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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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을 추천해 주세요!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공모전 [강원뉴스] 산림청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산림청 페이스북․블로그 ‘아름다운 도시숲 추천 이벤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천하고 싶은 도시숲과 추천 이유, 인증사진을 남기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번 추천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많은 국민들이 도시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려 국민들의 생활 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도시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4-04-04
  • 농어촌, 환경‧안전은 ‘만족’, 기초 생활 기반은 ‘개선 필요’
    농어촌생활 부문별 추이 비교(2018 vs. 2023) [강원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5년 만에 이뤄진 농어촌-도시 간의 비교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짚어보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주민 삶의 질 변화추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 문화‧여가 여건, 교육여건, 정보화 여건, 환경‧경관, 안전, 이웃과의 관계를 종합한 ‘농어촌 생활종합만족도’는 5년 전보다 높아졌다. (55.0→56.3점)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도 2018년보다 높아졌다. (58.7→62.2점) 도시의 종합만족도가 농어촌보다 더 높았으나 지난 5년간 농어촌 주민의 ‘현재 삶에 대한 행복감’은 도시보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도시와 농어촌의 생활 부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통한 아이피에이(IPA) 분석 결과, 2018년과 2023년 모두 농어촌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이 중요도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에 따른 정책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주민 삶의 질에 변화가 있었으나 여전히 농어촌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 생활 기반, 경제활동 여건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보건의료= ‘농어촌 응급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등으로 응급실 이동 시간은 2018년 25.5분에서 2023년 23.8분으로 줄었다. 구급차 이용률은 26.2%에서 35.8%로 늘었다. 농어촌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병의원이었으며, 공공의료기관 이용률은 39.4%에서 27.5%로 줄었다.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예방접종(35.1%), 건강검진(17.4%) 등 건강관리, 만성질환 치료(24.1%) 등이었다. △기초 생활 기반=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취약계층 주거 여건 개선‧집 고쳐주기 등으로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는 2018년 9.1%에서 2023년 5.4%로 줄었다. 주택 만족도는 도시가스 보일러 비율 증가(35.6→45.0%) 등으로 58.8점에서 60.5점으로 높아졌다. △복지서비스= 5년 동안 농어가를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16.2→41.8%), 농업인 안전 보험(16.8→37.3%), 농기계 종합보험(15.0→25.7%) 가입률은 증가했다. 농어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돌봄 시설 확대 등 사업이 추진돼 농어촌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 등 이용은 늘었으나(48.4→53.6%) 여전히 학원 등 교육 기반 시설과 어린이집‧유치원 수는 부족했다. △경제활동= 한 달 생활비는 도시보다는 적게 지출했으나 증가율은 도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 가공(43.5→16.5%)이나 농수산물 직거래·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46.5→25.0%) 등 농어촌 융복합 사업 참여 의향은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무총리 소속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돼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 근거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윤순덕 과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 추진에 따른 농어촌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농어촌 주민의 행복감이 상승한 것은 정부가 추진한 삶의 질 정책이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4-04-01
  • 농촌진흥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자제 작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강원뉴스]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3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권 국장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지역별 영농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파쇄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교육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야외 소각을 자제하도록 적극 나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이 한창인 고창읍 과수 농가를 찾아 작업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안전 장비 의무 착용·안전 지침 숙지와 실천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4-03-28
  • 국토교통부, 이른 새벽 출근길, 버스 없는 시골길, 이젠 자율주행차를 타세요!
    ’24년 지원사업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원도 강릉시은 버스 배차간격이 긴 벽지구간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고령자 편의를 위해 앱(APP) 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역 내 운수사업자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운영하여, 자율주행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충청남도는 주정차 단속 및 방범순찰 자율주행차, 대구시는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제주도는 공항-도심을 연결하는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차와 교통 불편지역에서의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전라남도는 순천역∼국가정원 관광연계형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운전자와 달리 자율주행차는 심야·새벽에도 지치지 않고, 지방 벽지노선에서는 일반 대중교통 대비 공차율을 낮게 유지(수요응답형 서비스) 할 수 있어, 국민의 교통 편의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미래 이동수단”이라면서, “지난해에는 전국 모든 시·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23.11)하는 등 양적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체감도 제고, 시범운행지구 내실화 등 질적 성과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4-03-26
  •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춘천 대표 즐길거리 야시장 4월부터 [강원뉴스] 춘천을 대표하는 즐길 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먼저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오는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며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야시장 방문자는 후평야시장 1만 2,000여명, 풍물야시장 7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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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허청,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착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강원뉴스] 국민의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에 보태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허청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2곳(119레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과 공익상품 생산단체 2곳(샘물자리, 다산명가), 총 4곳이 추가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순환 교육 지도안 및 교구제작’ 아이디어를, 뷰티풀펠로우인 119레오는 ‘폐 방화복 활용 첨단소재 대체원료 네이밍’,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로컬 임팩트 캠퍼스 프로젝트 슬로건 및 로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익상품 생산단체인 샘물자리는 ‘숫자를 읽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울’, 다산명가는 ‘찹쌀고추장 활용 고추장버터 개발 및 상품화’ 시작품 제작 과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멘토링을 수행하거나, 시작품을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10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된다. 아름다운가게의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대회 취지에 맞게 아이디어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뷰티풀펠로우와 공익상품 생산단체가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우수 아이디어는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해 구매 후 사용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국민의 아이디어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허청은 국민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되고, 아이디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지난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실제로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대학교와 연계한 바자회 진행과 팝업 스토어 구성 등 물품기부 방법의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도 많은 국민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거나, 아이디어로에서 확인하면 된다.
    • 사회
    2024-03-18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올해 산불 발생 '9건'… 가을철 산불 방지 총력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올해 건조한 기후로 봄철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한 만큼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6명, 산불유급감시원 100명 및 3개 시·군(춘천·홍천·인제) 공동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2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 감시 카메라를 가동하고, 입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연접지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1-04
  • 춘천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 9만5,000원…"올해가기 전 신청하세요"
    춘천시청[강원뉴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금 증액에 따라 춘천시가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레저, 스포츠 활동을 따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차녀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스포츠강좌이용권 누적 이용실적은 2022년 10월말 기준 915개소, 4,601명이다. 특히 스포츠바우처 지원금이 기존 8만 5,000원에서 남은 2개월동안 9만5,000만원으로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만 5세~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으로'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연 1회에 한해 1인당 수강료 9만5,000원 이내로 복수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 사회
    2022-11-04
  • 춘천시, 덤프 51대·제설재 3,000톤 확보…겨울 앞두고 제설대책 '만전'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겨울을 앞두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기간은 11월 7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많은 눈이 내리기 전 미리 제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비, 자재, 인력 신속동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도로 제설대책 구간은 도로 1,526 노선, 1,015㎞다. 해당 구간 제설을 위해 시는 덤프 51대, 제설재 3,000톤, 방활사 200㎥를 확보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강설 시 초기대응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 13km를 가동할 계획이다. 제설 근무는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제설 장비를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제설 대책 기간 동안 도로노선별 수시순찰을 1일 1회 하고, 교통상황 및 도로상태를 확인해 도로 정보를 제공한다. 눈이 많이 내릴 경우엔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도로제설 정보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4
  • 춘천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1,629명…교통안전 지킨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최근 2년간 1,629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 사업은 시력·청력의 저하,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총 1,629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고 인센티브를 수령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반납 후 취소·철회는 불가능하다. 신청조건은 관내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소지자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인센티브(춘천사랑상품권 10만원)를 수령할 수 있다. 2022년 신청 후 인센티브를 지급받지 못한 신청자는 대기자 등록 후 2023년에 순차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4
  • '춘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꼼짝 마!'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하반기 춘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가맹점이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은 먼저 운영대행사 및 상품권 시스템을 통한 특정 거래 모니터링, 시민의 부정유통 신고 등에 기초해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 현장 방문,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중에 따라 행정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행정 및 재정 처분이 이뤄진다. 특히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춘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및 부당대우 목격 시 시민들의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4
  • 춘천시, 부동산·금융위기 전략 모색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댄다
    춘천시청[강원뉴스] 춘천시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및 금융위기에 대한 전략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다. 시는 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및 금융위기 전략 모색 간담회를 개최한다. 부동산 및 금융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 박명화 그린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성기보 미래에셋증권 WM 춘천지점장, 이후빈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정책지원단장,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위기속에서 지자체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2-11-03
  • 국토교통부, 北미사일 발사 대응...동해 일부 항공로 폐쇄
    폐쇄하는 항공로 [강원뉴스] 국토교통부는 2일 오전 8시55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해당 지역 상공을 운항하는 항공기 안전을 고려하여 북한과 일본을 경유하는 동해상 일부 항공로를 2일 오전 10시58부터 3일 오전11시5분까지 폐쇄한다고 알렸다. 폐쇄하는 항공로 중 북한을 경유하는 항공로(B467)를 사용하는 항공사는 없으나, 일본을 경유하는 항공로(L512)는 일평균 33대가 사용하고 있어 우회가 불가피하다. 국토교통부는 항행안전을 위해 항공사들이 임시적으로 우회항로(G597 등)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비행시에는 관제기관의 주파수를 경청하고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하는 항공고시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2-11-02
  • 춘천시, 원도심 핵점포 11개 선정…새 단장 후 손님맞이 준비 끝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 원도심을 대표할 수 있는 점포 11개가 선정됐다. 춘천시는 지난 8월 원도심 내 점포를 대상으로 핵점포 지원 사업자를 모집했다. 이후 대상자 중 시는 사업자의 의지, 점포의 차별성, 성장잠재력, 환경개선 계획의 적정성 등을 4차에 걸쳐 평가한 후 총 11개의 핵점포를 선정했다. 핵점포란 일정 상권 내에서 가장 손님을 모으는 능력이 높은 점포로 대형 유통센터나 대규모 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매장 등이다. 핵점포로 선정된 원도심 내 점포는 ▲명동 ‘독일안경원’, ▲브라운 5번가 ‘유하’, Flower 소중한날 ▲새명동 ‘독일제빵’ ▲요선동 ‘새미골 추어탕’ ▲육림고개 ‘카페 처방전’ ▲제일종합시장 ‘경안청과’ ▲중앙시장 ‘낭만국시’, ‘길성식당’ ▲지하도상가 ‘돈카돈까’, ‘저스트 피자’다. 원도심 내 11개 핵점포는 그동안 경영혁신 및 환경 개선 컨설팅을 받고, 환경개선을 진행했으며, 11월 초에 모두 새롭게 손님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새단장을 한 핵점포는 점포 홍보와 경영 혁신을 지속하며 원도심 상권을 대표하는 스타 점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출발점으로 이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구매 고객 대상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핵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춘천사랑상품권, 해당 점포 상품교환권, 고급 텀블러와 에코백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11개 핵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보물을 뽑으면 등위에 따라 경품을 바꿔 가는 순으로 진행된다. 경품은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과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바꿀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핵점포는 물론 원도심 상권 전체가 홍보되는 것은 물론 동반 매출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춘천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2025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춘천 원도심인 봄나들거리(중앙시장, 제일시장, 명동, 육림고개, 브라운5번가, 지하상가, 조운동, 요선동)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아 추진되고 있다.
    • 사회
    2022-11-02
  • 춘천시, 손쉽게 ‘톡’…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6,500개 무료 배부
    춘천시, 손쉽게 ‘톡’…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6,500개 무료 배부 [강원뉴스] 춘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한 라벨제거기 6,500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라벨제거기는 휴대가 가능하고 자석이 내장돼 있어 냉장고 등에 붙여두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안전하고 페트병과 라벨지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라벨지가 간편하게 제거된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라벨제거기를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배부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제작 여부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지난 2020년 12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시는 제도 정착 및 홍보를 위하여 작년 12월, 단독주택 가구에 투명페트병 전용수거 봉투를 40만장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린 후 투명페트병만 따로 모아서 배출하면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회
    2022-11-02
  • 춘천시, “똑똑, 주민등록 사실조사 나왔습니다”
    춘천시청 전경[강원뉴스] 춘천시가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방문 조사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사실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시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및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할 방침이다. 또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해당 사항에 따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읍·면·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 대해서는 합동조사반이 유선으로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다만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뿐 아니라 각종 행정 처리의 지표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읍·면·동 합동조사반이 사실조사를 위해 대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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