공무원,민간 공동) – 지정여부 심사(시)- 결정통보 및 지정증 등 교부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1년 이상 유지한 업소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물품 구입 후 증빙 시 업소당 300만 원 범위 내 지원을 해준다.(2024년 행안부 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 때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외식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2-08
  • 춘천시 스마트마케팅, 춘천농업인대학에서 배워요
    춘천시청[강원뉴스] 올해 춘천농업인대학에서 춘천시 핵심 농업정책인 푸드테크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마케팅과 한우 육종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춘천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마케팅, 한우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2개 과정을 개설하여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푸드테크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식품마케팅과 한우 육종, 번식, 조사료, 분뇨처리 등 한우 사육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 교육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1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춘천시에서 농업 또는 축산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일반교육비는 무료며 현장 견학 교육 등 일부 경비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수료 범위는 ▲출석 관리 등 학생 관리 학칙 적용 ▲총 수업 시간의 70%이상 수료자 ▲총 수업 시간의 50% 미만 출석시 자동 제적 ▲지각, 조퇴 5회 시, 결석 1회 해당이다. 다만 농업관련 행사, 교육, 세미나, 회의 참석관계로 결석시 사유서를 제출하거나 병가로 인한 결석(진료확인서 제출 연 5회 가능), 출장 및 가정사로 인한 특별한 사유 시(사전 및 사후 통보) 특별사유로 인정된다. 특히 교육우수자의 경우 표창장을 수여한다. 입학식은 3월 4일 오후 2시며, 졸업식은 7월 23일이다. 한경모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춘천시 핵심 농업정책인 푸드테크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마케팅 과정을 개설했다”라며 “또한 그동안 소외됐던 축산분야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축산농가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2-08
  • GTX-B 노선 춘천 연장안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 최종 반영…노력 결실
    GTX-B 노선 춘천 연장안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 최종 반영…노력 결실[강원뉴스]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국교통연구원)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최종 반영했다. 그동안 GTX-B 노선 연장을 위한 춘천시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춘천시와 가평군이 함께 실시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강조했다. 당시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편익-비용비(B/C)는 1.12로 나타났다. 편익-비용비가 1보다 큰 투자사업은 경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에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경우 최대 70%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자체가 사업비를 전액 떠안아야 한다. 현재 GTX-B 노선의 총사업비는 최대 4,23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발전의 가속 동력이 되어 줄 GTX-B 춘천 연장안이 국토부 연구용역에 포함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지방비 분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이 춘천까지 이어지면 춘천을 비롯한 영서 지역의 생활권은 사실상 수도권과 다름없어진다. 앞으로 GTX-B 노선의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특히 경제, 교육, 첨단산업, 관광 등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춘천 역세권 개발계획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춘천권역의 대규모 개발계획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사업 등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 북부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정주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회
    2024-01-25
  • 고용노동부, 5분 안에 알려주는 청년정책 2탄 지자체편
    지자체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 갈무리 [강원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시(청년수당, 희망두배청년통장), 경기도(청년기본소득, 청년해외 취·창업 기회확충), 인천시(드림체크카드, 드림For 청년통장) 등 시·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는 누리집과 유튜브에 공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이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 영상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남 자활센터, 평택시 청년센터, 함께일하는재단(민간연구소), 개인(청년 및 고등학생) 등 20곳의 요청을 받아 제공했다. 김영중 원장은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시 청년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1-24
  •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온기나눔’의 따뜻한 물결, 전국으로 확산
    온기나눔 캠페인 [강원뉴스] 행정안전부는 1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상민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공동대표단 등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5일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설연휴를 앞두고 그간 캠페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명절 기간 나눔·봉사활동의 집중 전개를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과 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에 맞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캠페인 추진방향과 슬로건 등을 논의하고 연말연시와 겨울철 캠페인 적극 추진을 함께 다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3개 시·도에 자체 추진본부 구성이 완료됐으며(4개 시·도는 구성 중), 출범식 등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센터·단체·기업 등과 민·관 합동 ‘온기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17개 시·도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떡국·김치 등 먹거리 나눔, ▲ 주거환경 개선·홀몸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 지원, ▲수해 등 피해지역 「온기나눔 캠페인」맞춤형 자원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연말연시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먼저, 떡국·김치 등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서울시는 17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참여해 취약가구 대상 음식나눔 ‘자원봉사캠프 온기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부산시는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온기나눔 떡국나눔’(’24.1.11), △강원도는 가정위탁 아동에게 ‘온기나눔 사랑의 케이크 배달’(’23.12.23), △충청북도는 ‘못난이배추 김장나누기’ (’23.12.15), △충청남도는 취약노인 가정에 ‘사랑의 반찬나눔’(’23.12.11) △전라남도는 경찰·소방관에 특식을 제공하는 ‘광양시 모두愛밥차’를 운영했다. 주거환경 개선·홀몸 어르신 돌봄 등 생활편의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광주시는 에너지 취약세대 630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 세종시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 △경상남도는 독거노인에 반찬배달, 단열재 교체 등 ‘행복지킴이단 봉사활동’ 등을 추진했다. 또한, 호우 등 피해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대구시는 태풍 카눈 이재민에게 생필품 등 ‘온기나눔키트 지원’(’23.12.29-22.), △전라북도에서는 호우피해 복구활동·물품지원 등 ‘내 곁의 호우사업(익산시)’ 등 민·관 협업 봉사활동이 추진됐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상생기부금 전달(’23.12.23), △제주도에서는 KT&G 임직원 등이 연탄과 생필품 나눔 등 연말 기부와 나눔활동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지역 추진본부 구성과 온기나눔 캠페인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 ‘대전시자원봉사발전위원회 회의’, △울산시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 간담회’(’23.12.19), △경상북도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2월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사전회의’(’24.1.10)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기관·단체들도 지역 지부·지사와 유관기관 등에 캠페인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기부활동을 전국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생필품 꾸러미 나눔활동(전북·강원지사 등, 11회, 221세대 지원), 김장 나눔(부산·대구·강원부산지사 등, 27회, 3,411세대 지원), 떡국 나눔(부산·전북지사 등, 25회, 966세대 지원) 등 전국 지사가 ‘온기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중앙과 지역 자원봉사센터는 호우·태풍 등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지원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사업을 ‘온기나눔’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유튜버 ‘쯔양’과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연탄 3천여 장을 배달하는 등 캠페인의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운동 3단체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3,210개 읍면동 4,5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성금·품 기탁, 재능나눔, 먹거리 나눔활동 등을 전개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가 184개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성금모금, 급식봉사, 제설작업, 난방용품 지원, 김장 담그기 등 총 854회의 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의 지부·지사가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온기나눔’의 따뜻한 물결 속에 국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나눔·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사회
    2024-01-24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나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겨울철 담수지 조사 [강원뉴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덕)는 지난 16일부터 강원·영동 지역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용 담수지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10개 시·군 85개소 담수지를 대상으로 담수지의 크기, 수심, 헬기 접근 시 위험요소 및 주위 환경 등을 조사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도 지름 20m 정도의 물을 얼지 않게 해주는 결빙 방지 장치(14 개소)의 설치 장소와 가동 사항을 점검하여 동절기 진화용수를 확보하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덕 소장은 “담수지 주변 여건·제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산림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한 만큼 산불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초동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1-23
  • 춘천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선출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제4기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춘천시는 작년 의장도시를 역임했던 부산 영도구에 이어 올해 3월부터 1년간 의장도시로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자체를 이끌고 각 문화도시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문화도시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도시 간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역할 조정과 체계구축, 그리고 의장도시로서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는 문화도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춘천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 2022년 우수 문화도시, 2023년에는 최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됐고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제4기 의장도시에까지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춘천시는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에 힘쓰며 공연예술스태프, 에디터 등 특화분야 인력을 발굴하여 19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춘천의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공연 콘텐츠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만나는 ‘석사천 재즈 페스타’는 공지천 일대에서 개최되어 3만 9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작년 겨울 펼쳐진 고품격 겨울 콘서트 ‘춘베리아 특급열차’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3일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또한 빈집, 빈 상가를 개조하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빈집 프로젝트’는 전국 우수사례로 손꼽혀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예술경영학회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3년간 5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된 ‘도시가 살롱’ 사업이 총 158억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문화도시 박람회’를 올해 5월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벌써 4년차를 맞고 있다”라며 “문화도시 박람회를 춘천마임축제, 석사천 재즈 페스타 등 여러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 문화도시 사업으로 이뤄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1-23
  • 춘천시, 문화 활동부터 모국 방문까지…여성농업인 지원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문화 활동은 물론 모국 방문까지 지원해 주는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 및 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경영 능력 향상,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이다. 먼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가사·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대상 문화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 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을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협 NH 채움카드에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해당연도 내 사용)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물품이었던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와 더불어 전동 운반차가 추가됐다. 지원 물품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영농 환경에서의 농작업 수요를 대응하게 될 전망이다. 지원기준은 전동운반차는 90만 원, 작업대와 분무기는 55만 원으로 1농가 1대 지원이 원칙이다.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에 소요되는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의 범위는 결혼이민자 부부, 자녀, 시부모를 포함하며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다만 근화동·강남동·신사우동 외 동지역 거주자는 경작지를 기준으로 신청해야 하며, 타 시·군 경작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사회
    2024-01-22
  • 춘천시 의암류인석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전국 2위 달성
    의암류인석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전국 2위 달성[강원뉴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이용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총점 95.5점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78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기념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현장 출구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전체 조사 규모는 1,620표본이다.(기념관별 20~30 표본) 현충 시설 인지도, 만족도, 이용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전시 내용 이해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병문화와 의암 류인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목적에 맞는 전시의 적합성이 높은 만족도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국궁체험’, ‘의병난타’, ‘의병 무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는 ‘의암 류인석 독립운동교실’, ‘의병 오리엔티어링’ 등 역사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인기다. 또한, 지도・사진・영상 등을 이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이용한 전시로 내용이 다채롭고 전시 해설이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였다. 조사 항목 중 재관람 의향・추천 의향을 묻는 ‘관람 후 활용성’ 항목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의암류인석기념관의 체험 교육프로그램 임무 성공에 대한 성취감과 역사에 대한 흥미 유발, 전시 관람을 통한 춘천 지역민의 자긍심 함양 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시설 청결성과 구비 정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재관람・추천 의향에 영향을 주어 종합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암 선생의 숭고한 학문과 호국 이념에 걸맞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해 전국의 관람객이 믿고 찾는 현충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 등 지속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암류인석기념관은 개항기 항일의병투쟁을 주도하고 해외 독립군기지를 개척한 한말 지도자 의암 류인석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유물과 유품이 전시되어 있고 선생의 항일투쟁역사와 춘천 지역 의병장들의 관련 자료도 소개하고 있다. 관람 시간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며, 휴관일은 설날과 추석, 매주 월요일이다.
    • 사회
    2024-01-22
  • 춘천시 문화 활동부터 모국 방문까지…여성농업인 지원 “놓치지 마세요”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문화 활동은 물론 모국 방문까지 지원해 주는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 및 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경영 능력 향상,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이다. 먼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가사·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대상 문화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 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을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협 NH 채움카드에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해당연도 내 사용)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물품이었던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와 더불어 전동 운반차가 추가됐다. 지원 물품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영농 환경에서의 농작업 수요를 대응하게 될 전망이다. 지원기준은 전동운반차는 90만 원, 작업대와 분무기는 55만 원으로 1농가 1대 지원이 원칙이다.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에 소요되는 항공료,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의 범위는 결혼이민자 부부, 자녀, 시부모를 포함하며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다만 근화동·강남동·신사우동 외 동지역 거주자는 경작지를 기준으로 신청해야 하며, 타 시·군 경작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관련한 사항은 춘천시청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4-0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