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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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예술인 격려
    [강원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5일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4. 3. 19. 문래 예술공장)에서도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과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예술인 지원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의 청년 교육단원을 2024년 3배 이상 확대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지난해 95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다. 문체부는 이미 선발을 완료한 인원(90명)을 제외한 260명에 대해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공모를 진행했고 공모 결과, 총 2,462명이 접수해 9.4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월 25일에 시작된 공모 심사는 4월 6일까지 국립국악원,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9일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narts.kr)에서 공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는 문체부 장관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 예술인으로 응원하러 왔다.”라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진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저 역시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년 예술인들이 최고의 예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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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교육부,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강원뉴스]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과 친해지고, 이 시기에 배운 금융지식이 평생 금융습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학교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교육
    2024-04-04
  • 교육부, 늘봄학교 한 달, 참여학교·학생 크게 늘었다!
    [강원뉴스]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학년의 74.3%인 약 25.8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 해소의 목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하던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는 1.7만 명으로 지난 한 달간 약 50%가 증가했다(10,900명 → 17,197명). 이 중 81.3%가 외부 강사이고, 18.7%는 희망하는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북, 경남, 제주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가 100% 외부 강사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경기는 58.1%가 외부 강사이고 41.9%가 교원으로 구성되는 등 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강사 구성 현황은 상이하다. 현재 2,838개 늘봄학교에는 교당 평균 1.3명의 행정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기간제교원은 2,168명, 기타 행정인력은 1,466명으로 총 3,634명이다. 올해 1학기에 배치된 행정 전담인력은 늘봄학교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기존 교원에게 늘봄학교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실무직원이 배치되어 늘봄 신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과 관련한 행정업무까지 모두 전담하게 된다. 이처럼 지난 한 달 동안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확산해 나가고 있는 데는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됐다. 예를 들어, 부산은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경북은 지자체・굿네이버스・지역돌봄기관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 특화 공모사업인 ‘굿센스’를 운영한다. 제주는 지자체・KB금융 등과 학교를 연계하여 주중은 학교에서 주말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주형 늘봄 모델 ‘꿈낭(꿈나무의 제주 방언)’을 구축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수용한다. 정부 또한 늘봄학교를 위한 온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우선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네 차례나 방문하여(경기 하남시 신우초, 전남 무안군 오룡초, 강원 원주시 명륜초, 경기 화성시 아인초), 아이들이 듣는 수업을 참관하고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고 온 사회적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2월 27일)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국무위원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3월 22일 행안・국토부 장관을 시작으로, 기재・국가보훈부(3월 25일), 통일부(3월 26일), 해수・문체부(3월 28일), 외교부(3월 29일), 고용부(4월 1일) 장관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4월 4일에는 국무총리도 재능기부가 예정되어 있다. 정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를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여 4월 중에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우수 모델 시간표를 참고하여 각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3월이 정책 도입 초기에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기간이었다면, 4월을 실제 정책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집중 기간으로 삼고 17개 시도교육청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늘봄학교 이용 만족도 등을 살피고 문제점 개선에 적극 나선다. 5월부터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과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2학기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생각이다.
    • 교육
    2024-04-03
  •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강원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에 게시하여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발 앞서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혁신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2024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선생님들이 수업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4-01-17
  •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강원도 인제에서
    이하늬, 세계빈곤여성 돕기, 2023 옥스팜 워크 인제군에서 개최 퍼가기 펼침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강원도 인제군이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를 개최했습니다.오늘(14일)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촌에서 인제가을축제장까지 황태길을 약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여해 직접 어린 아이들에게 생존의 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걸었으며, 친절하게 챙기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ㄱ교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옥스팜 워크는 지난 5년 동안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9천만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 강원뉴스
    2023-10-14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강원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28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했다.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1,673명으로 재학생은 30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5,470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79,396명, 수학 영역 375,782명, 영어 영역 380,960명, 한국사 영역 381,673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3,553명, 직업탐구 영역 5,44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2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1,253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4,074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59.2%, 언어와 매체 40.8%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7.8%, 미적분 48.5%, 기하 3.7%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6%, 과학탐구 영역 47.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6.7%,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3.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39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했다.
    • 교육
    2023-06-27

실시간 교육 기사

  • 교육부, 혹시 내 아이가 금쪽이? 자녀의 마음을 읽어 드립니다
    [강원뉴스] 교육부와 (사)열린의사회는 국내 정신건강 전문의 8인과 함께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를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청소년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자녀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가정 내 이해를 돕고, 부모-자녀 간 소통과 대화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유튜브 위닥터채널과 랜선 위 클래스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공개(업로드)된 이후에는 지속적인 시청도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지난 시즌1(2021.3.8.~26.)에서는 ‘새 학기 우리 아이 돌보기(9강)’를 주제로, 시즌2(2021.10.12.~11.4.)에서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카운슬링(12강)’을 주제로 실시된 바 있으며,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과 적극적인 요구에 따라 시즌3이 계획됐다. 특히, 이번 온라인 학부모 강연회는 ‘위(Wee)닥터’ 소속 정신과전문의들이 검증한 정보와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 내용을 구성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양육환경에 대처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 및 가정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할 및 소통 방법 등을 제시하여, 부모-자녀 간 관계를 점검하고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우며, 가정 내 마음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는 신동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청소년 자녀와 대화를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9월 20일(화) 공개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솔루션) 제공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깊이 있게 공감하고 수용하여 자녀와 진심으로 이해하는 따뜻한 대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9-19
  • 춘천시-지방대학 대학도시로 향한 맞손
    [강원뉴스] 춘천시가 관내 대학과 ‘대학도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장은 25일 춘천시청에서 강원대(총장 김헌영), 송곡대(총장 왕덕양), 춘천교대(총장 이주한), 폴리텍Ⅲ대(학장 이덕수), 한림대(총장 최양희),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 총장 및 학장과 함께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와 대학 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월 시장과 대학 총장 및 학장 간 개별 면담후 이뤄진 자리로서 대학창업도시 조성, R&D 연구협력,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교육도시 춘천 구현 등 함께 추진 가능한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토론했다. 시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각 대학의 대표자를 선발하여 실무협의도 갖추기로 합의했다. ‘대학도시 춘천’은 춘천시 민선8기 역점시책인 교육도시의 핵심분야로서 인재양성에 따른 첨단지식산업 창업생태계 구축과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체계 마련이 주축을 이룬다. 제1차 실무협의회는 10월로 예정되었으며, 이때 구체적 사업 실행 방안이 서로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R&D 강화 및 창업 활성화, 인재양성을 통한 첨단지식산업 육성, 지역 주민과 상생협력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에 대학의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학거리 조성 등 문화사업 활성화, 외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교육재정 적극 확대 등 의견이 제시됐다.
    • 교육
    2022-08-25
  • 정부, 어린이안전을 위한 교통, 식품 등 6대 역점 분야 발표
    [강원뉴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을 8월 12일 확정‧발표하였다.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20년 5월에 제정된'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교통안전, △제품안전, △식품안전, △환경안전, △시설안전, △안전교육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분야]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하고, 보행로 설치가 곤란한 장소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신호기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전용 정차구역을 활성화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교통안전지도사와 등‧하교를 같이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를 활성화하고,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제품안전 분야] 빈틈없는 어린이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물리적(미끄러짐‧추락 등)‧화학적(유해물질 노출) 안전기준을 지속 정비하고, 불법제품 유통을 방지한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제품은 주요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위해요소를 평가하는 등 물리적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제적으로 신규 추가되는 유해물질도 지속 모니터링한다. 구매대행,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 어린이제품 신규 유통경로에서의 불법제품을 감시하고, 핵심어 분석을 통해 쟁점(이슈)이 되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수집 시스템’을 구축한다. 영세기업에 대해 시험·인증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품목별 상세한 표시사항을 안내하는 ‘품목별 표시사항 안내서(가이드북)’을 온라인으로 보급하여 기업이 안전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식품안전 분야] 어린이의 활동 공간과 식습관 변화를 고려하여 식생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어린이 급식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어린이의 식품 구매 장소가 학교 주변 문구점‧매점에서 편의점으로 변화됨에 따라 편의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카페인 과잉섭취 예방 활동을 하고,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가맹점 매장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관리한다. 어린이 식생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학교운영위원 등을 전담관리원으로 우선 지정하여, 학교 주변 식품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관리 내실화를 도모한다.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자동 온도관리 체계 등 지능형 급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의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등록을 확대하여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환경안전 분야] 어린이용품과 어린이활동공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최소화한다. 위해성평가 대상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위해성평가 방법을 마련하여 사용 제한 환경유해인자를 신규로 지정하고, 사전에 검증된 살생물물질‧제품만 유통할 수 있도록 사전승인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에 사용되는 마감재‧바닥재 속 중금속(납)과 프탈레이트(phthalate)류 가소제의 기준 개정에 따라 개정된 기준이 효과적으로 실제 공간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어린이이용시설 안전 분야 ] 데이터 기반의 종합적‧체계적인 관리로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안전교육 제도의 정착을 추진한다. 학교 관련 재난통계, 학교 주변 교통사고 통계 등 공공데이터와 연계하여 학교안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사고 장소‧원인 등 학생안전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학교별 맞춤형 사고 예방방안을 제시한다. '어린이안전법'에 따라 학교‧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가 매년 4시간 이수하여야 하는 응급처치교육 제도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안전교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교육실적을 관리한다. [안전교육 분야] 어린이안전 체험교육의 질을 높이고, 찾아가는 안전교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체험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활성화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나는 교육을 실시하고, 건물탈출‧직업안전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교육시설 등 기반(인프라)이 부족하여 어린이가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체험시설을 탑재한 특수차량을 활용하여 순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행안부와 관계부처, 지자체는 이번에 발표된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종합계획의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원활한 협업을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12
  • 교육부,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와 책임교육을 논하다
    [강원뉴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 운영과 책임교육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학점제에서의 평가와 책임교육’을 주제로 8월 1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2022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현장에서 참석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다 많은 교원·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 ‘고교학점제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는 2025학년도부터 학생(고1부터 순차 적용)은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학교는 미이수자 발생 시 별도의 보충 지도를 지원한다. 또한 성적순에 따른 상대적 평가가 아닌 학생 개인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평가하는 성취평가제가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 중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해 학생들이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 고등학교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 행사 1부에서는 홍원표 연세대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과목별 이수 기준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 박정숙 양재고 교사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현장에서 의미 있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교육 현장의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도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2부에서 김경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고교학점제에서 성취평가제의 안착을 위한 제안 사항을,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고등학교 현장의 이해도와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승연 서울대 수석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입전형을 주제로 대입제도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후 종합 토론은 김사훈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1, 2부 발표자들이 참석하여 발표 내용에 대한 최종 논의와 현장과 비대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홍재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가 발전적인 논의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과 비전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고교학점제 점검 추진단(TF), 교원단체 협의체 및 권역별 토론회, 제도개선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 개선방안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12
  •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현장에서 안전하게 활용해요!
    [강원뉴스] 인공지능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을 위해 교육분야 인공지능 관련 윤리원칙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교육부는 8월 11일 교육분야 인공지능이 윤리적으로 개발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자와 교육당사자들이 함께 준수해야 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을 확정·발표한다. 윤리원칙은 지난 1월 27일 시안 발표 이후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 국제 의견 조회 등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원칙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개발·활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공지능 분야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윤리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후적 규제보다 예방적·자율적 규범(윤리)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범정부 「인공지능 윤리기준」(2020.12.)에서 각 분야별 여건에 맞는 윤리기준 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학습에 사용되는 인공지능의 엄격한 관리 필요성을 전 세계에 권고한 바 있다.(2021.11.)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은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10대 세부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윤리원칙을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자료 등에 활용하고, 관련 연구의 촉진 및 교육기술(에듀테크) 기업과의 협업 지침(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는 등 윤리원칙의 구체적 실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교육현장에서의 활용 실태 등을 고려하여 원칙의 타당성 검토 조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이 미래세대의 인지(사고)·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는 만큼, 교육분야 인공지능의 개발과 안전한 활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계·산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12
  • 교육부, 디지털 대전환, 대학의 미래를 상상하다.
    [강원뉴스] 디지털 대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대학의 원격교육 혁신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대학 원격교육 혁신 회의(콘퍼런스)’를 8월 12일 서울 은행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채널(유튜브, 줌)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의 대체재 혹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 교육기술(에듀테크)의 급격한 발전을 활용하는 대학교육 혁신의 한 축으로 조망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➀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수업 및 대학 학사제도의 개선방향, ➁온라인을 통한 대학혁신의 공유와 확산, ➂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도구의 도입과 활용 가능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과(세션)는 발제-사례 발표-참여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교육기술(에듀테크)의 발전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는 국내‧외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과 별 참가자들이 교원‧직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대학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해 자유로이 의견을 교류한다. 한편, 교육부, 중앙 원격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10개 권역별 원격교육지원센터(대학·전문대학)는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 대학과 교수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콘텐츠 저장소(클라우드), 수업제작 스튜디오, 원격수업 콘텐츠, 업무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도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전 사회가 디지털 혁신의 한 가운데에 있고, 대학은 미래세대의 요람으로서 혁신의 선두에 서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학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12
  • 교육부, 조직 신설로 국립대학병원의 공적 역할을 강화한다
    [강원뉴스] 코로나19 상황에서 높아진 국립대학병원의 공적 역할 강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내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등 4개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2022.8.2.)함에 따라 국립대학병원의 정관 개정을 통해 병원 내 하부조직으로 공공성 강화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병원장 후보자의 공공성 계획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먼저, 국립대학병원이 공공보건의료 등 교육, 연구 및 진료 사업 부문의 공공성 강화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부문’을 설치한다. 이 조직에는 부원장을 두고 공공부원장은 국립대병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총괄・조정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국립대학병원의 핵심 사업인 진료를 위해서도 기존의 진료처를 ‘진료부문’으로 개칭하고 부원장을 두어, 진료사업과 공공성강화사업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학(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 추천받은 사람은 공공보건의료 관련 내용을 포함한 병원공공성강화계획서와 연도별 공공성강화실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국립대병원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지원 단계에서부터 국립대학병원의 공적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게 되고, 이사회는 후보자의 국립대병원 공적 역할 수행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고등교육정책실장은 “국립대학병원 내 공공부문이 설치・운영되고 병원장 후보자의 평가가 강화됨에 따라 국립대학병원의 공공성 역할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향후 국립대학병원이 교육・연구・진료 등 모든 부분에서 공적 역할 수행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8
  • 교육부, 태국·필리핀 등 7개국과의 교사교류 경험을 나누다
    [강원뉴스]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참가교사 만남의 날’을 8월 8일부터 9일, 11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서울, 부산)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가교사들이 한데 모여 그간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화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사업 참가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을 통해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 교사 600여 명이 몽골, 필리핀 등 7개국 현지 학교에 파견되어, 지구촌 공동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국제화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국제교육교류를 위해 국내외 교사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공동 수업안을 마련하고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였다. 그간 참가교사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여 국제 교사교류가 단발적인 경험으로 그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만남의 날’을 계기로 우리나라 교사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후속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국제 교사교류 성과가 학교 현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세계시민교육·다문화교육 수업 적용 경험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한-태국 학생들의 온라인 환경보호 운동’, ‘발명동아리로 이어진 캄보디아 시소왓 학교와의 교류’ 등 다양한 후속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조별 공동연수에서는 국제 교사교류 경험을 토대로 국제화교육 후속활동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교육부와 교육원은 온라인 교육교류 누리집 ‘넷츠(NETS, Network for Teachers and Schools)*’를 통해 참가학교·교사가 언제 어디서나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교육교류사업은 교사들이 국제화·다문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화 역량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국제 교사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다 넓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8
  • 교육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로 학생 안전 지킨다!
    [강원뉴스] 교육부는 교육시설의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강화한다.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진압의 최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교육부장관이 소방청장과 협의하여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 현황을 조사하도록 '교육시설법'(2021.12.28. 개정, 2022.6.29. 시행)이 개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소방청과 교육시설의 소방차 진입로를 합동 점검한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시도교육청의 학생수련원 및 교육·연수원 62개 기관 등 총 99개 기관에 대해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와 진입 장애원인 등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고, ▴숙박시설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며, ▴향후 체험학습, 대면교육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수련원 등을 포함하였다. 이외에도 2022년 개교한 초·중등학교 33개교와 2020∼2021년 조사결과 개선이 미흡한 초·중등학교 4개교도 포함하여 점검한다. 우선 해당 교육시설의 관할 교육청과 소방서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그 중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소방청이 함께 현장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을 위해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할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여 장애물 제거, 진입로 확장 등 교육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건물 간 배치 간격 협소 등으로 시설 개선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단기간 내 조치가 가능한 방안부터 시행하여 화재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방시설 실태조사 의무화를 규정한'교육시설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중점 점검 시설의 소방차 진입로에 대해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3년 이후의 소방시설 실태조사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교육시설에 대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내실 있는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8-01
  • 교육부, 내가 그린 친환경 방학생활,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
    [강원뉴스] 교육부와 환경부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환경방학 사업(프로젝트)’을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환경방학 사업(프로젝트)’이란 △환경방학 캠프 및 환경방학 선포식 참여, △환경방학 탐구생활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감수성 함양을 이끄는 환경교육 체험 과정이다. 올해 환경방학 활동(캠프)은 초등학교 5․6학년의 경우 대면 행사로, 중학생은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두 부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환경활동(캠프)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었다. 초등학생 대상 환경활동(캠프)은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8월 1일(월)부터 3일간 1박 2일씩 총 2회가 진행되며 약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녹색공(그린볼)으로 지구 온도를 낮추자’, ‘솔티옛길 탐사 및 환경보물찾기’ 등 기후변화 및 생태계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미세먼지 생활 실험실(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실,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실습, △2022년 우수환경도서(100권) 읽기, 환경교구(분리배출 비석치기, 기후변화 환경수비대 등 7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마련됐다. 중학생 대상 환경활동(캠프)은 8월 9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영상 회의 프로그램(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약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너지 방탈출게임, △친환경(그린) 행동가의 실천방법 알아보기, △올해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배를 탑니다’ 김연식 작가와의 만남, △비영리 기부 새싹기업(스타트업)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의 진로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8월 2일(화) 오후 3시에는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환경방학 선포식이 열린다. ㅇ 이날 선포식에는 환경활동(캠프) 참여 초등학생 및 지도교사를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 류정섭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마술쇼, 간담회(이야기 콘서트), 주제 공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7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동안 학생 스스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며 기록하는 ‘환경방학 탐구생활’ 책자를 환경교육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배포하고 있다. 두 부처는 학생들이 기록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환경방학 활동(캠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재의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활동(캠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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